뉴질랜드유학경험담
나의 소중한 뉴질랜드에서의 삶




안녕하세요 이영준입니다. 지금부터 뉴질랜드에서의 경험담을 쓰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많아서 어떤것부터 써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1. 뉴질랜드 출발 전
솔직히 저한테 있어서는 외국은 낯선곳이 였었고 걱정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는 친구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유학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도 조언을 들어보기도 하였지만, 조금은 부족한 면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투엔젯에서는 제가 모르는 부분까지 알고 계셔서 저의 고민이 말끔히 사라졌었습니다. 그래서 출발 하기 전 여러가지로 준비를 할 수 있을 수 있었습니다.
2. 뉴질랜드 도착!!
저는 아직도 기억이 나는점이 제가 처음 이곳을 도착할때 고투엔젯 뉴질랜드본사 사장님께서 저를 공항에서부터 홈스테이 들어가기 전까지 챙겨주신점이 정말로 감사하고 또 조금이나마 뉴질랜드가 어떤 곳인지 적응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홈스테이 생활!! 저는 기대하는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 두가지를 같이 느끼고 있었는데, 홈스테이 가족분들도 역시 저의 긴장한 모습을 보신 뒤 이곳 생활에 적응 할 수 있게 진심으로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이곳의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로부터 저는 한 홈스테이에서 12개월 가까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3. 뉴질랜드에서의 삶
대체로 이곳에서의 삶은 주로 저의 학교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많이 갔다오게 되었었는데, 먼저 NORTH ISLAND 와 SOUTH ISLAND로 나눠집니다. NORTH ISLAND에서는 ROTOURA, BAY OF ISLAND, WHIHEKEA ISLAND등등 여러곳을 다녀왔었는데, 모두 다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 내가 뉴질랜드 유학을 오지 않았더라면 후회했을 것 같다.' 이 생각부터가 났었습니다. 다음오로 SOUTH ISLAND는 MILFORD SOUND, QUEENS TOWN, WANAKA, MT' COOK, LAKE TAKAPUO 이렇게 갔다왔습니다. 이곳도 최고의 여행이였으며, 경치는 이룰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의 생활입니다. 저는 어학원을 L.I를 다녀었었는데,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고의 어학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설은 물론이고, 학생들을 열심히 영어를 가르쳐 주려는 선생님의 지도력,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려는 노력이 저는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4. 총평
저는 지금 뉴질랜드에서 1년간 있으면서 이곳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습니다. 홈스테이, 학교, 선생님, 친구들까지 모두 말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도중에 '한국을 돌아갈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만약에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결정은 했는데 장소를 아직 결정을 못내리셨으면, 저의 의견으로는 뉴질랜드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한테 있어서는 정말로 짧았던 뉴질랜드에서의 유학생활에 도움을 많이 주셨던 고투엔젯의 관계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경험담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들과 같이 클라이밍~~
QUEENS TOWN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학교 마지막날~~
Queens town 어느 경치 좋은 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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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있었던 보람찬 4년간의 뉴질랜드 생활 (1)Kia ora, Hello, 안녕하세요?저는 2016년 고등학생 때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2020년 지금 오클랜드 대학교 간호학과를 진학중인 학생입니다.그동안 4년간의 뉴질랜드의 생활이 알차고 보람차서 제 경험담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4년동안 살면서 한국어를 많이 쓰지 않아 서투른 점 죄송합니다^^) 2016년1. 뉴질랜드 적응기2016년은 혼자서 뉴질랜드에 오는 것도 처음이고 가족으로 부터 독립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요, 하지만 유학원 대표님께서 픽업하러 오시고 뉴질랜드의 은행 사용 방법, 뉴질랜드의 일상생활, 교통 등 필요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적응하기 쉬었던거 같습니다.그뿐만 아니라 홈스테이 가족분들도 '뉴질랜드의 소중한 우리 가족'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워낙 친절하시고 정이 넘치셔서 저는 지금은 독립하였지만 2020년 아직까지도 서로 연락하고 자주 방문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가족 덕분에 뉴질랜드의 자연과 관광지 등 많이 알려주셔서 뉴질랜드 새로운 문화를 알수 있었던거 같아 하루하루가 알차고 좋았어요ㅎㅎ 음식도 맛있었고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도 만날 수 있어서 그 나라 문화도 배울 수 있었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2. 어학원이때는 영어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NZLC라는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이 곳에서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는데 저는 Cambridge 3개월 코스를 다니고 그 다음에는 간호학과 입학 필수 조건이었던 IELTS 코스를 선택했답니다.Cambridge랑 IELTS는 확연히 다른 코스여서 놀랐웠어요!!Cambridge는 주로 Speaking이랑 Listening에 도움이 많이 되어 좋았고 단어들도 일상생활 영어보다는 수준이 높았으며 주로 직장생활에 유용한 영어를 가르쳐주셔서 실용적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Writing도 에쎄이 쓰는 방법도 많이 가르쳐주었지만 그것 말고도 이력서 쓰는 방법도 배워서 신선하고 좋았어요. 3개월이지만 그 보다 더 많은 양을 배운거 같아 매우 알찼고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걸 확실히 알게되더라고요 ㅎㅎIELTS는 캠브리지와 반대로 Writing이나 Reading에 도움이 많이 되어 좋았어요. 단어들도 대학 논문 쓸때 도움이 많이 되는 학문적인 용어를 배우게 되었고요. 매주 모의고사를 봐서 시험보는 것에 대한 긴장감을 줄이고 시간조절 여습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Writing 시험도 보고 학생들끼리 서로 보여주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저는 특별히 "아! 이런식으로 쓰면 좋겠구나! 이 표현 마음에 든다!" 이런 경우가 많아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친구 참으로 다른 문화, 다른 나라, 서로 다른 이유로 뉴질래드에 온 유학생들을 만나면 세계여행을 간접경험 하는 느낌을 받았고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꿔주거나 넓히게 된거 같아 좋았습니다. 비록 헤어지는 일도 많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2017년2017년에는 뉴질랜드의 대학을 입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Taylors College라는 곳에 다녔습니다. 여기는 대학가기 전에 뉴질랜드 고등교육을 배우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어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고 싶은 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서 배우는 데요, 저같은 경우는 간호학과여서 English, Math 1, Math 2, Biology, Chemistry를 선택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비록 공부할것도 많고 수행평가나 시험준비하느라 바빴지만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공부 말고도 축제나 체육대회, 할로윈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각각의 과목들도 다양한 활동들도 많아서 좋았어요!! 생물과목은 현장학습 가서 직적 보면서 체험 할수 있었고 화학은 실험이 많아서 재밌었어요!! 영어과목은 설문조사를 만들었는데 좋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금 간호학과 다니면서 설문조사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Taylors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거든요 ㅎㅎ친구Taylors 다니면서도 다른 많은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요, 다른 학교를 가거나 다른 과를 가게 되어서 헤이진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답니다!! 학교 안 에서 친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학교 밖,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또다른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ㅎㅎ(체육대회 우승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여행으로 Tongariro Crossing 갔어요!! 8시간 등산.. 와우!!) 2018년-2020년그뒤로 저는 아이엘츠 점수 6.5를 따고 Taylors에서 얻은 점수와 대학교 인터뷰를 보고 2018년에 간호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간호학과 다니면서 저는 실습과정이 제일 즐거웠는데요. 뉴질랜드는 학년마다 실습기간이 있는데 이론수업을 다 마치고 나서 한꺼번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왠지 그 해 배운 내용을 실습기간때 바로 활용할 수 있었다는 것에 기억하기 쉬었고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습하면서 간호사분들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환자 분들도 간호사를 존중해주는 모습에 일하기 즐거웠습니다. (퇴원 하시면서 감사하다고 하셨을 때 감동받았어요 ㅎㅎ)(간호학과 학생 실습복이에요!! 정식간호사복이랑 확실히 달라 구별하기 쉬워요!!ㅋㅋㅋ) 기숙사생활1학년이 되어 첫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같이 저녁이랑 디저트 먹고, 수다 떨면서 기숙사에서 영화도 보고 잠옷을 입고 같이 돌아다닐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겨 즐거웠으며, 대학공부도 서로서로 물어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ㅎ 기숙사 자체에서 많은 액티비티, 파티나, 보드게임, 장기자랑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ㅎㅎ비록 만만치 않은 대학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실습 연습을 하면서 동기들, 간호사들의 소중한 조언과 응원, 주변사람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저는 간호학과가 저한테 맞는 길이란걸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매일매일이 행복하며 남은 진학과정도 즐거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이렇게 계속 즐겁고 보람찬 일이 일어나도록 옆에서 계속 챙겨주고 알려주고 도움을 많이 준 고투엔젯 유학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클랜드 사진을 올립니다 ㅎㅎ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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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Hukanui School 이야기# Prologue “뉴질랜드? 왠 뉴질랜드? “우리가 휴직하고 애들 둘 인터내셔널로 현지학교 보내고, 네 식구 1년살이 할 생활비 계산해 보면 뉴질랜드가 딱이야. 애들 공부 스트레스도 없고, 마트에서 애들 과일도 공짜로 준다잖아. 오죽하면 애들의 천국이라고 하겠어.” 그렇게 우리 가족의 특별한 2019년 해외살이는 미국이었다가 캐나다였다가, 호주가 될 뻔 했다가 결국 뉴질랜드가 되었다. # Hukanui School “후칸... 후카...누이?? 이거 학교 이름이 뭐라는 거야? 여기 학교 죄다 마오리만 있는 거 아니야? 우리 애들 모아나처럼 맨발로 코코넛 따고 그러는 거 아니겠지?” 나의 우려와는 달리 후카누이는 스쿨은 이 지역 해밀턴에서 알아주는 오랜 전통의 명문 초등학교였다. 오죽하면 옆집 키위할머니가 “너 여기가 좋은 학교인 거 어떻게 알고 왔어?”라고 물어봤을까? 사실 우리가 후카누이 스쿨 선택하게 된 건 살짝 부족했던 예산과 고투엔젯 덕분이었다. 여러 후보국 중에 뉴질랜드에서 1년을 보내기로 결정은 했지만, 넓고 넓은 뉴질랜드 중에 어느 도시, 그리고 많고 많은 초등학교 중에 어디에 지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했다. 오클랜드는 한인들도 너무 많고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제외하고, 남섬은 바다에서 수영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아 패스! 너무 큰 도시도 그렇다고 너무 작은 타운도 아닌 곳을 찾고 싶었다. 그런 조건에 맞는 곳, 조용한 교육의 도시라는 타이틀이 맘에 들어 우리가 선택한 곳이 해밀턴이었다. 그리고 고투엔젯 학교 리스트에서 해밀턴 지역의 초등학교 중 제일 먼저 나오는 hukanui school로 결정했던 것이다. 후카누이 스쿨은 다른 뉴질랜드 초등학교처럼 학생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면서도 math와 reading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사실 해외에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아이들을 지내게 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학업적인 면에서도 학습결손이 없기를 바라는 게 엄마들 마음 아니겠는가! 후카누이 스쿨은 그런 면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다양한 스쿨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도 좋았다.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계기교육도 적절한 이벤트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지난 3월 kindness day는 크라이스트처치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으로 하얀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등교하기도 하고, 현재 진행중인 readathon 주간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즐겨 읽도록 독려하고 있었다. 주간 마지막날인 오늘은 책 속에 나온 캐릭터로 분장하고 등교하는 날이라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인 나도 기대가 된다. 후카누이 스쿨은 한국으로 치면 학부모회인 PTA활동도 활발하다. Term1 초에 진행된 Family Fun Night에서 여러 학부모들을 만나고 체육활동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었다. 매달 초에 있는 Free coffee morning도 PTA에서 주관하는 활동인데, 스타벅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고 친분도 쌓을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준다. 해외 살이에서 꼭 필요한 2가지, 언어와 현지인 친구를 동시에 해결해 주는 고마운 모임이라 매달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Term1에는 체육활동으로 수영을 했는데 각 학년별 swimming day에도 뉴질랜드 특유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는 계속된다. year 4,5,6은 종목별 대표를 선발 학교간 대회를 나간다. year 1,2,3들의 swimming day는 좀더 즐거운 체육대회 분위기라고 할까. 선생님들은 팀별로 정해진 색깔의 옷을 입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학교의 이런 노력 덕분으로 아이들은 외국 학교를 다니는 것에 거부감이 조금씩 줄어들고, 지금은 매일 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로 향하고 있다. Hukanui가 마오리어로 크고 많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런 이름에 걸맞게 학교 앞에는 백년 넘은 떡갈나무가 줄지어 있다. 1년 해외살이로는 부족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크게 우뚝 서라'는 이 학교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 Epilogue “후카누이에 마이마티나에 투탕가타~” “애들 또 후카누이 교가 부르는거지? 저러다 영어는 다 까먹고 마오리어만 느는 거 아니야?” 내 한숨 섞인 투정에 남편은 가볍게 대꾸한다. “영어 까 먹으면 또 고투엔젯으로 뉴질랜드 또 나가면 되지.” 오피스 앞 입간판으로 학교 행사를 알 수 있어요. 수준별 수학 수업도 이루어지구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는 계기교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타이거, 샤크, 호크, 베어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수영대회나 팀씽잉, 점프잼으로 점수를 집계하지요. 선생님들도 각각 팀이 정해져 있어 색깔로 구별할 수 있어요. 가족들이 함께 하는 행사도 많아요. 매주 학급별 스타 오브 더 위크를 선정, 상장도 줍니다. PTA 주관의 커피 모임도 아주 좋아요.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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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꿈을 마침내 이룬 🙂 뉴질랜드에서의 유학생활안녕하세요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돼서 정말 기쁘네요 🙂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정말 후기를 남긴 분들처럼 한국을 출국해서 입국하고 싶었고 그 이후로는 잘 적응해서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우선 저는 현재 MDS에서 GDCT과정으로 Graphic Design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6년간 미술선생님으로 근무하고 현재 여기서도 스튜디오에 취직해서 미술 선생님으로귀여운 학생들과 영어로 제 전공을 가르치며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경에 처음으로 고투엔젯 문을 두드렸던게 정말 불과 한달 전 일 같은데… 어느덧 6개월이 훌쩍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상담 때 운좋게 고투엔젯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그 때 뉴질랜드를 비롯한 학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아이엘츠를 빠르게 준비하고 다시 유학원을 찾고,뉴질랜드로 가신 대표님과 나눈 전화상의 대화는 최종적으로 제가 고투엔젯을 제 담당 유학원으로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아이엘츠를 준비하느라 일주일정도밖에 공부를 못하고, 컴퓨터 시험을 치르고, 결과가 다행히 커트라인은 넘게 나와서 그 후로 학교를 결정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짜고, 포트폴리오 등 각종 서류를 준비하며 정신없이 보냈던 12월 1월이 생각나네요. 특히 12월 1월은 각 한달동안 며칠이나 잠을 못잤는지 생각도 안납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하나하나 빠르고 정확하게 일처리 해주는 고투엔젯 덕분에 무사히 학교로부터 오퍼를 받고 출국 준비를 마칠 수 있었고 마침내 2월 초, 오리엔테이션 일주일 전에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고투엔젯을 통해 학교 수속을 밟으시고 미리 공지해주시는 마감일에 맞춰미리미리 모든 것들을 꼼꼼하게 준비하신다면, 무리없이 잘 출국부터 입국까지하실거예요 정신없는 가운데서도 제가 그랬으니까요 🙂 모든 것이 새로운 낯선 환경속에서 연고도 없이 시작한 뉴질랜드 생활, 무리한 일정으로 오자마자 일주일 사이에 감기도 걸리고 부랴부랴 급하게 학기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참 감사한 인연들도 많이 생겼고, 학교 생활, 팀프로젝트, 전공 과제도 잘 하고 있고, 아직 온지 이제 겨우 3개월 반이지만, 언어도 하루하루 더욱 더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정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덕분에 학교에서는 학생으로서 새로운 전공도 즐기고, 밖에서는 한국에서 계속 쌓아오던 커리어를 이어나가며 키위들과 스튜디오에서 미술선생님으로 미술을 가르치며 일도 하고, 이 밖에 여러 감사한 인연들과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들을 쌓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왔는지, 잊지 않으려 하며 지금은 순간순간을 누리고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게는 이 나라에서 보내는 1분 1초가, 꿈을 이룬 순간들이니까요. 오랫동안 그려온 제 꿈을 구체적으로 색칠할 수 있게 시작을 도와주신 고투엔젯분들께,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친한 친구의 전시에 초대받아서 가기도 하고 🙂 한국에서는 좀처럼 누릴 수 없었던 여유로운 시간들로 생각도 많이 정리하고 여유도 생겨서 수도 웰링턴에도 다녀오고 🙂 이제 영화도 보러 다닐 여유가 생겼어요 🙂 과제 하면서도 짬내서! :)ㅋㅋ 갤리러에서 그림도 그려보고 자연이 정말 좋은 만큼 선물받은 꽃다발도 너무 예쁜... 뉴질랜드의 자연 🙂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생 비자가 거의 4-5일만에 나왔을 때 대표님께서 유민씨 일이 잘 풀리려나봐요^^ 라고 하셨는데... 🙂정말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있습니다. 나날이 더욱 좋아지고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가 많이 기대가 돼요 앞으로의 삶도 잘 꾸려나가려구요 분명 그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감사합니다! 🙂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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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클랜드에서 1년째 생활중인 유학생후기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오클랜드에서 생활한지 10개월된 학생입니다. 제가 뉴질랜드 유학을 오게된 계기와 그동안의 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대해 제가 지금 생활에 어떻게 만족하고있는지를 후기로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1.뉴질랜드로 오게된 계기 저는 전공이 영상디자인인데 어학연수에 대해 알아보던중 뉴질랜드가 생각보다 영화산업이 발달한 나라이고 유명한 스튜디오들과 관련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웨타스튜디오를 비롯해 많은 영화산업들이 관계된나라이고 우리나라에비해서 디자이너에 대한 대우가 좋다는 사실이 제 전공에서 뉴질랜드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고 급히 유학원을 알아보던중 고투엔젯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른유학원들도 많았지만 고투앤젯은 오직 뉴질랜드만 전문적으로 한다는점이 가장 큰 선택이유였고, 사실 다른유학원들도 가보긴했지만 이 곳이 가장 전문성있게 설명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MDS라는 대학교에 원서를 일단 넣어놓고 결과는 뉴질랜드에서 받기로하고 출국하였습니다. 2.LSI와 Dominion 저는 LSI와 Dominion 두 어학원을 각각 3개월과 6개월씩 다녔는데요. 처음 LSI는 고투엔젯이 아닌 다른 유학원을 통해서 갔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일이었죠..... 하지만 고투엔젯을 알기 전에 이미 학비를 내버려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처음 12주만 LSI를 다니고, MDS 진학은 고투엔젯을 통하자는 생각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적응해나가며 생활해가던 중, 고투엔젯으로부터 MDS에 합격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영어성적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엘츠나 캠브릿지 등 몇몇 시험들을 통해서 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하는데, 아이엘츠나 캠브릿지시험을 치르는데 드는 비용은 뉴질랜드달러로 380달러가 조금 넘습니다. 한화로치면 30여만원에달하는 금액인데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한번 치뤄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처음 통해서왔던 유학원은 오클랜드에 사무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죠, 다른 시험이나 방법들을 알아보았으나 혼자힘으로는 힘들어서 고투앤젯 뉴질랜드 본사 사무실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학교를 들어가기까지의 과정과 그 이후의 과정까지 다시한번 상담받고 공인영어시험이 아닌 다른 여러방법들을 소개해주셔서 시험을 봤지만 떨어지는 바람에 다른 학원들을 알아보다가 도미니언을 추천해주셨고, 결과적으로는 학교에도 만족하고 필요한 성적도 얻게되었습니다. NET라는 작년에 새로나온 시험에대한 정보를 얻어서 치르게 되었는데 도미니언 선생님들도 모르는 시험을 고투엔젯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LSI는 국적비율이 남아메리카 친구들이 많습니다.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비율이 40대6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hang out하기 좋고 학원건물이 작아서 아무래도 친구들과 친해지기가 더 쉬웠습니다. 반면 도미니언은 LSI에 비해 아시안 비율이 높긴 하지만, 아카데믹한 부분이나 시설에 있어서 LSI에 비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즐기면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면 LSI를,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도미니언을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3.뉴질랜드 생활 저는 친구들과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운전이 가능하고 또 계획을짜서 놀놀러다니는 것 좋아하기 때문에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북섬에서 웰링턴을 제외한 유명한 관광지는 전부 다녀왔습니다. 로토루아,베이오브아일랜드,해밀턴,호비튼,와이토모등등… 학교 투어나 다른 여행사 이런거없이 전부 제가 직접 계획해서 다녀왔습니다.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자유도도 높고 무엇보다 만족도도 훨씬 높았습니다. 아직 뉴질랜드 여행의 꽃인 남섬은 다녀오지 못했지만 올해 갈 계획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여기서 쭉 살거니까요.. 서두를 필요 없겠지요. 여행 다니면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다보면 이것이 사는것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Homesick이 몇번 온적이 있습니다.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이 너무 가고 싶고 그랬습니다. 한국과 문화도 다르고 코인노래방이나 뭐 어떤 놀 시설들도 많이 없고 물가도 많이 비싸고…. 물론 지금은 하루빨리 영주권을 따고싶습니다. 한국에 너무 가고싶어서 이것이 우울증인가 싶을정도로 힘들어하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하다가 정작 한국에 잠깐 다녀오고 나니 별로 그렇게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리 덥지않은 여름, 그리 춥지않은 겨울, 느긋한 생활과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뉴질랜드생활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 다시 돌아가니 치열하고 바쁜 사람들과 추운날씨속에서 그냥 갑자기 덜컥 취업걱정과 갑자기 이런저런 걱정들이 들었었습니다. 뉴질랜드에 돌아오자마자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던 영주권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있니다. 1년만에 이제서야 뉴질랜드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제가 하고싶은말은, 뉴질랜드 어학연수나 이주계획같은 것을 세우실 때 고투엔젯에 상담을 먼저 받아보라는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워홀을 생각했고, 부모님의 권유로 워홀비자를 먼저 취득하고 유학으로 전향한 경우인데 지금 굉장히 많이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투엔젯을 통했더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었겠지요....) 워홀비자였지만 거의 일을 하지않고 학원만 다녔기 때문입니다. 학생비자로도 충분히 가능한데다가 학생비자로 바꾸기까지 했으니 인생에서 한번 받을 수 있는 워홀비자와 돈을 그냥 날린 셈입니다. 처음 인지한 것은 한국에서 뉴질랜드 출국하기 직전 강남센터에서 임대표님과의 대화에서였습니다. 그때는 뉴질랜드에서 오래 살 계획이없었고, 사실 부모님 의견이 강했기 때문에 그냥 될대로 되라 라는 마인드였지만 이젠 제가 여기에 있고싶고, 작년 뉴질랜드에서 정권이 바뀌고,이민법이 바뀌고,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이 바뀐 지금 비자를 얻지못해서 영주권도 따기 전에 한국에 강제로 돌아갈수도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너무 조마조마합니다. 진짜 그때 상담 받길 잘했어요. 어차피 무료상담인데… 그냥 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사진들은 북섬의 유명 관광지 사진들이고 제가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데본포트가는길에 페리에서 찍은 오클랜드시티 와이히키해변와이히키해변2 90마일비치로토루아 온천 흑조 반지의제왕 촬영지 호비튼 황가레이폭포 해밀턴가든후카폭포 타우포호수 원트리힐 로토루아에서 도미니언친구들과베이오브아일랜드 돌고래투어 크루즈에서 친구들과 피하비치 옆 큰 국립공원에서 친구들과일본인친구 생일날 난도에서 친구들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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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와이카토 대학 어학연수후기 (3)딱 1년만에 글을 쓰네요~~^^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1번, 한국에 도착해서 1번 ㅎㅎㅎ전 2017년 1월 부터 12월까지 해밀턴의 와이카토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어요~~^^얼마나 좋았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ㅎㅎ 전 뉴질랜드에 적합한 사람이라 1년동안 단 한 번도지루하지 않았어요 ㅎㅎ 이 페이지에선 학교 어학연수 과정에 대해 쓸게요~~^^ 과정 : 1월~5월 - General course 5월~8월 초 - Acardemic course level5 수료 8월 중순 ~ 10월 말 - Acardemic course level7 수료 11월 초 ~ 12월 중순 - General course, Ielts 6.5 획득 ^^ 오전 9:00~ 오후 3:00까지 수업 이게 제 1년동안 공부 내용이에요~ 대학부설어학원은 철저히 자기 대학 입학을 목적으로 수업이진행이 돼요~~그래서 제너럴 코스보다 아카데믹 코스를 더 많이 신경을 씁니다.제너럴코스도 3~4단계로 나뉘지만 사람 수에 따라 결정되구요, 강사도 자주 바뀌어서 사실 오래 공부하시는 건 권장 하지 않아요~전 영어를 전혀 공부 안하고 뉴질랜드를 들어가서 제너럴 코스부터 시작했어요~정말 문장을 만들지 못해 단어로만 의사소통하다가 공부를 꽤 열심히 했습니다~~성격이 밝은 편이라 정말 온갖 국적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하고 널러도 많이 다니구요~~^^ 아카데믹코스로 가기위해서는 레벨테스트를 리스닝, 리딩, 작문까지 봐요~1~8단계까지 구성되어 있고, 7단계를 끝내면 대학을, 8단계를 끝나면 대학원을 진학 할 수 있습니다.물론 아이엘츠 점수가 있으면 바로 대학(6.0이상)과 대학원(6.5이상)을 가지면 바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수업은 아이엘츠와 대학수업을 받을 수 있게 준비되고, 주로 작문 쪽을 집중합니다.수업 내용도 좀더 심도 있구요 예를 들어 기후변화, 부의편중, 환경오염등 사회문제 쪽의 topic을 다룹니다. 각 단계는 10주로 구성되고, 거의매주 2분야씩 시험보고(리스닝과 작문 이런식으로요~^^),마지막주는 4개 분야를 시험보고, 프리젠테이션까지 들어가요 ㅎㅎ시험 점수는 전체 합산 C이상 돼야, 다음 단계를 올라갈 수 있구요, overall A이상 되면 월반을 할 수 있습니다~~제가 운좋게 월반을 한 케이스네요~~~^^아카데믹반은 정말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구요, 반친구들도 굉장히 열심히해요~~선생님들의 가르치는 스킬이나 수업 재료도 굉장히 좋아요~~기본적으로 교재를 가지고 하지만, 듣기는 유튜브나 기타 생활에 유용한 자료를 본인들이 준비해오구요~~전 아카데믹 힘들기는 했지만 확실히 영어가 제너럴 코스보다 늘고 욕심도 생겼어요~~아이엘츠 마지막으로 볼때도 2주정도 공부하고 셤 봤는데 성적도 잘 나왔구요~~아카데믹에서 공부한 부분이 많이 쌓여서 그런 듯 싶어요~~^^ 학교시설 : 지어진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고, 어학원 따로 영어 자료실도 있고, 학교 도서관도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원하면 학교 기숙사도 신청할 수 있지만, 대부분 친구들은 집을 렌트해서 살거나, Flat으로 살아요~~음식도 해먹고싶고, 기숙사비도 비싸니 ㅎㅎ 홈스테이는 한달이나 두달 정도만 살구요~^^ 선생님 및 스탭 : 선생님들은 복불복이지만 전 대부분 다 좋았어요~~ 뉴질랜드인, 영국인, 인도인, 타이완인, 호주인, 이란인 등 다국적이구요~~사실 동양샘들이 좋은 점도 있어요~~같은 동양인이기 때문에 문제점이 뭔지 캐치해서 도와주시거든요~ 그리고 student advisior도 있는데 중국인과 일본이 스탭인데요~~그래도 원어민보다 저희 발음을 금방 알아먹구요~~수업을 변경하거나, 어려움이 있을때는 항상 상담하고 도움을 받았어요~~다들 진짜 친절하고 걱정해주고, 많이 도와줬어요~~~^^ 국적 비율 : 제너럴 코스는 일본 친구들이 방학때 많이 들어왔다 몇 달 안에 빠지구요, 아카데믹은 역시 중국 친구들이 젤 많아요~~제가 레벨8에 있을때 저 포함해서 두명 빼고 다 중국인들이었어요~ 고로 중국인, 일본인, 오만인(아랍계열), 타일랜드 요정도 ㅎㅎㅎ 유럽인은 거의 없어요~~여긴 대학을 가려고 오니까~~좋은건 한국인 비율이 거의 없어요~ 어학원에서 딱 5명 한국인 있다가, 나중에 저 혼자 남아서 ㅎㅎㅎ한국어를 쓸래야 쓸수가 없어요 ㅎㅎ 생활 : 집값이 젤 비싸죠 ㅎㅎㅎ 렌트나 플랫을 하면 한달에 40~70만원?? 집의 형태에 따라 다르죠~~생활비는 집값 포함 100만원정도 썼던거 같아요 ~~그 미만이거나 ㅎㅎ 친구생활 : 저는 한국 친구 거의 없었구요, 젤친한 친구는 중국친구들이고, 일본인, 키위, 러시아친구, 타이 친구들이에요 ㅎㅎ연령대도 10대부터 80대까지 ㅎㅎ 본인이 하기 나름이에요~~ 국적마다 장단점이 있구요~~사실 아시아 친구들이 정서가 맞고 정도 많아서 정말 친하게 지냈어요~~ 제 집에 친구들 초대도 하고, 친구들 집에도가고, 하이킹가고, 여행도 같이 가고 ㅎㅎ 사실 중국인들 편견있었는데 레벨이 높으면 대부분 학사는 끝내고 와서 친구들 수준도 인성도 굉장히 좋아요 ㅎㅎ저도 많이 도움 받고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냅니다~ 영어실력 향상 : 전 워낙 바닥이었으니 당연히 향상되었구요~~사실 지금도 전 리스닝이 약해서 계속 공부중입니다~~~원어민 발음은 역시 어렵지만 의사소통은 대충 됩니다~~ 근데 더 중요한건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는거, 새로운 문화를 받아 들이는데 힘들지 않다는거,,, 요런게 더 좋은거 같네요~~ 영어는 그냥 의사소통 수단이니까요 ㅎㅎ 만족도 및 조언 : 전 학교나 수업은 만족도 100%구요~~ 근데 역시 도시가 워낙 조용해서 그걸 못 견디시면 웰링턴이나 오클랜드로 가시는게 나아요 ㅎㅎㅎ 전 남는 시간에 트램핑 다니거나, 책 보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학교 헬스클럽 다니고 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만약 대학을 갈 생각이 없으시다면 윈텍이라고 해밀턴의 단과대학있거든요~~거기도 좋을 듯 해요~~거기는 과정이 6개월로 끝나고 과정도 좋고, 더 싸다고 들었어요~~ 와이카토 대학은 과정을 변경을 하려면 3주전 노티스에, 과정들이 길어서요~~(아카데믹 레벨당 10주) 윈텍에서 어학하고 바로 거기대학에서 수업을 받으시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간호학, hospitality 등) 사실 1년동안 같은 학교 다니는거 좀 저는 지겨웠거든요. 자신의 목표 및 성향에 따라 어학과정 및 학교를 선택하세요~~ 저같은 경우 영어만 공부하고 싶었으니, 윈텍 6개월 + 와이카토 6개월 했음 좋았겠다 싶어요~물론 같은 학교를 오래 등록하면 할인을 받지만 중간에 변경할 일이 생기고, 중간에 변화를 주는 것도 저한테는 좋다고 판단이 들고요 ㅎㅎ다른 지역 6개월도 좋겠다 생각도 듭니다~~ 소감 : 너무 긴가요?? 비교적 자세히 쓰려고 했는데 필요한 부분만 보시길~~ 전 너무 즐거웠고, 영어공부 하기 너무 좋았어요~~학교 선생님들이랑도 수업 후 사적으로 이야기도 하고, 다른 문화를 접하고, 남섬여행 및 호주도 다녀오고 ㅎㅎㅎ 영어를 좋은 자연환경에서 공부하시길 원하신다면 강추입니다~~^^청풍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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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뉴질 생활!! (길어요길어) (5)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5일 ~ 2017년 6월 5일, 1년 4개월 정도의 1차(?) 뉴질랜드 생활을 마친 21살 한주원이라고 해요. ㅎㅎ 여기서는 19살이라서 오랜만에 한국 나이 적으려니까 순간 헷갈렸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내일이면 1차 뉴질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잠시 갑니다 ㅎㅎ (시간이 정말 빨리 갔어요!!) 1달 반 정도 있다가 다시 뉴질 오는데 얼른 가족들 친구들 보고싶네요 ㅠㅠ여태까지 제가 뉴질 생활을 하며 저에게 생겼던 일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써야할 지 몰랐다가 사진들을 쭉 보니 지금은 사소한 거라도 다 적고 싶은 마음이네요 하핳ㅎ 그냥 21살 어떤 학생 이야기 읽는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봐주세요! 1. 유학 & 유학원 결정저는 유학이 갑작스레 결정된 케이스입니다.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하였고 (ㅠㅠ) 재수를 고민하던 때에 부모님께서 유학 얘기를 먼저 꺼내셨습니다. 저는 유학은 생각지도 않았던거라 어벙벙했고 그렇게 부모님과 유학원 여러군데로 상담을 받으러 다녔었습니다. 거르고 거르고 신중하게 따지고 하던 차에 저희 엄마가 인터넷을 통해 고투엔젯 학생분들이 쓴 경험담을 발견하셨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 게시판 글 말이죠!! 그렇게 저희 가족은 고투엔젯이라는 유학원을 알게되었고 다른 유학원들과 비교도해보고 고민끝에 고투엔젯을 선택했죠 ㅎㅎ 뉴질랜드에서 지내는 동안 다른 유학원 생각은 한번도 든 적이 없네용 ㅎㅎ 제가 하도 많이 놀러가서 오히려 귀찮으시진 않으셨을라나~ 하핳 🙂 강남센터와 현지본사와의 상담 끝에 내린 결정은 '어학연수 3개월', 'foundtions course', '대학'이였습니다. foundation course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하다고 하여 12월, 1월 두 달 정도 아이엘츠 학원을 다녔습니다. 2월 달 뉴질 올 때 쯤 강남센터에 한번 더 방문하여 어학연수 선물과 (:D) 입국 날 공항 픽업을 나오신다는 것 포함한 다른 안내들을 받고 저는 생애 처음 혼자 비행기를 타고 뉴질에 왔습니다! (기대 반 긴장 반 ) 2. 뉴질 도착!(잠시 쓸데없는 이야기) 안내문에 적힌 픽업 장소로 가자 다른 학생분 2명이 더 있었는데요! 서은이 언니와 채영이입니다 ㅎㅎ 같은 비행기, 알고보니 좌석도 가까웠더라구요 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제 앞 좌석에 분홍 옷에 흰 치마를 입은 분이 계셔서 속으로 '저 분 예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픽업 장소에 가보니 그 분이 계셔서 놀랐었던.. ㅋㅋㅋㅋ 그 분이 바로 서은이 언니!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나..?? 보고싶당 ㅠㅠ 채영이는 저랑 같은 목적으로 뉴질에 와서 1+1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붙어다녔었어요 ㅎㅎ 며칠 전에 제 생일파티 홈스테이에서 해줬는데 (제 생일 떄 제가 한국에 있다고 미리 해주신 생일파티 ..넘나 감사하게도 ㅜㅜ ) 와서 슬립오버도 하고!! 언니 한국 잘 갔다올겡 시험 잘 봐라잉그 날 저희는 고투엔젯 사무실로가서 맛있는 점심도 사주시고 (모리타 ! 이제 곧 사라진다는 모리타 ㅠㅠ) OT도 받고 은행계좌도 만들고 버스카드도 만들고 사장님께서 각각 홈스테이로 데려다주시고! 저는 이 때 홈스테이 집에서 쭉 살고있습니다 ㅎㅎ>모리타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ㅎㅎ 이제 당분간 사라진다니 슬퍼요 ㅠㅠ 뉴질와서 처음으로 간 식당인데 ㅠ 3. NZLC (어학연수)저는 어학연수를 NZLC라는 학교에서 했는데요! UPPER INTERMEDIATE 반에 들어가서 2주간 공부하고 Cambridge FCE 를 공부했습니다. 인증시험 과정이였는데 좋은 점수를 따놓으면 좋지만 그 보다는 유용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고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12주 코스였고 한번 반이 형성되면 그 뒤로는 추가로 학생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반 친구들끼리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었죠 ㅎㅎ 시험 결과는 grade c를 받았어요. ㅠㅠ 2점만 더 땄으면 grade b인데 ㅎ... 정말 ....ㅎ 캠브릿지 끝나고 2주간 advanced 반에서 더 공부하다가 nzlc를 졸업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다시 한번 가서 공부했었는데요, 밑에서 얘기할 Taylors college 방학 때 4-5 주간 ielts 코스 공부했었습니다. 방학이라 가기 싫었었는데 (하핳ㅎ) Taylors college에서 2학기 때 공부에 도움이 됬었습니다. ㅎㅎ > 캠브릿지 반 언니오빠들이랑 추억이 많아요! 4. Taylors college (파운데이션)Foundation course는 Taylors college 와 ACG라는 두 학교에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Taylors college는 높은 합격율을 가지고있고 비교적 소수정예로 반이 꾸려져 있다고해서 taylors college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좋아하는 것은 많으나 뭘 하고싶은지, 뭘 공부해야하는지 모르는 청소년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래서 Taylors college에서 공부할 과목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었어요. 일단 경영이나 무역쪽을 생각하고 Commerce과에 관련된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오대 메이저들과 그 메이저를 공부하기위한 조건 과목들을 보니 과학과 쪽에 물리 화확 생물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과학 메이저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문과였지만 '뉴질 온 김에! 이왕 온 김에! 좀 바꿔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원래 저 자체가 이과쪽임을 쪼금씩 깨닫기 시작하기두 했구요!) 이과로 가기 위해 컴퓨터 사이언스를 염두에 두고 ICT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과목은 >영어(필수과목), 수학 A(통계), 수학 B(계산), 회계, ICT(컴퓨터)< 입니다. 제 과목 특성상 야외로 나가는 field trip은 없었고 저는 학기 초반에 선생님께 Student Council (학생회)를 추천받아 거기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 학생회처럼 많은 일을 하고 그러진 않구요, 가끔 학교에 행사있을 때 일하고 그랬습니다. Indoor fun day 나 Chinese lunar new year 때 학교 꾸미고 그런 일 정도였어요. 재밌었어요 ㅎㅎ 아 그리고 졸업 때 선물로 키프트 카드 받았어요 ㅎㅎ 하면 손해는 없어요! 리포트에도 학생회 일원이라고 써주셨어요 ㅎㅎ Taylors college는 시설도 그렇고 선생님들도 정말 좋아요. 중간중간 시험 시스템도 좋고 시험 전에 주는 리비전 종이(복습)들도 도움이 많이 되요! 덕분에 저는 University of Auckland - Bachelor of Commerce, Bachelor of Science (computer science), Massey university - Bachelor of Science (computer science), AUT - Bachelor of Mathematical Sciences 에 모두 합격하였고 최종적으로 오대 컴싸로 결정하였습니다. 🙂>졸업식이에요!>Taylors college 행사! Student council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먼저 꾸미고있는 모습! > 졸업식 때 제 쌤들이랑 한 컷! > 쌤이랑 장난치는 모습 ㅋㅋㅋ> 이건 sports day 때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이에요 ㅎ 5. 끝!유학 보내주셔서 많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 과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같이 고민해주시고 컴퓨터과학과로 결정하는데 많이 조언해주신 사장님, 심심하거나 기분 별로일 때 놀러가면 얘기도 들어주시고 많이 놀아주신 힐링힐링 써니실쟝님, 절 많이 놀리시지만 (^^^) 진심어린 조언도 많이 해주신 연옌아저씨!! 감사해요 모두모두 ㅎㅎㅎㅎ 한국 잘 갔다 올게요! + 사진들! > 유학원에서 만난 주희언니, 주희언니의 허스번드, 권이오빠, 채영이 와 갔다온 와이토모 케이브랑 헤밀턴 가든! 첫 여행지였어요 ㅎ > 크리스마스 콘서트! > 퀸스타운! 홈스테이 가족들이랑 같이 여행갔다왔었어요 ㅎㅎ 제트보트 정말 와우... 홀딱 다 젖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밤에 불꽃놀이도 정말 멋졌고 가시면 꼭 드셔야 하는 햄버거가 있어요. 줄 엄청 긴 곳! ㅋㅋ > 친구 생일 기념으로 Waiheki island 에 갔다와서 신나게 놀고 왔어요! > 오클랜드 시티에서 있었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 뉴질랜드 뭐가 좋냐고 물어보면 저는 망설임 없이 하늘이라고 할겁니다! 아침 노을 저녁 밤 (별..최고..) 너무 이뻐요!! > 베이멕스는 홈스테이 둘째 딸이 제 생일선물로 줬던 거에요 ㅎㅎ 귀엽죠??> 친했던 일본언니에요 ㅎ 지금은 호주에.. ㅠ 이렇게 어학원 언니오빠들도 그렇고 한명한명 떠나갈 때마다 너무 허전했답니다.. 채영이두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솜씨가 부족하여 글이 좀 어지러울 수도 있는데 일기처럼 적어봤어요! 저희 엄마와 제가 어떤 학생 분의 글로 고투엔젯을 발견했듯이 다른 분들도 제 글을 통해 고투엔젯을 발견해서 순탄하고 즐겁고 뜻깊은 뉴질 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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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경험담 🙂 (2)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3살인 한세아라고 합니다.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귀국한지 벌써 9개월이나 되었지만, 한참을 뉴질랜드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그래서 지난 3주간 뉴질랜드에 또 여행을 갔다가 어제막 귀국했답니다ㅎㅎ시간이 조금 많이 지나서 기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번에 귀국하기 전날 예쁜 우리 송실장님 맛있는 저녁을 얻어먹었기에..♥이제라도 경험담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ㅎㅎ 1. 고투엔젯음 먼저 서비스를 전공으로 하고 있어서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했던 어학과 해외경험을 위해 학교를 휴학하고 열심히 돈을 모으며 뉴질랜드 워홀계획을 세웠습니다.어학원을 알아보다가 수속절차를 밟으려면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알아보다가 고투엔젯을 알게되었는데, 왠지모르게 다른 유학원보다 믿음이 가더라구요..ㅎㅎ 아마 '정'이라는 글자에 끌렸나봅니다..ㅎㅎ뭐든 혼자 해내고 싶었던 저였기에 처음 해외에 나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도, 유학원의 도움도 많이 받지 않았습니다.비자신청부터 뉴질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 홈스테이, 어학원까지..(물론 어학원에서 살짝 오류를 범했었죠..하핳) 다 혼자 찾아보고 혼자 결정해버렸죠..어학원 3개월 신청만 유학원의 도움을 받고, 그렇게 한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근데 막상 뉴질랜드에 도착하니 유학원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ㅎㅎ혼자했으면 아마 못버텼을거에요..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기꺼이 공항에서 픽업해주신 사장님, 여기저기 발품팔아서 혼자 알아봤던 홈스테이여서 사장님께서는 저를 데려다주시며 걱정해주셨죠..좋은 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다행히도 홈맘과 직접 얘기하시면서 좋은 분들인것 같다며 저를 안심시키고 방으로 들여보내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마치 아빠같은.. 감사합니다 사장님 🙂다음날 유학원에 가서 간단한 OT와 스타벅스 상품권, NZ어댑터, 홉카드, 뉴질랜드 계좌 계설까지 이것저것 초기 정착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너무너무 착하고 친절하신 고투엔젯 사장님과 예쁜 써니실장님^^*뉴질랜드생활을 하면서 만난 다른 유학원을 이용했던 많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단연 고투엔젯이 가장 좋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요!!!!!!!!!!!!!!!고투엔젯 짱!!!!!!!!!!!!!!!!! 2. 홈스테이인디언 키위셨고 엄마 아빠 두분다 교사셨어요. 저와 동갑인 아들도 있었구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도 있었죠ㅎㅎ물론 실제로도 너무 친절하시고 귀여우신 홈맘..♥ 딸처럼 대해주셔서 부족함없이 한달간 머물렀어요.가끔 주말이면 두분의 데이트에 저도 껴주셔서 놀러도 다녔었죠ㅎㅎ인도음식도 정말 많이 먹었어요ㅋㅋㅋ질리도록ㅋㅋㅋㅋ그치만 홈맘의 버터치킨은 정말 아직도 잊지 못할 최고의 음식이에요ㅠㅠㅠㅠㅠ홈스테이를 하면서 이렇게 현지인들의 사는 모습과 그들이 하는 일상의 대화들,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몸소 체험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3. Aspiring 어학원저는 Aspiring 이라는 어학원에서 3개월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넉넉치않은 초기 비용중 어학원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었던 워홀러였기에.. 사실 한국에서 저렴한 어학원을 골라서 “여기 다닐게요!!” 통보만 했었는데 막상 그 어학원에 가보니 너무...별로더라구요.물론 비용도 중요하지만 국적비율, 선생님, 액티비티 등 어학원을 결정할 때 많은 부분을 신경써서 결정했어야했는데 , 혼자 아무생각없이 결정하는 오류를 범했죠ㅋㅋㅋ그래서 실장님과 다시 차근차근 다른 어학원들을 둘러보면서 당시 저에게 적합했던 어학원으로 Aspiring을 결정하게 되었어요.학원 분위기도 좋고 한국인 담당자분도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구 국적비율도 그리나쁘지 않았어요.그리고 저와 너무너무 잘 맞는 키위선생님을 만나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죠..ㅎㅎ한국에서 했던 영어공부와는 다른 방식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영어공부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죠 ㅎㅎ그리고 영국발음이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그래서 저는 이제 계속 영국식 영어로 공부하려고 합니다....같은 클래스 친구들 열심히 놀때 저는 숙제도 열심히 하고, 수업도 거의 일대일 수업하듯이 계속 질문하고 선생님을 괴롭힌 결과 ㅋㅋㅋㅋ Top student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_<물론 좋은 어학원을 가는 것도 좋겠지만 어디를 가든 자기가 노력하기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 4. Job키위잡을 해보겠다고 여기저기 CV를 뿌리고 다녔지만... 결국은 한인잡을 하고 말았어요...비록 농장이 아닌.. 애플 팩하우스에서 일을 하게 되었지만 여기서 정말정말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어요!!제가 한국에 있을 때 한국으로 여행 온 그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답니당.그들만의 특별한 도전을 즐기고 모험을 하는 각국의 멋진 친구들과 함께했던 그때의 삶은 저에게는 너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갚진 시간이었어요. 5.New Zealand지금 미세먼지 투성이인 한국과는 다른푸른 하늘과 몽글몽글 하얀 구름들과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파란 바다.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뉴질랜드!!!!!남섬의 겨울은 너무 아름다워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에요. LUDGE , 번지점프, 스카이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나라에요ㅎㅎ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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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엔젯과 함께 뉴질랜드 다녀온 후기 남깁니다! (2)저는 작년에 휴학하고 고투엔젯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마치고 이번에 입국한 김지우 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겠고 뭐 해야할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부모님은 알아서 하라고만 하시고 ㅠㅠㅠ 그래서 많이 방황했었는데 고투엔젯에서 상담후에 바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수속하는 거랑 입국후에 홈테까지 가는거, 계좌오픈 버스카드만드는거 다 도와주셔서 초반에 정말 많은 힘이 되었었어요 ㅠㅠ 학원 다니면서도 궁금할때나 도움 필요할때 언제든 잠깐 들러서 여쭤볼 수 있어서 항상 마음이 놓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어학원이랑 고투엔젯 뉴질랜드 본사가 정말 가까웠거든요! 저는 NZLC 제네럴 10주 + 아이엘츠 과정을 같이 했었고 아이엘츠 과정 15주 듣고 10주쯤에 시험을 봤습니다.개인적으로 NZLC는 제네럴보다 아이엘츠나 다른 시험 과정이 정말 잘 되어있는것같아요수업 다 마치고 추가 스터디로 선생님께 writing 첨삭 받거나 speaking 파트 하나씩 1대1로 도움 받을 수 있어서 가장 좋았어요.전 운좋게 아이엘츠 과정에서 제일 빡세고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랑 15주 내내 같은 반이 되서 항상 자극받으면서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5주에 한번씩 선생님이 바뀌거든요 반도 재배치 하면서!학원 고를때 나라 비율 이런것도 많이 생각했었는데 전 마지막 1주 제외하고 한국인이 거의 반에 저 포함 2명정도 있었던것같아요. 오히려 남미애들은 자기들끼리 노는게 많아서 친해지기 어려웠고 대만 중국 일본 친구들이랑 제일 친하게 지냈었어요! 서로 역사 얘기만 안하면..... 다들 착하고 귀여웠었어요 ㅎㅎ항상 수업마치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주말엔 알바가고 ( 전 학생비자였지만 nzlc가 카테고리1 학원이어서 알바할수 있었어요!) 남들이 보면 왜이렇게 재미없게 살았냐고 할 일상이지만 제가 아이엘츠 점수 목표가 있어서 꾹 참고 다 끝나고 여행갈 생각만 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Reading 은 학원에 복사해갈수 있게 책을 많이 주는데 거기서 2주 전부터 part3 위주(제가 part3이 약했었거든요)로 잔뜩 복사해가서 풀었습니다. 한장에 20센트인가? 얼마 안했었어요. 그리고 BBC뉴스기사 한문단씩 요약해서 최종 요약본 쓰는 연습도 했었어요. BBC도 그렇고 아이엘츠도 되게 오래되거나 아카데믹한 단어 많이 써서....(thwart 같은 단어... 아이엘츠 수업때 나오고 선생님도매우 오래된 단어라고 아이엘츠가 이렇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날 bbc 뉴스기사에서 나오더라구요...ㅋㅋ.......)Listening은 youtube 정말 많이봤어요! ted ed랑 teens react 위주로 정말 많이 봤었던것같아요. 리딩 풀다가 빡치거나 힘들때 쉬엄쉬엄 보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했었어요. 저기 두개 채널 정말 재밌어요 강추! 외국 유투버들이 요리하는 영상도 많이보고 게임영상도 보구 ㅋㅋㅋ 요새는 리스닝 정말 많이 늘어서 conan show나 elen show, 모던패밀리나 카다시안 리얼리티 같은건 자막없이 보곤해요! 전 정말 리스닝이 많이 늘었어요 뉴질랜드 갔다오고 나서!Speaking도 제 약한파트중 하나 였는데 ㅠㅠ 제가 약한걸 아니까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때 혼자 밥먹는 친구들하고 얘기 많이 하려고 노력을 많이했어요. 알바 하면서도 키위들이 이거 뭐냐고 물어볼때 제가 먼저 설명해드리려고 노력했구... 시험 2주전부터는 룸메언니한테 스피킹 문제 주고 문제 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됐어요! 문제 모르는 상태에서 순발력있게 답하는 연습이 됐던것같아요.Writing은 TED 보고 요약한걸 글쓰기 하다가 시험 다가왔을때 구글에 ielts academy writing 이런거 치면 문제 많이 나오고 예시답안도 나오는데 그거 연습 많이 했었어요! 이렇게 공부한다음에 overall 7.0을 받았구 이제 2년간은 아이엘츠 걱정 안하고 다른 것들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구요 ㅎㅎ 학원 마치고 3주정도 뉴질랜드 곳곳을 여행하고 다녔는데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나라라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ㅠㅠ 오클랜드도 예쁘긴 했지만 힘들게 살았어서 그런가....여행 다 마치고 오클랜드 공항으로 돌아갈때 셔틀버스 불러주시는줄 알았는데 직접 나오셔서 정말 놀랬었어요! 그래도 공항가는 길에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감사드렸고 만약 대학원 준비하게 되면 다시 꼭 연락드릴게요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첫 여행으로 8월쯤 갔던 Cape reinga ㅠㅠㅠㅠ 정말 너무 예뻤어요 제가 이걸 직접 눈으로 본게 믿기지 않을정도... 날씨 좋은 날 오클랜드! 로투루아 호수.... 여기도 예뻤었요타우포! 전 북섬에서 타우포랑 케이프레잉가가 제일 좋았어요! 도시도 한적하고... 테카포 ㅠㅠㅠ 남섬에서 최고로 예뻤던 도시가 테카포랑 퀸즈타운이었는데 테카포에서 찍은 사진들 버릴게 하나도 없었어요밀포드 사운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기대만큼 웅장하고 신비로운 곳이었어요 퀸즈타운 ㅠㅠㅠ 괜히 여왕의 도시가 아니더라구요....JiW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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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비자로 와서 워킹홀리데이 삶을 살고있는 29살 청년의 경험담 Fact!! (긴글주의) (5)안녕하세요 저는 28살에 군 전역 후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반 강제(?) 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영어도 못하고 이 나이에 이제와서 무슨 영어를 배우러 해외에 나가나 걱정을 많이했지만,지금 저는 제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을 하고있습니다.나이도 제가 와보니 평균적으로는 제가 많은편이지만 제 또래친구들, 훨씬많은사람들도 많아요 절대 늦지않았답니다 No Problem!! 대학을 실용음악과 드럼전공으로 졸업한 저는 학창시절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실기에 올인하였기에영어는... 정말 알파벳과 누구나 다 아는 학교다닐적에 배운기억이 있는 더도말고 그정도 수준이었고, 영어에 관심도 없이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그랬기에 전역 후 뉴질랜드로 출발까지 두 달 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부랴부랴 하루에 2시간정도(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았음)영어회화 속성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준비해서 뉴질랜드로 오게되었습니다.비행기안에서도 정말 당장 낙하산이라도 펴서 내리고싶기도했고,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도착해서 어떻게 입국절차를 받아야하며..어학원 가면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지 고민하고 노트에 적으며 걱정하며 한숨도 못잤습니다.Hi, nice to meet you. My name is Caleb. I am from Korea. I am 27 years old.I can’t speak English very well, please understand me thank yo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 도착 후 사장님의 픽업으로 유학원에가서 O.T 하고 점심도먹고 홈스테이로…첫 날, 그 어색함을 잊을 수가 없다.. 저녁을 같이 먹는데 난 영어를 못하고 질문은 많고..아 거의 대부분의 홈스테이 식구들은 천천히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를 잘 해줍니다.저는 홈스테이를 2달 살고 이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바는 최대한 오래 홈스테이에 사는것을 추천합니다.보통 사람들보면 홈스테이 한달정도 살고 시티로 이사갑니다 80%.솔직히 학교갓다오면 대화 할 때 오늘 학교 어떗어? 뭐 이런이야기합니다 매일 똑같죠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일경우 언어의 한계가 있다보니..하지만 영어를 어느정도 하게된다면 더욱 폭 넓은 대화가 가능하겠지요) 하지만!!그 매일 똑 같은 이야기를 할지언정 그 영어 몇마디 더 듣고, 매일 쓰는 영어 몇마디 하는게 정말 더 좋고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학교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새로운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하는말 항상 똑같아요.“너 언제 뉴질랜드왔어?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머무를 계획이야?” 등등.. 하지만 이것조차도 처음 이야기할때는 쉽지 않았는데,하다보니 어느순간 저런주제로 대화할때는 영어가 잘들리고 술술 나옵니다 익숙하거든요 제가 공부했던 인터넷강의 문단열 선생님 왈“영어는 스포츠다 계속해야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된다 그러니 따라해라” 동감입니다 그래서 홈스테이에 가능한 오래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1. When I was student.저는 Languege International 6개월, World Wide 2개월 을 다녔습니다. 두 학교다 너무좋습니다. * 위 사진은 L.I 다닐때 L.I 다니다가 뭔가 새로운환경과 새로운사람들을 만나고싶어서 옮기게 되었구요처음 뉴질랜드와서 L.I 입학했을때 Elementarily, 6개월 후 L.I 졸업때 Intermediate.World Wide 에서 Upper Intermediate, 비즈니스 클래스 졸업했어요. * 위 사진은 WorldWide 물론 지금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영어가 늘긴 늘어요… 영어 하나도 못해서 고민,걱정하는분들 계시면 No Problem..!조금만 공부해서 오시면 충분히 다 할 수 있어요! 단어 많이 외워오시는걸 추천합니다 단어를 많이알아야 더 많이 알아듣고,말함의 폭도 넓어져요 (저는 단어를 별로 몰라서…) 확실히 다른 한국친구들이랑 저랑 아는게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으니 차이가 나더라구요. 1년만 계획하고 왔던 뉴질랜드인데, 16년도 워킹홀리데이를 현지에서 신청하고 비자를 받아서 워홀러의 생활을 하고있고,2주 후면 뉴질랜드 온지 1년째네요.. 5월에 비자가 만료인데 3개월 세컨비자를 신청해서 더 머무를 생각도 하고있습니다..두번다시는 해보지 못할 경험들을 하고있고, 뉴질랜드의 생활이 좋다는 의미죠, 2. WorkingHoliday from OCT/2016 ~ Present학교를 끝내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워홀러의 생활을 시작하여 블레넘 이라는 남섬의 타운에서 포도농장 일을 두달동안했고,체리농장에서 일하게되어 현재 알렉산드라 라는 타운으로 이동하며 7일간 로드트립을 하고있습니다.지금 이 글도 차 안에서 자기전에 메모장에 작성중 언젠간 이걸 쓰려고했기에..하핳 영어는.. 여기와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 인 것 같네요.공부도 열심히하고 영어 더 쓰려고 노력하고 하면 확실히 많이 늘 것이고, 한국사람들이랑만 어울리거나 집에만 있고 하면 덜 늘 것이고..한국사람을 사귀지 말라는말이 아닙니다. 한국친구 무조건 필요해요 많이 외롭고 영어로받은 스트레스 한국말로 풀어야죠.저같은경우는 정말 베스트프랜드 태국친구2명이있는데요, 외국인들과 깊게 친해지는게 쉽지는않은것같아요친해지면 자기나라로 돌아가고, 10개월을 오클랜드에서 지내면서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떠나보냈는데 비슷한 기간동안 오래 머무는 친구,동시에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찾는게 쉽지는 않아요 더군다나 문화차이와 언어의한계점 이라는게 분명히 있거든요.Anyway 저의 Best friends Kong and Bell 을 소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유학원은 GO2NZ 이 짱입니다 (돈안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현지에 오피스가 있는 유학원이 정말 좋은게 무슨문제생기면 찾아가시면됩니다 시티한복판에 오피스있어서정말 방문하기 쉽고 심심할때, 외로울때, 와이파이가 필요할때 언제든 오피스가서 놀다가 집에 가면 됩니다.그리고 현지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써니 실장님이 너무착하시고 예쁘시고 뭐든 도와드려요.사장님 좋은 설명,추천덕에 뉴질랜드에 왔어요 감사드리고 팀장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리고!!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저 잘 지내고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뉴질랜드사진 몇장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솔직히 죽이는사진이 너무많은데 다 못올리는관계로 혹시 죽여주는 사진에 관심있으시거나 뉴질랜드 정보 더 원하시는분은인스타그램 Kwanmin__88 구경하고가세요그럼 모두 Cheers.이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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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연수 6개월 (1)안녕하세요!저는 이제 뉴질랜드에서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다음주면 들어 갑니다.혹시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저는 처음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는 마음으로 어학연수를 준비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떨리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도착하고 홈스테이로 이동해서 고투엔젯 직원분과 홈스트 패밀리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저는 홈스테이에서 약 5주가량 살고 오클랜드시티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홈스테이의 기억은 제가 살면서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추억이었습니다.그리고 저는 LANGUAGE INTERNATIONAL 에서 수업을 6개월 가량 들었습니다. 제가 꿈꾸던 학교에서 수업을 듣게 돼서 기쁘기도 했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기도 하고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도 있었지만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또한 학교의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언제든지 선생님과 대화 할 수 있고 여러가지 교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작지만 도서관이 있어 언제든 책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제가 처음 갔을 때 테스트를 봤는데 SPEAKING, GRAMMAR 등등 봤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반은 INTER 반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레벨 테스트에서 또 한 번 운이 좋게도 시험에서 완전히 좋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점수를 받게 돼서 UPPER 반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UPPER로 올라오고 제가 더 꿈꾸던 수업을 듣게 된 것 같습니다. 선택 할 수 있는 오후반이 늘어나고 저는 BUSINESS 수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항상 듣고 싶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분들이 훌륭하시지만 특히 BUSINESS 수업 선생님이 굉장히 훌륭하셨습니다.수요일~금요일 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는데 특히 금요일은 실제로 수요일에 공부한 주제로 금요일에는 미팅을 가정하여 실제로 제가 회사에서 미팅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그리고 본인이 아이엘츠나 캠브릿지 코스에 관심이 많다면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또한 학교에서는 관광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가지 선택권을 줍니다.저는 매주 수요일은 STUDENT DAY 라 몇 군대 BAR에서 가격을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 이 곳 또한 큰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스피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고 다른 학교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많았습니다.또한 저는 오클랜드는 해안을 끼고 있는 도시답게 런닝이나 여러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았습니다.실제로 저는 시티에서 미션베이까지 런닝을 가곤 했습니다. 그렇게 짧지는 않은 거리였지만 누구나 꿈꾸는 여유를 느낄 수 있고 해안가를 따라 가는 길은 정말 제가 여러 곳을 가봤지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오시는 분들 꼭 한번 해 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물론 다리는 좀 아픕니다..그래도 저는 그곳으로 더 더 자주 가고 아주 좋은 추억 으로 남네요,,나름 뉴질랜드에서 여럿 활동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막상 떠나려고 하니 시원섭섭 하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뉴질랜드에서 했던 모든 것은 저에게는 플러스였던 것 같습니다.당시에는 힘들거나 하기 싫었어도 돌아보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유학원을 선택 하실때 뉴질랜드에 본사가 있는 유학원 으로 선택 하시는것을 저는 적극 적극 추천 합니다.힘들때 혹은 심심할때 놀러 올수 있는 곳이 있다는것이 유학생들에게는 꼭 필요 합니다. 감사합니다.김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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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뉴질랜드에서의 삶 (2)안녕하세요 이영준입니다. 지금부터 뉴질랜드에서의 경험담을 쓰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많아서 어떤것부터 써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1. 뉴질랜드 출발 전솔직히 저한테 있어서는 외국은 낯선곳이 였었고 걱정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는 친구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유학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도 조언을 들어보기도 하였지만, 조금은 부족한 면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투엔젯에서는 제가 모르는 부분까지 알고 계셔서 저의 고민이 말끔히 사라졌었습니다. 그래서 출발 하기 전 여러가지로 준비를 할 수 있을 수 있었습니다. 2. 뉴질랜드 도착!!저는 아직도 기억이 나는점이 제가 처음 이곳을 도착할때 고투엔젯 뉴질랜드본사 사장님께서 저를 공항에서부터 홈스테이 들어가기 전까지 챙겨주신점이 정말로 감사하고 또 조금이나마 뉴질랜드가 어떤 곳인지 적응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대망의 홈스테이 생활!! 저는 기대하는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 두가지를 같이 느끼고 있었는데, 홈스테이 가족분들도 역시 저의 긴장한 모습을 보신 뒤 이곳 생활에 적응 할 수 있게 진심으로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이곳의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로부터 저는 한 홈스테이에서 12개월 가까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3. 뉴질랜드에서의 삶대체로 이곳에서의 삶은 주로 저의 학교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많이 갔다오게 되었었는데, 먼저 NORTH ISLAND 와 SOUTH ISLAND로 나눠집니다. NORTH ISLAND에서는 ROTOURA, BAY OF ISLAND, WHIHEKEA ISLAND등등 여러곳을 다녀왔었는데, 모두 다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 내가 뉴질랜드 유학을 오지 않았더라면 후회했을 것 같다.' 이 생각부터가 났었습니다. 다음오로 SOUTH ISLAND는 MILFORD SOUND, QUEENS TOWN, WANAKA, MT' COOK, LAKE TAKAPUO 이렇게 갔다왔습니다. 이곳도 최고의 여행이였으며, 경치는 이룰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었습니다.마지막으로 학교에서의 생활입니다. 저는 어학원을 L.I를 다녀었었는데,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고의 어학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설은 물론이고, 학생들을 열심히 영어를 가르쳐 주려는 선생님의 지도력,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려는 노력이 저는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4. 총평저는 지금 뉴질랜드에서 1년간 있으면서 이곳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습니다. 홈스테이, 학교, 선생님, 친구들까지 모두 말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도중에 '한국을 돌아갈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만약에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결정은 했는데 장소를 아직 결정을 못내리셨으면, 저의 의견으로는 뉴질랜드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한테 있어서는 정말로 짧았던 뉴질랜드에서의 유학생활에 도움을 많이 주셨던 고투엔젯의 관계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경험담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친구들과 같이 클라이밍~~QUEENS TOWN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학교 마지막날~~Queens town 어느 경치 좋은 산 정상에서~~Cool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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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3개월 어학연수 워홀러의 지금까지 경험담!!! (2)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 2015년 10월16일에 도착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워홀러입니다. 워홀러로 오시는 분들은 아마 저와 비슷하게 뉴질랜드에서 생활하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뉴질랜드에 먼저 도착해 살고 있던 제 친구가 유학원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아 혼자 왔다가 너무 힘들었던 와중에 뉴질랜드에서 만난지인들이 고투엔젯을 추천해 뒤늦게 뉴질랜드에서 고투엔젯에 수속하였습니다. 저 또한 크게 유학원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아 혼자서 뉴질랜드에 오려던 학생이였는데 제 친구의 적극추천으로 뉴질랜드 오기전 급하게 수속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금 너무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뉴질랜드 도착하자마자 어마어마한 저의 짐을 픽업서비스 덕분에 수월하게 옮겼고, 친절하신 직원분 덕에 낯선 땅에서 두려움조차 없었습니다. 첫날 은행계좌 오픈부터 뉴질랜드에서 생활팁까지! 혼자서는 절대 할 수도 없는 일들을 저는 고투엔젯 덕분에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어쩌다 유학원 이야기가 나오면 너무나도 많은 유학원이 있는데 고투엔젯만큼 좋은 유학원은 없는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본사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는 유학원도 있고(그래서 이사서비스가 없고, 무슨일이 생겼을 때 연락하기가 힘들다 하네요), 유학원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실패해서 학생비자로 먼저 온 사람들도 있구요. 진짜 다른유학원들과 비교해봤을 때 고투엔젯이 가장 좋아요!!! 유학원 선택하느라 망설이는 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저는 Queens Academic Group이라는 어학원에서 3개월 풀타임으로 다녔는데요. 어학원을 선정하기 전에 실장님과 같이 뉴질랜드에서 여러 학원을 돌아다니며 트라이얼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Queens Academic Group이 가장 제 스타일과 맞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국적비율도 나쁘지 않고 선생님들도 키위나 영어권 국가(영국,캐나다)에서 오신 선생님들로 이루어져 있고, 수업할 때는 굉장히 이름 그대로 아카데믹하지만 펍나잇이나 자체행사를 할때 굉장히 준비를 많이하고 열정적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내가 여기서 영어실력이 늘 수 있을까? 괜히 돈 낭비 하는건 아닐까?'하며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학원 다니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표현도 배우고, 여러 국적이 다른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크리스마스 홀리데이일때는 얼른 어학원에 다시 가고 싶다는 마음뿐이였네요.!! 저는 이제 3개월간의 오클랜드에서의 생활을 접고 내일 남섬으로 내려갑니다!!!그 동안 오클랜드 본사에 계시면서 도움을 주신 써니 실장님과 팀장님께 감사합니다. 종종 먹을것도 주시고, 다음에 한국가기전에 다시 오클랜드로 놀러오겠습니다^^#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경험담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워홀딩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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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학후 대학입학 하기까지 (1)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1살되는 95년생 남학생입니다. 2014년 3월 15일에 도착 후 글을 쓰는 지금이 2015년 6월 5일이니 1년 하고 3개월동안 머물렀네요 현재 저는 language school 과 Taylors college를 거쳐 올해 7월 AUT에 입학 예정인 유학생입니다. 졸업식에서 (제가 맨 왼쪽입니다...ㅎㅎ)저는 오클랜드 대학교(the University of Auckland)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와 AUT 대학교의 Engineering Tech, 이렇게 두 학교 모두 입학허가가 났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제가 잘할 수 있고 더 관심이 있는 전공이 AUT 대학교의 Engineering Tech 이라 판단하고 AUT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이 글이 뉴질랜드 유학을 계획하고 있거나, 혹은 저와 같은 코스를 거쳐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유학경험에 대한 정보와 친구들과 나눴던 의견에 관한것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잘 읽어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많은 분들이 유학을 가는데 앞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가면 유학원은 어떡하지. 어학원은 어디를 선택해야 하지, 사는곳은 어떻게 해결하지 등등 이런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까 해서 글을 썼고 저의 1년 3개월동안의 그렇게 길진 않지만, 제가 겪었던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을 토대로 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제 말이 맞다! 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이런 경험을 했고,이렇게 하더라 라는것과 제 의견을 조금 보태어 썼습니다. 유학원을 꼭 거쳐야 할까?많은 분들이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하실 때에, 정말 유학원이 필요한 것인가 에 대하여 회의감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당장의 제 주변친구들만 해도 유학원이 꼭 필요해? 라는 의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해외에 나오기전, 많은 정보들을 사전에 수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들이 실제로 뉴질랜드내에서 보고,듣고,경험한 것들로 오는것 만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유학원은 수많은 유학생들에게 현지에서 있었던 유학생활 정보, 그리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유학생들에게 제공 합니다.그러한 의미에서 유학원은 본인이 불필요하다고 생각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게 아니라 조금 고민이 된다 하신다면 반드시 유학원을 거쳐야 한다고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유학원에서는 이미 원하시는 정보를 다 가지고 있을 뿐더러, 굳이 힘들게 돌아가는 길 없이 , 원하는 목표까지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제시해 줍니다. 유학원 선택당연히, 의심의 여지 없이 고투엔젯입니다. 저는 지인의 소개로 고투엔젯을 알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오기 전 비행기 안해서 작성해야 할 영어로 되어있는 간단한 서류라던가, 비행기 탈 때 유의점 같은것들, 자세한 부분까지 고투엔젯에서 세심하게 설명 해 줍니다. 준비할 것들이 많아지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고투엔젯에서는 이러한 점들 까지 최대한 고려해서 유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저또한 많은 유학생중의 하나인 입장에서 그런 부분들이 고투엔젯을 선택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오클랜드에서 공항까지 유학원에서 직접 오셧습니다. 도착후 1주에서 2주정도는 준비 해야할것들 있습니다. 추후에 있을 비자, x-ray 사진 , 핸드폰 , 홈스테이 그런것 들은 모두 유학원에서 알아서 해 주셔서 걱정할것이 없었습니다. 학원선택 역시 마찬가지로, 많은 유학생 선배들의 경험을 토대로 어떤 어학원이 좋은지, 어떤 어학원이 본인에게 적절한 어학원인지 유학원에서 친절하게 설명 해 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학 과정 자체가 IELTS를 요구하는 과정이라 학원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하게 해야했습니다. 그러한 덕분에 overall 6.0 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제가 지금 대학입학을 하기까지 유학원이 없었더라면 시작조차 못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학업 문제같은 경우에 문제가 생기거나,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여지없이 유학원에서 곧바로 도움을 주십니다.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맞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시죠.유학원에서 밑그림을 스케치 해놓으면 본인이 색칠만 하면 됩니다. 믿음이 가는것 그것이 고투엔젯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저를 포함한 저 이외의 많은 유학생들 역시 고투엔젯을 선택 했을때 정말 만족했다고 대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학원에 바쁘지 않은 때에 한번 쓱 찿아가셔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커피 한잔 하시면서 얘기 나누시면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저와 같은 코스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 한 foundation 과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foundation 이라는 것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있어 필요한 과정이며 일정한 점수에 도달시 본인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하여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반계 고교과정의 '수시'가 알맞을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이수 할 수 있는 인증받은 기관이 정해져 있는데 하나는 Taylors college, 또 다른 하나는 ACG 입니다. 제가 ACG에서 공부하지 않은 이상 두 학교의 차이점을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Taylors college의 장점에 대해 몇가지 설명하려 합니다. 1. 합격율Taylors college는 foundation 프로그램을 이수한 유학생중 90% 이상을 대학에 진학을 시키며 높은 진학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나는 만큼 학교의 명성이나 기대치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그 명성이나 이름을 이용하여 학생들을 입학에 용이하게 한다거나 합격율을 무리하게 높게 과장하여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워낙의 수많은 인재들을배출하였고 또 그 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정착하여 사회에 공헌하고 있음을 Taylors college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매년 전년도 졸업생들을 초대하여 학생들과 정보교류를 하거나, 대학탐방을 가게되면 여러 졸업생들을 볼 수있습니다. 합격률이 높다는 것이 단순히 '대학' 만 진학한게 전부가 아니라 정말로 본인이 가고자 하는 진로,과목에서 공부 하게되는 것들까지 총괄하여 말합니다. 따라서 taylors college는 높은 합격률과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뽑고있습니다. 2.선택과목저의 경우에는 공학계열이라 물리,통계,계산 이 세 과목이 필수였습니다. 이외에 영어는 기본과목이 있고, 나머지 한개에서 두개 정도 과목은 선택과목입니다. 본인의 진로에 따라 이 과목들이 선택되며 본인이 원하지 않을 시에는 과목을 변경 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과목은 대학 진학 후에도 필요에 따라 본인이 공부하기에 유리할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섯번째 과목이라 뒤떨어 질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런것 하나 없이 정말 전문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기본과목 같은 경우에 대학 진학 후 기본 수학, 공학 수학을 하는데 있어서도 전혀 막힘이 없도록 교육되고 매 달 치르는 시험을 통해 자신이 어느 정도에 도달해 있는 지도 알 수 있습니다. 3.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학교에서는 분기 내지 두달에 한번씩 야외 체험활동을 하러 갑니다. 과목에 따라 그 체험활동이 정말 다양하고 수업에 유익한 , 학생들이 만족 할 만한 프로그램들고 꽉 차 있습니다. 제가 들었던 human,physical geography 시간에는 교외의 마을 방문, muriwai beach 방문 등으로 교과목에 알맞는 프로그램으로써 아주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자신의 진로에 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는데 가령, 1학기가 끝날 쯔음에 각 대학별로 탐방을 해서 어느 대학의 어느 과가 있고, 학교가 전반적으로 어떤가에 대해 둘러보게 됩니다. 이때 자신이 목표한 과목이나 학교가 있으면 가서 열심히 들어보시고 , 자신이 준비해야 할 것이 더떤것들이고 , 어떤것을 공부하게 되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게됩니다. 이 외에 부족한 과목 보충수업이라던가, 1:1 수업 같은것 들도 자신이 원한다면 선생님들께개인적으로 찿아가 말씀을 드린뒤 다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Taylors college 에서도 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고 있으며 야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경우도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부에 유익함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4.교육foundation 과정 내에서 제가 과목 이수를 하였을때 정말 한분한분 모두 열정적이시고 잘 가르치시다는걸 느꼇습니다. 계시는 선생님들 모두 타 대학의 교수님이셧거나 교육학, 특정 과목에 대하여 높은 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셧기 때문에 우수하고 질높은 교육에 있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선생님들이 오시는데 영어 공부를 할 때에는 특이하게 영국에서 뉴질랜드로 귀화하신 선생님 한 분이 계셧는데 그 선생님 역시 아주 젊을떄 오셔서 저와 같은 유학생활을 하시고 Massey 대학교에서 공부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학생들이게 영어공부 하는데 있어 더 도움 많이 주시고 동감을 많이 해 주셔서 영어공부 하는데 있어 지장없이 열심히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 이 선생님 덕분에 손도 못쓰던 writing 이나 에세이 같은 것들이 하나 둘 차츰 눈에 익기 시작해서 어느정도는 많이 늘었던거 같습니다. 일단 공부를 시작하고 선생님들을 만나보면 하나같이 다 좋으신분들입니다. 친절하시고 교육이나 가르침에 있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ylors 에 오시면 선생님들 때문에 망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5.친구정보를 공유하고자 냉정하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Taylors college 에서 99% 만족했다면 1%는 불만족은 아니고 아쉬웠던게 대부분의 친구들이 중국인입니다ㅠㅠㅠ 물론 여러 나라의 여러 인종의 친구들이 있었겠지만, 뉴질랜드로 공부하러 오는 특히 파운데이션 과정을 거쳐야 하는 사람들이 대게 아시아인들입니다. 제가 있었을때만 해도 저랑 같이 입학한 친구들중 32명 중 저와 베트남친구, 말레이시아 친구를 제외한 모든이가 중국인이었으며 중국인이 많다보니 모이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하게 됩니다. 물론 전 영어를 써야 하니 이토록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아닐 수 없지만, 신경쓰이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중국에서 온 친구들은 모두 그들 나라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하던 친구들입니다.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합니다. 그런 점들이 더 학생들을 학구욕을 불태우게 만들고 서로 격려하고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직 Taylors college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로 구성된 foudation 코스는 아니지만 좋은 친구들을 많습니다. 공부에 도움되는 친구, 잘노는 친구, 재밌는 친구. 오시면 나라, 말은 다르지만 정말 나와 마음맞는 좋은 친구 많이 사귀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위에 제가 유학원과 또 파운데이션, 테일러스에대하여 제가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하여 공유하여 보았고, 정말 좋은 유학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지금 온 것 보다 더 많이 남았지만, 더 열심히 해서 제가 원하는 목표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고투엔젯이 옆에 있어서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솜씨가 좋지 않아 두서 없이 쓴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제 글 보시고 정보 많이 얻어가시고 도움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직도 뉴질랜드에 유학이 고민이시다면 망설이시 마시고 지금 당장 출발하시길 권장합니다 지금도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계시는 모든 유학생들 화이팅 하시고, 원하는 목표까지 쭉쭉 뻗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뉴질랜드 고투엔젯 임형진 대표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정말 도움 많이 받아서 어떻게 갚아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 고투엔젯 화이팅! 감사합니다.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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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환상적인 뉴질랜드 어학연수 (2)안녕하세요. 김현우 라고 합니다. 저는 2014년 3월 5일에 뉴질랜드에 와서 정확히 일년 뒤인 2015년 3월 5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어학연수생입니다. 귀국 전에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보니 제가 처음 유학 준비 할 때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면서 준비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제 글이 어학연수를 뉴질랜드로 생각하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1.유학준비성격상 정보가 다 모이기 전에 결정을 내리지 않는 성격이라서 다른 영어권 국가와 해당 국가의 어학원들을 알아 보는데 두달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분들이 유학원을 선택할 때 여러 국가를 연결해주는 큰 유학원 보다는 한 국가를 전문으로 해주는 유학원을 하면 학생들에게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 말을 듣고 유학원을 알아 보다가 뉴질랜드를 전문으로 해주는 고투엔젯을 알게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공항 픽업부터 홈스테이 소개, 이사, 여행정보, 병원, 뉴질랜드에 관한 여러 정보, 인터넷 사용 등 정말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좀 더 학업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2. 뉴질랜드 생활처음 뉴질랜드로 가기로 결정했을 때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뉴질랜드가 영국 영어를 사용한다는 부분 이였습니다. 처음 배울 때부터 미국식 영어만 배웠는데 가서 적응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도착을 해보니 몇몇 단어와 표현만 다를 뿐이지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아서 쓸데없는 고민을 했었다는 것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영국영어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해외에 나가실 때 또 다른 고민은 인종차별입니다. 단순 여행이면 조금 버티다가 들어가면 그만이지만 어학연수는 오래 그 국가에 살아야 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행스럽게는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는 원주민인 마오리부터 전세계 각 인종들이 섞어서 살아가는 곳이라서 인종차별이 정말 없는 곳 입니다. 1년 유학을 하면서 그렇게 이게 인종차별이구나 라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치안도 괜찮은 곳이라서 친구들과 술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집에 들어와도 안전한 곳입니다. 오클랜드가 뉴질랜드의 수도는 아니지만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여서 여러 페스티벌이나 공연, 스포츠 이벤트가 다른 도시 보다 많은 편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3. 어학원 Languages International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정말 최고의 어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도 좋고 교육과정도 좋아서 1년동안 공부하면서 학원이 특별히 개선 해야 할 부분을 딱히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실력이 좋고 친절하고 학생들과 잘 어울리려고 노력합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국적비율 이였습니다. 좋은 학원인 만큼 다른 학원 보다 조금 비싼 점이 단점이었는데, 이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서 한국학생 비중이 정말 적습니다. 1년 동안 한 3개월 정도는 제 반에 저 포함 한국학생이 2명 이였고 나머지 9개월은 저 혼자 한국인이여서 한국말을 쓸 이유도 들을 이유도 없어서 영어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국적이 유럽, 아시아, 남미까지 어디 한쪽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골고루 섞여 있어서 여러 국적의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어학원의 코스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만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크게 일반영어, 아이엘츠, 캠브리지 코스로 나눠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엘츠나 캠브리지 자격증이 슬슬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는 추세여서 한국에서 유익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아이엘츠는 일반영어 모듈과 아카데미 모듈이 있는데 보통 어학원에서는 아카데미 모듈만을 가르칩니다. 그 이유는 뉴질랜드 소재 대학에 입학 하기 위해서 어학원을 다니면서 아이엘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4개 영역을 모두 테스트 하는 아이엘츠는 영어 실력 향상에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캠브리지 시험 또한 4개 영역을 모두 테스트 하지만 주제가 아카데미가 아니라 심화된 일반영어입니다. 유럽에서는 캠브리지 자격증이 직업 선택시 중요해서 반이 주로 유럽 학생들 위주로 구성되는 추세입니다. 일반영어 이외 에도 비즈니스 코스나 테솔,셀타(테솔의 심화버전), 델타(셀타의 심화 버전), 토익, 말하기 수업, 문법 등 정말 많은 코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날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뉴질랜드 오시기 전에 시작하는 날을 확인하고 오시면 자신이 하고 싶은 코스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학원에는 교실과는 별도로 선생님이 항상 학생들을 도와주는 곳이 따로 있어서 질문을 하거나 피드백,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4. 여행뉴질랜드를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관경입니다. 저는 여행에 큰 관심이 없어서 8개월동안 여행을 안가고 오클랜드 근교에만 다녀 왔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남섬을 다녀온 이후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사로 잡아서 남섬여행 이후 여행에 빠져서 정말 뉴질랜드의 거의 모든 곳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액티비티가 정말 많습니다.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루지, 곤돌라, 페러글라이딩, 글루웜 케이브 등등등 정말 한국에서는 하기 힘든 흥미진진한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학업과 여행을 번갈아 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중간중간 페스티벌도 많이 합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에는 따로 여행사가 있어서 싸고 잘 조직된 패키지 투어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서도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 여행의 묘미 입니다. 5. 총평뉴질랜드는 정말 어학연수로 오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한번도 다른 곳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생활했습니다. 어학연수를 결심하시고 여러 나라 중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강력하게 뉴질랜드를 추천 하고 싶습니다. 정말 후회 없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동안의 유학 생활 동안 정말 많이 도움 주신 고투엔젯 관계자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일반영어 코스 반 친구들과 한컷 ㅎ 캠브리지 코스 마지막날 선생님 집에서 한 바베큐 파티 오클랜드에 있는 랑기토토 섬 정상에서 친구들과 한장 엑티비티의 천국 로토루아에서 한 레프팅 글루웜이 별처럼 많았던 와이토모 동굴체험(개인적으로 스카이 다이빙 보다 재밌었습니다 ㅋㅋ) 최근에 학원에서 연 베베큐 파티입니다.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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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간의 뉴질랜드, 내생에 최고의 기억들 (2)안녕하세요. 김진우입니다. 한국 온지 꽤 됐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귀국해서 바로 썼던 글이라 그런지 디테일은 살아있네요.ㅎㅎ 무엇보다도 먼저 사장님과 써니 과장님, 서울지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뉴질랜드에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1개월간의 뉴질랜드 생활이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2013년 2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10개월 학원에서 공부하고 12월 마지막 3주간 뉴질랜드 남섬, 호주여행으로 마무리를 맺었습니다. 처음 6개월은 오클랜드대학교 부설어학원 ELA에서 공부하였고 나머지 기간은 FCE 코스를 수강하기 위해 Crown에서 공부했습니다. ELA Life 첫날 학원에 가자마자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객관식으로 문법과 단어, 숙어, 독해 위주로 빈칸 채우기와 스피킹 시험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영어를 잘 못해 좀 긴장도 하고 그랬는데 운 좋게 intermediate반에 배정받았습니다. 유학원에서 한국인들은 처음에 대체로 pre-inter 아니면 inter에 배정이 된다고 들어 속으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왜냐면 처음 시험 볼 때부터 진짜 바보 같은 실수를 했었거든요. 한 번에 페이지를 두 장을 넘겨 양쪽 두 페이지를 통째로 날렸습니다. 그때 완전 짜증났지만 뭐라고 할 수는 없었고ㅋㅋ근데 제 생각으론 대충 문법실력만 있어도 inter는 받을 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같은 입학 동기였던 타이완 친구는 말은 참 잘했는데 문법이 약해 pre-inter에 배정 받았던 일과, 4주 뒤 제가 upper-inter로 올라갔던 일을 생각해보면 제 생각이 확실 할 겁니다. 물론 스피킹이 약해 처음엔 upper에서 바닥을 기었긴 했지만.^^참고로 ELA 레벨 체계는 starter, elementary, pre-inter, inter, upper-inter, advanced 이렇게 있으며 5주에 한 번씩 레벨 테스트가 있습니다. 시험은 하루 동안 종일 진행되며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grammar 5가지 영역을 고루 테스트하고 총점 100점으로 환산해 80점을 넘기면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나름 중요한 날이니 엄숙하게 진행되며 많은 학생들이 벌벌 떠는 날이기도 합니다.ㅋㅋ ELA의 장점은 제 생각에 정말 좋은 시설과 네임벨류에 걸맞은 강사진과 체계적인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1층에 E-lab이라는 컴퓨터실이 있습니다. 정말 성능 좋은 컴퓨터가 약 30대 정도 설치되어 있고 혼자서 공부 할 수 있는 각종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벨별로 잘 구분된 책들과 잡지, 그리고 IELTS나 TKT같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책들도 다 준비되어 있어서 목적적합하게 스스로의 계획대로 잘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서대출도 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이 전산 시스템화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lab실은 평일 6시까지 항상 열려있으며 주말에도 운영해 혼자 공부하고 싶으면 와서 self study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LA를 졸업 하고도 추가로 돈을 더 내면서 까지 그 시설을 이용하고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선생님들 중 상당수는 IELTS 시험 감독관입니다. ELA는 IELTS 시험센터 중 하나이며 선생님들이 스피킹 시험 감독(채점)을 하게 됩니다. 홈어드벤테이지(?)를 노리고 시험 한번 봐볼까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 봤습니다.ㅋ 평소 수업 중에는 개개인 별로 시켜서 대답시키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계속 긴장하게 만들며 자유롭게 손들어 예기하지 않는 그런 우리 관습을 깰 수 있도록 지도를 많이 해주십니다. 코스는 General, Academic, IELTS, TKT(tesol) 이렇게 있는데 주 코스는 제너럴과 아카데믹이 코스입니다. 수업은 1교시와 2교시로 되어있습니다. 1교시는 제너럴/아카데믹 코스 정규수업을 듣게 되고 2교시는 선택수업으로 여러 가지 반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제너럴에서는 Power speaking, Writing, Business, IELTS 이중에 하나 선택 할 수 있으며, upper-inter와 advanced level 부터는 Writing 반은 선택할 수 없으며 인원이 부족할 경우 Business반도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아카데믹 코스의 2교시에서는 presentation반과 IELTS 반 중에 하나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General코스에서 power speaking과 writing으로 기본기 쌓기를 추천하며 upper-inter부터 IELTS 반을 추천합니다.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Academic 코스를 듣는데 대학입학할거 아니면 그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그냥 제너럴 들으세요. 거기서 아카데믹 writing만 배울 바에 차라리 제너럴+IELTS 조합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좋은 점은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가 활발하며 Activity도 활성화가 잘 돼있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층에 학생라운지가 있는데 수업 끝나고 주로 점심을 먹거나 서로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는 장소입니다. 우유와 커피, 마일로(코코아), 밀크티(티백)가 배치되어 있으며 무료로 무한대로 먹을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거기에 탁구대도 하나 있는데 거기가 제 영역이었습니다.ㅋㅋ 탁구도 치면서 다양한 친구도 만들고, 더 쉽게 친해지는 방법 중 하나로 이용한거 같네요. 게시판엔 매주 어떤 액티비티 활동이 있는지 게시되며 Facebook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중 하나가 Table tennis competition인데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곤 했습니다. 그 밖에도 오클랜드 곳곳을 돌아다니는 액티비티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주 참가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24주 뒤 FCE 코스를 수강하기 위해 학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Crown Life 프로모션으로 아주 저렴하게 등록했던 학원입니다. 계산해보니 ELA보다 30%정도 저렴하며 FCE 코스도 괜찮다는 유학원 추천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FCE 코스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입학시험을 봐야 합니다. upper-inter 레벨 이상을 요구하며 제가 어학연수 기간 중 좌절을 느꼈던 순간이었기도 했습니다. 나름 영어에 자신감과 스스로의 자부심으로 가득 차있던 시기였는데 한없이 부족하구나 하고 느끼며 반성을 많이 했었던 때였습니다. 떨어지면 모든걸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던 시기에 다행히 붙어 결국 비자를 연장하게 되었습니다.ㅋ Crown의 좋았던 점은 값이 저렴한 편이었으며 국적비율도 좋고 수업이 인텐시브해서 많을 걸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국적비율은 유럽, 남미 비율도 높았고 동양인의 비율이 높았던 ELA에 비해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Pre-Cambridge, FCE 수업은 단지 스피킹 위주의 즐기며 시간 보내는 수업방식이 아닌 문법, 단어, 표현을 심도 있게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반복 연습을 통해 제대로 잘 쓸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시험 준비반이라 그런지 과제도 굉장히 많고 압박도 많이 합니다. FCE 수업을 통해 현재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끌어 올려야 할지, 그리고 앞으로 한국에서도 계속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될지, 방법을 제대로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격대비로 따지면 훌륭한 학원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솔직히 걱정꺼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학교 한학기를 남기고 가는 것이기에 약간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고,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것이고 무엇보다고 제 스스로에게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과연 영어를 잘 배워서 올 수 있을까, 얼마나 늘어서 올 수 있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다 쓸데없는 걱정들이었습니다. 가면 무조건 늘게 되어 있고, 어떻게 공부하면 될지 깨닫게 되며, 무엇보다도 외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시 저는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고 많은 친구를 사귀라 조언하고 싶습니다. 어학원에서 한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스피킹 실력을 늘리려면 더 많이 말하고 리딩 실력을 늘리려면 더 많이 읽어라.”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학원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혼자 많이 노력하고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려고 하세요. 주말마다 집에만 있지 말고 돌아다니고 자주 여행도 가고 이 아름답고 깨끗한 나라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내가 지금 얻은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의 아주 새파란 맑은 하늘이 벌써 그립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GO2NZ 유학원의 도움 아니었으면 뉴질랜드 생활이 참 힘들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정말 이렇게 인간적인 유학원 어디에도 없습니다. 친구들 이사걱정, 짐 걱정 할 때 걱정 전혀 안했고, 비자연장 할 때도 전혀, 무료로 전부 다 도와주십니다. 입국, 귀국 할 때도 공항까지 픽업 해주시고 부탁이란 부탁은 다 들어주셨습니다. 올 때마다 이런저런 정보도 알려주시고 상담도 해주시고, 점심 안 먹었으면 라면도 끓여주시고, 언제는 제가 거기서 혼자 라면을 3개나 드신 학생분을 본적이 있었는데ㅋㅋ 정말 이렇게 인심이 좋으십니다. 마지막날엔 짐만 덩그러니 놓고 한국으로 택배 보내주세요 하고 귀국했는데, 진짜 감사했습니다.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네요.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끝으로 추억이 담긴 사진들 몇개 올려봤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제일 유명한 스포츠는 럭비랑 크리켓입니다. 적어도 럭비경기장 한번쯤 꼭 가보세요. 열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Garage Sale 이더군요. 저희 홈스테이 집주인이 신문에 광고를 내면서 까지 홍보를 했다고 합니다. 물건을 사러 방문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너무 재밌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는 배드민턴 경기장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배드민턴이 취미이신 분들은 즐기면서 친구도 사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LA에서 했던 Table tennis competition입니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데 저는 1승만 하고 떨어졌어요.ㅋㅋㅋ 친구 생일파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남미 친구들은 춤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대단하지는 않지만 이런 소소한 파티를 즐기며 여유를 한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ㅋㅋ 뉴질랜드에는 다양한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Google에서 Auckland Festival을 검색해보시면 오클랜드의 다양한 행사들의 일정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너무 늦게 알아서 몇 개밖에 참석을 못했는데 저는 이것이 지금까지 너무 아쉽습니다.ㅠ 마지막으로.. 정말 여행 많이 다니시고 좋은 추억으로만 가득 채워 오시길 바라겠습니다.kjwhns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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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의 9개월 (2)안녕하세요 ㅎㅎㅎㅎ 허성준이라고 해요 기억하실련지 ㅜ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ㅜㅜㅜ 죄송해요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 저는 계속 취업준비생입니다..ㅎㅎ24살때 뉴질랜드를 갔습니다.. 2012년 7월 이네요 참 빛날 나이일 때 빛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저는 World Wide School of English를 계속 다녔는 데, 중간에 TESOL 때문에 한달은 다른 학원을 다녔어요믿어지세요? 이 사진에 국적이 6개나 된답니다. 중국, 벨기에, 콜롬비아, 일본, 한국, 타히티!비록 1년 반 전에 귀국했지만 뉴질랜드에서 스피킹은 ADVANCE LEVEL, IELTS 6.5, TESOL 자격증 땄구요CAMBRIDGE FCE는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그만뒀네요.. 기간은 짧았지만, 여러가지 자격증이나 점수를 딸 수 있었고,다른 코스를 밟을 때 마다 조언을 해주신 과장님께 감사드려요 ㅜㅜ 제가 뉴질랜드에서 많이 다쳐서(술때문에..) 병원을 몇 번 갔는 데, 그 때 마다 보험처리에서 정말 잘해주셔서, 제 돈 몇 푼도 안내고 보험으로만 거의 다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고투엔젯이 오클랜드의 중심인 Queen St 에 있다보니, 접근성도 좋고, 상담하기에도 정말 좋더라구요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지금도 저는 거기서 만났던 한국 친구들이랑은 술 자주 마시구요!ㅎㅎ 일본친구들, 다른 유럽 친구들이랑도 페이스북으로 자주 연락하고 있답니다. 제가 일본에 좀 자주 갔었는 데, 그 때마다 친구들이 공항에 마중을 나와주고 하더라구요 ㅎㅎ 터키도 한번 갔었는 데, 친구한테 연락해서 친구가 가이드를 다 해줬답니다^^* 정말 소중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너무 오래되서 이름은 기억 안나는 데, 과장님, 사장님,,, 저 드디어 적었어요 ㅜㅜㅜ 사장님이 저 귀국할 때, 데려다주시면서 후기 꼭 적으라고 하셨는데 드디어 적게 되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ㅜㅜ ㅎㅎ 다시 한 번 가고싶습니다. 뉴질랜드 ^^ 제가 다른 한국 친구들 유학원들 얘기 다 들어본 결과 고투엔젯이 제일 편리하고 싸다는 걸 정말 강조하고 싶네요.. 편한 해외생활 하시려면 고투엔젯 초 강추입니다. 제 친동생도 뉴질랜드 가려고 하는 데, 고투엔젯으로 바로 추천하고 있어요! 가게되면 잘 부탁드립니다 ㅜㅜ뉴질랜드 다시 가고 싶네요.. 가게되면 고투엔젯 사무실가서 인사 정말 하고 싶습니다 ㅜㅜ 고투엔젯 화이팅!꿈속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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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모험기♥.♥ (3)안녕하세요 저 유빈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 1년간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감사한일도 정말 많고 정도 많이든 고투엔젯 사장님, 과장님 언니.. 다들 넘넘 보고파요 ㅠ.ㅠ 귀를 움직이시던 사장님 여전히 귀 잘 움직이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건강히 잘지내시구요??! 나름대로 파라만장한 사건사고때문에 속앓이할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고투엔젯 가서 징징대곤 했는데 ㅠ.ㅠ 그럴때마다 잘들어주시고 가족처럼 라면도 끓여주시고 이사할때 도와주시고.. 감사했던 일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한국오자마자 글을 꼭 올리리라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ㅋㅋ 안올리는줄알았죠? 의리는 으리으리해욯ㅎㅎㅎ저는 작년 4월 중순에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타고 입국해 올해 2월 중순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나이먹도록 해외여행은 꿈도 못꿔보던 평범 그자체의 인생을 살다가 워킹홀리데이라는 시스템을 알게됬고, 누구의 도움 없이 내 힘으로 내가 부담할 수 있는 모험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2년간 준비해왔습니다. 취업 후 일을 하여 돈을 벌고 틈틈히 영어 공부를 하며 25살이 된 2013년에 드디어 뉴질랜드에 입국하게 됬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 공부가 목적은 아니었지만, 제대로된 모험을 하려면 사람과 사람의 소통만큼 재미난게 없다는 생각에 짧은 시간이지만 3개월이란 어학연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곳은 World Wide School 성격상 공부도 재미나게!!해야해서(안그럼 집중안됨ㅠㅠ) 액티비티가 제일 다양하고 다국인종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3개월이란 짧은 시간에 언어를 늘린다는 것은 누가봐도 한계가 있는 일이었지만 지금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사이에 저에겐 엄청난 변화가 생겼습니다. 주변 외국인 친구들이 확 느낄 정도로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에서 꾸준히 공부해온 영어로 출국 전에도 이미 하고 싶은 말은 어느정도 표현할 수 있는 상태였지만 대화를 빠르게 나누기에는 한참 부족한 수준이었죠. 어학원을 다닐때는 내가 2년간 모아온 이 피같은 돈을 다 쓰는데 누릴건 다누릴테야!!하는 맘으로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학교가 끝나면 액티비티에 참여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쉴 새 없이 떠들고 다녔습니다. 말하고 또 말하고 수다떨고 친구들 웃기고 (친구들아 고마워..수다쟁이인 나를 좋아해줘서ㅠㅠ) 그러면서 학교가 끝나도 할게 너무 많다보닣ㅎ.ㅎㅎ 고투엔젯에도 잠깐 발길이 뜸했는데 (죄송해요 사장님 ㅠ.ㅠ) 어느 펍에 가도 저를 볼 수 있다는 소식으로 안부를 전해 들으셨다고 해요. 발에 땀이 나게 놀고 다녔어요...사실 저에게 진짜 뉴질랜드다운 경험을 하게 해준 것은 3개월의 어학연수가 끝난 뒤, 정말로 혼자가 되었을 때였어요. 학교라는 울타리도 없이 혼자서 일자리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계획해온 오페어가 되기위해 발로 뛰었어요. 호주 오페어에 관한 정보는 많았지만, 뉴지랜드 오페어 정보는 한참 부족했기때문에 온 인터넷을 다 뒤집어 지원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전화를 하고 집까지 찾아가 영어 인터뷰를 봤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온 원어민 오페어부터 원어민급으로 잘하는 독일 오페어들이 줄을 서서 인터뷰를 봤고, 큰 기대 없이 그냥 내 영어가 얼마나 늘었나 원어민이랑 한 번 놀고 오자는 생각으로 인터뷰들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면접을 본 4가구 중 4가구의 가정에서 채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것.ㅠㅠ 아마도 원어민급의 완벽한 영어는 아니지만 제가 얼마나 간절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그들도 진심을 느낀것같았어요. 결국 저는 3명의 초등학생이 있는 뉴질랜드 가정에서 오페어를 시작했습니다.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간들이었지만 그 시간에는 정말 뉴질랜드에서만 겪을 수 있던 경험을 후회 없이 했습니다. 그리고 오페어의 장점 중 한가지. 자연스럽게 페이스북 오페어 클럽에 가입해 주변에 사는 오페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것! 독일, 체코, 스페인 많은 곳에서 온 오페어 친구들을 만나 육아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하고, 클러빙도 하며 재미있는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 오페어로서의 계약 기간이 끝나고 많은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떠난 곳은 농장이었습니다. 2년간 꿈꿔왔던 체리농장에서 체리따기를 위해 작년 11월 남섬으로 떠났습니다. 가기전에 말레이시아 컨트랙터로부터 아스파라거스 농장오면 너 일할 수 있다는 문자 하나만 받고, 머물 곳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걱정이란 걱정은 다하다가 (고투엔젯에서 또 징징댐..ㅎㅎㅎㅎ감사해요 사장님ㅠㅠ과장님 언니ㅠㅠ) 결국 나만한 무게의 짐을 짊어지고 남섬으로 떠났습니다.혼자 짐끌고 크라이스트처치 여행하고 오후에 예약해놓은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씩씩한척 농장으로 갔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정말 우리집 같이 읍 같은 시골중의 시골이었고, 무거운 짐에 지칠대로 지쳤지만 농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마중을 나온다니 다시 씩씩하고 밝은척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만난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일본친구들. 그사이에 홀로 한국인으로서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는 일을 시작했고, 정말 웃기게도 일은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 단순한 저는 농장일이 너무 잘맞았어요. 생각을 비우고 그냥 아스파라거스만 수확하면 됬으니까요!! 그 후에는 근처 사과농장에서 돈을 모으고 대망의 체리시즌을 앞두고 차가있는 말레시아 친구와 남섬을 한바퀴 돌고 목적이 다른 친구와 헤어져 체리의 꽃 크롬웰로 향했습니다. 12월 말 이미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체리잡을 꿈꾸며 크롬웰에 달려온 터라 제대로 된 집은 구할 수 없었고, 그 옆동네 홀리데이파크에서 텐트를 치고 살았습니다. 저 파랑색 제일 큰 텐테가 제 텐트인데요. 그런데 또 정말 웃기게도 텐트가 너무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 바글바글 부대끼며 살아야하는 캐빈보다 훨씬요. 안에는 침대가 두개나 있었고, 그 넓은 공간을 혼자 다 차지하고 매일매일을 캠핑 기분으로 살았답니다. 옆에 사는 타이완에서 온 헨리와 칠레에서 온 바울로랑은 텐트밖에 나갈 필요없이 큰소리내면 대화가능하구요. 근처에 옹기종기 텐트친 친구들은 모두 나의 이웃이자 친구가 되었습니다.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덕에 한 보름을 일 없이 기다리다 마침내 체리콥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했는데!!!!뚜둥 같이 차끌고간 친구가 흠집난 체리들도 모조리 담다가 슈퍼바이저로부터 쫓겨나고..화딱지 난 친구가 자기는 다른 지역으로 뜨겠다며 나를 떠나버리고...나는 하루 일해보고 다시 원점이 되버리고..그래도 혼자 어떻게든 살아야지 하고 시작한게 홀리데이파크 사장님의 포도농장에서 일하기.처음 2~3일은 버드라빙인지 뭔지 하다가 온몸에 알베고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윗쪽에 포도나무 줄기?를 정리하는 나름 할만한 일로 거의 1달간 일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일하던 이탈리아에서 온 루치아와 메테오 커플.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만난 한국사람!!ㅎㅎ 그렇게 우리는 일하고 주말마다 파티를 벌이며 정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저랑 죽이 잘맞던 루치아에게 한국말 코딱지를 알려주고, (이탈리아어로는 카페루 라고해요.) 만나면 코딱지 사랑을 확인하는김에 I say 카페루 You say 코딱지 하며 그녀를 코딱지를 말할 줄 아는 이탈리안 여성으로 만들었어요. (나중에 이야기들어보니 보통 포도농장 일이 많이 힘들다고해요..특히 블레넘..농장 가시기전에 주의하세요!)주말에는 바로 앞에 있는 호수에서 음악을 틀고 파티도 하고, 각국의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문화를 공유하고, 사회 비판도 하고, 소리높여 토론하고, 자기네 나라 디스도하며 ㅋㅋ 제가 원하던 모든것을 농장에서 얻어왔습니다. 거기서 배운 수많은 것들, 수많은 인연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사실 많은 한국인이 '농장은 영어 못하는 사람이 가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직업의 귀천을 나누는것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가장 행복하고 말 그대로 사람과의 소통을 할 수 있던 곳은 농장이었습니다. 직업의 귀천을 넘어서 모험을 좋아하고, 자연과 도전을 사랑하는 각국에서 온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와 사연들은 그냥 어학원에서 만난 어린친구나 부모님의 보호아래서 공부만하는 친구들의 어떤 사연들보다 독립심 넘치고 파라만장했습니다. (어학원에서도 그런 친구를 만날 수도 있지만요!) 근 1년간의 모험을 통해 더 따듯하고 넉넉해진 사람으로 한 뼘 더 성장시켜준 뉴질랜드.하지만 이런 경험을 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기에 앞서 3개월이란 어학연수가 없었다면, 2년동안 준비해온 영어 실력이 없었다면 과연 같은 결과를 가져왔을까 생각해본다면 워킹홀리데이에 있어 영어 공부는 정말 중요합니다. 출국 전 고투엔젯을 만나게 되고, 월드와이드 학원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있으신 분들.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용기 내어 모험을 떠나봐요!!^^고투엔젯 사랑해요~~♥.♥최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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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유학원 식구들, (2)안녕하세요? 저 보미예요, 늘 신세지는게 많아서 후기 쓰려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글 올리네요 이제 뉴질랜드 생활도 4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 처음에 개인적인 문제가 많아서 서울 사장님 엄청 귀찮게 했는데 알뜰히 잘 챙겨주셨고 뉴질랜드에서는 유학원가서 이래저래 신세도 많이 지고 (라면도 끊여먹고, 급하게 전화도 쓰고 등등등) 그때마다 엄청 편하게 그리고 누구보다 신경 너무 잘 써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뉴질랜드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 우리 유학원 완전 강추입니다 먼 타지땅에서 이렇게 기댈 곳이 있다는게 감사할 따르입니다 덕분에 저의 뉴질랜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네요 유학원, 수다떨러 가야하는데 ^^ 곧 뵈요 PS>> 사진 올리고 싶었는데 안올라가요 패쉬!!!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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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1)뉴질랜드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록새록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절실한 때인거 같습니다. 임사장님, 송과장님 잘지내시죠? 입국한지도 벌써 석달째로 접어드네요.. 정말이지 흐리멍텅하게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여 와이프와 사무실에서 오후까지 난민처럼 기다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아마 사장님과 과장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뉴질랜드에서 아마 어리버리하게 헤맷을텐데 고투엔젯의 능력과 힘이 정말인지 대단했구나 생각이듭니다. 저는 회사에서 교육연수 파견으로 간지라 한달여만에 부랴부랴 급하게 결혼식까지 올리고 와이프랑 같이 오클랜드행 비행기에 올랐는데...그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결혼준비와 업무인수인계까지 완전 맨붕이였지만...회사 선임의 소개로 고투엔젯에 입성하여 비자에서 학교까지 쭉~~~~일사천리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와이프 동반비자가...허걱^^ 하지만, 임사장님의 배려로 아무문제 없이 1여년간 잘 지내다 왔습니다. 저는 오클랜드 알버트 파크 내에 위치한 L.I 어학원을 다녔는데....결과는 대만족입니다^^ 가기 이전부터 선임이 L.I에서 연수를 하고 있었고 학비 생각말고 기회가 왔을때 다른 생활비를 줄이고 학비에 투자를 하라고 조언을 하였기에, 사장님 또한 L.I를 추천해 주셨죠^^ 처음 가기 전에는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직접 부딪치고 겪어보니 아....이 사람들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실감을 했답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잘 짜여진 커리큘럼 그리고 유능한 강사진까지....두 말할 나위없이 1년을 즐기다 왔습니다. 아무쪼록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망설임과 고민을 하신다면.....인생에 기회를 돈 몇푼에 날리지 마시고 과감한 선택을 하시는게....정신건강에 이로운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추억도 많은 뉴질랜드 오클랜드....다시 돌아가고픈 맘이 ....그러나 현실은 회사 책상에 앉아서 끙끙거리며 일하고 있네요....저만 그런줄 알았더니...저희 와이프도...아..뉴질랜드로 돌아가고프다..어쩌지?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최근 매스컴에 뉴질랜드 여행 프로그램이 빈번하게 방영이 되어서 더 그런거 같네요. 업무시간에 짬내서 과장님과의 약속을 지키려....ㅋ 두서없이 막 써내려 간거 같네요. 다시 한 번 오클랜드에서 생활하기 편~~~~~하게 지원해주신 고투엔젯 관계자들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고......언제 다시 돌아 갈지도 모르겠지만....조만간이 될지도 모르죠~!ㅋㅋ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깊은 고민에 빠지신 분들께~!!!!! 고민만 하다가 인생이 훌~~~~지나가고 현실 속에 묻혀 버둥거릴꺼에요! 자~~!! 떠나자구요 뉴질랜드를 향햐여~모든 준비는 고투엔젯에게 맡기고 인생을 즐길 준비만 해요~^^ * 음...사진은 좀...그렇지만 회사 사보에 소개된 자료 살포시 올려보아요 ㅋ임사장님 송과장님 건강하셔요~!!RedEyes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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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디있는 나라야? 어떤 나라야? (2)사진은 남섬의 만년설입니다.많은 사람들이 호주는 알고 뉴질랜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계지도를 보면 호주 바로 옆에 두개의 섬이 있는 나라가 뉴질랜드입니다. 인구는 4백만. 우리나라의 1/10, 면적은 어마어마하게 더 큰 그런 나라입니다.왜 서두를 이렇게 쓰느냐?.. 아직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서 경험담을 하나 써 올립니다. 전 올해로 26살이고요 뉴질랜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온지 오늘이 딱 1주일 째 되는 날입니다. 저는 오클랜드에서 생활하였구요. 지금 부터 제가 기억하는 뉴질랜드에서의 입국 부터 출국 까지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1. 뉴질랜드 입국 상담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가는 것을 결정하면 처음에 막히는 것은 입국 수속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친절하게 설명 되있잖아요. 영어가 처음인가요? 입국 수속에서 영어를 쓸까봐 두려우신가요? 자 딱 처음에 도착하면 유학준비에 나와있는 절차대로 가면 영어 쓸일 예스 or 노 그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제 입국 수속이 끝나면 뉴질랜드 본사 사장님께서 마중을 나와 계실겁니다. 전 입국 수속이 엄청 빨리 끝나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더니 오시더군요. 이름표와 함께요. 처음 차에 오르고 유학원으로 갈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것 저것 지루하지않게 말걸어 주시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니 유학원에 도착하여 과장님과 함께 카드를 만들고 핸드폰 유심칩을 삽니다. 간단히 이것이 입국이에요.2. Flat 혹은 Home Stay 도착하기전에 살곳은 정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Flat은 자취 Home Stay는 하숙. 제 추천은 홈스테이입니다. 처음에 영어말하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제가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도 4개월정도 Home Stay 생활을 하였구요. 영어를 못해도 말이 통합니다. 간단한 단어로도 그분들은 이해하더라구요. 이것 많이 두려워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홈스테이 하시는 분들은 경험이 많습니다. 세계에서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오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므로 사람에 맞게 맞춰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기죽지 마세요. 홈스테이에 살다보면 영어 말하기에는 슬슬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다른 학생들은 1개월정도 하고 Flat으로 나와서 Auckland 시내에 살기를 원하는데 제가 4개월동안 있었던 것은 그 이윱니다. 운이좋아 같은 학교 학생들이 같이살면 더더욱 좋겠죠?. 그리고 Flat의 이점은 학교가 가깝다?. 싸다? 이정도입니다. 그 두가지 이점이 더 좋으시다면 Flat으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또한 한국인 Flat, 외국인들 같이사는 Flat 많으니 잘 알아보시면 괜찮을 겁니다.3. 학교생활 처음에 어느학교든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적어봅니다.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합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둘째날부터 반이 배정되어 공부를 하게되는데(어학원 기준) 보통 영어를 잘하지 않는 이상 프리인터 아니면 로우인터로 들어가게 됩니다.(반이름) 그때 친구들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반에 있는 사람들 서로 영어? 잘못합니다. 일단 영어 생각하지말고 내뱉고 보세요 우리나라사람들 제일 안좋은 습관이 머리속에서 문법 생각해서 말하는 겁니다. 서로 못하니까 기죽지말고 거기서 자신감을 키우는 겁니다. 선생님들 말은 알아듣기 정말 쉽게 말해요. 저 같은 경우는 수업이 끝나면 다같이 숙제하러가고 다같이 밥먹고 다같이 여행가고 완전 껌딱지 처럼 다녔습니다. 다들 점점 반이 올라가게되면 난이도가 조금씩 늘어나지만 Upper까지는 그렇게 심하게 차이 안납니다. 단어공부 많이하시면 한국 사람들은 문제 없을 겁니다. 학교에는 소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는데 운동도 할때도 있고 와인,비어테이스팅, 펍트립 등등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친구들을 더 사귀려면 참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서양애들이 동양애들을 무시한다? 그런거 없습니다. 일본애들이 우리나라애들 싫어한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건 정치판에서나 관련된 얘기지 아래세대들에게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 예로 일본친구들 많이 사귀었구요. 지금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은 제 경험담이므로 이게 답이다라고 못하겠네요. 각자 성격에 맞게 생활하시면 됩니다.4. 여행 저는 남섬 북섬 거의다 여행 다녔구요. 그렇다고 학교를 빠지면서 여행간 것도 아닙니다. 시간 날 때마다 여행가세요. 돈이 문제겠지만 여행가는걸 추천합니다. 견문도 쌓고 뉴질랜드 그경치 쉽게 못보거든요. 특히 외국애들이랑 여행을 가면 영어밖에 쓰지 못하니 영어가 금방 늘겠죠? 하나도 모르고 온사람이 엄청 늘어간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북섬 남섬 고민하시겠지만 시간이 많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남섬을 더 추천 드립니다. 남섬은 거의 미개발 지역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만큼 자연경관이 끝내줍니다. 특히 퀸스타운은 남섬 최대 도시로 수많은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스카이다이빙 죽기전에 꼭해보세요. 이건 환상입니다. 우리나라 경치 비교도 안됩니다. 그냥 길가는 곳이 제주도입니다. 여행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5. 물가 & 유흥 물가랑 유흥에 대해선 왜 말씀드리냐 하면 돈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보통 식당에가면 밥한끼에 뉴질랜드달러로 10~13$ 정도합니다.(한국돈 만원)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밥을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그러면 라면으로 때울 때가 많더라구요. 한국식품? 다있습니다. 아니 더있어요 한국에 없는것도 있을때가 있어요. 한국식당? 제일 유명한 식당들이 한국 식당입니다. Queen st 올라가보면 널린게 한국식당 시티 중심에도 서너개 있습니다. 일본식당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특히 초밥집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건 거의다 한국사람이 주인이에요. 일본 스시집인데.. 뉴질랜드 1달러,2달러는 동전입니다. 쓰다보면 백원 2백원 같이 쓰시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예를 들면 콜라 큰캔하나가 2달러에요 자판기에서 팔때도 있는데 넣으면 200원같이 느껴집니다. 조심해야되요. 유흥거리? 술집 예상외로 많습니다. 소주? 정말 비싸요 거의 10배로봐야죠 직접사면 7달러 식당 10~13달러, 술은 엄두가 안나실거에요 처음엔... 클럽좋아하시는분들? 클럽은 비춥니다. 외국애들이랑 같이 놀러가는 거라면 영어를 쓰니 괜찮지만 춤추러가기엔 좋지않아요 2pm, 2ne1 옛날 노래나옵니다. 제가 가봤던 곳은요. 다른데도 많다고 들었는데 별로 흥이 안나더라구요. 술은 보드카, 데낄라 이런것을 접해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앞에서 뉴질랜드 좋은 곳이라고 말하다가 왜 유흥얘기를 하여 흥을 깨느냐?. 알고 가시라는 겁니다. 어머니들이 보낼지말지 결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거 알고 보내시면 걱정이 반감되지 않을까요?6. 여가 생활 여가생활은 쇼핑, 운동, 종교활동 등등이 있습니다. 쇼핑은 퀸스트릿, 뉴마켓, 실비아파크, 드레스마트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드레스마트 추천드립니다. 세일할땐 정말 파격적입니다. 운동? 전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아니라서 다른 학생들의 예를 든다면 축구동호회가 많더라구요. 매주 공차면서 회식도 하고 그러는것 같았습니다. 종교활동은 거의 교회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교회를 택했는데요. 많은 정보도 얻고 사람도 알고 신앙심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교회 많으니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7. 후기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았는데요. 처음와서 홈씩(향수병)이 와서 고생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고 적응 잘해서 친구들 우글우글 끌고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외국인들이랑 친구하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 보면 한창 늘어있는 영어실력을 보실 겁니다. 뉴질랜드 가려고 맘먹은 분들 기회는 차버리지 마세요 다시 오지 않는 기회입니다.죄수
영준아~~
사진 이뿌네,,,내일 조심해서 잘 돌아가고,사장님 한국 강남 지사에 계시니까,꼭 한번 방문 해봐~ 맛있는 점심 사주실거야,,,ㅎㅎ
벌써 1년이란 시간을 뉴질랜드에서 생활 하다가 돌아 가다니,,시간 정말 빠르다,,,
여행도 즐겁게 잘 한듯 하네,,,ㅎㅎ
나중에 또 뉴질랜드 놀러와 !! 그땐 여자 친구랑 같이 와~ㅎ
그럼 한국 돌아 가는 준비 잘 하고!!! 한국 도착 하면 또 연락하렴~
건강하고!!!
영준씨 뉴질랜드에서 즐겁게 보내신것 같네요 ㅎㅎㅎ.
좋은 추억이시길 빌겟습니다.
한국 가셔서도 좋은일만 있길 빌겟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