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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희

2013.11.14

뉴질랜드 유학 경험담!

조회 수 668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경험담 쓰겠다고 몇 달 전부터 말했는데 이제서야 쓰네요ㅠㅠ

늦어서 죄송해요.. 파이널 시험 끝나면 적으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져 버렸다는..

게다가 이런 종류의 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ㅋㅋ

어쨌든 제가 뉴질랜드에 2011년도에 처음와서 지금까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저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처음 뉴질랜드에 왔었는데요. 영어에 별로 흥미도 없었고 잘 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한국에서 잠시 아이엘츠를 공부하고 바로 파운데이션에 들어갔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온지 1주일만에

수업을 시작하고 하루 이틀만에 저의 영어실력도 낮을 뿐더러 영어의 장벽이 너무 큼을 느끼는 바람에

정말 정말 포기하고 싶었었는데요. 그 당시 수업 끝나고 바로 유학원으로 가서 사장님과 많은 얘기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ㅎㅎ 너무 속상하고 눈물 날 뻔 했던 그날!

사장님께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는데 아마 그 때 사장님께서

절 안 잡아 주셨더라면 전 지금 아마 한국에서 완전와전! 후회하고 있었을 겁니다ㅠㅠ

그래서 사장님의 조언을 따라 파운데이션은 잠시 미루고 크라운 랭귀지를 잠시 다니며 영어공부도하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하니 점점 뉴질랜드 생활에 적응이 되더라구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처음보단 많이 생겼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학준비를 시작했고 사실 영어로 공부한다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ㅠ 지금도 여전히 힘듭니다만..

대학진학 전까지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써니언니와 사장님께서 많이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유학원 놀러갈때마다 먹구름 끼고 간거 아실거에요..ㅋㅋ...

중간중간 힘들 때마다 좋은 말씀 해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지금은 열심히 대학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사 할 때 마다 매번 도와주신 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짐이 정말 많이 늘었죠 지금은..

글 솜씨가 없어서 자세하게 잘 적지는 못했는데요. 써니과장언니와 사장님께서 좋은 조언과 상담으로 많은 다른 학생들을

잘 도와주시리라 믿으며!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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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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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ong
2013.11.15
귀여운것!!!!
처음 왔을때 병원 같이 다닌게 생각 나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언희가 대학생이 되어서 메시 유니 사진도 올려주고 말이지~~!!
지금도 공부 할게 많을텐데,,,이렇게 시간 짬내서 글도 써주고,,고마워!! 뉴질랜드 오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거얌
언희도 항상 힘내고,,,유학원도 종종 놀러 오고,,,^^ 올때마다 맛난 머핀도 고마워,,,
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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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2013.11.15
언희야. 처음 언희가 학교수업을 듣고 멘붕와서 너를 달래고, 같이 학교에 가서 코스를 뒤로 미뤄달라고 부탁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있고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
조만간 웃으면서 사무실에서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럼 졸업할때까지 항상 열공하고~~!!!
  • jisun1021 조회 6264

    2003년 6월 25일에 인천공항을 떠나 2004년 5월 11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나는 지금 현재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준비할때 정말 많이 당황스러웠었고 어디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정말 난감했었지만 막상 부딪히면서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아니 ...

  • 조회 5387

    정학히 말하면 아직 한 달은 안됐네요.. 지금 뉴질랜드..웰링턴에 있고...구월 초에 도착.. 뭘 써야하지...ㅡㅡㅋ 먼저 연수오기 전에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한인비율은.... 어느 정도 있는거 같다... 근데 솔직히 이런거 별로 안 중요한거 같다... 한국사람끼리 몰려 다니는 사람도 있고 다른 나라 애덜이랑 놀러...

  • 조회 5887

    아...추석날은 정말 날씨 장난 아니었다.. 바람많이 불고 비오고 춥고.. 한국아주머니..(여기학생임..) 집에서 삼겹살 먹기로 해서 다른 한인몇명이랑..가는데 너무 추웠다...처량했다.. 그래도 그 날은 참 재미나게 논거같다.. 소주도 먹고 삼겹살도 먹고 감자볶음도 먹고.. 소주값은 넘 비싸다.. 한병에 10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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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디 뉴질랜드 은행을 까발려 볼까? 여기 오면 일단 모든 사람이 계좌를 개설 해야 한다. 안해도 상관 없는데 여기 있는동안 송금 안받을꺼라면.. 혹은 집에 금고가 있다면 모를까. 은행에 맡기는 것이 상책이다. 여기 무슨 무슨 은행이 있을까? a-국민은행 오클랜드 지점. b-BNZ c-ASB d-내셔날뱅크 e-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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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이 홈스테이 마더 입니다. 처음 가서는 전형적인 하숙집 아줌마 이였지만 많은 대인 관계로 정말 어머니 같이 잘해주신 분 입니다. 제가 여기서 무릎을 다쳤는데 친자식처럼 걱정하시고 병원까지 함께 가주신 우리 하숙집 어머니...... 마지막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눈물 나는 인사로 저를 울린 우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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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여기온지 11개월이 지나고 3일후면 한국에 돌아가네요...여기 오기전에 저도 다른 분들의 연수경험담을 보면서 준비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쓰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벌써 언 ~~ 1년 정도가 지나니까.. 10개월동안 단 일주를 빼고 학교를 다녔답니다. 유학원분들도 그냥 쭉 다니는게 좋다고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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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투엔젯 식구여러분..^^ 저는.. 선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어요?? 전 열심히 한국적응 중입니다. 다들 이런 말들을 하지만 정말 어리버리하게 오클랜드 공항에 내린게 정말 어제 일 같은데 전 벌써 한국에 와 있네요.. 세월 참 빠르죠..^^ 자랑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연수 후기라고 한번 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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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oa 조회 6852

    안녕하세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 참 빠르지싶네요. 작년 이맘때 저도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그리고 후기도 읽어보고,,, 그러면서 고투엔젯을 찾았었는데 말이죠. ^-^ 저도 이곳에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었죠. 처음 준비할때부터 뉴질랜드에 있는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아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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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뉴질랜드에 관광비자로 3개월 다녀왔습니다. 돌아온지 1주일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뉴질랜드에 다시 가고 싶네요 ^^ + Dominion 저는 도미니언에 12주 동안 다녔습니다. 도미니언이 가격이 좀 비싼 것 빼고는 다 좋았어요. 도미니언에는 학생 라운지라는 곳이 있는데 쉬는 시간이 되면 학원 다니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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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S(Wellington Business School)에 다니는 배동근입니다. 여기 웰링턴에서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너무 늦은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우선 제가 여기 웰링턴으로 처음 올 결심을 한 이유는 이왕 외국에 나옴김에 좀더 외국 다운곳을 찾아보고자 여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여기 웰링턴에 오니 정말로 ...

  • 조회 6026

    48주의 길면서도 너무나도 짧게 느껴지는 어학연수를 끝내면서 간략하게나마 몇글자 적어 봅니다.^^ 처음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참 설레이기도 했지만 어려운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아무런 경험도 정보도 없던 저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종로에서 유학원 몇몇을 찾아다니면서도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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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돌아온지 이제 5일째...오클랜드의 따뜻한 햇살을 즐기다가 추운 겨울 바람이 낯설기만 하네요. 아무 것도 모른채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개월이 흘렀다니! -_ㅜ; 저는 중간에 Fern에서의 2개월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Dominion에서 보냈습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처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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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제 유학생활 5개월째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5개월이란게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게 짧은 시간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여기에 도착했을때는 유학원, 어학연수 학교, 홈스테이 등 아무것도 결정된 것 하나없이 무작정 "그래, 한번 가서 부딪혀 보는거야 !" 이렇게 생각하고 왔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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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2년이 지났네요.2년 전 12월.무심코 외국이란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전부터 한번 놀러 오라고 하신 뉴질랜드의 어머니 친구분 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가장 싼 비행기표와 여벌의 옷 몇벌만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기내식 종류를 물어보는 스튜어디스의 간단한 몇 단어조차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