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죄수

2014.02.15

뉴질랜드? 어디있는 나라야? 어떤 나라야?

조회 수 13041 추천 수 0

20131223_123603.jpg

사진은 남섬의 만년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주는 알고 뉴질랜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계지도를 보면 호주 바로 옆에 두개의 섬이 있는 나라가 뉴질랜드입니다.

인구는 4백만. 우리나라의 1/10, 면적은 어마어마하게 더 큰 그런 나라입니다.


왜 서두를 이렇게 쓰느냐?.. 아직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서 경험담을 하나 써 올립니다.

전 올해로 26살이고요 뉴질랜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온지 오늘이 딱 1주일 째 되는 날입니다.

저는 오클랜드에서 생활하였구요.

지금 부터 제가 기억하는 뉴질랜드에서의 입국 부터 출국 까지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


1. 뉴질랜드 입국

상담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가는 것을 결정하면 처음에 막히는 것은 입국 수속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친절하게 설명 되있잖아요. 영어가 처음인가요? 입국 수속에서 영어를 쓸까봐 두려우신가요? 자 딱 처음에 도착하면 유학준비에 나와있는 절차대로 가면 영어 쓸일 예스 or 노 그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제 입국 수속이 끝나면 뉴질랜드 본사 사장님께서 마중을 나와 계실겁니다. 전 입국 수속이 엄청 빨리 끝나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더니 오시더군요. 이름표와 함께요. 처음 차에 오르고 유학원으로 갈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것 저것 지루하지않게 말걸어 주시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니 유학원에 도착하여 과장님과 함께 카드를 만들고 핸드폰 유심칩을 삽니다. 간단히 이것이 입국이에요.


2. Flat 혹은 Home Stay

도착하기전에 살곳은 정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Flat은 자취 Home Stay는 하숙. 제 추천은 홈스테이입니다. 처음에 영어말하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제가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도 4개월정도 Home Stay 생활을 하였구요. 영어를 못해도 말이 통합니다. 간단한 단어로도 그분들은 이해하더라구요. 이것 많이 두려워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홈스테이 하시는 분들은 경험이 많습니다. 세계에서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오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므로 사람에 맞게 맞춰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기죽지 마세요. 홈스테이에 살다보면 영어 말하기에는 슬슬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다른 학생들은 1개월정도 하고 Flat으로 나와서 Auckland 시내에 살기를 원하는데 제가 4개월동안 있었던 것은 그 이윱니다. 운이좋아 같은 학교 학생들이 같이살면 더더욱 좋겠죠?. 그리고 Flat의 이점은 학교가 가깝다?. 싸다? 이정도입니다. 그 두가지 이점이 더 좋으시다면 Flat으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또한 한국인 Flat, 외국인들 같이사는 Flat 많으니 잘 알아보시면 괜찮을 겁니다.


3. 학교생활

처음에 어느학교든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적어봅니다.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합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둘째날부터 반이 배정되어 공부를 하게되는데(어학원 기준) 보통 영어를 잘하지 않는 이상

프리인터 아니면 로우인터로 들어가게 됩니다.(반이름) 그때 친구들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반에 있는 사람들 서로 영어? 잘못합니다. 일단 영어 생각하지말고 내뱉고 보세요 우리나라사람들 제일 안좋은 습관이 머리속에서 문법 생각해서 말하는 겁니다. 서로 못하니까 기죽지말고 거기서 자신감을 키우는 겁니다. 선생님들 말은 알아듣기 정말 쉽게 말해요.

저 같은 경우는 수업이 끝나면 다같이 숙제하러가고 다같이 밥먹고 다같이 여행가고 완전 껌딱지 처럼 다녔습니다. 다들

점점 반이 올라가게되면 난이도가 조금씩 늘어나지만 Upper까지는 그렇게 심하게 차이 안납니다. 단어공부 많이하시면 한국 사람들은 문제 없을 겁니다. 학교에는 소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는데 운동도 할때도 있고 와인,비어테이스팅, 펍트립 등등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친구들을 더 사귀려면 참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서양애들이 동양애들을 무시한다? 그런거 없습니다. 일본애들이 우리나라애들 싫어한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건 정치판에서나 관련된 얘기지 아래세대들에게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 예로 일본친구들 많이 사귀었구요. 지금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은 제 경험담이므로 이게 답이다라고 못하겠네요. 각자 성격에 맞게 생활하시면 됩니다.


4. 여행

저는 남섬 북섬 거의다 여행 다녔구요. 그렇다고 학교를 빠지면서 여행간 것도 아닙니다.

시간 날 때마다 여행가세요. 돈이 문제겠지만 여행가는걸 추천합니다. 견문도 쌓고 뉴질랜드 그경치 쉽게 못보거든요.

특히 외국애들이랑 여행을 가면 영어밖에 쓰지 못하니 영어가 금방 늘겠죠? 하나도 모르고 온사람이 엄청 늘어간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북섬 남섬 고민하시겠지만 시간이 많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남섬을 더 추천 드립니다.

남섬은 거의 미개발 지역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만큼 자연경관이 끝내줍니다.

특히 퀸스타운은 남섬 최대 도시로 수많은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스카이다이빙 죽기전에 꼭해보세요. 이건 환상입니다.

우리나라 경치 비교도 안됩니다. 그냥 길가는 곳이 제주도입니다. 여행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


5. 물가 & 유흥

물가랑 유흥에 대해선 왜 말씀드리냐 하면 돈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보통 식당에가면 밥한끼에 뉴질랜드달러로 10~13$ 정도합니다.(한국돈 만원)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밥을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그러면 라면으로 때울 때가 많더라구요.

한국식품? 다있습니다. 아니 더있어요 한국에 없는것도 있을때가 있어요. 한국식당? 제일 유명한 식당들이 한국 식당입니다.

Queen st 올라가보면 널린게 한국식당 시티 중심에도 서너개 있습니다. 일본식당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특히 초밥집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건 거의다 한국사람이 주인이에요. 일본 스시집인데..

뉴질랜드 1달러,2달러는 동전입니다. 쓰다보면 백원 2백원 같이 쓰시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예를 들면 콜라 큰캔하나가 2달러에요 자판기에서 팔때도 있는데 넣으면 200원같이 느껴집니다. 조심해야되요.

유흥거리? 술집 예상외로 많습니다. 소주? 정말 비싸요 거의 10배로봐야죠 직접사면 7달러 식당 10~13달러, 술은 엄두가 안나실거에요 처음엔...

클럽좋아하시는분들? 클럽은 비춥니다. 외국애들이랑 같이 놀러가는 거라면 영어를 쓰니 괜찮지만 춤추러가기엔 좋지않아요

2pm, 2ne1 옛날 노래나옵니다. 제가 가봤던 곳은요. 다른데도 많다고 들었는데 별로 흥이 안나더라구요.

술은 보드카, 데낄라 이런것을 접해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앞에서 뉴질랜드 좋은 곳이라고 말하다가 왜 유흥얘기를 하여 흥을 깨느냐?. 알고 가시라는 겁니다. 어머니들이 보낼지말지 결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거 알고 보내시면 걱정이 반감되지 않을까요?


6. 여가 생활

여가생활은 쇼핑, 운동, 종교활동 등등이 있습니다.

쇼핑은 퀸스트릿, 뉴마켓, 실비아파크, 드레스마트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드레스마트 추천드립니다. 세일할땐 정말 파격적입니다.

운동? 전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아니라서 다른 학생들의 예를 든다면 축구동호회가 많더라구요. 매주 공차면서 회식도 하고 그러는것 같았습니다.

종교활동은 거의 교회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교회를 택했는데요. 많은 정보도 얻고 사람도 알고 신앙심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교회 많으니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 후기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았는데요. 처음와서 홈씩(향수병)이 와서 고생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고

적응 잘해서 친구들 우글우글 끌고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외국인들이랑 친구하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 보면

한창 늘어있는 영어실력을 보실 겁니다.

뉴질랜드 가려고 맘먹은 분들 기회는 차버리지 마세요 다시 오지 않는 기회입니다.


Profile

2개의 댓글

Profile
서울지사
2014.02.15
BY 죄수 를 보니까 누군지 알듯 ㅎㅎㅎ CSM? ㅋㅋㅋ 작년 1월에서울사무소에 상담하러 와서 제일 좋은학교 LI를 선택. 1월에 수속시작해서 벌써 어학연수 마치고 한국에 왔네.시간 빠르다
한국에 돌아와서 이제 시차 적응을 한듯 ㅎㅎ 여행은 남섬이 짱이지~ 음식은 퀸스트리트고~
항상 많이 먹어서 살찐다는 고민하는 뉴질랜드 그만큼 맛나지 ~고기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복학할텐데 공부열심히 하고 영어는 계속해야 빨리 늘지~ 나중에 시간날때 사무실에 놀러오길
Profile
sunnysong
2014.02.18
하이 수민!! 글 잘 봤네,,,
한국 가니 어때??? 다시 마구 오고 싶겠네요,,,, 구쵸?
복학 할테니 남은 대학 생활 잘 하고,,,,항상 건강 하고,,,^^ 이렇게 좋은 경험담 고마워
  • 조회 6587

    “I think that although Languages International is in the city, it has a quiet atmosphere. Languages International has convenient facilities like a Learning Centre. Albert Park near the school is very good. Sometimes while I have lunch in the park, I have a good time making plans for my futu...

  • 조회 6589

    안녕하세요, 고투엔젯 식구여러분..^^ 저는.. 선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어요?? 전 열심히 한국적응 중입니다. 다들 이런 말들을 하지만 정말 어리버리하게 오클랜드 공항에 내린게 정말 어제 일 같은데 전 벌써 한국에 와 있네요.. 세월 참 빠르죠..^^ 자랑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연수 후기라고 한번 찌그...

  • popoya0501 조회 6596

    안녕하세요오 제가 떠났을 즈음 뉴질랜드는 점점 여름으로 ~ 흑흑 더 지내고 오지 못한게 아쉽지만, 후회없고 신나는 나날을 보내고 돌아온 고투엔젯의 학생입니다. 밖이 춥네요 또 겨울이에요 ^^ 감기조심하세용 lol~~ lol → 저 이거 뉴질랜드에서 문자쓸 때 엄청 썼었는데 ㅋㅋㅋ 와 한국 온지 1달만이네요 ... ...

  • 1개월의 짧지만 좋았던 뉴질랜드 생활
    rmeo14 조회 6597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를 1달간 다녀온지도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여기서 보니 거의 오랫동안 계셨던 분들이 쓰시던데 ㅋ 고투엔젯 사무실분들이 넘넘 친절하게 도와주셨던 지라 꼭 꼭 자진 홍보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ㅋ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와 제 동생, 제동생의 과외 학생 이렇게 셋이서 갈만한 곳...

  • aereehi 조회 6606

    안녕하세요? ^^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유학원 선택은 중요한 준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국가를 마음을 바꾼 뒤 인터넷에서 '고투엔젯'을 발견한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ueens (25주) 처음 학원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학원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홍보자료로...

  • kej74479 조회 6610

    제가 출국을 위해 사장님께서 픽업해주실 때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저처럼 어학연수와서 한 학교에 오래 다니는 사람 많이 없기 때문에 만약 후기를 쓰면 도움이 될거라고~ㅎㅎ 늦었지만 외상 픽업비 청산을 위해 '후기'원을 정성스레 올립니다~^ ^ 전 Crown Language School에서만 36주 + Cambriage FCE Cou...

  • nahyun8312 조회 6625

    딱 2년이 지났네요.2년 전 12월.무심코 외국이란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전부터 한번 놀러 오라고 하신 뉴질랜드의 어머니 친구분 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가장 싼 비행기표와 여벌의 옷 몇벌만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기내식 종류를 물어보는 스튜어디스의 간단한 몇 단어조차 못 ...

  • dmstlf12 조회 6638

    안녕하세요! 영어이름은 리나, 고투엔젯에선 은실양이라고 불렀던... 박은실이라고해요^^ 사실 뉴질에서 돌아온진 이제 막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쓰네요 ㅠㅠ 아무튼. 별로 한것도 없는데 괜히 시간만 빨리지나가네요. 전 2010년10월에 뉴질로 출발해서 13개월정도 지냈는데요, 국적비율이 좋기로 소...

  • skymy 조회 6642

    전 처음에 여기 오게된 이유가 지금 이때가 아니면 절대는 외국에 나가지 못할 거란 생각을 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이십대중반을 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뉴질랜드와 호주를 고민을 하다가 고투엔젠 부산지점을 알게 되어 부산지사장님과 상담 후 뉴질랜드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

  • saboten07 조회 6654

    처음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탈 당시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겁만 잔뜩 집어 먹었었죠.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말도 안 통하는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앞섰는데, 벌써 9개월이 지나서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항상 어려울 때마다 ...

  • ywj1027 조회 6670

    안녕하세요 ㅎㅎㅎ 고투엔젯 가족여러분!!! 10월 초에 한국으로 귀국한 유원재 학생입니다. 한국은 지금 따듯한 호빵을 먹을 겨울이 왔는데요 그곳은 따듯한 햇빛을 받으며 수영을 즐길 여름이 왔겠네요 ㅠㅠ 지금이 12월 1일 이고 경험담을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이제 와서 쓰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미국...

  • selene 조회 6682

    고투엔젯 가족분들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최민정 인사드립니다. 하하핫*^^*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정신 줄 놓고 놀다보니한국온지 벌써 두 달이 넘었더라구요.. 헉쓰!--

  • hypryu 조회 6687

    안녕하세요 경험담 쓰겠다고 몇 달 전부터 말했는데 이제서야 쓰네요ㅠㅠ 늦어서 죄송해요.. 파이널 시험 끝나면 적으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져 버렸다는.. 게다가 이런 종류의 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ㅋㅋ 어쨌든 제가 뉴질랜드에 2011년도에 처음와서 지금까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저...

  • jhissinger 조회 6697

    1.제가 느낀 뉴질랜드의 전반적 느낌&소개 우선, 사장님,과장님,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글을 한번 쓴다쓴다 했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ㅎㅎ:: 그래도 귀국했다고 조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었거든요..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대리님이 공항에 데리러 ...

  • 조회 6731

    안녕하세요~~~ 정말 죄송합니다....올려야지...올려야지... 하면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뭐 그리 바쁜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셤도굉장히 많아서 준비좀 하느라 늦었네요...... 지금생각해도 웰링턴은 참 좋은 도시였다는 생각뿐이네요..물론 처음 갔을때 그때가....작년 9월 2일이죠...날씨도 ...

  • 조회 6739

    WBS(Wellington Business School)에 다니는 배동근입니다. 여기 웰링턴에서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너무 늦은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우선 제가 여기 웰링턴으로 처음 올 결심을 한 이유는 이왕 외국에 나옴김에 좀더 외국 다운곳을 찾아보고자 여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여기 웰링턴에 오니 정말로 ...

  • jnghn2446 조회 6760

    안녕하세요 >_< 길지만 짧게 느낀 10개월동안의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집에 갑니다!! 정말 ... 놀기만 해서 뭐라 후기를 쓸 수가 없을 것 같지만 ... 그래도 이렇게 뉴질랜드 추천글(?)처럼 모방하여 써볼게요~ 군대를 전역하고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고민고민끝에 선택한 뉴질랜드는 괜찮은 동네였습니다 무...

  • 조회 6772

    그 누구를 막론하고 어디론가 홀로 훌쩍 떠난다는 건 위대한 용기를 가졌다거나 혹은 철없는 무모함으로 해석함 이 옳겠죠? 그리고 그것이 값진 성공으로 나에게 돌아오기 까지에는 역시 본인의 '의지'가 바로 성공의 열쇠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하지만 그 본인의 의지만큼 중요한 것이 한가지 더 있다면 내가...

  • onlyone8 조회 6781

    이틀뒤면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지금 고투엔젯 사무실에서 지난 약 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7월9일자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35kg이라는 이민가방 이끌고.. 픽업나와주신 김대리님 차에 탑승! 나중에 안 사실이지...

  • [어학연수 뽀개기] 뉴질랜드가 싫다?!
    조회 6787

    지난 주 Learning Centre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던 중 뉴질랜드에 새로 온 듯한 한국인 둘이 얘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사실.. 공부에 집중 안하고 있었다..ㅠ.ㅠ) 그 대화는 100% 뉴질랜드에 대한 불만이었다. 오늘은 그 주요 내용과 거기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다. 1. 키위 발음, 거지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