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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yesGuy

2014.03.04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조회 수 7865 추천 수 0

뉴질랜드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록새록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절실한 때인거 같습니다.

임사장님, 송과장님 잘지내시죠? 입국한지도 벌써 석달째로 접어드네요..

정말이지 흐리멍텅하게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여 와이프와 사무실에서 오후까지 난민처럼 기다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아마 사장님과 과장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뉴질랜드에서 아마 어리버리하게 헤맷을텐데 고투엔젯의 능력과 힘이 정말인지 대단했구나 생각이듭니다.

 

저는 회사에서 교육연수 파견으로 간지라 한달여만에 부랴부랴 급하게 결혼식까지 올리고 와이프랑 같이 오클랜드행 비행기에 올랐는데...그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결혼준비와 업무인수인계까지 완전 맨붕이였지만...회사 선임의 소개로 고투엔젯에 입성하여 비자에서 학교까지 쭉~~~~일사천리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와이프 동반비자가...허걱^^ 하지만, 임사장님의 배려로 아무문제 없이 1여년간 잘 지내다 왔습니다.

 

저는 오클랜드 알버트 파크 내에 위치한 L.I 어학원을 다녔는데....결과는 대만족입니다^^ 가기 이전부터 선임이 L.I에서 연수를 하고 있었고 학비 생각말고 기회가 왔을때 다른 생활비를 줄이고 학비에 투자를 하라고 조언을 하였기에, 사장님 또한 L.I를 추천해 주셨죠^^ 처음 가기 전에는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직접 부딪치고 겪어보니 아....이 사람들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실감을 했답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잘 짜여진 커리큘럼 그리고 유능한 강사진까지....두 말할 나위없이 1년을 즐기다 왔습니다. 아무쪼록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망설임과 고민을 하신다면.....인생에 기회를 돈 몇푼에 날리지 마시고 과감한 선택을 하시는게....정신건강에 이로운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추억도 많은 뉴질랜드 오클랜드....다시 돌아가고픈 맘이 ....그러나 현실은 회사 책상에 앉아서 끙끙거리며 일하고 있네요....저만 그런줄 알았더니...저희 와이프도...아..뉴질랜드로 돌아가고프다..어쩌지?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최근 매스컴에 뉴질랜드 여행 프로그램이 빈번하게 방영이 되어서 더 그런거 같네요. 

 

 업무시간에 짬내서 과장님과의 약속을 지키려....ㅋ 두서없이 막 써내려 간거 같네요.

다시 한 번 오클랜드에서 생활하기 편~~~~~하게 지원해주신 고투엔젯 관계자들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고......언제 다시 돌아 갈지도 모르겠지만....조만간이 될지도 모르죠~!ㅋㅋ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깊은 고민에 빠지신 분들께~!!!!!

고민만 하다가 인생이 훌~~~~지나가고 현실 속에 묻혀 버둥거릴꺼에요!

 

자~~!! 떠나자구요 뉴질랜드를 향햐여~모든 준비는 고투엔젯에게 맡기고 인생을 즐길 준비만 해요~^^

* 음...사진은 좀...그렇지만 회사 사보에 소개된 자료 살포시 올려보아요 ㅋ

제목 없음.jpg

임사장님 송과장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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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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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ong
2014.03.06
우와!! 기홍씨,,민정씨 반가워요,, 그봐요 그봐!! 한국 가면 여기 무지 그리울꺼라니까,,,이제 실감 하지시죠? 회사일은 어때요? 회사 사보 너무 이뿌게 나온것 같아요,,저희에게 사보 보내 주세용,,, 그래도 되나???ㅋㅋㅋ 암튼,, 두분 건강 하시구요,,, 또 뉴질 오삼요,,,! 쿠키 너무 감사히 잘 먹었었습니다,,,
  • jinju0811 조회 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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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tslight 조회 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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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ct42 조회 9607

    안녕하세요. 김현우 라고 합니다. 저는 2014년 3월 5일에 뉴질랜드에 와서 정확히 일년 뒤인 2015년 3월 5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어학연수생입니다. 귀국 전에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보니 제가 처음 유학 준비 할 때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면서 준비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제 글이 어학연수를 뉴질랜드로 생각하기는...

  • kjwhnssjh 조회 7698

    안녕하세요. 김진우입니다. 한국 온지 꽤 됐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귀국해서 바로 썼던 글이라 그런지 디테일은 살아있네요.ㅎㅎ 무엇보다도 먼저 사장님과 써니 과장님, 서울지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뉴질랜드에서 좋은 시간 보...

  • sweetboy1228 조회 8793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허성준이라고 해요 기억하실련지 ㅜ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ㅜㅜㅜ 죄송해요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 저는 계속 취업준비생입니다..ㅎㅎ 24살때 뉴질랜드를 갔습니다.. 2012년 7월 이네요 참 빛날 나이일 때 빛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World Wide School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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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ka82 조회 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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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m1138 조회 1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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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송과장님 안녕하세요? 세림, 준원이 엄마예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오클랜드를 다녀온지도 한 달 반이나 지나버렸네요. 세림이 준원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와서 안심도 되고, 가까운 거리에 유학원 사무실이 있다고 생각되니, 더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늘 꼼꼼히 신경 써 주시고, 유학원이라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