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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샘

2002.04.26

2탄 나의 연수기

조회 수 5376 추천 수 37
드디어 제가 새로운 학원에 입학한지 2틀이 지났어요...
앞에 썼던것 처럼 나쁜 학원을 마치고 일주일간의 재충전 시간을 가진뒤 도미니언에 입학을 했죠.
가끔  구경왔던 곳이라 낮설진 않았어요
아침에 한시간동안 시험(문제풀고 짧게 선생님과 말하기)풀고 약 30분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오후 수업부터 들어갔죠
역시 저번학원하고는 많이 달라서 많이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다들 나보다 잘하는것 같구..
한마디로 그날은 좌절(?)하고 녹초가 되서 집에 돌아왔죠
하지만 다행인게 이 생활이 편해져서 나태해졌던 제가 다시 긴장하게 된거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학원을 너무 길게 끊는건 좋지 않는거 같아요.
계속 해보고 좋다면 연장하면 되잖아요,
아! 내일도 학원갈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지만 열심히 해야겠죠.
근면에는 장사없다 잖아요(앗! 이런말이 있던가?)
이제 저의 뉴질랜드 생활이 4개월이 다되어 갈려고 하네요.
워낙 처음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온거라 걱정도 많이 됐지만, 많이 도움도 되고.... 영어실력이 아직도 바닥이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앞으로 이 학원에서 잘해나갈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그럼 담에 또 3탄을 올릴께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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