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글을 쓸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제목정하기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제목이 삐리하면 별로 읽고 싶지도 않죠... 그냥 참고 읽어 주세여...
저도 이곳에 온지 이제 2개월이 지났습니다... 햇병아리 주제에 연수경험담을 쓴다니..
좀 웃기져... 저도 웃깁니다.... 영어가 늘었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외국인앞에서 가슴두근거리면서 식은땀흘리는 일은 줄어들었으니 다행이겠져...
저는 여기 오기전에 제일 힘든것이 '외로움'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족친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혼자 생활해야 한다는게 굉장히 힘들다고 그러더군여...
하지만 저는 참 운이 좋은 놈인가봅니다... 여기 와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가족같은 분들도 많이 만나구여...
역시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소중한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이곳에서 배우게 됩니다..
쩝... 솔직히 제주제에 학원이나 공부하는법이나 왈가왈부 할 건 못되고.....
뉴질랜드가 좋은 점은 여유롭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다람쥐 쳇바퀴돌듯 살았는데.. 막상 여기에 와보니.. 왜 그렇게 정신없이 살았는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구여...
형진형 수형누나 한샘이 나래 성년이 다들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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