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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배

2002.10.23

뉴질랜드 촌구석에서....!!

조회 수 4651 추천 수 31
제가 워낙 글쓰는것을 싫어해서..
웬만 하면 버틸라구 그랬는데...
어떤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큰맘먹구 이렇게
글 오립니다...^^;....나중에 오클랜드 가서
놀려가면 한국음식 공짜로 줄것 같은 맘에...
이렇게 열심히 두드리구 있슴다...!!

뉴잴랜드에 온지두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첨 여기에 왔을때는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 시간두 잘 안가구 그랬는데...
지금은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두 잘 모르구..
시간두 한국에 있을때 처럼 빨리 지나가는게..
너무 적응이 잘되어서 지금 고민임다..

우선 여기 와서 느낌 점은...!!
어디딘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다는 것이랄까..
밥먹을때 대면 밥먹구...티비보구..자구...!!
대신 주변 사람들이 영어 쓰는 코쟁이여서 이게
틀리 뿐이 지요..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과연 연수 가면 영어가 많이 느는가?
제 대답은 자기 하기 나름 인것 같슴다...
대신 제가 여기와서 젤일 좋다구 느낀건...
하루종일 영어를 쓸수 있구 공부 할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있다구 할까..
한국에 있으면 맘먹구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하구..
결심해두...길어야 작심 삼일...그이상 하면..진짜 독한...분들이시구요...^^;..!!
근데 여기 있으면 생각했던 것 만큼...
그렇게 현지인이랑 애기할 기회는 없슴다....
( 홈스테이 패미리..학원 선생..점원..관공서 직원  정도..)
뭐..자기하기 나름이겠지만..
만약 여기서 현지인 키위 친구..또는 애인을 만들다면 ....
진짜 젤 좋겠지요...

그러나....!!
여기서 생활 하다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약간 과장...^^;..
지금은 워낙 무대져서리....)
영어에 대한 자극을 받구..공부하구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게 좋다구 할까...
어딜가서 무얼 만들라구 했는데...상대편 말을 못 알아먹어서..
고생했으면 당장 집에 가면 책 찾아 보구...
홈스테이 가족 한테 궁금한거라든지...물어 볼것 물어보구...
이런건 한국에 백날 있어두...불가능 하지요...

제가 어디 인터넷 카페에서 이런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이말이 어학연수에 대한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것 같네요...
어학연수는 하루 24시간동안 현지인과 영어를 하려구 가는게 아니라
하루 24시간 영어 공부를 할수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여기 온것 정말 잘했다구 생각함다..
한국에 있었으면 반쪽짜리 죽은 영어를 공부하가 있다구 할까..
에구..시간이 없어서..담에 좀 정리좀 해서 다시 오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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