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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용

2003.02.16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택용이의 뉴질랜드 어학연수 이야기... ^^

조회 수 5003 추천 수 25
먼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go2nz 유승형님과 형진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중에 조금 더 멋진 모습이 되었을때 당당한 모습으로 글을 쓰려고 했으나.. 그러다가는 모든것을 잊어버리게 될 것 같아서.. 아직은 초라한 모습이지만 글을 씁니다.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1.어학연수 준비기...
어학연수 준비기는 여러모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느 사람이건 어학연수를 간다고 하면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고 이것저것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정보를 얻는 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할 수 있고, 또한 경제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난 처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6개월간 꼬박꼬박 저금도 해가면서 ...  근런데...  뜻밖에 사건(?)으로 인하여 그 길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알아본곳이 뉴질랜드..  이때부터 정신없이 인터넷을 통하여 자료를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알게된 사람이 형진이와 성수... (지금 생각해도 난 운이 좋은것 같다...)

여러분들도 많은 준비를 하셔야 할것입니다... 이곳 홈페이지에 들렸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어학연수 준비하는데 많은 성공을 하셨다고 생각해도 별 틀리지 않은 말일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정말 하나 하나 새부적인 사항까지 자세히 나와있거든요..

어학연수를 가기전 누구나 다 궁금해 합니다.. 두렵기도 하고 기대도 하면서 사소한 하나하나까지도 신경이 쓰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걱정은 안해두 됩니다..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 지고 적응이 되거든요..  사람들이 영어로 말을 한다는것 빼고는요.. ^^

준비기는 이곳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데로만 하면 120% 하는것이구요..


2. 숙박의 문제...

처음 도착후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숙박의 문제일 것이다..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나도 처음에는 키위 플렛을 알아볼 생각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임시 머물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소개를 받고 간 곳이 뉴린이란 곳이다.. 이곳이 나의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 곳이기도 하다.. ^^
처음 외국에 나왔기에 외국인 집에서 생활을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지낼 수록 그 집이 맘에 들었다. 한국집이었어도....  그래도 6개월을 그곳에서 살았다..   나중에 생각한 것이지만...  사람은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사람들과 사느냐가 참 중요한것 같다...  여러분들도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그리고 함께 사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잘 살펴보도록 하십시요...  

도착을 후 어떻게 집을 구하고.. 홈스테이나.. 플렛을 어떻게 하는지 또한 이 홈에 잘 나왔기에 그런 내용을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주저말고.. 홈페이지에 문의하세요...  사소한 하나까지 친절해 답해 드릴것입니다...

6개월 후 키위 플렛으로 옮겼다... 그곳에서 1달을 살았다... 키위 플렛이라고 좋은것이 아니었다.. 영어로 대화를 나누기는 하지만.. 밤에 음악을 틀어 시끄럽기도 하고.. 마리화나도 피우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사랑하던 플레이스테이션을 도둑맞았당....   그 후 또다시 키위 플렛으로 옮겼다..
학원을 다니면서 친했던 선생님이 있었는데... 계속 연락을 하다가 함께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건이 되는것은 아니었으나.. 그렇게 해 주었다..  그곳에서 5개월을 생활하고..  

마지막으로 한국 친구들과 시티에서 아파트를 렌트해서 살았다... 한 방을 함께 쓰는것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여러분들도 이왕 외국까지 나와서 살아보는거.. 여러가지 다 해보세요..
전 키위 홈스테이는 못해봤네용..   영어가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많이 배움니다... 정말 사소한 하나 하나 까지요... 인간관계도요... ^^


3. 학원선택은 어떻게 하나....

우선 학원은 오클랜드에 있는 곳 밖에 다녀보지 않았지만.. 그리고 2군데 밖에 안 다녀봤습니다.. 특정학원들이기에 이름은 밝히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학원은...  정말 결정하기 힘든 문제인것 같다.. 돈이 많이 들어가면 대체적으로 좋다는 말이 가장 적합한것 같다.. 그렇다고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하느냐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뉴질랜드에 도착후..  젊고 이쁜 여자 선생님이 갈켜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  ..   근데..  지내다 보니.. 정말 자질이 있는 선생님이 아니라면.. 늙을 수록 좋다.. 물론 늙었다고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좋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많이 대해봐서..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잘 모르고.. 일본인은 무엇을 모르고.. 유럽인은 무엇을 모르고 하는 것들을 잘 알기에.. 잘 가르쳐 주는 것이다..

좋은 선생님이 걸리는건 솔직히 순전히 운이다.. 좋은 학원을 갔다고 잘 걸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확율은 높을것 같다..  
여러분들도 남의 말을 듣지 말고 자기 자신이 판단하여 자기와 맞는 선생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원은 꼭 다니셔야 합니다.. 사실 전.. 학원 잘 안다니고 그랬는데요..  학원 안다니면요.. 한국에서.. 집에서 백수 생활 하는 것일랑 별 크게 다르지 않아요....


4..  영어..  정말 늘기는 느는 것인가???

영어.. 정말 늘기야 늘지요.. 얼만큼 느는가는.. 정말로 자기가 얼만큼 하느냐.. 자기의 자질이 얼만큼 있느냐.. 그런 차이겠지요..
고등학교로 돌이켜 보면..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을 할 수 없고.. 하나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듯이..  영어도 자기가 하지 않으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나아지기는 합니다..  그것은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냥 무심코 TV보고 길거리 돌아다니고.. 그런것들이.. 자기는 공부 안했다고 생각하는 공부인것이지요..
공부에 노출되는 상황이 알게 모르게 참 많이 있거든요..

1달 왔다 돌아가더라도.. 그 사람 분명히 영어 더 늘어서 갑니다.. 절대 줄어서 돌어가지 않습니다.. 기분에 느낌에 하나도 안 는것 같지만.. 그건 자기의 기대만큼이 안되기 때문이고.. 자기의 실력이 그거만큼 밖에 안늘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때..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까?? 지금이나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하고 똑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많이 늘었습니다....  

공부만큼은 정말 자기가 하기에 따라서 변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정말 많이 는 사람도 있고 정말 조금 밖에 안 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5.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와 많이 틀린가???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영어가 틀린게 아니라.. 배우는 방법과 물어보는 문제가 틀린것 같습니다..

요즘 학원에 나가서 토익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 참 잘합니다.. 이거는 뭐 뒤에 뭐가 와야 하는데 뭐가 오지 않아서 틀린다... 타동사가 어쩌구 이것은 자동사구.. 뭐 그런 말들이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준동사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말 고생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배우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시험이 그런 식이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좀 치사하게.. s배먹어 놓구.. 콤마 빼먹구..  이런식의 문제들이 한국에서 하는 문제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배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어도 조금 틀린것 같아요.. 물론 시험이 틀리니까요.. ^^
그곳에서는 계속 있다보면 쓰던 단어들만 쓰거든요.. 물론 모르는 단어가.. 아는 단어부다 많겠지만요..

근데 뉴질랜드는 별로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틀린것 고치기도.. 어떤게 틀린것이다.. 고쳐라.. 라구 친절히(?) 표시를 해주니까.. 그것만 보면 되는데.. 토익은 이거.. 다 맞는거 같아서.. 그참 어렵더군여...

하지만.. 돌이켜 보면 다 똑같습니다..  저도 요즘은 조금씩.. 아.. 그게 그거구나.. 할때가 많습니다..  

리스닝은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전 근데 토익 리스닝 싫어요..
소리가 넘 큰거 같아요.. 그래서 웅~~웅~~ 데는 소리만 들리는거 같구.. 문제 풀라고 하고 있으면 말 나올때마다.. 가슴까지 벌렁 벌렁 뛰더군여..

이 모든것들이.. 익숙하지 않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토익 풀어보라고 했더니.. 역시 틀리는 것두 있더군요..   근데 한국 선생님들은 진짜 잘 안틀리자나요..  한국 사람이 더 영어를 잘하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개인의 차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리구 선생님이 아닌 일반인에게 보여줬더니... 답을 잘 못 찾더군요.. 그리고 맞는거는 왜 맞는지 모르고 그냥.. 그게 맞는거 같다구 하고 틀린것도.. 그게 그냥..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색하다구 그러더군요..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인도 이런데.. 우리가 영어 잘 못하는건 당연한거겠지요..
저희가 국어 시험 보면 다 맞는거 아닌것 처럼요..

국어도 시험 잘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못보는 사람도 있고 그러자나요.. ^^

결론은...   영어는 정말 끝이 없구.. 넘넘 어렵구.. 배우면 배울 수록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회화를 할때도.. 처음에는 모르니까.. 막 말하면.. 아.. 내가 회화가 되는구나.. 하다가.. 조금 배우고 나면.. 이것저것 생각두 하고.. 그리고.. 누가 말하면 틀리거 찾기도 하구.. 그러다보면..  몰랐던.. 또 무엇인가가 있구..
암튼..  정말 어려워요..

어학연수는 분명히.. 여러분에게 많은 보탬을 줄것입니다..
영어 뿐 아닌 다른 여러가지도 많이 느끼고 보고 배울것입니다..

당연히 영어두 늘구요..    

그럼.. 좋은 어학연수 생활 되시길 빌면서.. 뭐 또 생각나는거 있으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글구, 아직 안 갔는데 이 글 보는 사람 있으면요... 이글 볼 정도 됐으면... 갈 마음이 있는 거니까.. 가세요.. 망설이지 말고.. 망설이면 시간만 갑니다..
아주 작은것 하나라도 분명히 얻어 오니까요.. ^^
그리고요 한국에서.. 가능한 많이 공부하시고 가세요..   가장 중요한거는요..
단어 공부 많이 해 가지고 가심..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는 자기가 표현하고 싶어도.. 단어를 몰라서 못한다니까요..


그럼.. 이만 마치며....

뉴질랜드에 있는동안 저를 가족처럼 보살펴주신 용일이형, 은기누나, 형진이, 수형이 누나, 유승형네 가족, 프레드 가족, Lloyd, Koru 기타 저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라두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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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의 댓글

  • ywj1027 조회 6670

    안녕하세요 ㅎㅎㅎ 고투엔젯 가족여러분!!! 10월 초에 한국으로 귀국한 유원재 학생입니다. 한국은 지금 따듯한 호빵을 먹을 겨울이 왔는데요 그곳은 따듯한 햇빛을 받으며 수영을 즐길 여름이 왔겠네요 ㅠㅠ 지금이 12월 1일 이고 경험담을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이제 와서 쓰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미국...

  • onlyone8 조회 6781

    이틀뒤면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지금 고투엔젯 사무실에서 지난 약 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7월9일자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35kg이라는 이민가방 이끌고.. 픽업나와주신 김대리님 차에 탑승! 나중에 안 사실이지...

  • hongchild 조회 5922

    안녕하세요~ 한국온지 2주만에 글을 쓰네요~ 한국오면 마냥 좋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처음에 뉴질랜드 갔을때만 해도 한국이 너무나도 그립고 정이나 들까 생각했던 뉴질랜드 지금 생각하면 제가 있던 9개월이 너무나도 그립고 하네요~ 원장님 사장님 과장님 대리님~ 다 잘지내시죠? 항상 갈때 마다 방갑...

  • goldpunch 조회 6151

    안뇽하세요- 모두들 안녕히 지내시는지요...(사실 유학원에서 경험담을 씁니다...^^*) 저도 간단히 경험담을 적어 보려고 하는데요- 모두들 생각하시기에 유학을 성공했네 못했네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성취했나... 하는 자기 만족 감에 따라 달 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서 지낸지가 어언 11개월이 다 되...

  • lovelycms 조회 6310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원장님 기다렸던 모습이 너무 생생한데 벌써 10개월이 지나고 이제 내일이면 한국에 가네요 흑흑 ㅠㅠ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무엇보다 가족같았던 고투엔젯 식구들 보고 싶을꺼에요 :) 먼저 뉴질랜드 오기전 한국...

  • ina1026 조회 6075

    안녕하세요 ^^ !!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ㅠㅠ 써니언니랑 한국가면 바로 후기 올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거긴 겨울인가요? 작년 이맘때는 저한텐 한참 뉴질랜드 적응기 였겠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ㅋㅋ 엄청 늦게 올리는 것 만큼 최선을 다해서 쓸께요..!! * 어...

  • 가보자! 뉴질랜드~
    choonye 조회 5146

    안녕하세요^^ 저 퀸즈를 6개월 동안 쭉 다니다가 한번의 휴가도 없이 곧바로 귀국 했던 진화입니다. (영명Jina ㅋㅋ ) 한국에 와서 별로 한 일도 없이 잠수만 타다가 이렇게 갑자기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엔 너무너무 다시 돌아가고 싶고 먼가 적응도 안되고 (특히 한국 날씨가 지금 살인 더위라.. 너무 ...

  • posong90 조회 5820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구 계신가요???^,^ 한국온지가 어느덧 3주가 다되어 가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기간이 정말 꿈같이 느껴집니다 처음에 도착했을때 5개월이가나 언제가나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유학경험담을 쓰고있네요... 어학연수를 마치구 짧게...

  • ddaringlove 조회 5305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내일이면 떠나게 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생입니다. ^^ 저는 6개월 정도를 지내다 가는데요..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려니 느낌이 알쏭달쏭하네요... 더군다나 내일이면 이제 이곳에 없다는것도 슬픈 일이구요. 어찌되었던간에, 저는 어학연수를 오겠다고 2년전부터 생각을 했고 그 중에서...

  • gusho37 조회 5943

    2010년 초, 설레는 마음에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지 벌써 9개월이 넘게 지났네요. 뉴질랜드에 오기 전에는 내가 과연 뉴질랜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영어는 얼마나 늘어서 올까...등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지례 겁먹은 채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을 지나...

  • jhissinger 조회 6697

    1.제가 느낀 뉴질랜드의 전반적 느낌&소개 우선, 사장님,과장님,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글을 한번 쓴다쓴다 했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ㅎㅎ:: 그래도 귀국했다고 조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었거든요..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대리님이 공항에 데리러 ...

  • seoni32 조회 6112

    안녕하세요 고투엔젯 식구들^^ 저 윤선이에요 기억 하시죠? 뉴질랜드에 도착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눈뜨면 맨날 한국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쯤 뉴질랜드는 슬슬 추워지기 시작할텐데 비가오고....여기는 너무너무 더워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어학...

  • ask911 조회 5868

    작년 11월 27일. 엄청난 기대를 안고 오클랜드 공항에 오후 1:30분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뭐가 잘못 되었는지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예상 시간보다 6시간이나 늦게 오클랜드 땅을 밟았습니다. 전 그 당시 전화도 없었고 랩탑도 없었고 달러도 없는 상태여서 그대로 국제미아(?)가 되었드랬죠.... 시드니를 거쳐 ...

  • chaeflower 조회 5916

    안녕하세요 사장님 ~ 과장님~ 한국에 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 제가 있는 가평은 비피해가 심해서 산사태도 나고 한동안 인터넷도 끊기고 전화도 끊겨서 복구작업 하느라 주민들이 정신이없었어요. 그래서 이제야 글 남깁니다. 사장님 과장님 덕분에 뉴질랜드 생활을 그 누구보다 알차고 보람있게 지내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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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약속한 시간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되어서 과장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ㅠ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고 싶지만 핑계아닌 핑계로...IELTS가 저에게는 아직 벅차군요..눈만 감았다 뜨면 하루가 지나있군요. 하지만 과장님 추천해주신 유학원으로 완전 200% 만족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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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O2NZ의 마누카 벌꿀 같은 존재 박동현 입니다. 4월말에 이곳에 도착해서 11월 16일날 한국에 가게 되었네요. 6개월 반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이곳 뉴질랜드 에서 보내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첫 날 도착하자마자 친절하게 유학원 에서 마중나와주시고 제 숙소와 학원 그리고 뉴질랜드의 지리 ...

  • yepple 조회 5879

    후기를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까먹고 쭉 안쓰게 될거 같아서 귀국하고 이틀째 되는 날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올리네요. 고투엔젯 식구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ㅋㅋ?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에 아는 사람도 있으니까 굳이 유학원을 끼고 갈 필요가 없다고 주변으로부터 이래저래 소리를 많이 ...

  • kimsh8307 조회 7563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글을 적는다는게 꽤 늦어졌네요, 아무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유학경험담에 글을 씁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1년이 좀 넘게 살았습니다. 학원은 9개월을 다녔고 나머지 기간은 여행, 일, 혼자 공부하는 시간 등으로 보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 chm217 조회 9252

    안녕하세요. 저는 조 현민이라고 합니다. 올해 한국나이 21살 뉴질랜드 나이로 20살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2011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개월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아이엘츠 공부를 해서 겨우겨우 5.5 평균을 받아, 같은해 9월에 뉴질랜드에 와, 11월에 디플로마를 시작해서 지금은 3학기를 끝내고 마지막...

  • skymy 조회 6642

    전 처음에 여기 오게된 이유가 지금 이때가 아니면 절대는 외국에 나가지 못할 거란 생각을 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이십대중반을 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뉴질랜드와 호주를 고민을 하다가 고투엔젠 부산지점을 알게 되어 부산지사장님과 상담 후 뉴질랜드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