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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호

2003.04.26

뉴질랜드에 처음쓰는 경험담..

조회 수 4807 추천 수 19
내가 이곳에 온지도 11주가 지나갔다..
2월에 왔는뎅..
벌써 5월이 되었당..
미치겠네..
영어에 알파벳만 알고(?) 왔던 내가..
ㅋㅋㅋ
뉴질랜드라는 새로운 땅에 내가 처음 왔을때는 늦여름에 가까웠다..
날씨는 참 좋았다..

ㅋㅋㅋ..이나라에 영어공부할려구 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약간의 도피성두 있다..ㅋㅋㅋ
힘든 한국을 떠나 자유롭게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나만의 생각과
나의 미래 설계를 위해 오기도 했다..
뉴질랜드나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선 영어 많이 배웠습니다.
두번째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알았습니다.
세번째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뉴질랜드 처음와서 앤디형집에서 이틀 보내구 홈스테이 처음 들어갔을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왜...아주머니가 아주 무섭게 생겼거든여..
하지만 의외로 잘해 주셨죠..제가 살기전에 한국 아이들이 살았다고 했습니다.
항상 밥(뉴질랜드식)을 주실때는 고추장을 같이 주셨죠..(너무 감사해요.)
2주쯤 지나고 여기에 적응할때쯤..
제가 있는 홈스테이기 얼마나 좋은지 알았습니다.
식구들과 같이 라면도 끌여 먹구..식빵에 고추장 발라 먹으면서 지냈죠..
다만 흠이 있다면 너무 멀다는것..
철없던 홈스테이 시절 무작정 자유롭게 지내고 싶어..홈스테이를 나왔죠..
사설 기숙사에 들어 갔습니다.
제가 원하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치쳐서
다시 플랫으로 이동했죠..8주정도의 허무한 시간이 지나고 현재의 집에서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200% 만족하면서..
이곳에서 만난 다른 한국 친구들을 보면 저를 가끔씩 부러워 합니다.

고투엔젯만의 정이 다른 친구들을 부럽게 만들죠..
학원마치고 유학원에서 놀다간다고 하면 친구들은 좋겠다 하죠..
저는 가끔 한국이 그립고 한국의 정이 그리울때면 사무실에 가서 형들과
이야기하고..다른 형과 누나 동생과 같이 이야기하면 외로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제 이나라 뉴질랜드에서 저의 미래 설계를 거의 마쳐 가고 있습니다.
원래는 12월에 입국할려구 했는뎅..
7월로 앞당겨야 할것 같네요...
다음에 다시 유학경험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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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zchoi2j 조회 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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