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웰링턴 최악에 날씨에 짜증이 났다.
다행이 오늘은 날씨가 좋다. 여기에 와서 첨으로 보는 파란 하늘이다.
기온은 한국에 초 겨울정도.... 아니면 초봄정도...
CLA는 물론 시설면에서 전에 다니던 LI에 상대를 할 수 없지만.
수업은 꽤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는 시내 중심부에서 한국사람 보기가 정말 힘들다.
학원에서를 빼고는 하루에 한명 보기 힘들다.
물론 듣던대로 홈스테이는 상당히 괜찮다. 내가 운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다. 버스도 있지만 운동할겸 걸어다닌다.
홈스테이맘은 나에게 정말 잘해주고 발음도 교정해주고 틀린 문장두 고쳐주고
상당히 편하다.. 오클랜드 홈스테이에서는 집이 후져서 그랬는지
삐그덕 거렸는데 여긴 집이 좋아서 조용하구 좋다..ㅋㅋㅋ
한가지 문제라면 날씨가 좀 나쁜거 같다. 비가 많이 오구 바람이 불면
한국에 태풍처럼 바람이 분다. 헤헤헤
그래도 오클랜드 보다는 여기가 공부할 환경은 훨씬 좋은거 같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3개월 후에 봅시당요~~~
go2nz
2003.07.02에릭님
2003.07.02아름
2003.07.03영수
2003.07.07패트릭님
200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