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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원

2003.10.24

의원이의 연수2

조회 수 4438 추천 수 0
흐후.. 정말 죄성..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연제를 하게 됐네요.

그동안 정신도 없었지만,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자 그럼 서론은 여기서 접고

다시 이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성심성의껏 적어 볼께요..


유승이 형 집에서 한 일주일가량을 무의도식하며 지내다 홈스테이가 정해져

글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더군요. 집은 거의

헨더슨 근처인데 3스테이지 이고 굉장히 멀었습니다. 조그마한 집에 젊은

두딸과 약간은 나이가 든 부부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지요.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지요. 그치만 영어를 배워보겠다는 신념으로 친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했어

요. 그쪽에서도 많이 배려하는 분위기여서 씨티랑 거리는 상당히 되지만 그래도

만족을 하기로 했죠.

그러다 독일친구가 하나 들어왔는데, 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그이후론 난

완전히 찬밥이고 그 집의 개 랑 같은 존재였죠? 그러면서 하나하나 규칙을 만

들면서 저를 쪼여오기 시작했어요. 샤워는 10분이상 하지 말고, 저녁 8시 이후

에도 하지 말고, 주말에는 아침 10시 반 이후로 씻으라고 그러더군요. 자기네

는 누가 잠을 깨우는걸 굉장히 실어 한다면서요.참자 참자 생각하면서도 자꾸

악이 바치고, 내가 내 돈내고 머무는데 이건 너무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

군여. 글구 아침마다 항상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내일 저녁은 집에서 먹을

거냐고? 그럼 제가 "잘 모르겠다고"그럼 화를 내면서 나 오늘 장을 보러가는

데 니가 말을 해 줘야 한다고. 그러면서 친구들하고 나가서 먹으라고, 특히

목요일저녁은 로젠크라운가서 친구들만나고 놀다 들어오라고. 어떻게든 저를

내보내려고 안달이었습니다.

정말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지금 같았으면 따지면서 대들텐데, 그 당신 그게

그네들 문화려니, 글구 서툰 영어로 싸우는 것도 겁이나서 말 잘듣는 착한 홈

스테이 학생이 되려고 노력을 했죠.근데 학교를 다니면서 그게 아니라는걸 알

게 되었죠. 따른 친구들의 홈스테이랑 비교해 보니 이건 완전히 천당과 지옥의

차이였던 거에요. 따른 친구들은 집에서 먹고 싶은거 물어보고 다 먹는데, 저

는 아침에 너무 배가 고파 계란 3개 먹었다고, "you are so wasteful.

such a big breakfast!!!!" 이런 소리나 듣고.. 주말엔 지내 외출한다고

나보고 나가라고. 싫다고 그러면 집에 먹을게 없는데 어떻게 할려고 그러냐고?

그래도 싫다 그러면 빵이나 먹으라고 그러면서 지내는 나가버리고. 아님 저녁

하기 귀찮으면 데리고 나가서 차이니즈 테이크어웨이 사먹고. 제돈으로 말이죠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성질이 나더군요. 특히 아침마다 물어보는 다음날 저녁

계획이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습니다. 주말에 나가라는 것과 말입니다.

그러다 어느날은 집에서 독일친구랑 같이 저녁을 먹는데,홈스테이 맘이 무엇을

물어 보더군요. 근데 이놈의 것이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에요. 전 계속 파든을

외쳐대고, 그이는 계속 반복해서 말을 하게 됐죠. 한 두어번. 그러더니 귀찮

다는 듯이 손을 휘 저으면서 "goddam it!" "WON! your english is getting worse!!!!"

그당시 전 그집에 한 2주정도 머물면서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태였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상당히 충격이었고, 그 아줌마가 정말 미웠습니다. 그치만

참았습니다. 행여나 내가 대들면 나중에 아줌마가 내 포테이토에 독이나 이상

한 약을 탈까봐 말입니다. ^^*

악을 삼키며 잠을 이루는데 도저히 잠이 안오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거실에 나갔는데, 물병이 하나 보이더군요. 옆에는 소금도 있고.첨엔 그냥

장난으로 골탕을 메길려고 물에 소금을 탔는데, 문득 옆에 비디오가 밉살스

럽게 있더군요.. 정말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비디오에 소금무을 껸지고,

냅다 방으로 들어갔죠. 그 쾌감이란!! 정말 말로 다 못하죠. 근데 누가 알

았겠습니까? 나중에 이게 큰 화가 될지...

한 며칠은 조용히 잘 지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적응이 됐고. 그러다 독일

친구가 주말에 스쿨엑티비티를 갔는데, 아줌마는 제가 안 따라갔다고, 제가

없었으면 금요일부터 3일 내내 자유로울수 있었는데, 성질이 나 있었죠..

맛없는 감자랑 빵쪼가리랑 해서 대충저녁을 먹고 앉아 티비를 보는데, 아줌마

가 오더니 그냥 꺼버리더군요. 시끄럽다고. 사실 이런일이 그 전부터 비일비재

했지만 그동안은 제가 아무 소리 안하고 잘 참았죠. 근데 그날은 그냥 더이상

참기가 싫어서 저도 한소리 했죠. 나 티비 보는데 물어 보지도 않고 왜 끄냐고

? 그랬더니 아줌마 왈 " 너가 티비를 보면 알아들어? " 으으으..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이성을 잃고 그동안의 모든일을 비롯해서 부당한 것에 대해 안되는

영어로 대들었습니다. 저도 첨엔 놀랐습니다. 내가 영어로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아줌마도 상당히 당화했습니다. 의외의 결과였으니, 한

10분여를 치열하게 공방을 하다가, 이노무 영어가 바닥을 드러내더군요.차츰

기세가 아줌마에게 기울어 가더군요.그 아줌마는 테이블을 주먹으로 꽝꽝 쳐

가면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고함을 지르면서 저를 욱박질렀습니다. 그당시

전 도데체 뭔 말인지 하나도 안 들리고, 제가 할수 있는 말은"난 지금 너랑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내일 학교가면 항의를 할거라고."그러곤 자리를 뜨려고

했습니다.

아줌마도 그건 겁이나는지 조금은 차분한 목소리고 저를 설득하려고 노력을

했고, 계속 저를 방에 못들어가게 막았습니다. 그런 끝이 보이지 않는 공방

을 하다 도저히 지치고 지쳐 유승이 형한테 전화를 하게 됐죠. 나 여기서 도

저히 못살겠으니 , 형! 죄송하지만 내일 아침 저좀 데리러 오시라고요. 그

전화하는 와중에도 그 아줌마가 따른 전화기로 계속 엿듯고있었습니다. 한국

말도 못 알아 들으면서 말이에요. 글구 전 친구 상호 한테 전화를 해서 그집

플랫으로 옮길수 있냐고 묻고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죠. 그 와중에 아줌씨는

계속 다른 전화기로 엿듣고 어쩔때는 버튼을 눌러가면서 우리의 통화를 방해

를 했죠.. 으...

정말 저의 최악의 홈스테이 경험기 였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

사 하고요. 혹시나 어떤 분들은 이글만 보시고 홈스테이에 대한 편견을 가지

실줄 모르겠는데. 전 정말 안 좋은 케이스고, 좋은 홈스테이도 정말 많고,

저도 나중에는 다시 좋은 홈스테이를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정말 좋은 홈스

테이 였죠. 그집을 나온 지금에도 전 계속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죠..

아. 전 지금 남섬을 여행중인데 차 시간이 다 되서 이만 끝내야 겠네요.

다음에 시간이 나면 다시 연재해 올릴께요.

그럼 즐거운 어학연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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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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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03.10.24
여행은 잘하구 있냐? 황의원님! ^^;
글을 쓰면서두 아직두 악이 받쳐 있는게 보이는구나... 담은 좀 좋은 내용을 올려라. 형이랑 바다낚시가서 갓잡은 도미 그자리에서 회떠먹은 얘기같은거 좋~잖아. ㅋㅋㅋ 남들이 보면 홈스테이가 다 그런줄알구 오해하겠다 임마. 담엔 두번째로 간 홈스테이 얘길 이거보다 더 길게 써줘잉~ 거기선 아주 잘 지냈구, 주인아줌마가 volunteer 일도 소개해주구 그랬었잖아.
좌우당간, 얼굴좀 보게, 오클랜드 올라오면 바루 사무실루 와라. 여행하는동안 건강하구...
  • kdg5345 조회 5497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

  • dmstlf12 조회 6638

    안녕하세요! 영어이름은 리나, 고투엔젯에선 은실양이라고 불렀던... 박은실이라고해요^^ 사실 뉴질에서 돌아온진 이제 막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쓰네요 ㅠㅠ 아무튼. 별로 한것도 없는데 괜히 시간만 빨리지나가네요. 전 2010년10월에 뉴질로 출발해서 13개월정도 지냈는데요, 국적비율이 좋기로 소...

  • kdh8855 조회 8347

    위 사진은 제가 FCE 수업이 끝나는날 반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찍은 사진이예요. 캠브리지반부터는 유럽인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져서 스피킹과 영어전반을 공부하고 향상시키는데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딱 일주일째 되는 날이네요. 어학연수준비를 하면서 마음조렸던 것이 엊그제...

  • kkaogi80 조회 7378

    딱 1년만에 글을 쓰네요~~^^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1번, 한국에 도착해서 1번 ㅎㅎㅎ 전 2017년 1월 부터 12월까지 해밀턴의 와이카토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어요~~^^ 얼마나 좋았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ㅎㅎ 전 뉴질랜드에 적합한 사람이라 1년동안 단 한 번도지루하지 않았어요 ㅎㅎ 이 페이지에선 학...

  • sm750s 조회 8003

    흠~!@ 안녕하세요! 일본에서의 1주일 여행을 끝내고 이제서야 유학경험담 남기네요~!@ 팀장횽님 과장누님 죄송해효~~ >.<~!@ 하하!! 뭐 그래도 약속은 지킵니다!! 하하하하!!!!!! 지난 6월부터 약 반년 조금 넘는 시간을 뉴질랜드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호주 쪽을 생각하다가, GO2NZ와서 2시간 상담해보고!!!...

  • selene 조회 6682

    고투엔젯 가족분들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최민정 인사드립니다. 하하핫*^^*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정신 줄 놓고 놀다보니한국온지 벌써 두 달이 넘었더라구요.. 헉쓰!--

  • ergury 조회 6035

    안녕하세요~하가연입니다~^_^ 후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늦었죠~~ㅠ_ㅠ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벌써....2달이 넘었네요...;;;;;;;;;;;;;; 매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ㅁ=;;쿨럭;;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기를 써볼게요!!^^ <Go2NZ> 예전부터 대학 3학년을 마치면 반드시 어학연수를 가야겠다고 생...

  • aereehi 조회 6606

    안녕하세요? ^^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유학원 선택은 중요한 준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국가를 마음을 바꾼 뒤 인터넷에서 '고투엔젯'을 발견한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ueens (25주) 처음 학원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학원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홍보자료로...

  • limddo 조회 7490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나 또한 영어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것이 없는 상태로 무작정 이곳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낮설게만 느껴졌던 시간.... 처음 오클랜드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옆 좌석에 안자있는 키위로 추정되는 노부부에게 비빔밥 먹는것을 나름대로 설명해주고 싶었으나 그게 안되기에 반...

  • saboten07 조회 6654

    처음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탈 당시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겁만 잔뜩 집어 먹었었죠.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말도 안 통하는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앞섰는데, 벌써 9개월이 지나서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항상 어려울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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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o2NZ식구들! 다들 잘 지내시죠? 저도 한국에 돌아 온지 한 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딱히 한것도 없고, 이럴 줄 알았으면 뉴질랜드에 좀만 더 있다 올걸 그랬어요. 썸머 크리스마스랑 New Year를 놓친 게 아직도 아쉬워요. 흠, 이제 제 얘기를 시작할게요. 어디서부터 말하면 좋을까. Before & After ...

  • parishigh 조회 10430

    안녕하세요 GO2NZ 식구 여러분. 저는 이종수 라고 합니다. 4년이란 시간이 어찌보면 긴 시간이지만 그 긴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뒤돌아 보면 '아, 좀더 열심히 할수있었는데..' 라고도 생각되지만 후회 보다는 이 유학 생활을 토대로 앞으로의 내 미래를 잘 설계 하는게 저에게 더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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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출국을 위해 사장님께서 픽업해주실 때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저처럼 어학연수와서 한 학교에 오래 다니는 사람 많이 없기 때문에 만약 후기를 쓰면 도움이 될거라고~ㅎㅎ 늦었지만 외상 픽업비 청산을 위해 '후기'원을 정성스레 올립니다~^ ^ 전 Crown Language School에서만 36주 + Cambriage FCE Cou...

  • zzzephy9 조회 5817

    사장님 과장님..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ㅋㅋㅋㅋ 정말 귀국부터 지금까지 약 2주간 술만먹고 살았네요 ㅋㅋ아니 술이 저를 먹은건지도 ㅋㅋㅋ 정말 꿈같은 뉴질랜드 9개월이 끝나고 한국오니까 처음에는 뭔가 설레이고 그랬는데 지금 뭐 없네요..ㅋㅋㅋㅋ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

  • benogard 조회 8295

    안녕하세요! 저는 Selwyn College 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Fine Arts 를 전공하고 있는 김민경 이라고 합니다. 유학경험담을 쓰겠다 쓰겠다 하면서 미루다보니 이제야 쓰게되네요.. 제일 처음 제가 유학 결정을 한건 남들이 조금 늦었다고 보는 고등학교 2학년때 였어요. 한국에서 대학입시를 놔두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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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허성준이라고 해요 기억하실련지 ㅜ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ㅜㅜㅜ 죄송해요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 저는 계속 취업준비생입니다..ㅎㅎ 24살때 뉴질랜드를 갔습니다.. 2012년 7월 이네요 참 빛날 나이일 때 빛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World Wide School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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