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원 식구들 ~~
7월 말에 귀국하고 지금 글 올리는거 넘 죄송해요.
이것저것 또 할것도 찾고 복학도 하고 취업준비도 하고..
정신없이 가는 시간앞에 두 손 두발 다 들고 있는라고.. ^^
서론이 넘 길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빠들..
유학원 사무실에서 울던 생각도 나고 홈스테이도
멋진 뉴질랜드 풍경도 많이 생각나요. 여기 한국에 있으니까.
그곳에서의 생활..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각자 자기가 원하는 게 다르니까 그 것을 향해 가는 방법도 틀리니까..
근데 한가지 분명한건 지치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거같아요.
"연수"라는 목적아래 다른 나라에서 생활 한다는건
정말 기억에 남는 일이기도 하지만 갚진거 같아요.
한국에 돌아와선 가끔 그때 생각하면서 "뭘 못하겠어"
그런 생각두 들고요 타국에서의 생활 생각하면서... ㅋㅋ
취업 준비에 요즘 정신없이 살고 있네요 , 다행히도
여기 돌아와서 본 토익 900이 넘었는데 그래두 산넘어 산이긴 하지만요
거기 계시는 분들 도중에 포기하지 마시구
원하시는거 있으면 끝을 보고 돌아오세요~~
화이팅을 외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유학원 식구들!! 넘 늦은감이 적이 않지만
제 맘 받아주세요~~ 건강하시구요 담 기회에 꼭 갈 기회가 있음 좋겠어요^^
go2nz
2003.11.07글구 계속해서 지연이 화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