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김상호

2004.01.20

도미니언을 알려주마~~~

조회 수 5936 추천 수 17
안녕하세요,,,,,
전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몇주 전까지만 해두..퀸스트리트를 지나다니곤 했었죠...여기다가는 글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미뤄왔었는데..
지금 집에서 할일이 없는관계로 이때다 싶어 몇자적을까하는데요..
전 03년 3월에 고투엔젯을 통해 도미니언을 등록했죠...
16주...첨엔 너무 길게 등록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거둘수 없었지만..
도미니언에 대한 좋은 의견이 지배적이였던 분위기상...그리구 형들의 조언을
믿었죠...
결과적으로 전 10개월의 어학연수동안 학원을 한번두 바꾸지 않았답니다.
그렇담 무엇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말씀드리죠...
도미니언은 정말 많은 장점을 지닌 학원이죠...물론 단점두 있지만..
이제 차근차근 나열해보자면...에혐...~~
아래 몇몇글을 읽어보니 대충 몇분께서..도미니언과 LI를 비교해놓으셨더군요..
물론 저의 수족(?)같은 그리고 절 믿고 따르던(물론 저들은 부인하겠죠ㅡ.ㅡ)
이들인데...하핫
본론으로 들어가서...우선 이 글들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면서
전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학언은 가보질 않아서 비교를 하진못하겠네요..
하지만 도미니언에 대해서는 속사정 ,재정사정,남들 스캔들까지 알만큼 속속들이 여러방면에서 권위자(?)임을 아니 였음을 밝힘니다..하핫
우선 도미니언은...첫째 네임벨류만큼 그다지 크지않은 규모이죠..
가족과두 같은 그리구 약간의 친근함과 언변술만 있다면 친구사귀기는 와따죠..특히 국적비율면을 보자면...다른 학원가는 차원이 틀린 유럽인들의 존재감..연수중 머리노란애들하구..(한국애들 물들인애들말구) 차를 빌려 여행가는
것을 꿈꿔오신분이라면...여깁니다 여기..
둘째....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
역시 선생들의 친분도이죠...이들의 친근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PUB에서의 만남은 물론이구 금요일 방과후의 시간까지...
그리구 말씀드렸다시피 약간의 철판과 친근감..그리구 더불어 만담의 능력까지
갖추셨다면 이들과 친구가 되는것은 너무나두 쉬운일이라 단언할수있네요..
이들을 선생이라구 생각하시는 것보단 그저 우릴 이해해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정확할거에요..심지어 이들은 떠나는 저의 친구를 위해 이른바 SHOW GIRL(오시면 다 아실듯 ㅡ.ㅡ)이라하는 그런곳까지 데려가느것을 서슴치 않는답니다..하핫....항상 미소짓는 그들을 전 아직도 그리워하고있죠...
전 아직까지 그들과 이맬과 메신저를 통해...
교습아닌 영어교습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죠...하핫...(온라인강의 필요없음다)
셋째...다른학원과는 전혀 틀린 수업시간...
특히 학원은 9시 시작 4시에 끝나는걸루 되어있죠...얼핏보자믄 하루종일
거기서 영어로 씨름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수두 있지만...중간중간 30분씩 두번을 쉬죠.....그리구 보너스로...1시간의 점심시간까지...담배를 좋아하시는분은 라운지밖에서 담배를 피며 자연스레 친구를 만들수있는기회가 생기기도 하구..커피나 그밖의 것을 즐기며 대화를 나눌수있는....
그 30분의 시간은 친구를 만들기엔 참으로 좋은시간이죠,,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학원생활의 활력소라구나 할까요...하핫...

장점이 너무 많은가요...팔이 안으로 굽는다구..
전 학원 바꿀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에...
그만큼 도미니언에 정이 많이 들었죠...유학생활의 태반을 거기서 보냈기에..

그럼 단점....
단점이라면 물론 머니머니해두....가격의 문제겠죠..
비싸다....이말밖엔....하지만 유학원 형들 잘 꼬득여보세요..하핫...
밑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도미니언은 정말 자신이 투자하구 노력하구
열심히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그 가격가치를 하느냐 마느냐가 달려있는
지극히 뿌린데로 거두는 그런 학원이라구 할수있죠..
제 생활동안 다른학원을 다니다 방황하다 도미니언으로 온 친구들을 상당히
많이 볼수있었는데...그들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더라구요...
손톱깍았다구...ㅡ.ㅡ 재미없나요? 제가 요새 몸이 안좋아서..ㅡ.ㅡ
여하튼 도미니언에대해 많은 정보 유익한 정보 되었음하면서..
전 참고로 도미니언 관계자두 카운셀러두 아님을 밝히면서..

참...도미니언의 시험반 코스는 정말 괘안아요..이건 담에 다시 올려야겠네요..
너무 길어지면 형들한테 혼날듯싶어서...(메모리 잡아먹는다구)하핫

그럼...이만.....




Profile

0개의 댓글

  • 어렵다..
    조회 4837

    무슨 글을 쓰던간에...제목 결정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운것 같다... 너무도 아쉬운 어학연수를 마치고...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내집...한국인 것이다... 한참 재미있게 놀고 공부좀 해볼려니 이미 시간은 훌쩍 많이 지나와 버렸고... 더 있자니...왠지 한국에서 누가 갈 애타게 기달리는것 같고... 그래서 한...

  • 뉴질랜드 촌구석에서....!!
    조회 5186

    제가 워낙 글쓰는것을 싫어해서.. 웬만 하면 버틸라구 그랬는데... 어떤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큰맘먹구 이렇게 글 오립니다...^^;....나중에 오클랜드 가서 놀려가면 한국음식 공짜로 줄것 같은 맘에... 이렇게 열심히 두드리구 있슴다...!! 뉴잴랜드에 온지두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첨 여기에 왔을때는 ...

  • 나의 마지막 연수기^^
    saem1004 조회 5240

    흠흠~ 뉴질랜드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한국에 도착한지 벌써 보름이 지나가는 군요. 제 머리속에 6개월의 시간들이 사진처럼 떠오릅니다. 처음에 도착해선..제가 좀 낮을가리는 성격인지라 한국에서도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이사가면 향수병에 시달렸던 나였는데 뉴질랜드라는 정말 먼 타국에 왔을땐 말...

  • onlyone8 조회 6781

    이틀뒤면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지금 고투엔젯 사무실에서 지난 약 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7월9일자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35kg이라는 이민가방 이끌고.. 픽업나와주신 김대리님 차에 탑승! 나중에 안 사실이지...

  • 조회 6364

    연수기간 짧았던 8개월을 마치고 한국 돌아온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처음 떠나기 6개월도 더 전부터 이사이트를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거리면서 연수준비에 들떠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가 읽던 글을 제가 쓰게 되니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AUT는 현지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대학부설...

  • [어학연수 뽀개기] 뉴질랜드가 싫다?!
    조회 6787

    지난 주 Learning Centre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던 중 뉴질랜드에 새로 온 듯한 한국인 둘이 얘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사실.. 공부에 집중 안하고 있었다..ㅠ.ㅠ) 그 대화는 100% 뉴질랜드에 대한 불만이었다. 오늘은 그 주요 내용과 거기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다. 1. 키위 발음, 거지같아...

  • [어학연수 뽀개기]홈스테이 뽀개기1-첫번째 홈스테이
    조회 5644

    지난 3일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학여행차... 불과 2주전에 방문하고... 또 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참 좋더군요~ 오늘부터는 홈스테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홈스테이에 살고 있고.. 홈스테이에 대해선 정말로 "대 만 족 ! ! ! "입니다. 물론... 어떻게 불만...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4)
    조회 5140

    서울에서 학원을 하는 이유로 내일은 오후 1시에 시작했다. 나는 학원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아침마다 늘어지게 자고 늦은 시간만 되면 말똥말똥해지는 부엉이과였다. 그런데 여기와서 3시간 이른 시차에다 6시에 일어나니 합이 8시간이 빠른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기를 4일째... 아침마다 몽롱하여 기운도 없...

  • [re] 뉴질랜드 연수경험담*^^*
    go2nz 조회 4803

    오래간만이다 지영아! 잘 지내구 있니? 형진이가 가져간 너의 마지막 흔적(?)은 무사히 돌려 받았는지 모르겠네.. ^^ 나? 유승이! (-,.-;) 통 연락이 없어서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었는데 무진장 긴 경험담을 올려버리는군... 지난주엔 다원이네하구 우리만 howick까지 가서 우리 수령님(?) 생신 잔치를 했다. 다원...

  • 뉴질랜드야..잘 있니?
    조회 5103

    한국에 온지 2주가 되어가네요.. 할 말이 참 많은데 늦게 올리네요. 어떻게 생활할까 앞이 막막하던 생활을 go2nz식구들을 만나 잘 해낸것 같아요. 제대루 인사를 못한것 같아 언제나 형들에게 미안하답니다. 하지만 형들은 아실거에요..^^ 처음에 공항에서 나름대로의 꿈을 무참하게 밟아주시고..(?)..하지만 그...

  • 오랜만이다~~~~~
    조회 4748

    얼마만에 쓰는 글인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근처 섬으로 학교에서 여행도 갔다왔고, 여행가 술 이빠이 처먹고 생쑈도 하고...ㅡㅡ; 지난주에 졸업을 했고, 금요일부터 그동안 준비해왔던 켐브릿지 시험을 보고있고,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다. 이제 조금있음 집을 나서야 할 시간이다. 가장 취약한 listening...

  • 뉴질랜드 일기
    조회 4586

    얼마만에 올리는 글인지... 전화를 설치하려면 필수로 전화국에 전화를 걸어 키위와 통화를 해야만 하는데 그냥 얼굴보고 얘기하라면 어떻게 든지 해서 전화설치는 하겠구만, 얼굴안보고 전화통화하면 어찌 그리 한마디도 안들리는지... 매번 전화를 걸어보지만 번번히 좌절하고, 슬픔에 휩싸이고...ㅡㅜ 결국 go2...

  • 어학 연수기...웅캬웅캬~~★
    조회 4699

    무슨말부터 꺼내야할지... 워낙 글재주가 없는터라...음!! 어학연수...좋아요~~~!!! 젊은나이에 다른나라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또 언어를 배우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한다는것...참 쉽지만은 않은일 같아요... 그치만...젊으니깐 이전도 고생은 사서해야죠^^ ㅋㅋㅋ 벌써 이곳 오클랜드땅을 밟은지도...4개...

  •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go2nz 조회 4238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10일간의 여행이 오늘로서 막을 내렸다.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10일간의 여행이 오늘로서 막을 내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저지르고 보자라는 식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Kiwi Experience라는 여행...

  • 뉴질온지 근 한달만에 글 올리네요... ^^;
    wjddndud 조회 4794

    뉴질랜드... 참(?) 좋은 곳이죠... 여기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온지 며칠 안되던 어느날의 기억입니다. 학교끝나고 홈스테이로 가는 길에 첨으로 버스를 탔던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여기는 교통이 무쟈게 나쁩니다.. 버스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안되고, 저녁무렵이면 버스도 끊기고... 그러면서도 버...

  • [re] 3개월된 나의 연수기
    조회 5206

    3개월이라는 시간이 어찌보면 짧은 시간이지요?. 전 지금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6세 여성 입니다. 제 머리속엔 항상 외국을 동경하는 맘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호주에서도 있었고, 미국에서도 있었고,,,, 작년에 캐나다 여행을 할려고 갔었다가 입국거절을 당했습니다. 이윤즉, 제가 작년엔 잠깐 회사를 ...

  • 나의 연수경험담
    조회 5895

    여기 온지.. 벌써 4달째가 되어간다...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이야.. 영어가 많이 늘었겠지만.. 난 워낙 많이 놀아서.. 지금 티비에서 뻑큐랑.. 테이크 잇 이지 라고 한다.... 암튼... 지금은 학원을 안 다니고 있는데.... 학원은 꼭 다니시길 바랍니다... 학원을 안 다니다 보니까.... 공부를 더욱 안합니다... ...

  • monorise 조회 7563

    아름다운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고 한국에 돌아오기 까지 벌써 10개 월이란 시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너무나 아쉬울 만큼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소중하고 값진 추억과 경험을 준것 같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2주만에 여권, 비자, 홈스테이, 학교 와 같은 준비사항을 고투엔젯의 ...

  • 조회 6194

    에헴..... ^^글재주도 없는 제가 유학 경험담을 적을려니.....이거....상당히 쑥쓰럽네요.... ㅋㅋ 어느덧.... 뉴질랜드 생활 2년 10개월..... 정말... 언...3년동안의 뉴질랜드 유학 생활은 제 인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준듯 싶습니다. 2004년 8월 16일 11시 20분에 뉴질랜드에 입국....아무생각없이 공항을 ...

  • nahyun8312 조회 6625

    딱 2년이 지났네요.2년 전 12월.무심코 외국이란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전부터 한번 놀러 오라고 하신 뉴질랜드의 어머니 친구분 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가장 싼 비행기표와 여벌의 옷 몇벌만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기내식 종류를 물어보는 스튜어디스의 간단한 몇 단어조차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