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이민우

2005.06.30

정말 정말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조회 수 6726 추천 수 36




안녕하세요~~~ 정말 죄송합니다....올려야지...올려야지... 하면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뭐 그리 바쁜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셤도굉장히 많아서 준비좀 하느라 늦었네요......

 

지금생각해도 웰링턴은 참 좋은 도시였다는 생각뿐이네요..물론 처음 갔을때

그때가....작년 9월 2일이죠...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춥기만하고 아......말도 안통하고

어찌살아야한단 말인가......하는 생각 뿐이었죠....그런데 한두달 지나니깐 햇빛도 많이나고

넘 이쁜도시였더라구요...^^

 

제가 다녔던 학원은 CLA 입니다....가기전에 정말 많이 알아봤죠..여기저기 쭉~~~

알아봤죠.....그런데 웰링턴에서는 별로 학원이 없더라구요...선택권도 없고...

오클랜드가 그런점에선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지금 생각해보면 오클랜드에서

3개월살고 웰링턴에서 3개월 살았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는 하네요...

뭐....이사하느라 힘들고 적응하기 힘들어진다는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너무 적응하면 귀찮아지고 돌아다니기도 싫어지고 하더군요...그리고 두 도시에서 살아본다는

경험또한 플러스요인이 될거 같구요..

 

CLA는 괜찮은 곳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첫째 선생들이 거의 다 괜찮구요....안좋은 선생은

보질 못했군요...친절하고 상담원하면 언제든..^^ 섭시간끝나고 뭐 물어봐도 잘 가르쳐 주고...

렌트카빌릴때 자기가 잘아는데 있으니 할인 받을수 있다고 가보라도 하더군요...참 착하죠..^^;

제가 6개월을 다녔는데 조금 아쉬운점은 학원생수가 점점 줄어든다는 거죠...반도별로 없어서

어찌하다보니 인터에서 배운 선생이 어퍼에서 다시가르치게 됬는데..3개월도 넘게 이선생에게

배웠드랬죠...어퍼반이 하나뿐이라 어찌할 도리가없더군요.....지금은 어떤지 잘은 모르지만...

지금 여름이니깐(거긴 겨울이지만) 학생들 많이 늘었겠죠?? ㅎㅎ 너무 오래전이라 죄송....^^;

 

그리고 홈스테이......

제가 살던 홈스테이 기가 막혔습니다...저녁도 5 - 6 가지 음식나오고 밥도 항상주고 거기에 과일

무제한에....고추장떨어지면 아줌마가 알아서 사다 주시고 거기에 한국라면까지....

뭐...더이상 바랄게 없을정도로 최상이었습니다..솔직히 180불내고 살면서도 미안할 정도였죠...

집도 굉장히깔끔하고 좋고 전망도 좋고..나무랄데가 없는 홈스테이.....

그리고 빨래역시 깔끔하게 개서 방에넣어주시고....청소도 매일 해주시고......점심까지 밥으로

싸주셨구요....웰링턴사람들 너무 친절한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첨에 학원소개로들어간 홈스테이 한달반 살고 CLA옆에 빅토리아대학 학생들을 위한

유니콤이란 기숙사에 3달정도 살고 마지막 한달반을 위에서 얘기한 홈스테이에서 살았네요..

첫번째 홈스테이는 솔직히 그냥그랬고..밥도 그냥그렇고...빨래도 9시 이후엔 좀 못하고

집도 조금 지저분하기도 하고..뭐 아줌마는 그래도 착했죠...한시간씩 밥먹고 얘기하고 있으니깐...

그리고 기숙사.....솔직히...별로 추천은 안하고싶군요...한국사람이랑 적당히 어울려야지 하는것도 같은 스튜디

오 살고하면 무너지게 마련....놀게됩니다...술먹고...저도 많이 놀았습니다..무쟈게 후회합니다...

아무래도 어학연수가시면 좋은홈스테이..

찾는게 가장 좋을듯 싶네요.. 플랫도 저는 비추입니다...계약도 거지같구..고생하는 사람도 있고..구하기도 힘들고..잘만 구하면야 좋을수도 있지만 힘듭니다...플랫찾는데 너무 힘쏟지마세요..저도 친구가 찾는다고 해서 따라다녀봤는데 정말 짜증나고 힘듭니다...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장기로연수 하신다면 틀릴수도 있쬬...

 

그 다음엔 학원에 친구들 정말 많이 생길테니깐 그 친구들 통해서 알아보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해서 들어가게 되었고 정말 만족하고  돌아오기가 정말 아쉬웠죠...플랫도 저는 비추입니다...계약도 거지같구..고생하는 사람도 있고..구하기도 힘들고..잘만 구하면야 좋을수도 있지만 힘듭니다...플랫찾는데 너무 힘쏟지마세요..저도 친구가 찾는다고 해서 따라다녀봤는데 정말 짜증나고 힘듭니다...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장기로연수 하신다면 틀릴수도 있죠..

 

연수가시기 전에 공부는 정말 좋은환경에서 공부하기위한 최선의 방법같네요...솔직히 인터반이나

낮은반에 있으면 일본학생들많고 한국학생들하고 많이 만나는 경우가 생기죠...이러면 영어  너무 잘알아

들어서 큰일이죠...최소 어퍼이상가시면 유럽친구들 많습니다..CLA는 특히 독일하고 스위스친구들이

많더군요...프랑스친구들도 좀 있었고.... 그 친구들 발음 죽이죠.....그리고 착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열려있고 사람색깔 거의 신경안쓰는듯....^^; 많이 친해지세요....

재밌습니다..저도 반에서 독일에서온 20살아가씨 있었는데 맨날 섭시깐에 떠들고 놀았죠...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지금 이글읽으시고 고투엔젯 아신다면 연수..크게 걱정하실것 없습니다...

고투엔젯에서 정말 알아서 다 해주시고 도움주시고...든든한 후원자죠...연수생활에...

저는 웰링턴을 선택하는 바람에 더 많이 친해지지 못한게 아쉽지만...

CLA에서 제가있을때 한사람빼고는 다들 한국유학원에서 거의 상담받고 오셨는데

저를 많이들 부러워하더군요...많은 혜택들....^^;

 

그리고 고투엔젯 형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네달이나 지나서 이렇게 말씀드리네요...죄송합니다...^^;

그리고 6개월다녀와서 영어 얼마나 늘지 고민하시는분들.....그래도 늡니다.....

말 나옵니다...회화학원잠시 다녔는데 말 잘나옵니다...유창하진 않아도...다녀온 티나죠...

그리고 중요한토익....당연히 오릅니다...저도 900나옵니다....리스닝 만점은 아직아니지만

거의다 맞고.......잘 들립니다...걱정하지마세요...가서 실컷즐기세요...책상앞에서 책하고 놀지말고

외국친구들과...꼭 네이티브가 아니라도... 술도마시고 놀러다니세요...결국 스피킹 늘고 리스닝 늡니다...

전...책상앞에 거의 없었죠...ㅎㅎ 그럼 이만줄이고 사진은 두장밖에 안되는군요......아...

그리고 이글...CLA 이실장님도 보시고 민회친척분.....이름을 제가 잊어버렸네요...죄송합니다...아무튼...

같이 보시겠죠??  웰링턴겨울이 안춥다고하긴 하는데 그래도 감시조심하시구요....건강하시구요...

고투엔젯형님들 건강하시구요.... 담에 어학연수간다는 친구나 동생들있으면 적극추천해야죠..^^

그럼 이만...

 

아....사진에 있는 학생은 스위질랜드에서온 학생이고..지금은 아마도 오스트레일리아에 있겠구...신라면

좋아하더군요...ㅋㅋ 그리고 소주도 좋아하고....두번정도 소주같이 마셨는데 굉장히 잘 먹더군요...

그리고 밑에사진은 웰링턴 무슨거리더라...다 잊어버렸네..아무튼...중심지..큐바스트리트에서도

가깝고...올려봅니다...ㅎㅎ

Profile

0개의 댓글

  • pureps 조회 6879

    안녕하세요. Go2nz 을 통해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6개월어학연수를 마친 최은주입니다. 저는 AUT IH에 계속 있었는데 , 처음에 등록할 때에는 20주 등록했다가 3개월 general course 이후에 12주 GIE 에 들어가서 몇주 더 있다가 얼마전에 귀국했습니다. 대학부설어학원은 그 대학교 도서관을 사용할 수 ...

  • capoa 조회 6847

    안녕하세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 참 빠르지싶네요. 작년 이맘때 저도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그리고 후기도 읽어보고,,, 그러면서 고투엔젯을 찾았었는데 말이죠. ^-^ 저도 이곳에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었죠. 처음 준비할때부터 뉴질랜드에 있는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아주 감사...

  • t240533 조회 6834

    저는 작년에 휴학하고 고투엔젯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마치고 이번에 입국한 김지우 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겠고 뭐 해야할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부모님은 알아서 하라고만 하시고 ㅠㅠㅠ 그래서 많이 방황했었는데 고투엔젯에서 상담후에 바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영어공부?? 한번 읽어보세요.
    go2nz 조회 6828

    영어공부?? 한번 읽어보세요! Dominion English School에서 아시안 마케팅과 복지담당을 하는 Louise Kinred 씨와 그의 학생이었던 민현경씨의 이야기가 실린 "뉴질랜드 헤럴드"지의 기사내용입니다. Bread and butter venture finds a niche in Korea 02.02.2002 Selling sandwiches in a Seoul sidestreet is an...

  • 조회 6822

    여기는 이상무 안녕하세세요 제가 오클랜드를 떠나온지도 오늘로 3주가 지나가네요 처음에는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던데 이제 비로소 참다운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제 선택이 옳았다는것을 알게 됐어요 ㅋ 처음에 이곳에 도착하자 학교에서 저를 홈스테이집까지 무사히 데려다주고 학교에 대한 정...

  • nodisk 조회 6814

    안녕하세요.. 벌써 뉴질랜드에 온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왔는데 막상 와보니 유학원분들과 형님 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오고 막상 홈스테이에 들어가니 정말 막막했습니다. 홈스테이 패밀리가 친절하고 좋기는 하였으나 타지와 언어의 장벽때문...

  • 조회 6793

    2007년 7월 8일 일요일 오후에 갑작스런 고통으로 병원 응급실에 가게되었습니다. 급히 고투엔젯에 연락하였고 원장님과 팀장님께서 서둘러 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도 잘 통하지 않던 그곳에서 각종 검사를 받는동안 계속 통역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새벽 3시 정도에야 제대로 된 원인을 찾을 수 ...

  • [어학연수 뽀개기] 뉴질랜드가 싫다?!
    조회 6785

    지난 주 Learning Centre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던 중 뉴질랜드에 새로 온 듯한 한국인 둘이 얘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사실.. 공부에 집중 안하고 있었다..ㅠ.ㅠ) 그 대화는 100% 뉴질랜드에 대한 불만이었다. 오늘은 그 주요 내용과 거기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다. 1. 키위 발음, 거지같아...

  • onlyone8 조회 6771

    이틀뒤면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지금 고투엔젯 사무실에서 지난 약 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7월9일자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35kg이라는 이민가방 이끌고.. 픽업나와주신 김대리님 차에 탑승! 나중에 안 사실이지...

  • 조회 6767

    그 누구를 막론하고 어디론가 홀로 훌쩍 떠난다는 건 위대한 용기를 가졌다거나 혹은 철없는 무모함으로 해석함 이 옳겠죠? 그리고 그것이 값진 성공으로 나에게 돌아오기 까지에는 역시 본인의 '의지'가 바로 성공의 열쇠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하지만 그 본인의 의지만큼 중요한 것이 한가지 더 있다면 내가...

  • jnghn2446 조회 6750

    안녕하세요 >_< 길지만 짧게 느낀 10개월동안의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집에 갑니다!! 정말 ... 놀기만 해서 뭐라 후기를 쓸 수가 없을 것 같지만 ... 그래도 이렇게 뉴질랜드 추천글(?)처럼 모방하여 써볼게요~ 군대를 전역하고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고민고민끝에 선택한 뉴질랜드는 괜찮은 동네였습니다 무...

  • 조회 6734

    WBS(Wellington Business School)에 다니는 배동근입니다. 여기 웰링턴에서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너무 늦은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우선 제가 여기 웰링턴으로 처음 올 결심을 한 이유는 이왕 외국에 나옴김에 좀더 외국 다운곳을 찾아보고자 여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여기 웰링턴에 오니 정말로 ...

  • 조회 6726

    안녕하세요~~~ 정말 죄송합니다....올려야지...올려야지... 하면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뭐 그리 바쁜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셤도굉장히 많아서 준비좀 하느라 늦었네요...... 지금생각해도 웰링턴은 참 좋은 도시였다는 생각뿐이네요..물론 처음 갔을때 그때가....작년 9월 2일이죠...날씨도 ...

  • hypryu 조회 6675

    안녕하세요 경험담 쓰겠다고 몇 달 전부터 말했는데 이제서야 쓰네요ㅠㅠ 늦어서 죄송해요.. 파이널 시험 끝나면 적으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져 버렸다는.. 게다가 이런 종류의 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ㅋㅋ 어쨌든 제가 뉴질랜드에 2011년도에 처음와서 지금까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저...

  • selene 조회 6671

    고투엔젯 가족분들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최민정 인사드립니다. 하하핫*^^*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정신 줄 놓고 놀다보니한국온지 벌써 두 달이 넘었더라구요.. 헉쓰!--

  • jhissinger 조회 6669

    1.제가 느낀 뉴질랜드의 전반적 느낌&소개 우선, 사장님,과장님,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글을 한번 쓴다쓴다 했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ㅎㅎ:: 그래도 귀국했다고 조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었거든요..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대리님이 공항에 데리러 ...

  • ywj1027 조회 6660

    안녕하세요 ㅎㅎㅎ 고투엔젯 가족여러분!!! 10월 초에 한국으로 귀국한 유원재 학생입니다. 한국은 지금 따듯한 호빵을 먹을 겨울이 왔는데요 그곳은 따듯한 햇빛을 받으며 수영을 즐길 여름이 왔겠네요 ㅠㅠ 지금이 12월 1일 이고 경험담을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이제 와서 쓰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미국...

  • saboten07 조회 6644

    처음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탈 당시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겁만 잔뜩 집어 먹었었죠.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말도 안 통하는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앞섰는데, 벌써 9개월이 지나서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항상 어려울 때마다 ...

  • skymy 조회 6632

    전 처음에 여기 오게된 이유가 지금 이때가 아니면 절대는 외국에 나가지 못할 거란 생각을 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이십대중반을 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뉴질랜드와 호주를 고민을 하다가 고투엔젠 부산지점을 알게 되어 부산지사장님과 상담 후 뉴질랜드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

  • dmstlf12 조회 6624

    안녕하세요! 영어이름은 리나, 고투엔젯에선 은실양이라고 불렀던... 박은실이라고해요^^ 사실 뉴질에서 돌아온진 이제 막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쓰네요 ㅠㅠ 아무튼. 별로 한것도 없는데 괜히 시간만 빨리지나가네요. 전 2010년10월에 뉴질로 출발해서 13개월정도 지냈는데요, 국적비율이 좋기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