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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2006.01.19

행복했던 지난 1년간의 경험담입니다 ^^

조회 수 8387 추천 수 46




◁Languages International▷ 저는 38주동안 한 학원만을 다녔습니다. LI는 오클랜드에서 명성이 좋은 어학원이여서 그런지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였습니다. 저는 General 5개월, Business 2개월. 그리고 TESOL 2개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General은 항상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잘 짜여진 수업 진행 방식들은 만족감을 높여주었구요,  

항상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말하는 질문과 답변들을 통해 스피킹에 자신감을

부여해주는 수업은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오후 시간에 옵션은 IELTS를 선택해서 따로 선생님께 Writing을

검사 맡고, 시간 정해놓고 스피킹 연습을 시켜주셔서 따로 IELTS 전문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Business 또한 저에게 있어선 큰 도전이었지만 얻은것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Meeting, Presentation, Debating 등 아직 사회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새로운 것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고, 또 영어 실력또한 늘게 되었죠.

TESOL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영어로 Peer Teaching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킹도 많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라이팅도 많이 늘게됐죠.

일주일에 한번씩 학생들끼리 서로를 티칭하고, 평가받고, 부족한점을 보완하면서

자신의 단점도 알게되어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과제가 많기 때문에 준비해야할 것도 많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테솔 Certification이 유용하기 때문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유승오빠, 형진오빠 1년동안 딸처럼 동생처럼 잘 보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잊지 못할꺼예요...한국 온지 10일 됐지만 너무너무 그리운거 있죠 ㅠ,ㅠ 보고싶을 꺼예요...!!

그리고 지선언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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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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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2006.01.21
한국 많이 춥죠?? 뉴질랜드에서의 추억을 앞으로 나아갈 혜진씨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혜진씨도 행복하고 건강해요.
  • stlike 조회 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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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like 조회 6053

    Chapter 6 이거 얼마나 써야 할지 몰라 하루에 한두 챕터씩 꾸준히 쓰고는 있는데 다들 읽다가 지루하셔서 그냥 Backspace 혹은 뒤로 버튼을 누르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 지루한 인물이라 하는 것도 많지 않고 도움될 것도 없는 인물이라….(그래도 인물은 인물이네요.) 이제 이번 년이 제 마지막 년도...

  • 오클랜드에서의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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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뉴질랜드 온지 벌써 한달 하고도 3일이나 지났네요.. 아직 한달밖에 지내보지 않아서 여기 생활을 모두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그동안 제가 생활하구 느꼈던 것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연수오기 전에 참 여러가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홈피에도 나와있듯이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데 내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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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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