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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2006.01.19

행복했던 지난 1년간의 경험담입니다 ^^

조회 수 8379 추천 수 46




◁Languages International▷ 저는 38주동안 한 학원만을 다녔습니다. LI는 오클랜드에서 명성이 좋은 어학원이여서 그런지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였습니다. 저는 General 5개월, Business 2개월. 그리고 TESOL 2개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General은 항상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잘 짜여진 수업 진행 방식들은 만족감을 높여주었구요,  

항상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말하는 질문과 답변들을 통해 스피킹에 자신감을

부여해주는 수업은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오후 시간에 옵션은 IELTS를 선택해서 따로 선생님께 Writing을

검사 맡고, 시간 정해놓고 스피킹 연습을 시켜주셔서 따로 IELTS 전문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Business 또한 저에게 있어선 큰 도전이었지만 얻은것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Meeting, Presentation, Debating 등 아직 사회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새로운 것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고, 또 영어 실력또한 늘게 되었죠.

TESOL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영어로 Peer Teaching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킹도 많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라이팅도 많이 늘게됐죠.

일주일에 한번씩 학생들끼리 서로를 티칭하고, 평가받고, 부족한점을 보완하면서

자신의 단점도 알게되어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과제가 많기 때문에 준비해야할 것도 많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테솔 Certification이 유용하기 때문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유승오빠, 형진오빠 1년동안 딸처럼 동생처럼 잘 보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잊지 못할꺼예요...한국 온지 10일 됐지만 너무너무 그리운거 있죠 ㅠ,ㅠ 보고싶을 꺼예요...!!

그리고 지선언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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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Profile
박지선
2006.01.21
한국 많이 춥죠?? 뉴질랜드에서의 추억을 앞으로 나아갈 혜진씨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혜진씨도 행복하고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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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10)
    조회 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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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이의 연수2
    조회 4380

    흐후.. 정말 죄성..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연제를 하게 됐네요. 그동안 정신도 없었지만,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자 그럼 서론은 여기서 접고 다시 이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성심성의껏 적어 볼께요.. 유승이 형 집에서 한 일주일가량을 무의도식하며 지내다 홈스테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