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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007.03.03

약 9개월간의 꿈 같았던 나의 추억..그리고 떠난지 1년 후 나의 모습에 대해..

조회 수 9051 추천 수 33




안녕하세요 박지원입니다. 전 2005년 5월 13일에 오클랜드로 입국해서 2006년 2월 15일에 한국으로

귀국한 27살의 청년입니다..

군 전역 후 약 4개월 후 영어라는 놈(?)을 무작정 잡기 위해 떠난지가 벌써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오클랜드 공항에 입국하던 날..첫인상이라고 할까..너무 좋았습니다..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겨울이라 해서 두껍게 입은 제가 약간은 민망할 정도였으니까요.ㅡㅡ;;

공항에서 원장님(유승형)마중과 사무실에서의 실장님(형진형)과의 만남...

처음은 너무 좋았습니다..

무언가 해방된 느낌과 굳은 결심..과 각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 살 생각을하니...설레였습니다..

제가 처음 다녔던 학원은 GEOS Auckland Language Centre 인데 규모가 꽤 크고 예산이 저와 맞아서

등록하였구요. 전 만족하며 6개월을 다녔습니다. 처음의 레벨은 pre-intermediate였지만 제가 졸업할 때는

upper-intermediate 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 학교에는 advanced는 없었고 upper 2 반이 있었는데 그 반으로

레벨업 했었구요.. 나름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었고 그 덕분에 전 스피킹 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의 최종목표는 IELTS 였습니다 그래서 GEOS 졸업 후 전 Fern Academy라는 학교의 입학시험을 보고

등록하였습니다. 물론 짧은 9주의 등록이었지만 저의 생활을 너무 바쁘게 해준 그 기간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

습니다. 전혀 다른 학교생활이었죠..학교에 갈때 마다 전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왜냐구요?...반친구들이 영어를 잘했기 때문이죠..ㅡㅡ;; 그 기간동안 전 시내에 있는 3개의 도서관과 친구(?)

가 되려고 노력했고...그 기간동안 전 writing에 주력했습니다. writing 이상하다고..선생님들이 놀리는 거 있죠..하하하하

꿋꿋이 9주를 마친 후 전 IELTS를 치뤘습니다..

하지만..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죠..최약체부분으로 지적받던 writing에서 목표로 했던 6.0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overall 5.5가 나왔습니다...믿었던 스피킹에서 5점을 받았기 때문에 저의 목표를 이룰 수 없었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고투엔젯 분들을 믿으십시오.' 그 분들은 여러분께 절대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최대한 믿어보세요. 제가 IELTS가 최종목표라고 말씀드렸을 때 실장님과 원장님께서는 upper-intermediate에

올라가기 전까지 IELTS 점수를 잘 받는다는것은 무리다. 내공이 충분이 쌓여야 점수를 높일 수가 있다라고

하셨죠. 저는 그 말씀을 Fern에서 공부하면서 깨달을 수 있었어요.

기본이 없으면..아무리 배워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다는 말씀이셨죠..

물론 제가 오클랜드에 있었을 때 Fern은 등용문 같은 곳 이었습니다.

그 학교는 저를 만들어 줄거라 생각했지만 개인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

절대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전 짧은 시간동안

IELTS를 준비한 것에 대해 후회했지만..형들께서 말씀하시길 오랜 시간 동안 담금질 후

IELTS에 도전하라는 말씀을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IELTS를 준비하시는 여러분들..형들을 믿어주세요..^^

뉴질랜드의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1년 반의 체류계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귀국할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전 서울에서 모 어학원에서 IELTS강좌를  약 8주간 들었습니다..역시나 혼자 공부하지 않는 이상..

절대 IELST는 버거웠습니다..

물론 저의 영어를 시험해 볼 기회도 많이 가졌지요..

난생처음으로 미국인 댄서들 수행통역이라는 것도 해보고...

일산 킨텍스에서의 전문 통역인들과 KOTRA 주관의 수출 박람회에 통역자로도 일했습니다..

영어토론 모임에 참가해서 사회도 보고 용산미군기지에 초대도 받아보구요..

영어토론임원직도 해보구요..하지만 언제나 느끼 듯 ..저의 영어는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한국에서...전 IELTS를 봤고 결과는 overall 6.5였습니다..

개인적인 시간 관리를 오클랜드에서 배우지 못했다면 그리고 기초를 쌓지 못했다면....아마.

전 아마 실패했을 겁니다... IELTS를 공부하실 때 개인 적인 롸이팅이나..리스닝을 강추합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도 해줄 수 없는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전 지금 런던에서 공부 중 입니다.

저의 최종 목표인 영국에서 대학진학을 위해 약 한달 전에 건너왔습니다.

현재 대학 진학을 위해 인터뷰를 보면서, 제 앞으로의 전공(패션마케팅)과 아주 관계가 깊은

마케팅 디플로마 코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대학에서는 offer도 받았구요.

모두들 놀라더군요..영국에 체류한지 얼마나 됐는데...영어에 부담이 없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도 계속 영어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영어공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고투엔젯 덕분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저를..고투엔젯은 저에게 많은 것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감사합니다 형들 누나들)

아직도 가끔 뉴질랜드가 그립고...형들 누나들도 뵙고싶습니다...

제가 오클랜드를 떠날 때 저의 어학연수를 점수로 매긴다면..80점이 약간 안 될것 같습니다..ㅡㅡ;

여러분들은 꼭 100점짜리 생활을 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짧지만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꼭 성공적인 어학연수 하세요.^^;;

런던에서 오클랜드를 그리워하는 박지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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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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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UNGH
2007.03.05
글 잘읽었습니다...^^

런던에서도 꼭 이루고자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런던이야기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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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07.03.05
너두 꼭 성공해라 지원아~
근데 글만 봐서는 지원이 정말 열공한거...ㅋㅋ 한국가서두 정말 열씨미 했구나... 허긴 그러니까 지금의 니가 있는거구, 퀸스트리트 걸으면서 니가 하고 싶다고 말한거에 한발짝씩 다가가는거구...
보기 좋다. 박지원 화이팅이다!! ^^ 넌 꼭 이룰꺼야... 암~ ㅎㅎ
지원이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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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007.03.07
유승이 형..감사합니다.. 가끔 들어와서 글을 읽는데요..모두들 각자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제대로 인사 못드렸는데..죄송해요 형.^^ 언제나 행복 하시길 빕니다.
얼마전에 형수님 싸이 들어갔는데..정말 두 분 너무 행복해 보였어요..저도 빨리 장가가고 싶은데..ㅎㅎ
또 놀러 올게요.



LEE JOUNGH 님 답글 감사합다..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혹시 런던에 관심 있으시면 제 싸이 놀러 오세요.^^;;www.cyworld.com/Ilikemarlboro입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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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07.03.07
싸이 주소 함부로 남기지 맙시다...-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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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007.03.08
알겠습니다 박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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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석
2007.05.15
에이...박과장님 너무 쌀쌀맞다...ㅋㅋㅋ
지원님 좋은 글 참 잘읽었습니다.
  • zalsalza83 조회 4955

    우선 유학원 식구분들에게 인사먼저 올립니다. 안녕합니까? 잘 지내시는지요 ㅎㅎ저 성민입니다. 귀국후 안부차 글 한번올리라고 했는데 어떻게 지금 올리게 되네요 ^^ 제가 작년 3월에 오클랜드로 가서 얼마전에 한국왔으니 거의1년을 nz에서 보냈군요. 믿어지지 않네요, 처음 단기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nz를 갔...

  • 의원이의 연수경험3
    조회 4974

    흐흐.. 제가 멍청하게도 패스워드를 달았네요.. 운영자님 패스워드 어떻게 없애죠? 이건 비밀글이 아닌데.ㅣ.. 인제 기나긴 5주간의 남섬여행을 오늘로 끝마치고 인제 오클로 갑니다. 비행기 시간이 좀 있어서 다시 이어서... 전에는 홈스테이에 대해서 썼으니 이번엔 학교생활에 대해... 전 도미니언이라는 학원...

  •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택용이의 뉴질랜드 어학연수 이야기... ^^
    조회 5003

    먼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go2nz 유승형님과 형진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중에 조금 더 멋진 모습이 되었을때 당당한 모습으로 글을 쓰려고 했으나.. 그러다가는 모든것을 잊어버리게 될 것 같아서.. 아직은 초라한 모습이지만 글을 씁니다.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

  • 별 볼일 없는 연수담(2)
    blueboy96 조회 5003

    저 번 파트는 한국을 떠나 오기전의 필요사항을 올렸죠. 이번 파트는 이국 땅에서의 첫시작에 대해서 글을 올리까 합니다. 대부분 모든 분들이 제 말씀을 따르셨다면 첫시작은 현지인 홈스테이로 하실거에요. 여기서 부터가 진정한 유학 생확의 시작이죠. 저의 경우 처음 홈스테이에 들어선 날 최악이었죠. 모든것...

  • 뉴질랜드에서의 값진 기억들 감사드립니다^^
    조회 5012

    안녕하세요 유학원 식구들 ~~ 7월 말에 귀국하고 지금 글 올리는거 넘 죄송해요. 이것저것 또 할것도 찾고 복학도 하고 취업준비도 하고.. 정신없이 가는 시간앞에 두 손 두발 다 들고 있는라고.. ^^ 서론이 넘 길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빠들.. 유학원 사무실에서 울던 생각도 나고 홈스테이도 멋진 뉴질랜...

  • 동감..
    조회 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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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이의 어학연수 4
    조회 5021

    음.. 인제 비행기 시간이 진짜로 얼마 안남았네요.. 자 다시 이어서.... 그렇게 빡센 학교생활을 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이들이 떠나고 들어오고 그랬죠. 저랑 같이 수업듣던 유럽애들도 거의 떠나고 시험코스에서 대거 동양애들이 컴백을 했죠. 시험코스 듣기전엔 저보다 적어도 한두단개 높은 레벨의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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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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