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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란

2007.07.15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클랜드 병원 체험기)

조회 수 6791 추천 수 39


2007년 7월 8일 일요일 오후에 갑작스런 고통으로 병원 응급실에 가게되었습니다. 급히 고투엔젯에 연락하였고 원장님과 팀장님께서 서둘러 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도 잘 통하지 않던 그곳에서 각종 검사를 받는동안 계속 통역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새벽 3시 정도에야 제대로 된 원인을 찾을 수 있었고, 밤새도록 함께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뿐만아니라 그 다음날 오후에 긴급히 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에도 원장님께서 그에 따른 주의사항과 각종 절차를 상세히 통역해 주시고 수술이 끝난 후에도 저희 부모님과 함께 하시며 걱정해 주셨습니다. 과장님 또한 문병 오셔서 저의 쾌차를 기원해 주셨습니다.

제가 이 곳으로 어학연수를 왔을 당시에는 몸도 튼튼하고 가리는 것도 없으니, 영어공부 외에는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레 큰 수술을 받고 보니 고투엔젯을 선정한 것이 정말 다행스러웠고 좋은분들을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퇴원하여 집(flat in Auckland)에서 몸을 추스리며 쉬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고투엔젯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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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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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07.07.15
이제 회복 다 된건가요 보란씨? 아버님 어머님도 걱정 덜으셨죠? ^^
감사는요... 당연히 할일을 한것 뿐인데요...
아무튼 빨리 완전 쾌차하시고,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완쾌되면 사무실에서 뵙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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