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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2007.08.10

[1부] 나의 뉴질랜드 고등학교 경험담

조회 수 7627 추천 수 24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태호 라고 합니다.

이거 원 글이란 걸 써 본적이 많지가 않아서 뉴질랜드 고등학교는 대략 이런거 구나 정도로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duction

우선 저는 한국에서 2003년도 에 뉴질랜드에 처음 방문해 고투엔젯의 도움으로 5개월간 무사히 어학연수를 마쳤습니다. 그때 당시엔 어학연수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다녀보자 라고 생각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좀 막막 했었지요. 물론 뉴질랜드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긴 했지만, 막상 어찌해야 할지 길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다행스럽게도 고투엔젯 원장님&실장님의 도움으로 마침내 뉴질랜드의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Chapter 1

학교를 알아보고 나서 오클랜드의 이곳 저곳의 학교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원장님이 바쁘신 와중에도 한곳 한곳 모두 같이 가주셔서 영어를 썩 잘 하지 못하던 저로썬 큰 도움을 주셔서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러나 그때 당시 1순위로 고려했던 것은 학교의 시설과 동서양의 학생비율 이였습니다.   

 

이제 와서야 알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뉴질랜드 학교들은 시설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 비해 넓은 운동장과 깨끗한 시설 등 한국과는 사뭇 다른 광경들입니다. 물론 저희 지역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대부분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전 현재 Tauranga (타우랑가) 라는 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오클랜드가 아닌 타우랑가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이곳 저곳의 학교를 다니다가 발견한 공통적인 단점이 바로 동양 학생 비율이 대체적으로 이곳 타우랑가에 비해 높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다녀와본 학교들은 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나서 원장님이 추천 해주신 곳이 바로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Bethlehem college’ 입니다.     

 

Chapter 2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 베들레헴 칼리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리스챤 스쿨이자 사립 학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규칙들이 꽤나 많으며 지키지 못 했을 시에 내려오는 책임 또한 막중할 때도 있습니다. 주변친구 중에서도 좋지 않은 일로 인해 학교를 떠나야만 했었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 불미스런 일이 없다면 학교를 떠나야 하는 일 또한 절대로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어쨌든 학교에 대해 설명하자면 깨끗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좋습니다 다른 의미론 잘 가르칩니다. 장애가 있는 학생에 대한 복지 또한 잘되 있어서 학교에 장애를 가지고도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는 키위학생들도 자주 보입니다. 학교에 시설 또한 잘되 있습니다. 제가 학교 과목으로 Photography (사진 학)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darkroom (암실)과 studio (스튜디오)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저희가 사용료를 내고 쓰는 것이지만 한국에 비해 얼마나 저렴 하던지 처음엔 정말 매일 갔습니다. 물론 다른 과목 또한 시설들이 아주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컴퓨터 시간엔 일인당 한대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고, 체육시간엔 넓디넓은 잔디 깔린 운동장이 펼쳐져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시설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좋은 것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나쁜 점도 있지요. 첫째는 교복이 좀 이상하다는 겁니다. 주니어 (year 8-10) 들은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습니다. 물론 한국사람들은 ‘거긴 겨울에 영상이라며? 더우니까 그런가 보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천만에 말씀 입니다. 여기 제가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낮 온도가 15도 입니다. 겨울이고요. 그런데 굉장히 춥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더워지지만 앉아 있으면 추워집니다. 그리고 시니어(year 11-13) 여학생들 교복은 정말 모든 여학생들의 불만인 거 같네요.  

 

치마가 길다 못해 복숭아뼈를 덮습니다. 그러나 이건 크리스챤 스쿨이라 그런 것 이라네요.

 

다음은 체육시간에 맨발로 수업을 한다는거…잔디밭이니 마음껏 뛰놀 수 있다는 거…이거 아무래도 장점이긴 하지만 이것도 굉장히 춥습니다…그리고 체육 하고 나면 발에 흙이나 풀 물이 배입니다. 샤워로 안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전 Y11때 체육을 하다가 든 풀 물이 Year 12 때나 되 서야 빠지더군요…(물론 농담입니다. 그 정도로 안 빠진다는 뜻이지요.) 

 

어쨌든 장단점을 나열하자면 전 오늘부터 학교를 일주일 동안 빠지고 적어야 할 테니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Chapter 3 

뉴질랜드에 와서부터 느낀 거지만 여기 참으로 심심한 나라 입니다. 그러므로 Outdoor Activity를 얼마나 잘 즐기느냐가 뉴질랜드에서 적응하기에 첫걸음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라고 그렇게 밖으로 자주 나가는 사람은 아니지만 조금은. 아니 꽤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첫 번째 년도는 낚시를 참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도 가고 주변에 어른들께서 데려가 주셔서 같이 묻혀가기도 했던 거 같은데 낚싯대가 한번 부러지고 나서부터 이상하게 다시 살 마음이 없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게 사진 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갖고 나서부터 집중력이 미약하게나마 좋아지더군요. 한 사물과 오랫동안 씨름해야 하니 당연한 결과였을까요? 어쨌든 사진은 아직까지도 좋아하고 시간과 돈을 많이 투자하고 있는 취미 입니다. (저희 학교 과목 중에 가장 비싼 과목이 바로 사진학 입니다.)   

 

어쨌든 작년부턴 스노우보드 라는 스포츠에 빠지면서 작년엔 스키장엘 8번쯤 다녀왔습니다. 물론 이번 년도도 다녀왔지만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눈이 많지 않고 그나마 있는 눈 마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앞으로 몇 번만 더 가고 내년을 기약할 예정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겁니다. ‘너는 집이 얼마나 잘살길래 그렇게 부르주아처럼 놀러 다니는 거냐…?’ 라고요. 그러나 집이 그렇게 잘사는 게 아닙니다…그리고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즐기는데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즐기는 것들은 한국이 더 비싸지요… 

  

만약 정말로 뉴질랜드인(이하 키위)들과 어울려 무언가 하고 싶으신데 부담이 되신다면 물론 방법은 많습니다. 네, 저렴하게 즐기면 되는 거죠. 전 비싼 거 저렴한 건 잘 모르겠고 한가지 예를 들어서 로컬 배드민턴 클럽에 배드민턴을 치러 가는 겁니다. 과연 돈이 많이 들까요? 전 40불짜리 라켓 하나와 매주 일요일 날 내는 클럽&체육관 사용료 NZ$3을 내는 게 전부입니다. 아직도 비싸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들어 동양인들이 약간 보이지만 아직은 백인애들이 태반입니다. 그러니 비싸다고만 생각하실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시면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뉴질랜드에 오시는 비행기 안에서 도착하기 전에 말씀 드렸듯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잘 염두에 두고 오시는 것이 뉴질랜드에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조만간 2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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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의 댓글

  • aereehi 조회 6606

    안녕하세요? ^^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유학원 선택은 중요한 준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국가를 마음을 바꾼 뒤 인터넷에서 '고투엔젯'을 발견한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ueens (25주) 처음 학원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학원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홍보자료로...

  • hwoarang9 조회 6107

    무사히 귀국하고 3주가 지난 이제야 글을 쓰는군요.. ^^ (뉴질랜드에서 사귄 일본친구가 10일 동안 한국에 놀러와서.. 걔 데리고 다닌다고.. 바빴...;) 모두들 몸건강히 안녕하시죠? 사실 사무실에 잘 놀러가지 않아서.. 자주 찾아뵙고 인사도 하고.. 밥도 얻어먹고(?) 그래야 했는데..제 할 꺼 만 하고 그냥 가서...

  • as11as 조회 6370

    원장님, 실장님, 상하오빠, 대리님~ 잘 지내시나요?ㅎ 한국 오자마자 후기를 올리리라 다짐했었는데ㅜ 제가 한국에 온지도,,,,,,,,, 방금 세어보니 벌써 7개월이 되었네요, 시간 너무 빨라요ㅜㅜ 뉴질랜드에서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ㅜ 벌써 반년이 또 흘렀네요~ 저의 어학연수 생활이 성공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

  • saboten07 조회 6654

    처음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탈 당시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겁만 잔뜩 집어 먹었었죠.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말도 안 통하는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앞섰는데, 벌써 9개월이 지나서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항상 어려울 때마다 ...

  • atb1002 조회 6125

    ^^ 안녕하세요!!!! 밑에 민아글도 있고... 한국에서 글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신기하네요... 건강하시죠? ^^ 저는 외국을 나간다고 했을때 문제가 많았었더랍니다... 집안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 외국은 꿈도 안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기회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 기회를 기다리기 보단 많들어 보...

  • popoya0501 조회 6596

    안녕하세요오 제가 떠났을 즈음 뉴질랜드는 점점 여름으로 ~ 흑흑 더 지내고 오지 못한게 아쉽지만, 후회없고 신나는 나날을 보내고 돌아온 고투엔젯의 학생입니다. 밖이 춥네요 또 겨울이에요 ^^ 감기조심하세용 lol~~ lol → 저 이거 뉴질랜드에서 문자쓸 때 엄청 썼었는데 ㅋㅋㅋ 와 한국 온지 1달만이네요 ... ...

  • pureps 조회 6890

    안녕하세요. Go2nz 을 통해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6개월어학연수를 마친 최은주입니다. 저는 AUT IH에 계속 있었는데 , 처음에 등록할 때에는 20주 등록했다가 3개월 general course 이후에 12주 GIE 에 들어가서 몇주 더 있다가 얼마전에 귀국했습니다. 대학부설어학원은 그 대학교 도서관을 사용할 수 ...

  • gprud2 조회 7662

    안녕하세요, Go2NZ식구들! 다들 잘 지내시죠? 저도 한국에 돌아 온지 한 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딱히 한것도 없고, 이럴 줄 알았으면 뉴질랜드에 좀만 더 있다 올걸 그랬어요. 썸머 크리스마스랑 New Year를 놓친 게 아직도 아쉬워요. 흠, 이제 제 얘기를 시작할게요. 어디서부터 말하면 좋을까. Before & After ...

  • jin4u55 조회 7586

    하하핫-!! 안녕하세욧!! 저 심진경입니다!! 기억하시나욤????????? 정말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한국에 들어온지 반년이 넘도록 이러고있다가.... 이제서야...... ㅋㅋ 원장님- 지선언니!(과장님) 죄송해욤!! 한국와서도 계속 공부했어요- TOEFL 하고.... 이것저것... 요번주에 셤봐요!! ㅋㅋ 으흠...................

  • ywj1027 조회 6670

    안녕하세요 ㅎㅎㅎ 고투엔젯 가족여러분!!! 10월 초에 한국으로 귀국한 유원재 학생입니다. 한국은 지금 따듯한 호빵을 먹을 겨울이 왔는데요 그곳은 따듯한 햇빛을 받으며 수영을 즐길 여름이 왔겠네요 ㅠㅠ 지금이 12월 1일 이고 경험담을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이제 와서 쓰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미국...

  • ergury 조회 6035

    안녕하세요~하가연입니다~^_^ 후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늦었죠~~ㅠ_ㅠ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벌써....2달이 넘었네요...;;;;;;;;;;;;;; 매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ㅁ=;;쿨럭;;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기를 써볼게요!!^^ <Go2NZ> 예전부터 대학 3학년을 마치면 반드시 어학연수를 가야겠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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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나 또한 영어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것이 없는 상태로 무작정 이곳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낮설게만 느껴졌던 시간.... 처음 오클랜드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옆 좌석에 안자있는 키위로 추정되는 노부부에게 비빔밥 먹는것을 나름대로 설명해주고 싶었으나 그게 안되기에 반...

  • swim400 조회 7098

    안녕하세요.원장님 산하 실장님 과장님 대리님... 이렇게 가자마자 쓰는 착한 녀석도 드물꺼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몹시 안바빠보일 듯 해서 살짝 자존심상해 한 한달뒤에 글 올릴까 싶지만 그래도 제가 겪은 1년의 어학연수 스토리를 나누면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단 생각에 이글을 씁니다.(언니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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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shl 조회 6329

    안녕하세요? 성혜림입니다...^ㅁ^// 후기 올린다고 하던게..벌써...6월이네요...하핫;; 벌써 한국에 온지 5개월 좀 지났네요.. 지금 글을 쓰면서 주마등처럼 2007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이 지나가네요.. 제가 밟은 코스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General English - 28주, TESOL - 4주, Cambridge(FCE) - 12주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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