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서영재

2008.01.22

제목쓰기만... 10분째;;; -_-" ㅋ

조회 수 8003 추천 수 21




흠~!@ 안녕하세요!

 

일본에서의 1주일 여행을 끝내고 이제서야 유학경험담 남기네요~!@

 

팀장횽님 과장누님 죄송해효~~ >.<~!@

 

하하!! 뭐 그래도 약속은 지킵니다!! 하하하하!!!!!!

 

지난 6월부터 약 반년 조금 넘는 시간을 뉴질랜드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호주 쪽을 생각하다가,

 

GO2NZ와서 2시간 상담해보고!!!!

 

 

낚였습니다;;;;;;;;;;;;

 

 

털석... OTL;;;;; ㅋㅋㅋ 농담이구요...

 

낚인거~~~~~

 

 

 

 

 

 

 

 

 

 

 

 

 

 

 

 

 

맞습니다;; ;;;

 

 

 -_-" 아아아~`

 

이 게시판이 이런 장소가 아닌데;; 흠~~!@

 

하하하하!! 과장 누님 화내겠네;; ㅋ 원장님 죄송합니다! ㅋ

 

그럼 이제부터 진짜로 경험담 시작 하겠습니다!!!!

 

--------------------------------------------------------------------------------------------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란걸 떠나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것처럼

 

저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해야 되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주위 사람들한테 들은것이 "유학원을 절대 신용하지 마라!!!!" 였습니다.

 

아마 그 사람들은 정말로 유학원에 낚이신 분들이겠죠...

 

하지만 전 반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GO2NZ을 소개해 줄 생각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뉴질랜드에도 유학원이 있어서(사실.. 뉴질랜드가 본사죠...;;; ㅋ)

 

여러분이 필요하실 경우에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한가지!!

 

유학원이 본인에게 무엇을 해줄지 생각 하지 말고, 본인이 유학원을 적극적으로 이용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유학원을 통해서 외국으로 나가는 이유니까요.

 

그리고 유학원을 통해서 가는것인 만큼 해외 나가는 것이니만큼 본인은 정말

 

외국어 공부에 대해서만 준비를 해가세요~!

 

다음은 코스 및 학원 선택입니다.

 

음.. 일단 저는 6월부터 28주간 한 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GEOS 라고.. 뭐..들어보셨을꺼에요.. 뭐.. 흠.. 예... 하하하!!

 

싼맛에 28주 등록 했습니다 -_-"ㅋ

 

뭐 여담은 넘기고...

 

많은 분들이 처음에 제네럴 1~2달 정도 하고 아카데믹 코스를 듣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도 제네럴 을 2달 이상하는건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동일한 레벨이라면 더더욱이요!

 

1년 과정을 하신다면 평균적으로

 

General -> Business or IELTS -> Vacation(앗싸! 놀자!) -> General -> TESOL or Cambridge -> Vacation(앗싸! 놀자!) -> 한국으로 꼬!

 

이런게 될텐데 -_-

 

(사실 전.. 잘 모릅니다.. 전 반년 정도 밖에 않있었으므로 ㅋㅋㅋ )

 

전 General, Business, 그리고 Cambridge 코스를 들었는데요.. 흠..

 

개인적으로 GEOS에서는 Cambridge 추천 합니다!!

 

일단 코스 자체도 12주 과정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끝까지 커리큘럼이 세밀하게 정해져있습니다.

 

반 친구들 또한 시작부터 끝까지 12주라는 시간을 같이 함께 하게 되므로, 정말 친해 집니다!!

 

특히 Cambridge는 유럽 친구들이 많아서 제네럴 들을때의 아시아인에 둘러싸인

 

느낌은 조금은 벗을 수도 있구요!!!

 

Reading, Writing, Use of English, Speaking, Listening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정말 좋은 수업입니다!

 

그리고 시험을 치실 경우에는, 뭐 종이 한장(Certificate)을 가져 가시니까

 

"나는~ 그래두 계속 놀지만은 않았어요~~ 한~ 반반 놀았어요~" 라고

 

자신있게 친구들에게 말하실 순.... 이...있..겠...........죠!? ㅋ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에 대해서입니다.

 

처음에 입국하자마자 보통 홈스테이를 1~2달 정도 하고 City에 있는 플랫으로 나옵니다

 

그 이유는.......... 심심하기 때문이죠!!!!!

 

한국의 밤문화에 익숙해진 저희들에게는.. 뉴질랜드는... 정말...

 

-_-" 휴우~~ 그것도 시티가 아니라 외각이라면............ 휴우~~~~~~~~~~~~~~~~~~~~~~~

 

또, 자유를 느끼지 못해서, 혹은 돈을 아끼기 위해.,.

 

그래서 보통 홈스테이를 1~2달 안에 박차고 나오게 되는데

 

시티로 나오는 그 시점에서부터 유학생활의 이점 반을 날려 버린 것입니다!!!

 

홈스테이에서 나온 것이 타격이기도 하지만, 시티로 들어오는 그 시점이 더 큽니다.

 

부모님이 없어 터치 하는 사람들도 없겠다, 저녁에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서 술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술을 않마시더라도 자주 모이게 되죠...

 

그러면.. 시티에 나오면 홈스테이 비보다 싸니까 돈을 아끼겠지 라는 것도 이미

 

저~~ 멀리 가버린 후입니다. 확실히 플랫 싼걸로 들어가면 싸긴 하겠찌만,

 

술값이 더 듭니다 -_-"

 

소주 13불.. 소주 13불.. 소주 13불 소주 13불. 소주 13불... 덜덜덜덜덜덜덜더럳러덜ㄷ

 

더ㅣ람넝리ㅏㅁ널;멎;디러;밀;ㅣㅁ넝ㄹ;매뎌러ㅐ;며ㅓㄻㄴ얼;ㅁㄻ널;

ㄴㅇㅁ라ㅣㅁ널먼ㄻ

ㄹ머니럼널;ㅁ널;ㄴㅇ멀;ㅣㅁ널

ㅁ러ㅣㅁ널;ㅣㅁ널;ㅁㄴ얼

 

후~~ 소주 13불 때메 5초간 정신을 잃었섰습니다. 죄송합니다~ *^________________^*

 

부디 홈스테이에서 전체 유학생활을 버티지 못하시더라도, 시티 근교에서 플랫을 구해보세요.

 

외국인이랑 같이 살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휴우~

 

 

그동안 GO2NZ 형님들 누님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Profile

4개의 댓글

Profile
서영재
2008.01.22
참고로 전...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CITY로 나와 유학생활의 이점 반을 날린 사람들 중의 1人 입니다! 하하하하!!
Profile
박지선
2008.01.22
영재씨! 잘 돌아갔군요. 유학경험담 잘 읽었답니당...ㅎㅎ 영재씨두 건강하구.. 한국에서는 소주 싸다고 넘 많이 마시지 말구용...(농담..ㅋㅋ) 언제 함 한국에서 봅시당.^^
Profile
최유승
2008.01.22
영재는 한국가구 난 뉴질오구.. ㅋㅋ
건강하구, 그간 고생 많아쓰... 늦었지만 새해 복두 많으 받으시공... ^^
Profile
박상하
2008.01.23
ㅋㅋ 멋쟁이 영재..... 약속을 지켜 주셨구만....ㅋㅋㅋ
유학 경험담 넘~넘~ 재미나게 잘 읽었당.... 정말 짧은 기간에 알차게 공부하고 간것 같아 유학원 입장에서도 뿌듯 해용~~~(첫번째 사진 내가 너무 좋아라 하는 스톼일~!)
  • 조회 6193

    -로토루아- 오클로 돌아와 시내구경하고 쉬다 담날 타워 앞에서 인터시티고 로토루아로 가는데 버스비가 왕복 90불이다. 그것도 학원학생증으로 할인된 가격이다. 당시 환율이 755원 이었으니 우리돈으로 약 68000원이다. 무슨 국내선 비행기 값이다. 그래도 오빠가 먼 이곳까지 왔으니 가야지 하고 갔는데 뉴질의...

  • 의원이의 연수경험3
    조회 4974

    흐흐.. 제가 멍청하게도 패스워드를 달았네요.. 운영자님 패스워드 어떻게 없애죠? 이건 비밀글이 아닌데.ㅣ.. 인제 기나긴 5주간의 남섬여행을 오늘로 끝마치고 인제 오클로 갑니다. 비행기 시간이 좀 있어서 다시 이어서... 전에는 홈스테이에 대해서 썼으니 이번엔 학교생활에 대해... 전 도미니언이라는 학원...

  • 웰링턴에 왔당~
    조회 6236

    첨엔 웰링턴 최악에 날씨에 짜증이 났다. 다행이 오늘은 날씨가 좋다. 여기에 와서 첨으로 보는 파란 하늘이다. 기온은 한국에 초 겨울정도.... 아니면 초봄정도... CLA는 물론 시설면에서 전에 다니던 LI에 상대를 할 수 없지만. 수업은 꽤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는 시내 중심부에서 한국사람 보기가 정...

  • 조회 6827

    여기는 이상무 안녕하세세요 제가 오클랜드를 떠나온지도 오늘로 3주가 지나가네요 처음에는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던데 이제 비로소 참다운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제 선택이 옳았다는것을 알게 됐어요 ㅋ 처음에 이곳에 도착하자 학교에서 저를 홈스테이집까지 무사히 데려다주고 학교에 대한 정...

  • 조회 7643

    한국에 돌아온지 이제 5일째...오클랜드의 따뜻한 햇살을 즐기다가 추운 겨울 바람이 낯설기만 하네요. 아무 것도 모른채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개월이 흘렀다니! -_ㅜ; 저는 중간에 Fern에서의 2개월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Dominion에서 보냈습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처음 2-3...

  • lovegozilla 조회 5819

    거의 9개월이란 시간이 흘러서 이제 돌아갈 생각을 하네요..어느새.. 이 곳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오기 전까지 확실히 정해져 있던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단지 고투엔젯을 믿고 달랑 비행기표만 들고 한국을 떳습니다. 설레이기도 했지만 솔직히 두려움이 더 컸던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

  • L.I 대 DOMINION(지현이 소견)
    조회 6576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곧 서울을 들어갈날만 기다리고 있는 연수 10개월차 학생입니다^^* 저도 딱 9개월 학원을 다녔는데 영현이와 같은 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다녔지요..저는 도미니언을 먼저 다니구 엘아이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소견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처음 저는 도미니언을...

  • 조회 5961

    -크라이스트처치- Southern link shuttles라는 버스를 타고 크라이스트로 갔는데, 좁은 의자에 등받이가 움직이지 않는 작은버스여서 다소 불편한데다 왕 지저분하고 냄새난다. 게다가 운전사 아저씨는 넘 터프하게 운전하는 바람에 창밖보는것이 스트레스 받아 잠을 억지로 청해야 했던 끔찍한 버스였다. 영국밖...

  • 다시 찾은 북섬...
    조회 4412

    7박 7일 코스로 북섬 여행을 다시한번 했다. 애시당초 계획했던 남섬여행은 10년만에 찾아온 강추위로 인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가장큰 문제는 돈이였지만...^^; 지난번 북섬여행은 패키지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돌아보기가 힘들었지만 이번에는 자동차를 빌려 지난번에 못 가봤던 곳들을 들려볼 수가 있...

  • 뉴질랜드가기전 걱정했던 것들...
    조회 5771

    뉴질랜드에 온지 7달째.. 같이 왔던 설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이제 나도 여기 연수생활을 정리하련다. 수백만개의 걱정을 안고서 떠났던 한국땅… 이제는 수천만개의 좋은 경험과 추억을 안고 다시 미지의 땅 호주로 떠나련다. 내가 했던 걱정들중… 40KG나 되는 짐을 어떻게 가지가나.. Overcharge없이 그냥 화물...

  • 오클랜드 버스이야기
    go2nz 조회 5872

    오클랜드 버스이야기 제목 없음 오늘은 오클랜드 시내버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이곳 생활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생각되는 군요. 이곳 오클랜드에는 여러 회사에서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버스가 Stagecoach회사의 버스입니다. 모든 버스에 대한 정보를 제가 얻기도 힘...

  • 같은 촌동네에서 ^^
    조회 5249

    아무런 대책없이 뉴질랜드에 떨어진지 어언 한달... 첨엔 정말 어리버리했는데 물론 지금두 어리버리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두 예전보단 훨씬 나아진 모습으루 지내구 있습니다... 정말 제가 있는 헛시티가 뉴질랜드에서 8번째루 큰도시라고는 하는데 정말 적막하다구 할만큼 조용해서 공부하긴 딱이죠... 흑 ~~ ...

  • Crown & L.I.
    kamyu77 조회 4569

    저는 여기 온지 8개월정도 된 오래된(?) 유학생입니다... 여기 오래 있으면서 제가 나름대로 느끼고 경험했던 점을 여기에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달려 있는것 같 습니다.. 그리고 학원의 수준도 그 학원의 선생님의 레벨이 어떠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

  • it's up to you(2)
    조회 5394

    오늘도 날씨가 구리 구리 하네여.ㅠ.ㅠ 요새는 정말 뉴질랜드의 이뿐 하늘과 끝없는 구름이 보구싶어져여..^^: 하던야기 계속 할까여? 4. 수다쟁이가 되세여. 가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래도 문법에 강한 편이랍니다.물런 단어도요. 그치만 리스닝이나 스피킹은 영~ 아니라는 야기!! 유럽친구들이나 띵호...

  • 가보자! 뉴질랜드~
    choonye 조회 5146

    안녕하세요^^ 저 퀸즈를 6개월 동안 쭉 다니다가 한번의 휴가도 없이 곧바로 귀국 했던 진화입니다. (영명Jina ㅋㅋ ) 한국에 와서 별로 한 일도 없이 잠수만 타다가 이렇게 갑자기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엔 너무너무 다시 돌아가고 싶고 먼가 적응도 안되고 (특히 한국 날씨가 지금 살인 더위라.. 너무 ...

  • sakwon86 조회 6084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이제 정말 한국돌아갈날도 얼마 남지 않고 하니깐 막 여기 도착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었나 뒤돌아보게 되네요 처음 뉴질랜드 도착할때만 해도 아무도 없이 온거라 많이 긴장하고 그랬었는데 여기 고투엔젯 유학원 분들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금방 여기 생활에 익숙해진거 같아...

  • 조회 5887

    아...추석날은 정말 날씨 장난 아니었다.. 바람많이 불고 비오고 춥고.. 한국아주머니..(여기학생임..) 집에서 삼겹살 먹기로 해서 다른 한인몇명이랑..가는데 너무 추웠다...처량했다.. 그래도 그 날은 참 재미나게 논거같다.. 소주도 먹고 삼겹살도 먹고 감자볶음도 먹고.. 소주값은 넘 비싸다.. 한병에 10불이...

  • 혼자가 아니란걸 느낀 몇 주~~
    anounce 조회 5212

    어느덧 연수온지 2주가 넘었당... (반말로 할께용.. 지송--;) 읽는 사람들 중에선 2주 다녀놓구선 무슨 경험담을 쓰냐고 하겠지만 누구에게나 있어서 항상 첨이 가장 어려운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짧은 기간에 넘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하단 말은 꼬~옥 하고 싶었당.. 연수를 마친 뒤에 이 글을 보면서 시작할...

  • [어학연수 뽀개기]홈스테이비법전수2
    조회 5711

    어제 저녁에는 홈스테이 아저씨랑 둘이서 바나나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헤헷... 내가 잘 못했더니... "아빠가 해줄게~" 이러더군요.. 꺄아아악~ 나도 나중에 결혼할 때 저런 남자랑 결혼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습니다..ㅡㅡ; 오늘은 홈스테이 비법 전수 그 두번째 이야기...ㅡㅡ; 2.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

  • 철부지아줌마의 연수경험담(8)
    조회 7241

    이제 3주후면 홈스테이에서 나와야 한다. 그래서 방과후 YWCA로 이름 올리러갔다. 기다리는 사람이 넘 많아 들어갈수 있을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 찔러는 봐야하니... 가는길에 GFS갤러리아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려 들어갔다. 그런데 백발의 속알머리(?)없는 할아버지가 연주를 하는것이 아닌가! 나도 한국에서 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