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임현아

2009.08.03

잊을 수 없는 뉴질랜드에서의 10개월,,♡

조회 수 6370 추천 수 76




원장님, 실장님, 상하오빠, 대리님~
잘 지내시나요?ㅎ
한국 오자마자 후기를 올리리라 다짐했었는데ㅜ
제가 한국에 온지도,,,,,,,,,
방금 세어보니 벌써 7개월이 되었네요,
시간 너무 빨라요ㅜㅜ
뉴질랜드에서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ㅜ
벌써 반년이 또 흘렀네요~
저의 어학연수 생활이 성공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하고 있으므로
감히 경험담을 올려봅니다~ㅎ

어학연수에 대해 고민하던 당시,
제 주위에서는 워홀 비자로 호주에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저도 같은 방법으로 호주에 가려던 찰나, 고모의 추천으로 고투엔젯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이 부산인데 부산에 지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다른 유학원을 알아보려다가
운 좋게도 제가 하는 인턴쉽 프로그램 덕에 서울 갈 일이 생겨서
그냥 한번 가서 상담이나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서울 지사를 찾았습니다.
그날 정말 운 좋게도 한국에 잠깐 와 계셨던 원장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셨어요,ㅎ
뉴질랜드의 장점과 현지에 있는 학원 이곳 저곳을 소개해주시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상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ㅎ
상담이후 저는 고민없이 목적지를 뉴질랜드로 정하고
인터넷 검색 한번 해보지 않고 유학원을 고투엔젯으로 정했습니다.
그만큼 상담도 잘해주셨고 이것저것 혜택도 많아보였거든요,ㅎ
제가 여권만들고 하는 일을 미루다가ㅜ 비행기 출국일자가 다 되어서야
급하게 준비했었는데 집이 부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처리를 정말 빨리 잘 해주셔서 무사히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얘기하다보니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ㅎ

*Queens Academy General 24주 + TESOL 4주
저는 고투엔젯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어학원을 고민하다가 한국에서 등록을 하고 갔습니다.
우선 저렴한 학원비도 한몫을 했지만, 무엇보다도 강사진이 우수하단말에 끌렸습니다.
국적비율이 조금 안타까웠지만 재등록율도 높다는 것을 듣고 결정했었습니다.
저의 영어실력은 중학교때부터의 정규과정이 전부였고, 영어를 너무 싫어했고
대학 3년동안 영어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으므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첫날 시험으로 배정받은 반이 pre-inter였습니다.
조금 쉬운감이 없진않았지만, 워낙 영어에 약했고 기초부터 필요하단 생각에
다음 시험때 level up하기 위해 매일 수업시간에 열심히 했고, 6주에 한번있는 시험에
반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으로 fail없이 한계단 한계단 올라갔습니다.
5개월째 접어들 때 즈음 저에겐 변화가 필요했고,
고민끝에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TESOL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어학원에서 이사님이 한국분에 또 부산분이셔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완전한 실력이 아니었기에 이사님께서는 TESOL시험 통과하면 반을 옮겨준다고 하셨고
당당히 시험에 통과해서 Queens에서 TESOL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테솔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한국인 9명에 일본인 3명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 싸움에 정말 힘들었고,
매일 있었던 다음날의 티칭 준비에 밤샜던 기억도 납니다.
직접 반 친구들 앞에서 수업하고, elementary, pre-inter반 친구들 앞에서 수업했었어요.
pre-inter반에 참관수업 갔을때, 이전에 함께 공부했던 중국인 친구가
앉아서 수업을 받고 있더라구요;;ㅎㅎ 내심 뿌듯했었는데,,,ㅋㅋㅋㅋ
테솔하는 4주동안은 정말 정신없었던 것 같아요,ㅎ
그래도 저 assignment에서 merit도 받고, 마지막날엔 선생님으로부터
'넌 정말 선생해야겠다, 니가 자랑스럽다' 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ㅎ
7개월정도 Queens에서 만났던 선생님들은 아직도 모두 잊을수가 없습니다.
Silvia, James, Louise, Gary, Matt!!
아무리 생각해도 강사진은 정말 퀸즈가 최고인 듯 해요!ㅎㅎ

*Eurocentres Cambridge course 12주
테솔이 끝나고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뭔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고 싶은데
제 영어실력은 어중간한 상태였습니다. 그때 실장님께서 상담해주셨는데,
사람들이 테솔이 끝나면 다들 무언가 이룬듯이 더 높은곳만 바라보려고 하지
general로 돌아가서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그랬어요. general로 돌아가기엔 뭔가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cambridge였습니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IELTS는 내키지
않았기에 시험을 쳐보기로 했습니다.
가고싶었던 학교인 L.I에서의 cambridge test결과는 grammar는 괜찮은데 writing이
많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당연한 결과였죠, 테솔하는동안 따로 공부하지도 않았고,
테솔은 writing실력이 아니라 티칭에만 중점을 두고 수업했으니까요..
crown에서도 시험에 떨어지고 결국 AUT에서 general수업을 듣기로 결정하려던 찰나,
상하오빠가 저에게 건넨 유로센터 시험지에 그냥 한번 쳐보지뭐,, 하는 생각으로
시험을 치고 제출했습니다. 결과는 운 좋게도 합격,,,
캠브릿지로 유명한 학원은 아니라 조금은 망설였지만 그래도 캠브릿지 공부과정은
모두 같으니 입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정말 운이 좋았던 걸까요,ㅎ 저희반에 스위스 3명, 오스트리아 1명, 브라질 1명, 일본 3명, 타이완 1명 그리고 저 포함 한국인 2명이었습니다.
확실히 유럽애들은 다르더라구요,ㅎ 여러국적의 친구들과 매일 대화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스피킹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ㅎㅎ
또 유럽친구들은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주말마다 pub에 가고 club가고 따라다닌다고 정말 힘들었어요ㅜ 그래도 거의 영어만 쓰니까 스피킹 공부엔 더할나위 없었죠,ㅎㅎ
덕분에 스피킹 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도 알게되고 다른 나라에 좀더 관심갖게 되었습니다.ㅎ
캠브릿지 하면서 listening과 speaking은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ㅎ
어학연수의 주 목적이 그 두가지니까 만족 스러운 선택이었죠,ㅎ
그때의 친구들과는 아직도 facebook을 통해 연락중이랍니다~ㅎ
(지금은 거의 한국인이라는데 전 정말 시기를 잘 타고 들어간듯 해요,ㅎㅎ)

*홈스테이
전 홈스테이에서 6주정도 있다가 나와서 city에서 rent해서 살았어요.
홈스테이는 젊은 부부였는데 특별한 제약도 없었고 터치도 없어서 좋긴 했지만
둘이 너무 사이가 좋아서 조금 불편했었어요ㅜ 멀기도 했고 이야기 나눌 시간도 별로 없고
뉴질랜드에 적응하고 city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맞는 언니와 동생과 함께 rent해서 지냈습니다.
홈스테이는 지선과장님께서 상담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ㅎ
남들은 외국 나와서 왜 한국인과 사냐고 하시는데, 전 정말 좋았어요.
외로움도 많이 타는데 셋이 정말 힘이 되었고, 7~8개월정도 같이 사는동안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거든요,ㅋㅋㅋㅋ
가끔 서로 feel꽂히면 영어만 쓰기 해서 벌금 받기도 했구요,ㅎ
조금 아쉬운건 한국 돌아오기전에 다시한번 홈스테이 들어가겟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다시 들어가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ㅎ(마음먹는게,ㅎ)

12월중순에 코스가 끝난뒤에 북섬의 최상단인 Bay of Island와 호주 여행을 마치고
1월초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ㅎ
저는 제 실력보다, 처음 계획보다 많은것을 얻어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 TESOL을 하는 언니 오빠들을 보면서 내가 과연 저것까지 하고 갈 수 있을까 했던
테솔을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이수했고, 생각지도 못했던 캠브릿지 과정까지 들을 수 있었던 것은
다 제 욕심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기전에 질러놓고 생각했거든요,ㅎㅎ
무엇이든 욕심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려고 했었습니다.ㅎ
그리고 제가 스스로 내준 숙제였던 'Grammar in use 하루에 4장씩 풀기'는 아무리 놀다가 새벽 5시에 들어와도 다 풀어놓고 잠들었습니다. 옆에 있던 언니가 '진짜 독하다'고 했을 정도로요,ㅎㅎ
이 글을 쓰는 지금 너무나도 뉴질랜드가 그리워요ㅜ
지이언니랑 매일 연락하면서 뉴질랜드 얘기 한답니다ㅜㅜ

뉴질랜드에 계신 여러분들~
시간과 여건만 되신다면 액티비티 최대한 많이 참석하세요~
처음 도착했을 때 아는사람 없어서 쭈뼛거리다가 못갔던것이 아직 후회가 됩니다ㅜㅜㅜ
이후엔 저희 두번밖에 안갔는데 원장님께서 너무 많이 가는거 아니냐고 막,,,ㅋㅋㅋㅋ
그정도로 전 액티비티 갔을때 최대한으로 즐기고 왔어요~ㅎ
아직도 제사진이 많이 붙어있겠죠?ㅎㅎㅎ
외국인 친구가 그거 보고 와서 막 아는척 했었는데ㅜㅜ 부끄럽게ㅜㅜㅋㅋ

사진은 위에 사진은 캠브릿지 반 친구들이구요, 밑에 날고 있는건 저예요~ㅎ
그때 스카이다이빙 하고나서 사진 꼭 올리겠다고 실장님께 말씀드렸는데,,ㅎㅎ
그래서 사진 바꿔서 올립니당,ㅎㅎ
스카이다이빙은 진짜 환상이었어요!!! 또 하고싶어요,ㅎ
지이 언니랑 언젠가 꼭 뉴질랜드 다시 가기로 했어요~
원장님, 실장님, 상하오빠, 대리님, 꼭 다시 만날 기회가 있겠죠?
그리고 지선과장님도 잘 계신거죠?ㅎㅎ
성현오빠랑 윤하언니도 만나야 하는데,,,ㅎ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고투엔젯 추천 많이 했어요~ㅎ
이번에 아는오빠 간다고 하던데,,ㅎㅎ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Profile

3개의 댓글

Profile
송지선
2009.08.03
안녕하세요 현아씨,,정말 오랜만이네요,,한국은 잘 돌아가셨죠?ㅋㅋㅋ 한국 날씨 무지 덥다고 하던데 더위조심하시구요~~^--^" 현아씨 항상 성실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니까,,잘 하실수 있을거예요,,ㅎㅎ
화이팅 입니다,,^^*
Profile
go2nz
2009.08.03
현아씨 최원장요~ ^^ 저여태 한 3주간 서울있다가 오늘 다시 복귀요... 근데 현아씨 떠난지가 벌써 7개월이나 됐다니... 헐~ 참 성현이하구 윤하씨 짐 설에 있어요. 아마 낼모렌가 뉴질 들어간다고 하니까요...
연락함 해보세요. 성현이 전화번호 010-5822-0129 입니다.
잘 지내구요, 죠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살다보면 또 볼수 있는날이 있겠죠 머. ㅎㅎ
Profile
박상하
2009.08.20
와우~~~~~ 현아 !!
잘지내고 있는거야?
엑티비티 같이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한국에서 7개월이란 시간을 보내다니....ㅋㅋ
뉴질랜드 하면...나의 이름 석자와 Go2nz 도 항상 같이 기억되었으면 해~~ ^^
항상 건강하고 하는일에 거침이 없기를 바란당....
한국가면.... 지역도 근처인데... 시간만 만들면 되겠네? ㅋㅋ
  • 포기하지 마세요.
    조회 5242

    저는 뉴질랜드에서 그것도 한 학원만 11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 입니다. 여기에서 많은 친구를 만났는데 내가 맨 처음 와서 친구들에게 한말을 똑같이 하더군요. "왜이리 들리지도 않고. 말도 못하겠다. 어떻게 해야 해"그럼.. 나는 이렇게 말을 하지요. 어학연수 1년와서 말...

  • it's up to you.
    조회 5564

    한국온지 1주일 되어 가네여.. ^^: 공항에 뱅기 착륙할때 가슴이 얼마나 설레이던지. 그리고 좋은건지 뭔지 모를 감정에 다물어지지 않는 입.. (어찌나 정신나간 여자 같던지..) 출국문을 나와서 보이는 가족들..(그 많은 사람중에서 가족이 가장 눈에 띄는건 참 신기하드라고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장면이 연...

  • it's up to you(2)
    조회 5392

    오늘도 날씨가 구리 구리 하네여.ㅠ.ㅠ 요새는 정말 뉴질랜드의 이뿐 하늘과 끝없는 구름이 보구싶어져여..^^: 하던야기 계속 할까여? 4. 수다쟁이가 되세여. 가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래도 문법에 강한 편이랍니다.물런 단어도요. 그치만 리스닝이나 스피킹은 영~ 아니라는 야기!! 유럽친구들이나 띵호...

  • it's up to you(3)
    조회 4839

    죄송 죄송.. 머리가 나뿐 관계로 멀 또 깜빡 했어여.. ^^: 7.어디서 살지도 중요합니다. 제경우 오클랜드에 있을때는 플랫에 살았드랍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6개월 내내 홈스테이에 있었구요. 홈스테이가 비싸긴 하죠. 그치만 밥값 따지고 그러다보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팍팍 느는 ...

  • 오클랜드에 있는 학원 탐방기~
    조회 5993

    안녕하심까? 저는 오클랜드에서 학원을 6군데를 가보는 행운을(?) 잡은 사람입니다. 헤헷...형진이 엉아의 도움으로 지금은 헛시티에 있습죠.. 그럼 쓸데없는 말 그만하구 제가 가서 본데로 적어보겠슴미다~ 크라운 : 움~우선 크더군요...-_-;; 크니깐 학생들도 많겠죠? 근데 정말 공부할 수있는 조건은 충분히 갖...

  • Dominion의 귀영이 생활,....
    조회 5423

    저는 뉴질에 온지 어~~~~~언 5달.....첨에 24주 등록하고 왔는데염... 이번주가 마지막 주에여....구래서 또 연장했지염 첨에 키위 홈스테이 3달동안이나 살다가 지금은 다른곳에서 살구 있졈... 집이 좀 멀어서 버스도 일찍 끊기고 페리타고 다니는데 넘 넘 힘들었어여.. 구런데 페리에서의 멋진 남자들을 감상하...

  • 오클랜드에서의 한달~
    조회 5567

    제가 뉴질랜드 온지 벌써 한달 하고도 3일이나 지났네요.. 아직 한달밖에 지내보지 않아서 여기 생활을 모두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그동안 제가 생활하구 느꼈던 것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연수오기 전에 참 여러가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홈피에도 나와있듯이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데 내가 생...

  • [re] 어학연수 9개월을 총 정리하며...
    조회 4706

    저겨~ 10개월 정도 예상하고가는데.님은 비용이 얼마나 드셨는지여.. 전 씨필드 풀타임 3개월 듣고 파트 3개월 나머지는 낼슨이라는곳에서 파트듣고 튜터 고용할건데..튜터비는 한시간에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라고하더라구여.. 숙소는 한달만 홈스테이..나머지는 플랫.. (그것이 돈을아낀다고글서..) 낼슨도 플랫...

  • 연수경험담(?) 입ㄴ ㅣ다.
    조회 4852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온지 딱! 2달하고 1일 지났습니다. ☆★GO2NZ★☆ 을 통해서 온것은 아니지만 글 하나 올립니다..ㅡㅡ^ 저는 이곳 현지 유학원(다른곳:이름모름ㅡㅡ) 이라는 곳을 통해 오긴 했지만... 머라고 할까...양아치를 만났다고 하면 될까요??아무생각 없이 와서 유학원만 통하면 다 되는지 알았죠..학...

  • Crown & L.I.
    kamyu77 조회 4567

    저는 여기 온지 8개월정도 된 오래된(?) 유학생입니다... 여기 오래 있으면서 제가 나름대로 느끼고 경험했던 점을 여기에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달려 있는것 같 습니다.. 그리고 학원의 수준도 그 학원의 선생님의 레벨이 어떠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

  • 7박8일 남섬여행 후기..
    조회 7887

    연수 경험담에 여행 후기 올려도 되남? 그래도 이것도 경험이니까 괜찮겠죠 임실장?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온지 어느덧 8개월.. 처음으로 장기간의(7박8일)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했다. 그리하여 나의 짧고도 힘겨웠던 여행후기를 남기려 한다..^^ 이번에 내가 간곳은 남섬.. 남섬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였다. 그...

  • 뉴질랜드 촌구석에서....!!
    조회 5186

    제가 워낙 글쓰는것을 싫어해서.. 웬만 하면 버틸라구 그랬는데... 어떤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큰맘먹구 이렇게 글 오립니다...^^;....나중에 오클랜드 가서 놀려가면 한국음식 공짜로 줄것 같은 맘에... 이렇게 열심히 두드리구 있슴다...!! 뉴잴랜드에 온지두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첨 여기에 왔을때는 ...

  • 같은 촌동네에서 ^^
    조회 5249

    아무런 대책없이 뉴질랜드에 떨어진지 어언 한달... 첨엔 정말 어리버리했는데 물론 지금두 어리버리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두 예전보단 훨씬 나아진 모습으루 지내구 있습니다... 정말 제가 있는 헛시티가 뉴질랜드에서 8번째루 큰도시라고는 하는데 정말 적막하다구 할만큼 조용해서 공부하긴 딱이죠... 흑 ~~ ...

  • 뉴질온지 근 한달만에 글 올리네요... ^^;
    wjddndud 조회 4794

    뉴질랜드... 참(?) 좋은 곳이죠... 여기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온지 며칠 안되던 어느날의 기억입니다. 학교끝나고 홈스테이로 가는 길에 첨으로 버스를 탔던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여기는 교통이 무쟈게 나쁩니다.. 버스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안되고, 저녁무렵이면 버스도 끊기고... 그러면서도 버...

  • step by step~~~
    조회 4423

    아!!~~ 드뎌 나의 글에도 알파벳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형진이 형이랑 유승이 형 잘 지내죠? 고시생 생활6주가 넘어가니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을 터득하구 있어요.. 인제 정말 제가 영어를 못해두 이곳이 외국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그리구 친구들두 사귀구해서, 생활두 재미나구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 3달이 지난 지금....!!
    조회 4840

    여기 뉴질랜드 촌구석으로...어학연수 온지.. 벌써 3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래도 여기 유학원 두분 형님들께서...항상 신경 써주시고....보살펴 주시는 덕분에....영어도 제대로... 잘 못하는 제가 아무 부담없이 잘 살구 있습니다....!! (<--- 넘 아부가 심한것 같네요.....^^;...뭐 구래두... 이건 기정 사...

  • 뉴질온지 어느덧..[2]
    조회 6168

    오랫만에 글을 올림다.. 저기 저 아래에 글올린 그넘 임다.(..) 제가 있는곳이요? hutt city임다. C.L.A이죠. 정말 할 일 없는 곳이죠... 그.러.나...BUT....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그런 시답잖은 소리를 저는 합니다. 물론, 저두 처음에는 지겨웠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클...

  • 귀에 쏙쏙 ! 히딩크 영어 따라하기
    go2nz 조회 4952

    많은 한국학생들은 현지인 발음을 흉내내고 일부러 굴리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굴리면 굴릴 수록 현지인들은 한국학생들의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며, 발음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가 어학연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

  • 홈스테이 일기(2)
    go2nz 조회 4698

    석준이의 홈스테이 일기(2) 홈스테이 일기(2) 금요일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클럽을 통채로 빌려서 광란의 밤을 만들어 줬다. 그날 술은 얼마 안먹었지만 밤을 꼴닥 새고 노느라 토요일 내내 자고 오늘도 집에만 있었다. 집에만 있으니깐 보기가 안스러웠는지 할머니가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하셔서 ...

  • 시간은 잘도가네..
    조회 5338

    엊그제 오클랜드 공항에 내려처음 유승이오빠를 본거 같은데 벌써 4개월이다. 세월 진짜 빨리가네..4개월동안의 하루하루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다만 그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그 많은일들이 23년 살아온 내인생에서 전혀 색다른것들이였다는거.. 1-하루종일 영어하고..(솔직히 이부분은 자신의 노력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