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꿈속왕자

2014.07.19

뉴질랜드에서의 9개월

조회 수 8856 추천 수 0

20121130_235056.jpg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허성준이라고 해요 기억하실련지 ㅜ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ㅜㅜㅜ

죄송해요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 저는 계속 취업준비생입니다..ㅎㅎ

 

24살때 뉴질랜드를 갔습니다.. 2012년 7월 이네요

참 빛날 나이일 때 빛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World Wide School of English를 계속 다녔는 데,

중간에 TESOL  때문에 한달은 다른 학원을 다녔어요

 

믿어지세요? 이 사진에 국적이 6개나 된답니다.

중국, 벨기에, 콜롬비아, 일본, 한국, 타히티!

 

비록 1년 반 전에 귀국했지만

뉴질랜드에서 스피킹은 ADVANCE LEVEL, IELTS 6.5, TESOL 자격증 땄구요

 

CAMBRIDGE FCE는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그만뒀네요.. 기간은 짧았지만, 여러가지 자격증이나 점수를 딸 수 있었고,

 

다른 코스를 밟을 때 마다 조언을 해주신 과장님께 감사드려요 ㅜㅜ 제가 뉴질랜드에서 많이 다쳐서(술때문에..) 병원을 몇 번 갔는 데, 그 때 마다 보험처리에서 정말 잘해주셔서, 제 돈 몇 푼도 안내고 보험으로만 거의 다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고투엔젯이 오클랜드의 중심인 Queen St 에 있다보니, 접근성도 좋고, 상담하기에도 정말 좋더라구요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거기서 만났던 한국 친구들이랑은 술 자주 마시구요!ㅎㅎ 일본친구들, 다른 유럽 친구들이랑도 페이스북으로 자주 연락하고 있답니다. 제가 일본에 좀 자주 갔었는 데, 그 때마다 친구들이 공항에 마중을 나와주고 하더라구요 ㅎㅎ 터키도 한번 갔었는 데, 친구한테 연락해서 친구가 가이드를 다 해줬답니다^^* 정말 소중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너무 오래돼서 이름은 기억 안나는 데, 과장님, 사장님,,, 저 드디어 적었어요 ㅜㅜㅜ 사장님이 저 귀국할 때, 데려다주시면서 후기 꼭 적으라고 하셨는데 드디어 적게 되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ㅜㅜ ㅎㅎ 

 

다시 한 번 가고싶습니다. 뉴질랜드 ^^  제가 다른 한국 친구들 유학원들 얘기 다 들어본 결과 고투엔젯이 제일 편리하고 싸다는 걸 정말 강조하고 싶네요.. 편한 해외생활 하시려면 고투엔젯 초 강추입니다. 제 친동생도 뉴질랜드 가려고 하는 데, 고투엔젯으로 바로 추천하고 있어요! 가게되면 잘 부탁드립니다 ㅜㅜ

 

뉴질랜드 다시 가고 싶네요.. 가게되면 고투엔젯 사무실가서 인사 정말 하고 싶습니다 ㅜㅜ 고투엔젯 화이팅!

 

Profile

4개의 댓글

Profile
임형진
2014.07.21

성준씨. 당연히 기억하지!!!! ^^ 어학연수를 마치고 공항에 데려다 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넘었네! 진짜 빛나는 나이에 빛나는 경험이 되었다고 하니 내가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 


성준씨처럼 우리를 거친 학생들이 으으~~~리로 소개시켜주고 추천해 주는 거 보면 정말고 고맙고 12년 넘게 이 일을 하는 보람도 느낀다오...^^


항상 우리 고투엔젯 출신 학생들이 모두 잘되길 기도하고 있으니 성준씨도 항상 잘될거야!! 가끔 소식 전해주고!!! 


추신: 참, 송과장님 지금 서울지사에 있으니 한번 연락하고 찾아가도 좋아~~~^^

Profile
sunnysong
2014.07.21
우와~!!! 이게 누구신가요~~!! 완전 백만년 만입니다,,, 잘지내고 있어요???
당연 기억하지!! 비록 술 떔시 날 쪼금 괴롭히긴 했지만 그래도 종종 삼실 와서 수다도 떨어주고,,(술냄새 퐁퐁 풍기면서,,,대화 하면서,,,하하핫) 월드와이드 이제 퀸스트리트에 없어용,,,다른곳으로 이사 갔지,,,,
그렇구나 그렇게 친구들이랑도 아직 연락 하는군!! 보기 좋네용,,,
암튼,,,건강하게 잘 지내고!! 조만간 또 좋은 소식 오겠지?? 캠브릿지 마지막 까지 못한건,,맘 아팠지만,,,모 사정이 있었으니,,,!! 어쩔수 없었지만,,또 뉴질랜드 와서 공부 해요!! ㅎㅎㅎㅎ
또 뉴질랜드 에서 보기를 희망하면서,,,!!
Profile
허성준
2024.03.24

저는 뉴질랜드에서 배운 영어와 그때 취득했던 점수, 그동안의 커리어를 기반으로 현재 외국계(프랑스계) 글로벌 회사 과장으로 재직중입니다... 와웅.. 서프라이즈 ㅋㅋㅋ 세월이 이렇게나 빨리..!! 뉴질랜드갔다온지 벌써 11년이 됐네요 ㅋㅋㅋ 사장님, 과장님 다들 잘 계신가요? 놀랍게도 뉴질랜드에서 연락했던 외국 친구들이랑은 아직도 메일이나 라인으로 연락하고 있답니다. 소중한 추억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번 찾아뵙고 싶기도 하네요! 고투엔젯 화이팅! 나도 화이팅! ㅎㅎ

Profile
임형진
2024.03.24
@허성준

성준씨. 1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글 남겨주다니... 감동... ㅠㅠ

뉴질랜드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이렇게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 모습 보니까 제가 다 뿌듯합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잘 지내고 있고, 송과장님은 결혼 후 이쁜 아가 낳고 한국에서 잘 살고 계세요. :)

성준씨를 비롯하여 우리 학생들 모두 앞으로도 승승장구할거라 믿고 항상 기원할께요! 화이팅~~!!

  • 같은 촌동네에서 ^^
    조회 5249

    아무런 대책없이 뉴질랜드에 떨어진지 어언 한달... 첨엔 정말 어리버리했는데 물론 지금두 어리버리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두 예전보단 훨씬 나아진 모습으루 지내구 있습니다... 정말 제가 있는 헛시티가 뉴질랜드에서 8번째루 큰도시라고는 하는데 정말 적막하다구 할만큼 조용해서 공부하긴 딱이죠... 흑 ~~ ...

  • 뉴질랜드 촌구석에서....!!
    조회 5186

    제가 워낙 글쓰는것을 싫어해서.. 웬만 하면 버틸라구 그랬는데... 어떤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큰맘먹구 이렇게 글 오립니다...^^;....나중에 오클랜드 가서 놀려가면 한국음식 공짜로 줄것 같은 맘에... 이렇게 열심히 두드리구 있슴다...!! 뉴잴랜드에 온지두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첨 여기에 왔을때는 ...

  • 어학연수에 대한 나의 생각 (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
    조회 5282

    전 여기 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3개월 3주 되었구요... 앞으로 더 공부해서 1년을 채울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한국에서 많은 환상 과 꿈을 가지고 왔구요... 물론 지금 그 꿈이 많이 깨졌네요.... 전 쿠미우 라는 시골에서 (오클랜드 서쪽에 있구요..) 3개월 공부하고 2주 남섬 여행후 지금 크...

  • 7박8일 남섬여행 후기..
    조회 7887

    연수 경험담에 여행 후기 올려도 되남? 그래도 이것도 경험이니까 괜찮겠죠 임실장?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온지 어느덧 8개월.. 처음으로 장기간의(7박8일)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했다. 그리하여 나의 짧고도 힘겨웠던 여행후기를 남기려 한다..^^ 이번에 내가 간곳은 남섬.. 남섬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였다. 그...

  • Crown & L.I.
    kamyu77 조회 4569

    저는 여기 온지 8개월정도 된 오래된(?) 유학생입니다... 여기 오래 있으면서 제가 나름대로 느끼고 경험했던 점을 여기에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달려 있는것 같 습니다.. 그리고 학원의 수준도 그 학원의 선생님의 레벨이 어떠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

  • [re] 어학연수 9개월을 총 정리하며...
    조회 4708

    저겨~ 10개월 정도 예상하고가는데.님은 비용이 얼마나 드셨는지여.. 전 씨필드 풀타임 3개월 듣고 파트 3개월 나머지는 낼슨이라는곳에서 파트듣고 튜터 고용할건데..튜터비는 한시간에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라고하더라구여.. 숙소는 한달만 홈스테이..나머지는 플랫.. (그것이 돈을아낀다고글서..) 낼슨도 플랫...

  • 연수경험담(?) 입ㄴ ㅣ다.
    조회 4853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온지 딱! 2달하고 1일 지났습니다. ☆★GO2NZ★☆ 을 통해서 온것은 아니지만 글 하나 올립니다..ㅡㅡ^ 저는 이곳 현지 유학원(다른곳:이름모름ㅡㅡ) 이라는 곳을 통해 오긴 했지만... 머라고 할까...양아치를 만났다고 하면 될까요??아무생각 없이 와서 유학원만 통하면 다 되는지 알았죠..학...

  • 오클랜드에서의 한달~
    조회 5569

    제가 뉴질랜드 온지 벌써 한달 하고도 3일이나 지났네요.. 아직 한달밖에 지내보지 않아서 여기 생활을 모두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그동안 제가 생활하구 느꼈던 것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연수오기 전에 참 여러가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홈피에도 나와있듯이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데 내가 생...

  • Dominion의 귀영이 생활,....
    조회 5425

    저는 뉴질에 온지 어~~~~~언 5달.....첨에 24주 등록하고 왔는데염... 이번주가 마지막 주에여....구래서 또 연장했지염 첨에 키위 홈스테이 3달동안이나 살다가 지금은 다른곳에서 살구 있졈... 집이 좀 멀어서 버스도 일찍 끊기고 페리타고 다니는데 넘 넘 힘들었어여.. 구런데 페리에서의 멋진 남자들을 감상하...

  • 뉴질온지 한달째...
    조회 6220

    안녕하심까? 아랫글을 올렸던 그넘 임다...-_-;; 벌써 한달이 되었군요, 정말 시간 잘가네요. 처음 오클공항에 도착해서 어벙벙한 상태에서 엉아를 만나 집에서 일주일동안 한국음식 먹으며 지냈던게 정말 엊그저께 같은데.. 엉아집에서 먹었던 한국음식이 제가 먹어본 마지막 만찬이었슴다.. 한국음식...내가 사...

  • 오클랜드에 있는 학원 탐방기~
    조회 5995

    안녕하심까? 저는 오클랜드에서 학원을 6군데를 가보는 행운을(?) 잡은 사람입니다. 헤헷...형진이 엉아의 도움으로 지금은 헛시티에 있습죠.. 그럼 쓸데없는 말 그만하구 제가 가서 본데로 적어보겠슴미다~ 크라운 : 움~우선 크더군요...-_-;; 크니깐 학생들도 많겠죠? 근데 정말 공부할 수있는 조건은 충분히 갖...

  • 동감..
    조회 5022

    저도 제목.. 요기 아래 승희 언냐처럼 멋지게 영어로 쓰고싶었거든여~ 언니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의미에서의 동감.. 그런데.. 동감.. same..은 아니져? ^^; agree인가? 명사니까.. 음.. agreement 인가요.. 네... 마자여.. 저 영어 잘 못해여.. -- 연수갔다오긴 했는데.. 3..... 개월.. 것두 꽉 안 찬3개월...

  • it's up to you(3)
    조회 4841

    죄송 죄송.. 머리가 나뿐 관계로 멀 또 깜빡 했어여.. ^^: 7.어디서 살지도 중요합니다. 제경우 오클랜드에 있을때는 플랫에 살았드랍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6개월 내내 홈스테이에 있었구요. 홈스테이가 비싸긴 하죠. 그치만 밥값 따지고 그러다보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팍팍 느는 ...

  • it's up to you(2)
    조회 5394

    오늘도 날씨가 구리 구리 하네여.ㅠ.ㅠ 요새는 정말 뉴질랜드의 이뿐 하늘과 끝없는 구름이 보구싶어져여..^^: 하던야기 계속 할까여? 4. 수다쟁이가 되세여. 가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래도 문법에 강한 편이랍니다.물런 단어도요. 그치만 리스닝이나 스피킹은 영~ 아니라는 야기!! 유럽친구들이나 띵호...

  • it's up to you.
    조회 5566

    한국온지 1주일 되어 가네여.. ^^: 공항에 뱅기 착륙할때 가슴이 얼마나 설레이던지. 그리고 좋은건지 뭔지 모를 감정에 다물어지지 않는 입.. (어찌나 정신나간 여자 같던지..) 출국문을 나와서 보이는 가족들..(그 많은 사람중에서 가족이 가장 눈에 띄는건 참 신기하드라고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장면이 연...

  • [re] 3개월된 나의 연수기
    조회 5208

    3개월이라는 시간이 어찌보면 짧은 시간이지요?. 전 지금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6세 여성 입니다. 제 머리속엔 항상 외국을 동경하는 맘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호주에서도 있었고, 미국에서도 있었고,,,, 작년에 캐나다 여행을 할려고 갔었다가 입국거절을 당했습니다. 이윤즉, 제가 작년엔 잠깐 회사를 ...

  • 포기하지 마세요.
    조회 5244

    저는 뉴질랜드에서 그것도 한 학원만 11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 입니다. 여기에서 많은 친구를 만났는데 내가 맨 처음 와서 친구들에게 한말을 똑같이 하더군요. "왜이리 들리지도 않고. 말도 못하겠다. 어떻게 해야 해"그럼.. 나는 이렇게 말을 하지요. 어학연수 1년와서 말...

  • 한국가기 3주전
    조회 5393

    저는 한국을 7월26일날 한국을 돌아 갑니다. 가기전에 태국과 호주를 1주일씩 여행을 하고. 그리운 한국 땅으로 돌아 가요. 여기에 온지는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많이 얻고 갑니다.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남섬을 친구들과 3주전에 갔다 왔는데 북섬하고는 완전 다른 분위기가 나더군요. 여기날씨는 ...

  • [re] 나의 마지막 연수기^^
    조회 4294

    한샘아~~~!!! 이렇게 연수경험담에 리플을 달아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글을 보고 넘 반가웠단다... 네가 없으니 김치도 담그기 힘들고, 이래저래 집안살림이 말이 아니다. 그래두 열심히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해보도록 노력하마. 힝... 한샘아...언니는 너희를 생각하면 마음이 참 따뜻해짐을 느껴. 그...

  • 나의 마지막 연수기^^
    saem1004 조회 5241

    흠흠~ 뉴질랜드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한국에 도착한지 벌써 보름이 지나가는 군요. 제 머리속에 6개월의 시간들이 사진처럼 떠오릅니다. 처음에 도착해선..제가 좀 낮을가리는 성격인지라 한국에서도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이사가면 향수병에 시달렸던 나였는데 뉴질랜드라는 정말 먼 타국에 왔을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