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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2010.08.22

가보자! 뉴질랜드~

조회 수 5132 추천 수 25

안녕하세요^^ 

저 퀸즈를 6개월 동안 쭉 다니다가 한번의 휴가도 없이 곧바로 귀국 했던 진화입니다. (영명Jina ㅋㅋ ) 

한국에 와서 별로 한 일도 없이 잠수만 타다가 이렇게 갑자기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엔 너무너무 다시 돌아가고 싶고 먼가 적응도 안되고 (특히 한국 날씨가 지금 살인 더위라.. 너무 힘들어여.ㅜㅜ)

갑갑하고 또 답답하고. ㅋㅋ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무덤덤해지기도 하고요. 그냥저냥 시간만 죽이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문득 또 너무 그리워져서 이렇게 고투엔젯을 방문했습니다. ^^ 

그리고 지금도 한국 어디에선가 예전의 저와 같이 힘든 결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여러 예비 어학연수생분

들을 위해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솔직히 6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진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을 했을때 한 치의

후회도 없는 걸 보면 정말 저의 결정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낍니다. 분명 제가 출국을 할 때까지만 해도 두

려움과 까마득함에 사로잡혀 불안에 떨던 제 모습이 기억나네요. 저의 친구들도 제가 어학연수를 갈 지는 몰

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저는 변화와 모험을 싫어하고 그저 안정적인 것들만 추구하

는 그런 사람이었으니까요.

 

뉴질랜드에 발을 딛기 전까지 정말 아무것도 믿지 못했던 것 같네요. 많은 유학원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이런 경험담을 볼 때도 저는 이런 것들이 다 알바를 써서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

분명 이렇게 생각하시는 몇몇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이런 제가 결국에 고투엔젯을 선택한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  저의 행복했던 뉴질랜드 생활의

밑바탕이 되어준 곳이라고나 할까요. 믿을 수 있는 고투엔젯을 통해 저는 하나 둘 두려움의 벽을 허물어 갔

습니다. (물론 처음에 공항에서 대리님이 저를 픽업하러 오셨을 때 두려웠어요.^^ 농담~~!!)

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자니 하나 둘 찬란했던 순간들이 생생해 지네요(오버오버 ㅋㅋ)!

심신이 지쳤을 때, 혼자서 무작정 걸어갔던 하버.

거의 맨날 들락거렸던 카운트 다운. (살의 원인).

정말 비교할 수 없는 뉴질랜드의 초콜릿,바나나,아이스크림 그리고 홍합. (◀이거슨 진리)

처음엔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 갔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한밤에도 잘만 다닌 K로드.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에스콰이어에서의 수다 한판.

와우. 그립네여...

 

전 그저 만족스러운 시간들을 보내어서 객관성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일단 무조건 강추입니다.

먼저 저는 한 4~5개월 정도 홈스테이에서 머물렀는데요. 아저씨 아주머니가 30대였고 2살된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제 생일 날이었어요. 평소에도 저에게 충분히 잘 해주고 계셨기 때문에

전 정말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 걸 아주머니께서 그 날 아침에 아이를 시켜서 선물을

주시고 저만을 위한 케익을 만들어 주셨고 또 외식까지... 몸둘 바를 모른다는 것이 그런 것이었을까요.

제가 떠나는 마지막 그 날까지 화 한번 안 내셨던 그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시퍼여. 그리고

정말 얼굴부터 해서 너무너무 귀여웠던 baby 카일, 그 아이가 처음으로 저의 이름을 불러 주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 감동의 쓰나미. ㅋㅋㅋ

 

학원은 퀸즈를 6개월동안 논스톱으로 다녔습니다. 전 솔직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ㅋㅋ 그저 외국인

들과 어울리고 얘기하고 놀고 그냥 그 순간을 즐기자는 식이었죠. (수업시간일지라도).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다보니 그냥 학원생활도 마냥 좋았어요.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신기하고 재밌고. 여러 스타일의 선생님들이

계셨는데, 친근함부터 시작해서 정말 가르침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분들까지. 전 다 경험해 봤는데, 각각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여. 학원 마지막 날, 17살 중국인 여자아이가 저에게 주었던 직접 쓴 한글 편지와 쿵푸

팬더 휴대폰 악세사리 . 고이 간직하고 있어여 . 평생 버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행은 못 가봤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일부러 안 간 걸 수도 있는데여.

뉴질랜드 와서 여행 한번 안 가보고 머했냐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제 마음은 그런 거였어여. 전 다시 뉴질랜

드로 go back 하고 싶은데 여행 갈 데 다 가보고 귀국하면, 더이상의 기회는 없을 거 같아서... 변명인 거 같지만

당시 마음은 그랬답니다. 먼가 핑계거리 하나 정도는 만들어놔야 다시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ㅋㅋㅋ

여행 많이 다니신 분들 말씀에 의하면, 여행하기 좋은 곳이 참 많다고 들었어요. ㅋㅋ

저는 한국에 있을 때만해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도, 의욕적이지도 않았던 사람이었는데요.

긴 시간이 아닌 단 몇 개월을 뉴질랜드에서 보낸 후, 저의 삶은 조금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너그러워졌고, 여유와 열정이 생겼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일어난 일은 하나지만 각자가 기억하는 사실은 조금씩 다르듯이, 행복했던 저와는 달리 그리 만족스러운 어학

연수생활을 보내지 못한 분들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어가 많이 늘지 않았더라도 , 좀 더 즐기지 못했더라도 전혀 아쉬울 필요가 없으실 거예요.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층 넓어진 시각과 깊어진 생각을 마음 깊이 새기고 오실 수 있을테니

까요.

 

저는 아직도 갈까 말까를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확신을 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주저하지 마십쇼.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

 

일단 가보는 겁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하면, 고투엔젯!! 다들 아시죠? 

I say 뉴질랜드 , You say 고투엔젯!! 

대박나세요~~~~~~~~^^ 

 

P.S. 써니 언니~~ !! 마지막 방문 날, 쪽지 남겼는데 보셨어요? 갈 때마다 거의 투정 부리고 앓는 소리만 한 것 같네요. 그럴 때마다 다 받아주시고 뼈 있는 충고로 한번씩 저의 마음을 단단히 잡아주신 점 , 잊지 않겠습니당. ^^ 앞으로도 그 미모 그대로 유지하세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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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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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2010.08.23
진화야,,,^^* 완전 감동의 글인데,,,,글보면서 너의 말투와 너의 모습이 아주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구나,,
구래,,너 가기전에 삼실 한번 더 들를것 같다고,,하더니만 그냥 가 버렸냠?!! 아쉽게 시리,,,
벌써 너 간지,,2개월이 다되어 가는건가?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여긴 오늘도 날씨가 비가 왔다가,,개었다가,,화창 하다가,,그런다,,,너도 알잖아,,뉴질랜드 날씨,,,근데 오늘은 갑자기 하늘이 아주 맑고 이뿌네,,,알지? 뉴질랜드 하늘? 무지 푸루고 큰 구름? 다시 올꺼잖어,,,너 다시 온다고 했으니까,,언닌 고투엔젯 삼실에서 기둘리마,,
너랑 경희랑 원정이랑 같이 왔을때,,삼실은 언제나 오면 들썩들썩 했지만,,,흠,,그래도 언닌 좋았당,,,ㅋㅋㅋ
항상 영어 어떻게 하면 늘까여? 하면서 정말 영어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진화야,,,너 열심히 했잖어,,
한국가서도 그 만큼 열심히 하고,,,그리고 또 뉴질랜드 오렴,,,남은 여행 해야지?? 근뎅,,왜 사진은 하나 안올렸냐?
사진좀 올려라,,,,!!!! 뭐냐 휑~ 하게,,,ㅋㅋㅋ
암튼,,한국 덥다던데 감기 조심하고,,,아푸지 말고,건강한 모습으로 뉴질랜드에서 보자꾸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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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2010.08.26
진화야.... 근데 사진은 어디로 갔니?ㅋㅋ
진화랑 원정이랑 경희랑 우리 퀸즈 3인방의 모습이 아주 또렷또렷 생생하네...
너희들이 사무실 오는 날에는 정말로 어떤 파티 이상의 즐거움을 주고 가곤 했는데... 이젠 사무실이 괜히 허전한것 같네...가끔은 살짝 너희를 기다린 적도 있으니까...^^
한국에서도 생활 잘하고 너의 그 밝은 모습 변치 말고...^^
그럼 빠이룽~~^^;
  • onlyone8 조회 6765

    이틀뒤면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지금 고투엔젯 사무실에서 지난 약 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7월9일자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35kg이라는 이민가방 이끌고.. 픽업나와주신 김대리님 차에 탑승! 나중에 안 사실이지...

  • hongchild 조회 5908

    안녕하세요~ 한국온지 2주만에 글을 쓰네요~ 한국오면 마냥 좋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처음에 뉴질랜드 갔을때만 해도 한국이 너무나도 그립고 정이나 들까 생각했던 뉴질랜드 지금 생각하면 제가 있던 9개월이 너무나도 그립고 하네요~ 원장님 사장님 과장님 대리님~ 다 잘지내시죠? 항상 갈때 마다 방갑...

  • goldpunch 조회 6135

    안뇽하세요- 모두들 안녕히 지내시는지요...(사실 유학원에서 경험담을 씁니다...^^*) 저도 간단히 경험담을 적어 보려고 하는데요- 모두들 생각하시기에 유학을 성공했네 못했네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성취했나... 하는 자기 만족 감에 따라 달 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서 지낸지가 어언 11개월이 다 되...

  • lovelycms 조회 6293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원장님 기다렸던 모습이 너무 생생한데 벌써 10개월이 지나고 이제 내일이면 한국에 가네요 흑흑 ㅠㅠ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무엇보다 가족같았던 고투엔젯 식구들 보고 싶을꺼에요 :) 먼저 뉴질랜드 오기전 한국...

  • ina1026 조회 6062

    안녕하세요 ^^ !!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ㅠㅠ 써니언니랑 한국가면 바로 후기 올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거긴 겨울인가요? 작년 이맘때는 저한텐 한참 뉴질랜드 적응기 였겠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ㅋㅋ 엄청 늦게 올리는 것 만큼 최선을 다해서 쓸께요..!! * 어...

  • 가보자! 뉴질랜드~
    choonye 조회 5132

    안녕하세요^^ 저 퀸즈를 6개월 동안 쭉 다니다가 한번의 휴가도 없이 곧바로 귀국 했던 진화입니다. (영명Jina ㅋㅋ ) 한국에 와서 별로 한 일도 없이 잠수만 타다가 이렇게 갑자기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엔 너무너무 다시 돌아가고 싶고 먼가 적응도 안되고 (특히 한국 날씨가 지금 살인 더위라.. 너무 ...

  • posong90 조회 5804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구 계신가요???^,^ 한국온지가 어느덧 3주가 다되어 가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기간이 정말 꿈같이 느껴집니다 처음에 도착했을때 5개월이가나 언제가나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유학경험담을 쓰고있네요... 어학연수를 마치구 짧게...

  • ddaringlove 조회 5293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내일이면 떠나게 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생입니다. ^^ 저는 6개월 정도를 지내다 가는데요..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려니 느낌이 알쏭달쏭하네요... 더군다나 내일이면 이제 이곳에 없다는것도 슬픈 일이구요. 어찌되었던간에, 저는 어학연수를 오겠다고 2년전부터 생각을 했고 그 중에서...

  • gusho37 조회 5907

    2010년 초, 설레는 마음에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지 벌써 9개월이 넘게 지났네요. 뉴질랜드에 오기 전에는 내가 과연 뉴질랜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영어는 얼마나 늘어서 올까...등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지례 겁먹은 채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을 지나...

  • jhissinger 조회 6664

    1.제가 느낀 뉴질랜드의 전반적 느낌&소개 우선, 사장님,과장님,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글을 한번 쓴다쓴다 했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ㅎㅎ:: 그래도 귀국했다고 조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었거든요..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대리님이 공항에 데리러 ...

  • seoni32 조회 6077

    안녕하세요 고투엔젯 식구들^^ 저 윤선이에요 기억 하시죠? 뉴질랜드에 도착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눈뜨면 맨날 한국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쯤 뉴질랜드는 슬슬 추워지기 시작할텐데 비가오고....여기는 너무너무 더워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어학...

  • ask911 조회 5835

    작년 11월 27일. 엄청난 기대를 안고 오클랜드 공항에 오후 1:30분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뭐가 잘못 되었는지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예상 시간보다 6시간이나 늦게 오클랜드 땅을 밟았습니다. 전 그 당시 전화도 없었고 랩탑도 없었고 달러도 없는 상태여서 그대로 국제미아(?)가 되었드랬죠.... 시드니를 거쳐 ...

  • chaeflower 조회 5883

    안녕하세요 사장님 ~ 과장님~ 한국에 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 제가 있는 가평은 비피해가 심해서 산사태도 나고 한동안 인터넷도 끊기고 전화도 끊겨서 복구작업 하느라 주민들이 정신이없었어요. 그래서 이제야 글 남깁니다. 사장님 과장님 덕분에 뉴질랜드 생활을 그 누구보다 알차고 보람있게 지내고 왔...

  • kla111 조회 5032

    우선 약속한 시간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되어서 과장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ㅠ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고 싶지만 핑계아닌 핑계로...IELTS가 저에게는 아직 벅차군요..눈만 감았다 뜨면 하루가 지나있군요. 하지만 과장님 추천해주신 유학원으로 완전 200% 만족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입국...

  • carisma001 조회 5743

    안녕하세요? GO2NZ의 마누카 벌꿀 같은 존재 박동현 입니다. 4월말에 이곳에 도착해서 11월 16일날 한국에 가게 되었네요. 6개월 반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이곳 뉴질랜드 에서 보내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첫 날 도착하자마자 친절하게 유학원 에서 마중나와주시고 제 숙소와 학원 그리고 뉴질랜드의 지리 ...

  • yepple 조회 5845

    후기를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까먹고 쭉 안쓰게 될거 같아서 귀국하고 이틀째 되는 날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올리네요. 고투엔젯 식구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ㅋㅋ?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에 아는 사람도 있으니까 굳이 유학원을 끼고 갈 필요가 없다고 주변으로부터 이래저래 소리를 많이 ...

  • kimsh8307 조회 7550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글을 적는다는게 꽤 늦어졌네요, 아무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유학경험담에 글을 씁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1년이 좀 넘게 살았습니다. 학원은 9개월을 다녔고 나머지 기간은 여행, 일, 혼자 공부하는 시간 등으로 보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 chm217 조회 9235

    안녕하세요. 저는 조 현민이라고 합니다. 올해 한국나이 21살 뉴질랜드 나이로 20살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2011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개월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아이엘츠 공부를 해서 겨우겨우 5.5 평균을 받아, 같은해 9월에 뉴질랜드에 와, 11월에 디플로마를 시작해서 지금은 3학기를 끝내고 마지막...

  • skymy 조회 6630

    전 처음에 여기 오게된 이유가 지금 이때가 아니면 절대는 외국에 나가지 못할 거란 생각을 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이십대중반을 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뉴질랜드와 호주를 고민을 하다가 고투엔젠 부산지점을 알게 되어 부산지사장님과 상담 후 뉴질랜드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

  • hyleee 조회 7667

    저는 44세 경찰공무원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평소 어학에 관심이 많아서 몇번이고 어학 연수를 가고 싶었지만 강력반의 특성상 한 사람이 빠지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메꾸어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던 중, 2011. 9월경에 단단히 마음을 먹고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뉴질랜드라는 낮선 곳으로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