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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2011.01.21

뉴질랜드에서의 행복했던 10개월!!

조회 수 5912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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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

 

설레는 마음에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지 벌써 9개월이 넘게 지났네요.

 

뉴질랜드에 오기 전에는 내가 과연 뉴질랜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영어는 얼마나 늘어서 올까...등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지례 겁먹은 채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을 지나 아침7시 경이었습니다.

 

공항을 떠나 대리님과 함께 고투엔젯 사무실로 이동하면서 차 밖을 보았는데,

 

한국과는 너무도 다른 아름다운 풍경들과 집들, 거리들,,,,모든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아, 내가 뉴질랜드에 왔구나!!" 라는것도 함께 실감하게 되었구요ㅎ

 

사실 한국에서 학교는 단 5주만 등록하고, 남섬에 가서 Farmer 가 되려고 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저는,,,,계획을 변경하고, 공부를 선택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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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테이 / 플랫

 - 홈스테이에서 저는 2개월 좀 넘게 살았는데요, 처음에 다른 나라에 갔을 때는 누구나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 하지 못하고 실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도 마찬가지예요! 처음 오신 학생들은 홈스테이에 머무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제가 들어간 곳은 시티에서 가까운 Mt.Eden 의 소소한 가정집이었는데요, 너무 착한 가족이 사는 홈스테이에 들어가게 되어서 진짜 가족처럼 너무 즐겁게 잘 지냈던 거 같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도 한마리 있었는데, 어찌나 센시티브한지,,,,나중에는 친해져서 고양이랑도 잘 놀았습니다 :) 홈스테이 이후에 저는 시티에서 일본 친구와 함께 플랫 생활을 했는데요, 그 이후에도 홈스테이 살던 시절, 맛있던 저녁이랑 그 가족들이 눈에 아른거려 한번씩 들려서 인사드리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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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원(공부)

 - 저는 NZLC (구GEOS) 에서 약 7개월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학교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 한국인 비율이 상당히 적었던 탓에 바로 이 학교를 선택했지요 ㅎㅎ 저는 사실 학교에서 농장으로 전환할 생각도 했기 때문에 5주만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NZLC의 학교와 친절한 선생님,스태프들, 반 친구들, 다양한 코스.... 모든 조건들은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농장에 가서 일하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이런 좋은 조건속에 늘어가는 제 영어를 느끼면서 저는 계획을 바꿔 무려 6개월을 더 등록하였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GE(General English)코스에 들어갔는데, 실용적인 영어와 기본을 다지는 데 중요한 시간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비록 낮은반으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졸업할 때는 제일 높은 반에서 한단계 낮은 Upper-Int 1 에서 졸업하게 되었지요^^ 그 이후 IELTS 공부를 하면서 아카데믹한 영어들을 많이 공부하였습니다.  NZLC의 IELTS는 특히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체크해주신 덕분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IELTS 는 TESOL, TECSOL과 더불어 강력 추천합니다!!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이 4가지 스킬을 한번에 업!! 시킬 수 있는 좋은 코스라고 할 수 있겠죠^^ IELTS는 높은 점수까지는 받지 못했지만, IELTS 코스 졸업하는 마지막 주에는 6.5점 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 IELTS를 끝내고 난 후, 마지막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TECSOL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어지러히 흩어져 있던 나만의 Teaching Methods 를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죠....NZLC 학교는 IELTS와 더불어 TESOL, TECSOL 코스가 유명합니다. Teaching Course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NZLC를 추천해 드리구 싶네요!! 강추!!

그리고 졸업하는 날, 졸업식을 하면서 너무도 친해져 버린 선생님들과 사진도 찍고, 농담도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특히 Administration Staff 와도 너무 친해져서 더 아쉬움이 컸던 것 같네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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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빼먹지 마시구요ㅋㅋ

자주 결석을 하시게 되면 나중에 졸업장을 못받는 대형사태가 발생하곤 한답니다 ^^;; 

 

★ 외국인들과의 만남

 - 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국적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브라질, 프랑스, 터키, 독일, 중국, 일본, 홍콩, 필리핀, 사우디,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롬비아, 타이완, 러시아 등등.. 다들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이라, 같이 액티비티도 참여하고, 가끔 Pub에 가서 맥주도 한잔 ^^ 클럽에 가서 놀기도 하구, 여행을 같이 떠나기도 하고....참 이것저것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 많이 쌓은 거 같아요~! 뉴질랜드가 아니라면 이런 소중한 인연들도 만들 수 없었겠죠?^^

무엇보다 영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Conversation을  가지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커피도 마시고, 공원에 앉아 몇시간씩 대화도 해 보고,,,, 특히, Listening 과 Speaking에 큰 도움이 된 거 같아요!!^^ 

 

★ 여행

 - 개인적으로, 여행은 꼭!!!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꼭 만끽하세요!! 전 여행을 짧게 다녀왔는데, 천국이 이곳이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여행중에는 백팩커에서 지냈는데요, 같은 백팩커에서 아메리칸 커플을 만났습니다. 여행 코스가 비슷해서 서로 친해져서 연락처도 주고받고, 같이 Pub에서 맥주도 한잔 하면서 서로의 문화 차이와 키위와의 미묘한 발음(?) 차이 등등 여러가지 대화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행중에 많은 키위들과도 만나게 되었고, 그러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늘어가는 나의 영어를 느꼈습니다. 그 기분이란....^^

 뉴질랜드의 여행은 단지 일반적인 [여행] 이라는 단어로 정의를 내리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속에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곳에 문화를 알고, 새로운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가슴속에 깊히 간직할수 있는 무언가 색다른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의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어쩌면 뉴질랜드에서 훌쩍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또 다른 공부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열정과 패기, 이 녀석들과 함께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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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투엔젯

 - 고투엔젯에서 받은 것이 너무 많이 뭘 먼저 적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일단 여러가지로 너무 고생 많이 해주신 김대리님과 여행가기 전후로 큰 (?) 도움을 주신 성격 좋~은 울 James님!!(하하 밥한끼하죠!!) 바쁘신 와중에도 늘 밝은 얼굴로 반겨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던 우리 사장님 (넘친절해요!!), 그리구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나 가장 먼저 챙겨주고 물어봐주시던 울 천사표 쏭과장님(헤헤, 고마워요 과장님, 전부다!!^^) ㅋㅋ무엇보다 학생들 공부와 건강을 제일 먼저 생각해주시던... 우리 원장님까지....너무너무 좋은 유학원을 통해 와서 이렇게 무사히 유학을 마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에 공항에서 고투엔젯 처음 왔을 때 끓여주시는 라면 캬....... 그 맛은 죽어도 잊지 못할 거예요 ㅎㅎ

 

 고투엔젯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현지에 있는 유학원이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유학생활에서 늘 곁에서 끝까지 책임져주고, 성실하게 상담해주시고, 각종 공부 문제, 학교 선정, 홈스테이 문제, 돈 문제 등등 해결책을 같이 찾아주시며 학생과 함께하는 고투엔젯의 선택은 다른 유학원과 비교 자체를 할 수가 없다능....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투엔젯 사무실에 올 때는 가장 큰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정] 이었어요. 여러가지 엑티비티가 있어서 유학원 사람들과의 친분도 쌓고, 여행두 가구!! 바비큐 파티도 하구!! 정모때는 다같이 모여앉아 정보도 교환하고, 비싸서 먹지 못하는 소주도 먹고, 2차로 노래방까지~ㅋㅋ

고투엔젯 짱이예요 하하~ ^ ^)b 사랑합니다 모두~~!!

 

 

마지막으로, 유학을 결심하신 학생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유학생활중에 저도 정말 절실히 느꼈던 단어입니다.

 

바로 의지 라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늘 지멋대로라서 어떤 때는 약해지면서 사람 참 힘들게 하곤 합니다.

그치만 이 녀석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 두고 함께 한다면, 상상하지 못했던 훌륭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영어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줄곧 학교 결석을 하고, 한국사람들끼리 어울리며, 매일 술을 먹고 놀기만 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낭비 하는 거죠 ㅠ

 

한국사람이 아닌 외국친구들과 많이 어울리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있을 때 많이 만나시구요,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많은 경험과 함께 영어를 늘려가세요!!

 

학원, 집, 학원, 집.... 글쎄요...갠적으로는 도움이 안된다고 봐요;;

 

나가서 영어를 말하고, 듣고, 읽고,, 뭐든지 직접 몸으로 부딪히세요~!!^^

 

 

외국의 문화도 경험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 영어도 함께 늘어가는 나를 발견했을 때,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될 거예요^^

 

자신의 의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 :)

  

 

그럼 유학생분들 모두 즐거운 유학 생활 되시구요,

 

뉴질랜드에서 고투엔젯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가세요!!^^ 화이팅~ 

 

 

P.S - 저 한국 돌아가면 010-9075-9400 이 번호써요~ 전화하면 꼭 받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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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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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1.01.24

정현아,,,^^* 너가 간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처음 여기 왔을때,,,내 앞에 앉아서,,이것저것,,꼬치꼬치 물어본게 엊그제 같고,,,농장간다고,,,이리저리,,알아봐 달라고 부탁 받은것도 엊그제 같은데,,시간 정말 빠르다,,,,

아쉬운거 알지?? 누나 한국 가면 꼭 맛있는거,,^^* ㅋㅋㅋ

정말 열심히 생활 하다 가는구나,,멋진 녀석!!!!!!!!!!!!!!!!!!! 한국가서도 생활 잘 하고,,항상 너의 속얘기 해줘서 고맙고,,,,

꼭 보자,,,오키??? 누나 잊지 말고,,,,네이트온 에서 종종 봐~~~ ㅎㅎㅎ

아푸지도 말고,,,항상 좋은 일만 생길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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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2011.01.27

정현이는 정말 성공적으로 연수했다고 내가 자부한다...^^

모든 학생들이 다 정현이같이 제대로 된 어학연수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 1개월의 짧지만 좋았던 뉴질랜드 생활
    rmeo14 조회 6584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를 1달간 다녀온지도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여기서 보니 거의 오랫동안 계셨던 분들이 쓰시던데 ㅋ 고투엔젯 사무실분들이 넘넘 친절하게 도와주셨던 지라 꼭 꼭 자진 홍보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ㅋ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와 제 동생, 제동생의 과외 학생 이렇게 셋이서 갈만한 곳...

  • 조회 6183

    -선생님 댁에서의 바베큐 파티- 어느덧 6주가 흘러가고 홈스테이도 끝날때가 됐다. 뉴질랜드라는 곳에 첨와서 이나라에 적응할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어준 홈을 떠날려니 기분이 심숭생숭하다. 비싼 버스비 안들고 시간좀 여유로와 질꺼 생각하니 한편으론 좋고... 보통 홈스테이가 끝나는 친구들을 보니 끝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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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뉴질랜드에 머물던 10개월 반동안 학원에서 준 휴가기간을 제외하고는 몽땅 학원을 다녔다. Crown Language School 6주, Crown Institute 24주, 그리고 Languages International(L.I.) 8주... 내가 제목을 "학원뽀개기" 대신 "학원 겉핥기"라고 지은 이유는.. 사실 6주, 8주 다녀본 후 뭘 제대로 알겠는가......

  • purpleveil 조회 5314

    벌써 뉴질랜드 온지 3개월이 다되어가고 퀸스에서 공부한지 11주.. 퀸스.. 처음 선택한 학원이라 다른 학원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정말 좋은 학원인것 같다. 선생님들 마다 가르치는 방식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지만 다들 좋은 선생님들이란건 확실!! 그리고 퀸스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할것은.....

  • stlike 조회 6176

    Chapter 4 이거 쓰다 보니 가이드처럼 되어 버린 거 같네요. 그럼 이 글의 본래 취지에 맞게 다시 제 뉴질랜드 생활 담으로 돌아가 보죠. 여기 학교 생활은 한국에 비해 굉장히 ‘느슨’ 합니다. 저희 학교에 경우 8시 30분까지 등교를 해 K-Group 이라는 자신의 반에 가서 출석을 확인한 뒤 9시부터 수업이 시작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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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고 하는 여기 날씨지만 요즘 같아선 정말 너무하다 싶다. 무슨 봄에 이리도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자주 오는지 정말 춥다 추워~~ 한국에서 짐을 줄일려고 자질구레한것들은 여기서 사 쓸려는 심산으로 왔다. 아닌게 아니라 여기오니 없는게 없다. 거리엔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식품점들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