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수진2

2011.06.12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조회 수 5121 추천 수 0

zoo.jpg

 

안녕하세요. ^^ 

벌써 어학연수를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네요^^;;; 

한국에 와서 넘 정신없이 보내느라 유학경험담 쓰는걸 까먹고잇엇어요 ㅜㅜㅜ 사장님이랑

 꼭 약속하고 왓엇는ㄷ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나서 씁니다!

 

일단 저는 떠나기전에 유학원을 선택하엿는데요, 처음에는 인터넷을 보고

 ㅈㅓ혼자 결정하고 가서 선금까지 지불하고 왔습니다-_-;

 근데 여기 먼저 와있는 친구가 고투엔젯을 추천해줘서 염치불구하고 선금 다시 돌려받고

 고투엔젯으로 바꿧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지사가 잇어서 출국전에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셨어요. 정보도 많이 주시고~

 항공권은 제가 미리 사놓앗기 때문에, 비자 신청을 도와주셨어요!

 

제가 여유를 두지않고 항공권을 예약해 버리고, 추석까지 껴서

 학생비자를 받을때 여유가 없엇어요 ㅠㅠ 여러분은 신청하실때 여유를...

 10월16일이던가 15일이던가. 저는 말레이시아를 경유해서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직접 픽업해 주시고^^ 플랫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저는 친구가 미리 살고 있던터라, 집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어요.

 제가 다닌 학원은 NZLC 인데, 뉴질랜드에서는 테솔,텍솔로 유명한 학원입니다.

 그리고 딴학원과는 다르게 한 건물을 통째로 이 학원이 쓰기 때문에, 학원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아요. 그리고 학원1층엔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가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은 kiwi는 아닙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오신 분들이지만 모두 학생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에 열정이 있는 분들이세요.

 

저는 제너럴10주 듣고, 아이엘츠5주, 텍솔5주 이렇게 코스를 마무리 하는데요,

코스 선택에 잇어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제너럴 코스는, 제가 갔을 때 한국인이 정말 많았는데 한 2주되니까

모두 빠졌어요. 그래서 공부 환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기선택이 중요한거같아요.)

 

아이엘츠는 원래 테솔을 들으려다가 인원이 꽉 차서 선택한 것인데,

쓰기실력을 많이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것은 텍솔!

 제가 원래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기도 한데, 정~~~말 영어 많이 늘었어요.

 제가 운이 좋게도 텍솔코스 인원이 딱 5명뿐이라^^ (1월이여서 ㅜㅜ 보통은 10~20명정도)

 선생님이 한명한명 꼼꼼히 봐주시고, 그러니까 과제,발표도 더 열심히 하게되요.

 그리고 매발표, 매과제 마다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승부욕이 생깁니다ㅋㅋㅋㅋㅋㅋ

 텍솔하고 싶으시다면 NZLC로 가세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유학원이 퀸스트리트에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ㅋㅋㅋㅋ

 오클랜드 가시게 되면 퀸스트리트를 많이 지나게 되실텐데

 유학원가면 인터넷도 쓸수잇고^^ 사장님,과장님께서 조언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구 택배를 유학원으로 받을수도잇어요 ㅋㅋㅋ한국에서 오는 택배ㅋㅋㅋ

 

한국처럼 뉴질랜드 선생님들은 공부를 하라고 압박 하지 않아요.

 다 뜻이 있어서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알아서 해야해요.

 저는 전공이 기계공학이지만, 영어에 관심이 많고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외국친구들도 많이 사귀면서 파티도 하고, 다른문화도 많이 접해서  

저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구요, 가족,친구와 떨어져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주성도 많이 길렀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친구들과 렌트를 해서 놀러가기도 하고, 직접 뉴질랜드현지여행사를 다니면서 저희가 여행코스도 짜고 ..

아무튼 여행 많이 하려고 노력해써요 ㅜㅜ 그리고 정말 사진이 남는거에요! 

계실때 사진 마니마니 찍고 오세요.  

큰 축제나, 파티 있으면 찾아서 가세요~! 

제가 잇을땐 크리스마스, 중국등축제, 코카콜라페스티벌, 신년축제 등등 정말 행사가 많아서  

구경 많이 다녔어요~ㅎ.ㅎ

 

구글에 오클랜드 치면 정보가 많이많이 나온답니다. 

뉴질랜드가면 누가 해주는거 없어요. 자기가 알아서! ㅋㅋㅋ

그리고 유학원에서 많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어요.  

그리고 집에 갈때 공항까지 데려다 주세요. 정말 편하게ㅋㅋㅋㅋㅋ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도 비싸고 ㅜㅜ 여기 택시는 정말 비싼데  

사장님이 데려다 주신답니당ㅋㅋㅋㅋㅋㅋ

 

고투엔젯통해서 좋은학교 선택하시고 후회없는 어학연수 보내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사장님, 과장님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세요!!

 

 
Profile

1개의 댓글

Profile
sunny song
2011.06.13

오호호호~~

수진양~ 한국 잘 돌아 갔어여??? 선이는?? 선이 도 조만간 여기도 볼수 있는건가??

항상 둘이 바뿌게 잘 다녀서,,보기 넘 좋았어요,,,^^* 텍솔 수업 하느라,,얼굴도 자주 못보고,,아쉽기도 했고,,,

요즘 한국 생활은 어때여??

여기서도 즐겁게 보냈으니,,한국서도 적응 빨리 하면서,,공부 도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이제 한국도 슬슬 더워 진다고 하던데,,,, 더위 조심하고,,

참,,호주 여행은 어땠어요?좋았어요???

항상 밝게 밝게 다니는 모습이 이뻤는데,,,한국서도 잘 지내고,,또 뉴질랜드 오세요~~ㅎㅎㅎ

  • 어학연수에 대한 나의 생각 (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
    조회 5282

    전 여기 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3개월 3주 되었구요... 앞으로 더 공부해서 1년을 채울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한국에서 많은 환상 과 꿈을 가지고 왔구요... 물론 지금 그 꿈이 많이 깨졌네요.... 전 쿠미우 라는 시골에서 (오클랜드 서쪽에 있구요..) 3개월 공부하고 2주 남섬 여행후 지금 크...

  • 홈스테이 일기(1)
    조회 5444

    토요일 드디어 홈스테이로 집을 옮겼다. 한참을 이동한 후에 도착한집은 너무 허름해 보이는 집이었다. 그냥 자취를 할껄, 괜히 홈스테이를 한다고 했나... 하는 후회가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아닌가...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사람이 나오질 않는다. 다시한번 눌렀더니 ...

  • 의원이의 연수기1
    조회 4864

    엊그제 막 도착했어요. 도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몰 쓸게 있냐 싶겠지만 앞으로 제가 격는 일을 하나하나 세세히 적으려고요. 앞으로 연수를 준비하시 는 분이라면 저의 경험담을 통해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먼저 저의 준비기간은 약 한달이 조금 넘고, 고투엔젯을 통해서 도미니언을 계 약하고 ...

  • 어학 연수기...웅캬웅캬~~★
    조회 4700

    무슨말부터 꺼내야할지... 워낙 글재주가 없는터라...음!! 어학연수...좋아요~~~!!! 젊은나이에 다른나라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또 언어를 배우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한다는것...참 쉽지만은 않은일 같아요... 그치만...젊으니깐 이전도 고생은 사서해야죠^^ ㅋㅋㅋ 벌써 이곳 오클랜드땅을 밟은지도...4개...

  • 온지 하루됐습니다.
    fiddle 조회 5413

    어제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오늘 시내에 와서 이민 온 친구도 만나구 피씨방에 와서 일캐 글을 씁니다. 뱅기 갈아타는 것 어렵게 생각했는데 워낙 예전에 거쳐가신 분들이 많은지 일본 공항에서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갈아타시는 분들에게 전문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도우미가 뱅기 내리는 곳에 서 있...

  • ㅡㅜ
    ㅡㅜ 1
    조회 5023

    어제 같이사는 동생이랑 학교 근처에 한국 수퍼마켓에 가서 장을 봤다. 장이라고 해봐야 단무지 하나 달랑 산게 다지만... 아무튼 단무지하나 사면서 뭐 살게 있나 둘러보다가 과자가 먹고싶어서 과자를 하나 고르려는데 보통 $4, $5 정도 하는게 아닌가... ($1 = 700원) 고민고민하다가 그중에 가장 싼 새우깡을 ...

  • 뉴질랜드가기전 걱정했던 것들...
    조회 5771

    뉴질랜드에 온지 7달째.. 같이 왔던 설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이제 나도 여기 연수생활을 정리하련다. 수백만개의 걱정을 안고서 떠났던 한국땅… 이제는 수천만개의 좋은 경험과 추억을 안고 다시 미지의 땅 호주로 떠나련다. 내가 했던 걱정들중… 40KG나 되는 짐을 어떻게 가지가나.. Overcharge없이 그냥 화물...

  • 패트릭 (named from Patrick RAFTER,,,-ㅁ-a)
    조회 5567

    네..제이름은 패트릭입니다. 애앤~디(Andy) 도 아닌 에~뤽(Eric) 도 아닌 패트릭이죠. 모두들 웃습니다. 하지만 전 이거 하나는 분명히 하고싶습니다. 테니스 플레이어인 호주출신 패트릭 라프터에서 따온 이름의 패트릭이라고!! 전 테니스를 정말 좋아합니다.그렇지만 안드레 아가시나 피트 샘프라스에서 이름을 ...

  • 뉴질랜드 연수경험담*^^*
    조회 5755

    벌써 제가 한국에 온지 한달반두 넘어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 아무것도 하는것두 없으면서 괜히 바쁘기만 하네여.. 그냥 이것저것 건드려 보구 그러느라 연수 경험담 올리려구 결심한지 50여일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원래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편이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는 모르겠어여..그냥 제...

  • 덥다여...
    조회 5293

    오늘 오클은 너무나 너무나 따뜻합니다..사실 쫌 덥네여^^;; 긴팔 입구..점퍼 입었다가 점퍼를 벗었답니다..너무나 더워서요.. 이제 바야흐로 여름이 오려는 것 같아요..^^ 여기 온지두 벌써 5개월째에 접어들구..시간이 정말 잘 가네요.. 아무것두 한 것 없이 시간만 가는 것 같아서 오늘은 새삼 뒤를 돌아보게 ...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1)
    조회 6906

    영어좀 해보겠다고 남편떼어놓고 이곳에 온지 어느새 5일째다. 늦은나이에(한국나이29) 지금아니면 공부할기회를 없을것 같아 운영하던 작은 피아노학원 팔아치우고 시댁엔 거짓말하고 왔다. 연수비용 아낀다고 말레이시아항공 타고 경유해서 23시간 왔지만 텍스 포함하고 1년오픈에, 돌아갈때 브리즈번 스탑오버...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2)
    조회 5771

    학교가는 첫날이다. 다행히 옆방 첸이 우리 학교와 가까운 학교에 다녀 버스타고 학교 찾는데엔 문제없다. 끝나고도 우리학교 1층에서 기다려 준단다. 정말 다행이다. 사실 내가 얼마나 방향치인가 하면..... 뉴질랜드 오기전 친구랑 일본 갔을 때이다. 난 어느 쇼핑센터 화장실에 갔다. 그화장실은 왼쪽과 오른쪽...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3)
    조회 6513

    하루에 한끼는 밥을 먹자 라고 한국에서 결심하고 왔기때문에 점심시간엔 학국식당에 간다. 학교근처에 한식당이 꽤 있는데(내가 본곳만 4곳) 그중 젤 가까운 아리랑을 간다. 벌써 3번째 왔다고 아저씨가 닭튀김이며 잡체,생선,마파두부까지 내앞에다 자꾸 가져다 나른다. 그곳은 원래도 양이 많아 안그래도 다 못...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4)
    조회 5140

    서울에서 학원을 하는 이유로 내일은 오후 1시에 시작했다. 나는 학원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아침마다 늘어지게 자고 늦은 시간만 되면 말똥말똥해지는 부엉이과였다. 그런데 여기와서 3시간 이른 시차에다 6시에 일어나니 합이 8시간이 빠른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기를 4일째... 아침마다 몽롱하여 기운도 없...

  • 뉴질랜드에서 석달을 보내고 나서...
    jisun1021 조회 558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 홈피입니다.. 막상 준비할때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왔었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처음들어왔습니다.. 죄송.. 그동안 go2nz 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어려울때.. 정말 하소연도 많이 했는데... 정말 괜찮고 인간적인 유학원입니다.. 한마디로 Good~ 저는 사실 한국에서 걱정많...

  • 2주를 보내구 나서... T.T
    조회 5670

    우와.. 결국은 나도 연수 경험담을 쓰게 되는구나.. 한국에 있을때 나도 언젠간 써야지 했는데..ㅋㅋ 우선 여기 온지 10여일이 지나고 어렵게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 이것도 다 우리 go2nz오빠야들 땜에 (오빠라고 부를께용 ^^ ㅎㅎ) 해결봤다. 감사합니당.. 첫날 부터 형진오빠집에서 하루 신세...

  • 어학연수시 토익에 관한 Tip...!!
    조회 5495

    한국들어온지..벌써 6개월 째가 되가네요... 역시.. 거기 뉴질랜드와는 다르게 여기에선 시간이 무지 빠르게 지나가는게...^^; 대부분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의 목적이...영어실력의 향상이고 당근 토익점수의 향상에도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 주변에 어학연수를 갖다 오신 분들의... 토익점수...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9)
    조회 5401

    이제 제법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해가 길어져 한국과의 시차도 1시간 더 벌어져 4시간 차이 난다. 덕분에 전화하기가 더 힘들어 졌지만... 학교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기가 아깝다... 친구들과 맥도널드에 아이스크림먹으러 갔다. 옆테이블에 앉은 젊은 커플은 햄버거도 시키지 않고 껴안고 키스만한다.ㅡ.ㅜ ...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10)
    조회 5701

    ICL에 대해.. 여기 온지 벌써 한달째다. 학비와 규모를 따져서 한국에서 여기 학원을 정하고 왔는데 실은 걱정이 많았다. 3개월이나 돈을 냈는데 맘에 들지 않을까봐... 결론을 말하자면 괜찮은 편이다. 물론 다른학원을 다녀보지도 않았고 순전히 나의 의견일 뿐이다. 친구 한명이 바로 옆의 브릿지에 다녔다 왔...

  • 의원이의 연수2
    조회 4438

    흐후.. 정말 죄성..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연제를 하게 됐네요. 그동안 정신도 없었지만,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자 그럼 서론은 여기서 접고 다시 이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성심성의껏 적어 볼께요.. 유승이 형 집에서 한 일주일가량을 무의도식하며 지내다 홈스테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