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이종수

2011.11.30

뉴질랜드에서 4년간의 유학생활, 그리고 그 마지막.

조회 수 1042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GO2NZ 식구 여러분. 저는 이종수 라고 합니다.

 

4년이란 시간이 어찌보면 긴 시간이지만 그 긴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뒤돌아 보면 '아, 좀더 열심히 할수있었는데..' 라고도 생각되지만 후회 보다는

이 유학 생활을 토대로 앞으로의 내 미래를 잘 설계 하는게 저에게 더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4년 유학생활은 늘 GO2NZ과 함께했으며, 임형진 사장님과 송지선 과장님의 진심어린 조언, 날카롭고 따거운 충고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한 상담이 제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수있던 밑거름이 된것같습니다.

 

1부 유학생활

뭣 모르던 유학생활 초반.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때, 대학진학에 큰 뜻이 없었기에 여행왔다는 그런 느낌이 더 컷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공부보다는 사람들과 더 어울렸던 기억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외국인 친구들과 좀 더 친분을 쌓았으면 영어가 더 늘지 안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때 만난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 동생들과의 추억또한 제 유학생활에 빠질수없는 부분이랍니다.

그래도  임사장님께서 앞으로 대학생활도 할수있기에 좀 더 체계적인 AUT Language School에

가는게 날듯 싶다는 조언에 저는 AUT Language School 에 다니게 되었죠.

AUT 어학원을 통해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기에 그러한 조언을 해주신것 같네요.

그리고, 학생 레벨에 따라 반을 잘 나눠 놓아서  자신의 수준이 어떠한지 바로 알수있어 공부하는데

자극을 주는 학원인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대학생활의 기초를다진 Diploma Course.

어학원을 마친뒤, 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고민은 바로 ACG에 들어가 Foundation Course를 밟는 것과,

ICL에 들어가 Latrobe Business Diploma과정을 하는것이었죠. 그당시 ICL 에선 Latrobe 대학에서의

Diploma과정을 맡아서 하던 때였습니다. 둘 사이에서 고민하던 저에게 임사장님께서

Diploma과정이 대학에 관련된 과정이며 대학진학후 저에게 더많은 도움을 줄것이라 조언해 주셨고,

이 과정을 잘 이수하면 1년 크레딧을 받아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Diploma과정에서 배운 모든 과목들은 Latrobe University에서 배우는 1학년

과목들과 동일했고, 이 경험은 대학으로 편입후 바로 적응할수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만일 제가 Foundation Course를 했다면, 대학 진학후 레포트나 수업을 듣는것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Diploma과정을 마무리 한후, 임사장님과 송과장님께서 대학 수속 절차를 아무 문제 없이

잘 해결해 주신덕분에 저는 AUT대학 2학년으로 편입을 할수 있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다보면 여름학기가 끝난후 시간이 많이 남게 되는데, 이때 저는 IELTS 라던지

TESOL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IELTS는 한국에서 봤지만, TESOL은 Edenz 라는 학원에서

들었습니다. 수업 방식이 잘 짜여져 있고, Trinity(?) 아무튼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를 가르칠수있는

자격증을 수료하는 사람들과 같이 수업을 들었어서 좀 더 높은 수준의 수업을 했던거 같네요.

 

이렇게 제 4년간의 유학생활이 끝났습니다. 글제주가 없어서 좀더 자세히 잘 설명 하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이 자리를 빌어 임형진 사장님과 송지선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따듯하고 진심어린 조언과 정확한 상담으로 인해 제 4년간의 유학생활을 낭비없이 잘 마무리 지은것 같네요

항상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상담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 뉴질랜드 낚시 투어 

안녕하세요 GO2NZ 식구 여러분.

저번에는 학교랑 유학생활에 대해 썻는데요 학교이야기랑 공부 이야기만 있어서

읽는데 지루하셨죠? 저도 쓰느라 지루하고 민망해 죽는줄 알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 생활중 많은 추억을 남긴 낚시 이야기에 대해 올릴까 해요.

주로 낚시하러 저는 와이푸나, 리, 그리고 와이헤케 이런쪽으로 갔는데요.

주로 잡힌 물고기는 가와, 트레발리, 스내퍼 그리고 가끔 게잡이를 가서 게도 잡았답니다.

처음 소개해 드릴곳은 와이헤케 에요..

 1.jpg

 

 2.JPG

와이헤케에 도착해서 포인트로 이동중입니다..

 

 3.JPG

 와이헤케 풍경..

 4.JPG

 5.jpg

 이날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엄청 진한 무지개가 떳네요..

 

6.jpg

 뒷모습만 봐도... 추가 너무 잘걸려서 짜증나는게 보이내요.. ㄷㄷ

 7.jpg

같이간 형의 사진.. 듬직하네요!!

 

8.JPG

그날 잡은 생선은 스내퍼(도미)입니다.. 추가 너무 걸려서 엄청 짜증났지만

잡은 생선은 그자리에서 회쳐 먹었을때 그 짜증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

 

 9.JPG

 아따 색갈 이쁘구마이...

 

10.JPG

아... 이것을 안먹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가실때 꼭 막걸리 챙기세요

다른건 다 안챙겨도 되는데 막걸리는 필수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제가 운전을 한게 아니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이곳은 강이랑 바다가 만나는 부분이라서 그냥 던졌다 하면 바로 잡히고

또 크기도 얼마나 큰지... 아 최고의 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였어요.

 

a.JPG  

짚 트렁크에 실려서 가는중입니다... 운전병 전역하면서 적재함에

타는날은 내 장례식 할때아니면 절대 안탄다고 다짐 했지만....

나이빨과 남자라는 이유로.. 아 서럽네...

  

 b.JPG

도착한 낚시터의 풍경...

 

이곳 그러니까 강과 바다가 만나는 부분의 낚시터는

엄청났는 데요...

  

c.JPG  

 

d.JPG

낚시 준비중인 모습..

 

 e.jpg

 f.jpg

  

대부분 잡은 생선들 크기가 요정도....ㄷㄷㄷ

그리고 드디어... 잡은 생선들을 아이스 박스에 담으니..

 

 g.JPG

저희도 잡고 난뒤에 놀랐습니다.... ;;;;이날 잡은 생선들은 여러 사람들과 나눠서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ㅎㅎ 너무 힘들어서 뒤풀이는 못했네요

 

음 이번에 보여드릴곳은.. 와이푸, 리 그리고 게 잡이 입니다.

와이푸가 가장 낚시하기 편하고 추도 안걸리고 그리고

생선 손질하기도 편한 장소인데요. 와이푸에서 낚시를 끝내신후 비치로 한 10분정도

차타고 가면 게낚시도 할수있답니다.

 

 hyhy.jpg

 리 라는 곳의 모습... 이날은 파도도 쎄고 바람도 많이불고 추도 너무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돌아온... 아..

 

zx.jpg

그리고 이곳이..와이푸

 

 zz.jpg

 이날 잡은건 아니지만 그전에 와이푸 갔을때 잡은 생선들...

 

 xx.jpg

 그리고 비치로 가서 게잡이 했을때.

 

 4.JPG

 이날도 게를 엄청 잡았습니다.. 이날은 집에와서 뒤풀이를 엄청 찐~~~ 하게 했죠 ㅎㅎ

 

 P231210_19.04_[01].jpg

 바로 게찜과 매운탕으로 ㅎㅎ

 

이로써... 저의 낚시투어가 마무리 됐습니다!!

사진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분도 뉴질랜드 생활 하시면서

낚시도 많이 다니시고 여러 좋은 장소들 많이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꼭 유명한데가 아니더라도 좋은곳이 많더라고요!!

그럼 행복하고 유익한 유학생활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4개의 댓글

Profile
sunny song
2011.12.01

종수야~ 이렇게 다시 글로 보니까 참 좋다,,ㅎㅎㅎ

그날 집엔 잘 들어갔어? ㅎㅎㅎ 또하나의 좋은 기억 남겨 줘서 고맙고,,,

4년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한국 가서 졸업 할때 뉴질 다시 온다 했지? 내가 꽃 한송이 들고 갈께,,,ㅎㅎㅎ

사진은?? AUT 졸업 사진 올려 줄라고? 내년 7월에??  에릭이랑 게 잡이 했던거랑 혹은 큰물고기 잡은 좋은 사진 없냐?

사진좀 올려주라~~~ 뉴질랜드 올 학생들 한테 좋은 정보가 될꺼 같아서,,ㅎㅎㅎ

한국가기전에 다시 삼실 한번 들려 주고,,,그동안 아푸지 말고,,,종종 연락 하자,,,오키?

고맙네,,,칭찬해 줘서,,쿄쿄쿄 ^--------^::

종수~~ 4년동안 랭귀지 +디플로마+AUT UNI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당,,,,,잘 하셨어요,,,,굳~~~ 잡!!!

Profile
이종수
2011.12.01

아아.. 네 낚시 사진이나 이런거 따로 올릴게요 ㅎㅎ

 

Profile
sunny song
2011.12.02

낚시 사진,,짱,,,!!! 게 잡이,,아, 게된장찌게,,진짜 맛있는데,,,,

부럽다,,,이제 조만간 우리 고투 학생들이랑 같이 게잡이 갈라고,,,에릭도 같이,,꼬셔 봐야지~~~

회랑 막걸리 먹음 맛있어?? 몰랐네,,,담엔 그렇게 해야 겠다,,,,

종수 덕분에,,,,정말 낚시 가고 싶단 생각 이 드네,,,고마워잉~~

가기전에 유학원 다시,,와,,,술말고 이번엔 커피나,,밥 먹자,,ㅎㅎㅎ

Profile
go2nz
2011.12.02

크악!! 와이헤케에서 갯바위 낚시하던 옛 시절의 추억이 뜨악@.@ 종수님께서 올려주신 사진 덕분에 옛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스내퍼 기냥 회떠서 초장에 찍어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그 맛(?)을 모를껍니다. 흐음. 뭐랄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고 해야하나 으~~~ 침이 벌써 부터 고이네요^^ 그리고 아~ 대왕 포테이토에 그 짭짤한 맛 피시엔칩스도 먹고싶으앙~ㅋㅋ

종수씨~ 부산에 언제 한번 놀러오세요~ ^^ ㅋ 광안리 회도 한 번 맛보여 드릴테니깐요^^ 

건강하시구요~

 

고투엔젯 부산지사장 올림

  • kdg5345 조회 5496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

  • dmstlf12 조회 6638

    안녕하세요! 영어이름은 리나, 고투엔젯에선 은실양이라고 불렀던... 박은실이라고해요^^ 사실 뉴질에서 돌아온진 이제 막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쓰네요 ㅠㅠ 아무튼. 별로 한것도 없는데 괜히 시간만 빨리지나가네요. 전 2010년10월에 뉴질로 출발해서 13개월정도 지냈는데요, 국적비율이 좋기로 소...

  • kdh8855 조회 8347

    위 사진은 제가 FCE 수업이 끝나는날 반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찍은 사진이예요. 캠브리지반부터는 유럽인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져서 스피킹과 영어전반을 공부하고 향상시키는데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딱 일주일째 되는 날이네요. 어학연수준비를 하면서 마음조렸던 것이 엊그제...

  • kkaogi80 조회 7373

    딱 1년만에 글을 쓰네요~~^^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1번, 한국에 도착해서 1번 ㅎㅎㅎ 전 2017년 1월 부터 12월까지 해밀턴의 와이카토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어요~~^^ 얼마나 좋았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ㅎㅎ 전 뉴질랜드에 적합한 사람이라 1년동안 단 한 번도지루하지 않았어요 ㅎㅎ 이 페이지에선 학...

  • sm750s 조회 8003

    흠~!@ 안녕하세요! 일본에서의 1주일 여행을 끝내고 이제서야 유학경험담 남기네요~!@ 팀장횽님 과장누님 죄송해효~~ >.<~!@ 하하!! 뭐 그래도 약속은 지킵니다!! 하하하하!!!!!! 지난 6월부터 약 반년 조금 넘는 시간을 뉴질랜드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호주 쪽을 생각하다가, GO2NZ와서 2시간 상담해보고!!!...

  • selene 조회 6682

    고투엔젯 가족분들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최민정 인사드립니다. 하하핫*^^*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정신 줄 놓고 놀다보니한국온지 벌써 두 달이 넘었더라구요.. 헉쓰!--

  • ergury 조회 6035

    안녕하세요~하가연입니다~^_^ 후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늦었죠~~ㅠ_ㅠ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벌써....2달이 넘었네요...;;;;;;;;;;;;;; 매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ㅁ=;;쿨럭;;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기를 써볼게요!!^^ <Go2NZ> 예전부터 대학 3학년을 마치면 반드시 어학연수를 가야겠다고 생...

  • aereehi 조회 6606

    안녕하세요? ^^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유학원 선택은 중요한 준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국가를 마음을 바꾼 뒤 인터넷에서 '고투엔젯'을 발견한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ueens (25주) 처음 학원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학원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홍보자료로...

  • limddo 조회 7490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나 또한 영어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것이 없는 상태로 무작정 이곳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낮설게만 느껴졌던 시간.... 처음 오클랜드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옆 좌석에 안자있는 키위로 추정되는 노부부에게 비빔밥 먹는것을 나름대로 설명해주고 싶었으나 그게 안되기에 반...

  • saboten07 조회 6654

    처음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탈 당시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겁만 잔뜩 집어 먹었었죠.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말도 안 통하는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앞섰는데, 벌써 9개월이 지나서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항상 어려울 때마다 ...

  • gprud2 조회 7662

    안녕하세요, Go2NZ식구들! 다들 잘 지내시죠? 저도 한국에 돌아 온지 한 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딱히 한것도 없고, 이럴 줄 알았으면 뉴질랜드에 좀만 더 있다 올걸 그랬어요. 썸머 크리스마스랑 New Year를 놓친 게 아직도 아쉬워요. 흠, 이제 제 얘기를 시작할게요. 어디서부터 말하면 좋을까. Before & After ...

  • parishigh 조회 10429

    안녕하세요 GO2NZ 식구 여러분. 저는 이종수 라고 합니다. 4년이란 시간이 어찌보면 긴 시간이지만 그 긴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뒤돌아 보면 '아, 좀더 열심히 할수있었는데..' 라고도 생각되지만 후회 보다는 이 유학 생활을 토대로 앞으로의 내 미래를 잘 설계 하는게 저에게 더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kej74479 조회 6610

    제가 출국을 위해 사장님께서 픽업해주실 때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저처럼 어학연수와서 한 학교에 오래 다니는 사람 많이 없기 때문에 만약 후기를 쓰면 도움이 될거라고~ㅎㅎ 늦었지만 외상 픽업비 청산을 위해 '후기'원을 정성스레 올립니다~^ ^ 전 Crown Language School에서만 36주 + Cambriage FCE Cou...

  • zzzephy9 조회 5816

    사장님 과장님..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ㅋㅋㅋㅋ 정말 귀국부터 지금까지 약 2주간 술만먹고 살았네요 ㅋㅋ아니 술이 저를 먹은건지도 ㅋㅋㅋ 정말 꿈같은 뉴질랜드 9개월이 끝나고 한국오니까 처음에는 뭔가 설레이고 그랬는데 지금 뭐 없네요..ㅋㅋㅋㅋ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

  • benogard 조회 8295

    안녕하세요! 저는 Selwyn College 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Fine Arts 를 전공하고 있는 김민경 이라고 합니다. 유학경험담을 쓰겠다 쓰겠다 하면서 미루다보니 이제야 쓰게되네요.. 제일 처음 제가 유학 결정을 한건 남들이 조금 늦었다고 보는 고등학교 2학년때 였어요. 한국에서 대학입시를 놔두고 유...

  • sweetboy1228 조회 8854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허성준이라고 해요 기억하실련지 ㅜ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ㅜㅜㅜ 죄송해요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 저는 계속 취업준비생입니다..ㅎㅎ 24살때 뉴질랜드를 갔습니다.. 2012년 7월 이네요 참 빛날 나이일 때 빛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World Wide School of...

  • 일주일 후에 드디어~~~
    조회 6045

    아~~ 왕 고참인 나에게 1년 여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하며 연수 경험담을 쓸 날이 올 줄이야..~~~ 다음 주에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그 동안 정들었던 이곳에 대한 쓸쓸함이 밀려온다. 1년 반 전에.. 6년이라는 직장 생활에 나는 너무나 지쳐있었고, 무엇인가 돌파구를 찾아 떠나 재충전을 하고픈 간절함이 ...

  • 웰링턴에 왔당~
    조회 6235

    첨엔 웰링턴 최악에 날씨에 짜증이 났다. 다행이 오늘은 날씨가 좋다. 여기에 와서 첨으로 보는 파란 하늘이다. 기온은 한국에 초 겨울정도.... 아니면 초봄정도... CLA는 물론 시설면에서 전에 다니던 LI에 상대를 할 수 없지만. 수업은 꽤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는 시내 중심부에서 한국사람 보기가 정...

  • monorise 조회 7563

    아름다운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고 한국에 돌아오기 까지 벌써 10개 월이란 시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너무나 아쉬울 만큼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소중하고 값진 추억과 경험을 준것 같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2주만에 여권, 비자, 홈스테이, 학교 와 같은 준비사항을 고투엔젯의 ...

  • mdragon0705 조회 6165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죠?? 저를 기억해주신다면,,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겠어요^^;; 제가 NZ를 도착한게 2008.03.04 떠난게 10월말이니....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Turning Point가 되었음은 확실하구요.. 하루하루가 잊지 못할 아주 소중한 나날들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