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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g5345

2012.01.25

9개월간의 뉴질랜드생활 ..

조회 수 5496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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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 과장님의 친절함과 보살핌(?)덕분에 학원에서의 생활을 비롯해 뉴질랜드에서 머물면서 정말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를가서 유학원을통해 어학원을 등록하지 않은 저이기에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유학원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개인 혼자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꼭! 유학원의 힘(?)을 등에 업고 어학연수를 준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ㅋㅋ GO2NZ 같은 훌륭하고 멋진 유학원 말이죠 ㅋㅋ

 

사실 9개월동안 엄청 특별한 경험을 하거나 그런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연수를 다녀온것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구요..  절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다른 말을 쓰고 다른색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고 밥을먹고 ..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경험이고 거창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어학연수를 통해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하나.. ㅋㅋ 암튼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어학연수 목적이든 돈을 벌 목적이든 외국에서 짧지 않은 기간동안 생활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가 정말 좋은 나라이고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도 느낄수 있었고 캠브릿지 코스를 마치고 친구와 다녀온 남섬여행에서는 지구의 아름다움 ㅎㅎ 을 느끼고 왔습니다 ㅋ  

 

과장님 더 길게 적고 싶은데 쓸 말이 없네요 이제 ㅋㅋㅋ

사장님 과장님 자주 연락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핸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GO2NZ을 찾길 바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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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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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2.01.26

크하하하하하!!!!!!!!!!!!!! 대근아,,,내가 웃음이 팍 터졌다,,,

역시 울 대근!!! 한국에서 잠시 술로 빠져 살았다고는 들었다,,,좋냐? 한국 가니? 연락 자구 한담서,,,이제야 연락을 하다니,,너 한국 가서,,보자!! ㅡㅡ::

그래도 이렇게 뉴질랜드에서 지낸 사진이랑 너 잘지냈다는거 보니까 좋네,,,,

울대근이 처음 왔을때 고생 많이 했지??? 큰돈도 날려 버리고 말이지,,,그러니까 진작에 유학원 알아보지 그랬니,,,

항상 우리가 술먹을때 하는 말이지만,,,,좀 알아보고 다니지!! 밥팅~!! 그래도,,뭐 우리 알게 된 계기가 되었지,,,구치?

아,,,대근이랑 재민이 보고싶네,,,ㅋㅋ 같이 삼실서 라면이랑 만두 넣어서 먹은것도 생각 나고,,,,그렇다,,,

뉴질랜드 다시 안오고 싶어?? 나중에 다시 또 널러와,,오키? 글고,,,나 한국가면 꼬 옥 보기다,,잠수타면,,혼난당,,,

한국에서 생활 잘하고,,,!! 영어시험도 꼭 잘 보고 알았지?? 성적은 공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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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2012.01.27

대근아~ 잘 지내니! 야, ,벌써 보고싶네..ㅋㅋ 캠브릿지 코스하면서 한 100살쯤 더 들어보이는 너의 모습이 선하다~~^^

아주 빠른 시간내에 부산에 갈 일이 있어 보이니, 가게 되면 우리 회포나 풀자고~!! 그럼 다시 보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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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12.02.24

안녕하세요. 대근씨. 고투엔젯 부산입니다. 댓글 인사 너무 늦게 드렸네요 ;; 죄송!! ㅋㅋ

대근씨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유학경험담 잘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저멀리 타국에서 내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만해도 든든한 버팀 몫이 될텐데요, 거기에 저희 고투엔젯이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쭈~욱 좋은 인연 만들어 가도록 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제 부산지사에도 놀러 함 오세요~ㅎ

  • zzzephy9 조회 5816

    사장님 과장님..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ㅋㅋㅋㅋ 정말 귀국부터 지금까지 약 2주간 술만먹고 살았네요 ㅋㅋ아니 술이 저를 먹은건지도 ㅋㅋㅋ 정말 꿈같은 뉴질랜드 9개월이 끝나고 한국오니까 처음에는 뭔가 설레이고 그랬는데 지금 뭐 없네요..ㅋㅋㅋㅋ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

  • benogard 조회 8295

    안녕하세요! 저는 Selwyn College 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Fine Arts 를 전공하고 있는 김민경 이라고 합니다. 유학경험담을 쓰겠다 쓰겠다 하면서 미루다보니 이제야 쓰게되네요.. 제일 처음 제가 유학 결정을 한건 남들이 조금 늦었다고 보는 고등학교 2학년때 였어요. 한국에서 대학입시를 놔두고 유...

  • sweetboy1228 조회 8854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허성준이라고 해요 기억하실련지 ㅜ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ㅜㅜㅜ 죄송해요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 저는 계속 취업준비생입니다..ㅎㅎ 24살때 뉴질랜드를 갔습니다.. 2012년 7월 이네요 참 빛날 나이일 때 빛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World Wide School of...

  • 뉴질랜드야..잘 있니?
    조회 5103

    한국에 온지 2주가 되어가네요.. 할 말이 참 많은데 늦게 올리네요. 어떻게 생활할까 앞이 막막하던 생활을 go2nz식구들을 만나 잘 해낸것 같아요. 제대루 인사를 못한것 같아 언제나 형들에게 미안하답니다. 하지만 형들은 아실거에요..^^ 처음에 공항에서 나름대로의 꿈을 무참하게 밟아주시고..(?)..하지만 그...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5)
    조회 6218

    오클랜드는 바람의 도시답게 시시때때로 바람이 불어댄다. 낯설은 이국땅의 날씨다... 몸이 찬 나는 추위를 좀 심하게 타는 편인데 일교차가 심한 여기가 몹시 춥게 느껴진다. 하지만 전기로만 에너지를 쓰는 이나라에선 난방을 충분하게 해주지 않는다. 특히 우리홈은 방에 난방시설이 없고 내방의 외풍은 끝내준...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7)
    조회 6036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고 하는 여기 날씨지만 요즘 같아선 정말 너무하다 싶다. 무슨 봄에 이리도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자주 오는지 정말 춥다 추워~~ 한국에서 짐을 줄일려고 자질구레한것들은 여기서 사 쓸려는 심산으로 왔다. 아닌게 아니라 여기오니 없는게 없다. 거리엔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식품점들이 곳...

  • 별 볼일 없는 연수담(1)
    blueboy96 조회 5257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쓸려고 맘을 먹은 이유는 좀더 자유롭고, 능률적이며, 실패가 없는 여러분들의 연수를 돕고져 이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더 망치지나 않을까 염려 스럽네요. 최선을 다해서 저의 경험담을 올릴께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또한 저의 연수를 위해서 다시한번 돌아 볼 수 있잖아요.^^ 처음 유...

  • 조회 7244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법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다. 외국에 나와 있어서인지 날짜가는거 모르고 사는데 여름의 크리스마스는 더욱 낯설게 늦겨진다. 사람들은 나시며 탑을 입고 다니는데 예쁜 트리들은 거리를 장식하고 지역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한창이다. 라디오나 티비는 온통 캐롤과 성탄곡...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20)
    조회 5789

    -ICL을 졸업하면서- 어느덧 12주간의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드뎌 졸업을 하게 되었다. 오클랜드의 수많은 학교에서 이학교에 다닌 후감을 쓴다면,,, 이것은 나만의 개인적인 소감임을 먼저 확실히 밝힌다. 첫번째 정말 좋은점은 선생님들이다. 약 10분의 선생님들 가운데 8분에게 수업을 받아본 결과 2분을 제...

  • jpstyles 조회 7543

    <프롤로그> 벌써 7개월이 지나고서 한국에 돌아와서 경험담을 쓰기 위해 반년간을 돌아보려니........휴.......도통 기억이 제대로 나질 않는다.... 심지어는 내가 과연 뉴질랜드에 갔다왔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연수 경험담을 통해 나의 뉴질랜드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

  • 조회 7015

    뉴질랜드를 떠나온지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야 이렇게 경험담을 올리게 되서 저를 그리도 많이 도와주셨던 유승형과 형진형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 우선은 본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이곳이 많은 유학생들에게 Guide Line이 되고 있는 곳이니 ~~^^) 대학 4년, 군대 2년 4개월(학사장교인지라..^^)동안 ...

  • daydraem 조회 6175

    안녕하세요^^ 유승이형, 지선누나, 상하형~ 오늘로 한국 돌아온지도 3일째가 되어 갑니다. 연수기간의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제 스스로의 선택으로 연수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꽤나 돌아가고 싶어했는데, 막상 한국에 도착해 인천공항을 나서니 정말 춥더군요 돌아가고 싶을만큼.^^ 아뭏든 약 11개월 ...

  • as11as 조회 6370

    원장님, 실장님, 상하오빠, 대리님~ 잘 지내시나요?ㅎ 한국 오자마자 후기를 올리리라 다짐했었는데ㅜ 제가 한국에 온지도,,,,,,,,, 방금 세어보니 벌써 7개월이 되었네요, 시간 너무 빨라요ㅜㅜ 뉴질랜드에서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ㅜ 벌써 반년이 또 흘렀네요~ 저의 어학연수 생활이 성공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

  • atb1002 조회 6125

    ^^ 안녕하세요!!!! 밑에 민아글도 있고... 한국에서 글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신기하네요... 건강하시죠? ^^ 저는 외국을 나간다고 했을때 문제가 많았었더랍니다... 집안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 외국은 꿈도 안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기회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 기회를 기다리기 보단 많들어 보...

  • hwoarang9 조회 6107

    무사히 귀국하고 3주가 지난 이제야 글을 쓰는군요.. ^^ (뉴질랜드에서 사귄 일본친구가 10일 동안 한국에 놀러와서.. 걔 데리고 다닌다고.. 바빴...;) 모두들 몸건강히 안녕하시죠? 사실 사무실에 잘 놀러가지 않아서.. 자주 찾아뵙고 인사도 하고.. 밥도 얻어먹고(?) 그래야 했는데..제 할 꺼 만 하고 그냥 가서...

  • // 3
    voy7 조회 4785

    // 저는 뉴질랜드에서 영어공부를 했던 수많은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몇달 일하다 제돈 부모님돈 섞어 연수를 했던 사람입니다. 6개월하고 조금이었습니다. 여기 경험담을 써서 "이렇게 성공했다, 실패했다, 어렵다," 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유학 및 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고투엔젯...

  • zalsalza83 조회 4955

    우선 유학원 식구분들에게 인사먼저 올립니다. 안녕합니까? 잘 지내시는지요 ㅎㅎ저 성민입니다. 귀국후 안부차 글 한번올리라고 했는데 어떻게 지금 올리게 되네요 ^^ 제가 작년 3월에 오클랜드로 가서 얼마전에 한국왔으니 거의1년을 nz에서 보냈군요. 믿어지지 않네요, 처음 단기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nz를 갔...

  • 1개월의 짧지만 좋았던 뉴질랜드 생활
    rmeo14 조회 6597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를 1달간 다녀온지도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여기서 보니 거의 오랫동안 계셨던 분들이 쓰시던데 ㅋ 고투엔젯 사무실분들이 넘넘 친절하게 도와주셨던 지라 꼭 꼭 자진 홍보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ㅋ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와 제 동생, 제동생의 과외 학생 이렇게 셋이서 갈만한 곳...

  • nzchoi2j 조회 5345

    안녕하세요 ^^ 뉴질을 떠나 한국에 돌아온지도 시간이 좀 지났네요.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나요? 원래 6개월만 계획했던 뉴질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10개월로 늘어나고 소중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여기저기 여행도 하고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되고 제너럴 에서 공부 할때 좀 뭔가를 더 하고 싶어,, 과장님과 ...

  • kdg5345 조회 5496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