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kdg5345

2012.01.25

9개월간의 뉴질랜드생활 ..

조회 수 5497 추천 수 0

394484~1.JPG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 과장님의 친절함과 보살핌(?)덕분에 학원에서의 생활을 비롯해 뉴질랜드에서 머물면서 정말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를가서 유학원을통해 어학원을 등록하지 않은 저이기에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유학원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개인 혼자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꼭! 유학원의 힘(?)을 등에 업고 어학연수를 준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ㅋㅋ GO2NZ 같은 훌륭하고 멋진 유학원 말이죠 ㅋㅋ

 

사실 9개월동안 엄청 특별한 경험을 하거나 그런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연수를 다녀온것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구요..  절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다른 말을 쓰고 다른색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고 밥을먹고 ..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경험이고 거창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어학연수를 통해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하나.. ㅋㅋ 암튼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어학연수 목적이든 돈을 벌 목적이든 외국에서 짧지 않은 기간동안 생활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가 정말 좋은 나라이고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도 느낄수 있었고 캠브릿지 코스를 마치고 친구와 다녀온 남섬여행에서는 지구의 아름다움 ㅎㅎ 을 느끼고 왔습니다 ㅋ  

 

과장님 더 길게 적고 싶은데 쓸 말이 없네요 이제 ㅋㅋㅋ

사장님 과장님 자주 연락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핸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GO2NZ을 찾길 바랍니다 ㅋㅋㅋ

Profile

3개의 댓글

Profile
sunny song
2012.01.26

크하하하하하!!!!!!!!!!!!!! 대근아,,,내가 웃음이 팍 터졌다,,,

역시 울 대근!!! 한국에서 잠시 술로 빠져 살았다고는 들었다,,,좋냐? 한국 가니? 연락 자구 한담서,,,이제야 연락을 하다니,,너 한국 가서,,보자!! ㅡㅡ::

그래도 이렇게 뉴질랜드에서 지낸 사진이랑 너 잘지냈다는거 보니까 좋네,,,,

울대근이 처음 왔을때 고생 많이 했지??? 큰돈도 날려 버리고 말이지,,,그러니까 진작에 유학원 알아보지 그랬니,,,

항상 우리가 술먹을때 하는 말이지만,,,,좀 알아보고 다니지!! 밥팅~!! 그래도,,뭐 우리 알게 된 계기가 되었지,,,구치?

아,,,대근이랑 재민이 보고싶네,,,ㅋㅋ 같이 삼실서 라면이랑 만두 넣어서 먹은것도 생각 나고,,,,그렇다,,,

뉴질랜드 다시 안오고 싶어?? 나중에 다시 또 널러와,,오키? 글고,,,나 한국가면 꼬 옥 보기다,,잠수타면,,혼난당,,,

한국에서 생활 잘하고,,,!! 영어시험도 꼭 잘 보고 알았지?? 성적은 공개??? ㅋㅋㅋ

Profile
임형진
2012.01.27

대근아~ 잘 지내니! 야, ,벌써 보고싶네..ㅋㅋ 캠브릿지 코스하면서 한 100살쯤 더 들어보이는 너의 모습이 선하다~~^^

아주 빠른 시간내에 부산에 갈 일이 있어 보이니, 가게 되면 우리 회포나 풀자고~!! 그럼 다시 보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Profile
go2nz
2012.02.24

안녕하세요. 대근씨. 고투엔젯 부산입니다. 댓글 인사 너무 늦게 드렸네요 ;; 죄송!! ㅋㅋ

대근씨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유학경험담 잘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저멀리 타국에서 내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만해도 든든한 버팀 몫이 될텐데요, 거기에 저희 고투엔젯이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쭈~욱 좋은 인연 만들어 가도록 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제 부산지사에도 놀러 함 오세요~ㅎ

  • 연수경험담(?) 입ㄴ ㅣ다.
    조회 4853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온지 딱! 2달하고 1일 지났습니다. ☆★GO2NZ★☆ 을 통해서 온것은 아니지만 글 하나 올립니다..ㅡㅡ^ 저는 이곳 현지 유학원(다른곳:이름모름ㅡㅡ) 이라는 곳을 통해 오긴 했지만... 머라고 할까...양아치를 만났다고 하면 될까요??아무생각 없이 와서 유학원만 통하면 다 되는지 알았죠..학...

  • [re] 어학연수 9개월을 총 정리하며...
    조회 4708

    저겨~ 10개월 정도 예상하고가는데.님은 비용이 얼마나 드셨는지여.. 전 씨필드 풀타임 3개월 듣고 파트 3개월 나머지는 낼슨이라는곳에서 파트듣고 튜터 고용할건데..튜터비는 한시간에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라고하더라구여.. 숙소는 한달만 홈스테이..나머지는 플랫.. (그것이 돈을아낀다고글서..) 낼슨도 플랫...

  • Crown & L.I.
    kamyu77 조회 4569

    저는 여기 온지 8개월정도 된 오래된(?) 유학생입니다... 여기 오래 있으면서 제가 나름대로 느끼고 경험했던 점을 여기에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달려 있는것 같 습니다.. 그리고 학원의 수준도 그 학원의 선생님의 레벨이 어떠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

  • 7박8일 남섬여행 후기..
    조회 7887

    연수 경험담에 여행 후기 올려도 되남? 그래도 이것도 경험이니까 괜찮겠죠 임실장?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온지 어느덧 8개월.. 처음으로 장기간의(7박8일)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했다. 그리하여 나의 짧고도 힘겨웠던 여행후기를 남기려 한다..^^ 이번에 내가 간곳은 남섬.. 남섬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였다. 그...

  • 어학연수에 대한 나의 생각 (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
    조회 5282

    전 여기 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3개월 3주 되었구요... 앞으로 더 공부해서 1년을 채울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한국에서 많은 환상 과 꿈을 가지고 왔구요... 물론 지금 그 꿈이 많이 깨졌네요.... 전 쿠미우 라는 시골에서 (오클랜드 서쪽에 있구요..) 3개월 공부하고 2주 남섬 여행후 지금 크...

  • 뉴질랜드 촌구석에서....!!
    조회 5186

    제가 워낙 글쓰는것을 싫어해서.. 웬만 하면 버틸라구 그랬는데... 어떤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큰맘먹구 이렇게 글 오립니다...^^;....나중에 오클랜드 가서 놀려가면 한국음식 공짜로 줄것 같은 맘에... 이렇게 열심히 두드리구 있슴다...!! 뉴잴랜드에 온지두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첨 여기에 왔을때는 ...

  • 같은 촌동네에서 ^^
    조회 5249

    아무런 대책없이 뉴질랜드에 떨어진지 어언 한달... 첨엔 정말 어리버리했는데 물론 지금두 어리버리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두 예전보단 훨씬 나아진 모습으루 지내구 있습니다... 정말 제가 있는 헛시티가 뉴질랜드에서 8번째루 큰도시라고는 하는데 정말 적막하다구 할만큼 조용해서 공부하긴 딱이죠... 흑 ~~ ...

  • 뉴질온지 근 한달만에 글 올리네요... ^^;
    wjddndud 조회 4794

    뉴질랜드... 참(?) 좋은 곳이죠... 여기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온지 며칠 안되던 어느날의 기억입니다. 학교끝나고 홈스테이로 가는 길에 첨으로 버스를 탔던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여기는 교통이 무쟈게 나쁩니다.. 버스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안되고, 저녁무렵이면 버스도 끊기고... 그러면서도 버...

  • step by step~~~
    조회 4424

    아!!~~ 드뎌 나의 글에도 알파벳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형진이 형이랑 유승이 형 잘 지내죠? 고시생 생활6주가 넘어가니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을 터득하구 있어요.. 인제 정말 제가 영어를 못해두 이곳이 외국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그리구 친구들두 사귀구해서, 생활두 재미나구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 3달이 지난 지금....!!
    조회 4840

    여기 뉴질랜드 촌구석으로...어학연수 온지.. 벌써 3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래도 여기 유학원 두분 형님들께서...항상 신경 써주시고....보살펴 주시는 덕분에....영어도 제대로... 잘 못하는 제가 아무 부담없이 잘 살구 있습니다....!! (<--- 넘 아부가 심한것 같네요.....^^;...뭐 구래두... 이건 기정 사...

  • 홈스테이 일기(1)
    조회 5444

    토요일 드디어 홈스테이로 집을 옮겼다. 한참을 이동한 후에 도착한집은 너무 허름해 보이는 집이었다. 그냥 자취를 할껄, 괜히 홈스테이를 한다고 했나... 하는 후회가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아닌가...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사람이 나오질 않는다. 다시한번 눌렀더니 ...

  • 뉴질온지 어느덧..[2]
    조회 6168

    오랫만에 글을 올림다.. 저기 저 아래에 글올린 그넘 임다.(..) 제가 있는곳이요? hutt city임다. C.L.A이죠. 정말 할 일 없는 곳이죠... 그.러.나...BUT....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그런 시답잖은 소리를 저는 합니다. 물론, 저두 처음에는 지겨웠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클...

  • 귀에 쏙쏙 ! 히딩크 영어 따라하기
    go2nz 조회 4952

    많은 한국학생들은 현지인 발음을 흉내내고 일부러 굴리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굴리면 굴릴 수록 현지인들은 한국학생들의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며, 발음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가 어학연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

  • 홈스테이 일기(2)
    go2nz 조회 4699

    석준이의 홈스테이 일기(2) 홈스테이 일기(2) 금요일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클럽을 통채로 빌려서 광란의 밤을 만들어 줬다. 그날 술은 얼마 안먹었지만 밤을 꼴닥 새고 노느라 토요일 내내 자고 오늘도 집에만 있었다. 집에만 있으니깐 보기가 안스러웠는지 할머니가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하셔서 ...

  • 시간은 잘도가네..
    조회 5338

    엊그제 오클랜드 공항에 내려처음 유승이오빠를 본거 같은데 벌써 4개월이다. 세월 진짜 빨리가네..4개월동안의 하루하루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다만 그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그 많은일들이 23년 살아온 내인생에서 전혀 색다른것들이였다는거.. 1-하루종일 영어하고..(솔직히 이부분은 자신의 노력 여...

  •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go2nz 조회 4239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10일간의 여행이 오늘로서 막을 내렸다. 석준이의 북섬여행기 10일간의 여행이 오늘로서 막을 내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저지르고 보자라는 식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Kiwi Experience라는 여행...

  • 홈스테이 일기(3)
    go2nz 조회 5035

    우리집 강아지 미끼~ 제목 없음 뒤통수를 긁어주면 뒷다리로 긁는 시늉을 한다. 아마도 시원하다는 표현이리라... 아무튼 그 폼이 어찌나 웃긴지...ㅋㅋ 허리길고 다리짧고 털은 곱슬에 할머니가 씻기질 않아서 냄새도 나고...ㅋㅋ 하지만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놈이다. 할머니께서는 S.P.C.A이라는 단체 회원...

  • 오클랜드 버스이야기
    go2nz 조회 5873

    오클랜드 버스이야기 제목 없음 오늘은 오클랜드 시내버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이곳 생활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생각되는 군요. 이곳 오클랜드에는 여러 회사에서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버스가 Stagecoach회사의 버스입니다. 모든 버스에 대한 정보를 제가 얻기도 힘...

  • connie의 죽음의 Bay of Islands 여행기 1편
    sheskon 조회 4704

    나는 여기 온지 2달이 되었고 오클랜드에 크라운을 다닌다. 나의 소개는 여기까지.... 엊그제 월요일이 이나라 홀리데이여서 10명의 친구들과 이나라 가까운 곳중 Bay of Islands 라는 곳을 정해 차를 랜트해서 갔었다. 대만 1명 일본1명 나머지 8명은 다 한국애들... 미리말하지만 이나라는 운전대가 우리나라와 ...

  • connie의 죽음의 Bay of Island 여행기 2편
    sheskon 조회 4710

    다음날 8시쯤 기상했고 역시 내가 가장먼저 일어났다. 아..참 어제 일중에 옆방에 사우스아프카에서 이민온 사람들의 방에 들어가 약 1시간 정도 얘기를 하고 나왔다. 그들은 한국은 못가봤지만 괭장히 관심있어 했다. 사실 여기와서 한국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 만나기는 조금 힘들다... 아침을 마땅히 할것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