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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g5345

2012.01.25

9개월간의 뉴질랜드생활 ..

조회 수 5464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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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 과장님의 친절함과 보살핌(?)덕분에 학원에서의 생활을 비롯해 뉴질랜드에서 머물면서 정말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를가서 유학원을통해 어학원을 등록하지 않은 저이기에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유학원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개인 혼자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꼭! 유학원의 힘(?)을 등에 업고 어학연수를 준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ㅋㅋ GO2NZ 같은 훌륭하고 멋진 유학원 말이죠 ㅋㅋ

 

사실 9개월동안 엄청 특별한 경험을 하거나 그런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연수를 다녀온것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구요..  절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다른 말을 쓰고 다른색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고 밥을먹고 ..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경험이고 거창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어학연수를 통해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하나.. ㅋㅋ 암튼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어학연수 목적이든 돈을 벌 목적이든 외국에서 짧지 않은 기간동안 생활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가 정말 좋은 나라이고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도 느낄수 있었고 캠브릿지 코스를 마치고 친구와 다녀온 남섬여행에서는 지구의 아름다움 ㅎㅎ 을 느끼고 왔습니다 ㅋ  

 

과장님 더 길게 적고 싶은데 쓸 말이 없네요 이제 ㅋㅋㅋ

사장님 과장님 자주 연락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핸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GO2NZ을 찾길 바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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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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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2.01.26

크하하하하하!!!!!!!!!!!!!! 대근아,,,내가 웃음이 팍 터졌다,,,

역시 울 대근!!! 한국에서 잠시 술로 빠져 살았다고는 들었다,,,좋냐? 한국 가니? 연락 자구 한담서,,,이제야 연락을 하다니,,너 한국 가서,,보자!! ㅡㅡ::

그래도 이렇게 뉴질랜드에서 지낸 사진이랑 너 잘지냈다는거 보니까 좋네,,,,

울대근이 처음 왔을때 고생 많이 했지??? 큰돈도 날려 버리고 말이지,,,그러니까 진작에 유학원 알아보지 그랬니,,,

항상 우리가 술먹을때 하는 말이지만,,,,좀 알아보고 다니지!! 밥팅~!! 그래도,,뭐 우리 알게 된 계기가 되었지,,,구치?

아,,,대근이랑 재민이 보고싶네,,,ㅋㅋ 같이 삼실서 라면이랑 만두 넣어서 먹은것도 생각 나고,,,,그렇다,,,

뉴질랜드 다시 안오고 싶어?? 나중에 다시 또 널러와,,오키? 글고,,,나 한국가면 꼬 옥 보기다,,잠수타면,,혼난당,,,

한국에서 생활 잘하고,,,!! 영어시험도 꼭 잘 보고 알았지?? 성적은 공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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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2012.01.27

대근아~ 잘 지내니! 야, ,벌써 보고싶네..ㅋㅋ 캠브릿지 코스하면서 한 100살쯤 더 들어보이는 너의 모습이 선하다~~^^

아주 빠른 시간내에 부산에 갈 일이 있어 보이니, 가게 되면 우리 회포나 풀자고~!! 그럼 다시 보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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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12.02.24

안녕하세요. 대근씨. 고투엔젯 부산입니다. 댓글 인사 너무 늦게 드렸네요 ;; 죄송!! ㅋㅋ

대근씨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유학경험담 잘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저멀리 타국에서 내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만해도 든든한 버팀 몫이 될텐데요, 거기에 저희 고투엔젯이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쭈~욱 좋은 인연 만들어 가도록 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제 부산지사에도 놀러 함 오세요~ㅎ

  • 혼자가 아니란걸 느낀 몇 주~~
    anounce 조회 5209

    어느덧 연수온지 2주가 넘었당... (반말로 할께용.. 지송--;) 읽는 사람들 중에선 2주 다녀놓구선 무슨 경험담을 쓰냐고 하겠지만 누구에게나 있어서 항상 첨이 가장 어려운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짧은 기간에 넘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하단 말은 꼬~옥 하고 싶었당.. 연수를 마친 뒤에 이 글을 보면서 시작할...

  • 같은 촌동네에서 ^^
    조회 5248

    아무런 대책없이 뉴질랜드에 떨어진지 어언 한달... 첨엔 정말 어리버리했는데 물론 지금두 어리버리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두 예전보단 훨씬 나아진 모습으루 지내구 있습니다... 정말 제가 있는 헛시티가 뉴질랜드에서 8번째루 큰도시라고는 하는데 정말 적막하다구 할만큼 조용해서 공부하긴 딱이죠... 흑 ~~ ...

  • 별 볼일 없는 연수담(1)
    blueboy96 조회 5253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쓸려고 맘을 먹은 이유는 좀더 자유롭고, 능률적이며, 실패가 없는 여러분들의 연수를 돕고져 이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더 망치지나 않을까 염려 스럽네요. 최선을 다해서 저의 경험담을 올릴께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또한 저의 연수를 위해서 다시한번 돌아 볼 수 있잖아요.^^ 처음 유...

  • 어학연수에 대한 나의 생각 (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
    조회 5273

    전 여기 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3개월 3주 되었구요... 앞으로 더 공부해서 1년을 채울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한국에서 많은 환상 과 꿈을 가지고 왔구요... 물론 지금 그 꿈이 많이 깨졌네요.... 전 쿠미우 라는 시골에서 (오클랜드 서쪽에 있구요..) 3개월 공부하고 2주 남섬 여행후 지금 크...

  • 덥다여...
    조회 5290

    오늘 오클은 너무나 너무나 따뜻합니다..사실 쫌 덥네여^^;; 긴팔 입구..점퍼 입었다가 점퍼를 벗었답니다..너무나 더워서요.. 이제 바야흐로 여름이 오려는 것 같아요..^^ 여기 온지두 벌써 5개월째에 접어들구..시간이 정말 잘 가네요.. 아무것두 한 것 없이 시간만 가는 것 같아서 오늘은 새삼 뒤를 돌아보게 ...

  • ddaringlove 조회 5293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내일이면 떠나게 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생입니다. ^^ 저는 6개월 정도를 지내다 가는데요..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려니 느낌이 알쏭달쏭하네요... 더군다나 내일이면 이제 이곳에 없다는것도 슬픈 일이구요. 어찌되었던간에, 저는 어학연수를 오겠다고 2년전부터 생각을 했고 그 중에서...

  • QAG 12 주....ㅋㅋ
    daniel7909 조회 5313

    처음 이 곳에 와서 어리버리 하게 굴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주를 마감한다니...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ㅋㅋㅋ 처음 와서 적은 돈..최대한의 효과를 생각해서 추천받은 학원 중 나는 QAE (Queens English Academy) 라는 학원을 선택했다...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 땐 왜 선택했는지 나조차도 그 ...

  • purpleveil 조회 5313

    벌써 뉴질랜드 온지 3개월이 다되어가고 퀸스에서 공부한지 11주.. 퀸스.. 처음 선택한 학원이라 다른 학원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정말 좋은 학원인것 같다. 선생님들 마다 가르치는 방식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지만 다들 좋은 선생님들이란건 확실!! 그리고 퀸스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할것은.....

  • nzchoi2j 조회 5313

    안녕하세요 ^^ 뉴질을 떠나 한국에 돌아온지도 시간이 좀 지났네요.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나요? 원래 6개월만 계획했던 뉴질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10개월로 늘어나고 소중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여기저기 여행도 하고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되고 제너럴 에서 공부 할때 좀 뭔가를 더 하고 싶어,, 과장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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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제가 새로운 학원에 입학한지 2틀이 지났어요... 앞에 썼던것 처럼 나쁜 학원을 마치고 일주일간의 재충전 시간을 가진뒤 도미니언에 입학을 했죠. 가끔 구경왔던 곳이라 낮설진 않았어요 아침에 한시간동안 시험(문제풀고 짧게 선생님과 말하기)풀고 약 30분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오후 수업부터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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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s up to yo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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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제법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해가 길어져 한국과의 시차도 1시간 더 벌어져 4시간 차이 난다. 덕분에 전화하기가 더 힘들어 졌지만... 학교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기가 아깝다... 친구들과 맥도널드에 아이스크림먹으러 갔다. 옆테이블에 앉은 젊은 커플은 햄버거도 시키지 않고 껴안고 키스만한다.ㅡ.ㅜ ...

  • 온지 하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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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오늘 시내에 와서 이민 온 친구도 만나구 피씨방에 와서 일캐 글을 씁니다. 뱅기 갈아타는 것 어렵게 생각했는데 워낙 예전에 거쳐가신 분들이 많은지 일본 공항에서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갈아타시는 분들에게 전문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도우미가 뱅기 내리는 곳에 서 있...

  • [어학연수 뽀개기]홈스테이 뽀개기4-튜터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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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핫..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ㅡㅡ; 지난 주에는... 9시부터 4시 반까지 주우우우욱 컴퓨터 수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컴퓨터 꼴도 보기 싫었습니다...ㅠ.ㅠ 암튼... 지난번에 이어 튜터링 두번째 이야기 들어갑니다~ 하핫.. 즐감!ㅡㅡ; 하루는 베키가 무지하게 흥분한 얼굴로 왔다... 신문 한장을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