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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2012.02.21

4개월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마치고~

조회 수 5879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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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까먹고 쭉 안쓰게 될거 같아서 귀국하고 이틀째 되는 날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올리네요.

 

고투엔젯 식구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ㅋㅋ?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에 아는 사람도 있으니까 굳이 유학원을 끼고 갈 필요가 없다고 주변으로부터 이래저래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너무 불안해서 이래저래 인터넷 뒤져보다가 고투엔젯 사이트를 발견했던 때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 나네요. 아무리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혼자 준비하는 것이 너무 불안해서 주변에서 말리는 것도 뿌리치고 고투엔젯을 선택했는데... 지금 다시 되돌이켜봐도 최고의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사장님과 과장님이 안계셨더라면 제 뉴질랜드 생활이 엄청 고달팠을거 같아요ㅠㅠ 정말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4개월 간이었지만 돈주고는 감히 살 수도 없을거 같은 귀중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비록... 마지막 귀국 직전에 벼룩으로 인해 고생을 좀 많이 하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짧은 어학연수기간 동안 여러모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또 워킹홀리데이로 뉴질랜드를 찾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도 또ㅋㅋㅋㅋ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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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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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2.02.22

안녕하세요 가영씨,,

한국은 잘 도착 하셨어요? 도착 하시자 마자 이렇게 글도 써 주시고 정말 감사 해요,,,벌레 한테 물린 부분은 좀 괜찮아 지셨어요??

항상 유학원 놀러 오시면 밝게 웃으시는 가영씨가 뉴질랜드 생활도 마무리 잘 하고 가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물론 마지막에 벌레 한테 물려서 고생 하시는 부분이 맘에 걸리지만,,,ㅠㅠ:: 언넝 치료 잘 하시구요,,,,,

나중에 또 뉴질랜드 생각 나시면 또 오세요~~ 이렇게 저희 고투 엔젯 칭찬해 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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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12.02.24

안녕하세요 가영씨! 고투엔젯 부산이예요~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유학경험담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으로 알게된 인연,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고투엔젯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 부산에도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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