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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2012.02.21

4개월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마치고~

조회 수 5846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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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까먹고 쭉 안쓰게 될거 같아서 귀국하고 이틀째 되는 날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올리네요.

 

고투엔젯 식구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ㅋㅋ?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에 아는 사람도 있으니까 굳이 유학원을 끼고 갈 필요가 없다고 주변으로부터 이래저래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너무 불안해서 이래저래 인터넷 뒤져보다가 고투엔젯 사이트를 발견했던 때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 나네요. 아무리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혼자 준비하는 것이 너무 불안해서 주변에서 말리는 것도 뿌리치고 고투엔젯을 선택했는데... 지금 다시 되돌이켜봐도 최고의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사장님과 과장님이 안계셨더라면 제 뉴질랜드 생활이 엄청 고달팠을거 같아요ㅠㅠ 정말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4개월 간이었지만 돈주고는 감히 살 수도 없을거 같은 귀중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비록... 마지막 귀국 직전에 벼룩으로 인해 고생을 좀 많이 하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짧은 어학연수기간 동안 여러모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또 워킹홀리데이로 뉴질랜드를 찾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도 또ㅋㅋㅋㅋ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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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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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2.02.22

안녕하세요 가영씨,,

한국은 잘 도착 하셨어요? 도착 하시자 마자 이렇게 글도 써 주시고 정말 감사 해요,,,벌레 한테 물린 부분은 좀 괜찮아 지셨어요??

항상 유학원 놀러 오시면 밝게 웃으시는 가영씨가 뉴질랜드 생활도 마무리 잘 하고 가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물론 마지막에 벌레 한테 물려서 고생 하시는 부분이 맘에 걸리지만,,,ㅠㅠ:: 언넝 치료 잘 하시구요,,,,,

나중에 또 뉴질랜드 생각 나시면 또 오세요~~ 이렇게 저희 고투 엔젯 칭찬해 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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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nz
2012.02.24

안녕하세요 가영씨! 고투엔젯 부산이예요~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유학경험담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으로 알게된 인연,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고투엔젯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 부산에도 한번 놀러오세요~

  • 조회 5881

    아...추석날은 정말 날씨 장난 아니었다.. 바람많이 불고 비오고 춥고.. 한국아주머니..(여기학생임..) 집에서 삼겹살 먹기로 해서 다른 한인몇명이랑..가는데 너무 추웠다...처량했다.. 그래도 그 날은 참 재미나게 논거같다.. 소주도 먹고 삼겹살도 먹고 감자볶음도 먹고.. 소주값은 넘 비싸다.. 한병에 10불이...

  • chaeflower 조회 5884

    안녕하세요 사장님 ~ 과장님~ 한국에 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 제가 있는 가평은 비피해가 심해서 산사태도 나고 한동안 인터넷도 끊기고 전화도 끊겨서 복구작업 하느라 주민들이 정신이없었어요. 그래서 이제야 글 남깁니다. 사장님 과장님 덕분에 뉴질랜드 생활을 그 누구보다 알차고 보람있게 지내고 왔...

  • 조회 5889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세요??주희에요~ 오자마자 글 올릴라고 생각했는데 매일 모가 바빴는지 지금에서야 올려요~^^:;;; 벌써 한국에 온지 일주일이 다 되가요....뉴질랜드에 있을때는 시간이 참 빨리갔는데.. 짧은시간 3개월동안 도미니언이란 학원을 추천받아서 다니면서 많은 것 배웠고 좋은경험도 많이 쌓어...

  • hongchild 조회 5909

    안녕하세요~ 한국온지 2주만에 글을 쓰네요~ 한국오면 마냥 좋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처음에 뉴질랜드 갔을때만 해도 한국이 너무나도 그립고 정이나 들까 생각했던 뉴질랜드 지금 생각하면 제가 있던 9개월이 너무나도 그립고 하네요~ 원장님 사장님 과장님 대리님~ 다 잘지내시죠? 항상 갈때 마다 방갑...

  • gusho37 조회 5909

    2010년 초, 설레는 마음에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지 벌써 9개월이 넘게 지났네요. 뉴질랜드에 오기 전에는 내가 과연 뉴질랜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영어는 얼마나 늘어서 올까...등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지례 겁먹은 채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을 지나...

  • semee9798 조회 5911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온지도 벌써 10개월째에요!!!.... :) 그리고 이제귀국 3일 남았어요!!아싸!!!!!! 여기 오기로 결정하구 이것저것 혼자 준비하느라 낑낑대던 1월이 생각나네요ㅋㅋㅋ 고투엔젯에서 유학경험담 들어가서 남들 경험담 하나하나 다 읽어보구..그래서 저도 남들에게 도움 되고자 한번 써봄니다!!...

  • [어학연수 뽀개기]홈스테이비법전수1
    조회 5916

    원래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들어올 때 11월 말까지만 살기로 했었다. 왜냐면 그때 생각이 지금 듣는 코스 11월 말에 끝나면 남섬으로 가서 살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떠날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가족들 모두들 내가 11월 말이 되면 떠나는 줄 알고 있었다. 하루는 용기를 내서 홈스테...

  • mmapooh 조회 5929

    안녕하세요 ^^* 민아 입니다 ㅋㅋ 다들 잘 지내시죠?? 자주 찾아 뵙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해야되는데.. 와서 항상 제 볼일만 보고 가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들릴께요;;;; ㅋㅋ 제가 아직 한국에 돌아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글 쓴다고 지우시는 건 아니죠?? 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항상 챙겨주시고 ...

  • carens2187 조회 5931

    짧지도 않고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4개월의 시간..... 출발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국에 돌아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곳에 있었던 게 마치 꿈만 같아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돌아오는날 너무나 오기가 싫더군요....ㅠ.ㅠ 늦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에서 공부한다는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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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몇주 전까지만 해두..퀸스트리트를 지나다니곤 했었죠...여기다가는 글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미뤄왔었는데.. 지금 집에서 할일이 없는관계로 이때다 싶어 몇자적을까하는데요.. 전 03년 3월에 고투엔젯을 통해 도미니언을 등록했죠... 16주...첨엔 너무 길게 등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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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938

    안녕하심까? 저는 오클랜드에서 학원을 6군데를 가보는 행운을(?) 잡은 사람입니다. 헤헷...형진이 엉아의 도움으로 지금은 헛시티에 있습죠.. 그럼 쓸데없는 말 그만하구 제가 가서 본데로 적어보겠슴미다~ 크라운 : 움~우선 크더군요...-_-;; 크니깐 학생들도 많겠죠? 근데 정말 공부할 수있는 조건은 충분히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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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스트처치- Southern link shuttles라는 버스를 타고 크라이스트로 갔는데, 좁은 의자에 등받이가 움직이지 않는 작은버스여서 다소 불편한데다 왕 지저분하고 냄새난다. 게다가 운전사 아저씨는 넘 터프하게 운전하는 바람에 창밖보는것이 스트레스 받아 잠을 억지로 청해야 했던 끔찍한 버스였다. 영국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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