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박은실

2012.03.16

13개월의 뉴질랜드 라이프!

조회 수 663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영어이름은 리나, 고투엔젯에선 은실양이라고 불렀던... 박은실이라고해요^^

 

사실 뉴질에서 돌아온진 이제 막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쓰네요 ㅠㅠ

아무튼. 별로 한것도 없는데 괜히 시간만 빨리지나가네요.

 

전 2010년10월에 뉴질로 출발해서 13개월정도 지냈는데요,

국적비율이 좋기로 소문난 월드와이드만 1년을 다녔어요. 저 다닐땐 레벨5부터만 아이엘츠를 들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4부터도 들을수 있더라구요~ 좀 더 일찍 생겼음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ㅠㅠ

암튼 전 정말 하와유?? 밖에 모르고 가서 레벨2로 시작을해 졸업할때 레벨5로 졸업을 했어요.

국적비율 정말 좋고 선생님들 모두 너무 좋아서 학교를 바꿔야한단 생각조차 한번도 못했어요^^

 2달에 한번씩 있는 학교 파티와 매주 수요일마다있는 펍나잇은 외국인 친구를 만들기엔 너무 좋았구요 물론 저도 엄청 많이 놀고~

친구들 많이 만들고 했담니다^^ 월드와이드에서 기본 탄탄하게 쌓으면서 영어가 차츰 늘어갔구요^^

아직도 월드와이드 곳곳이 그려지면서 너무 그립네요 ㅠㅠ

 

217618_146547462079301_100001721435198_262593_2961087_n.jpg

월드와이드 4월 인터네셔널 파티. 바로 담달에 또 하겠네요^^


사실 전 테솔이 너무 듣고싶어서 간거였는데 아쉽게도 월드와이드엔 열리지않아 써니언니와 많은 상담끝에 퀸즈아카데미로 갔는데요.

소수정예에 티쳐도 너무 좋아서 테솔끝난후 회화가 정말많이 늘었더라구요~ 테솔 들을땐 정말...

하루에 2~3시간 겨우 자면서 밥먹는 시간도 까먹고 늘 공부만했던 기억이...^^ 다른 친구들은 테솔이 너무 어렵다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다

하지만...전 너무너무 좋아서 테솔을 더 듣고싶었어요. 물론 공부할것도 많고 준비할것도 많지만 얼마나 신나고 배울것 많은 시간들이였던지..

 다시 그때처럼 공부하고 싶어요!

 

185722_1948304387239_1231453370_2436176_8189460_n.jpg

월드와이드 졸업식


다들 뉴질랜드가면 여행을 꼭 하라고 하잖아요.

정말 여행은 꼭 가세요~ 너무너무 아름답고 다시는 못볼 풍경들이 가득한 나라랍니다^^

전 타우랑가, 코르만델, 기스본(세계에서 해가 가장 빨리뜬다는곳! 새해첫날 해뜨는거 보려서 오클랜드서 9시간 차타고갔지만

 해가 안떠서 못봤었던...ㅠㅠ) 타우포, 웰링턴, 퀸스타운, 더니든. 이정도 여행을 다녔어요 전^^

사실 가보고싶은곳은 더 많지만... 너무 아름다운 곳들이라서 매일 사진만 보고있답니다 ㅠㅠ

 

중간에 아팠던적이있는데 고투엔젯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주셔서 보험금도 다 받고^^

바쁜써니언니 붙잡고 수다도 많이 떨고 고민상담도 하고...

정말 감사했어요 써니언니! 언니덕분에 제가 더 건강하게 잘있었던것 같아요~^^ 마음이 아주 건강했어요 덕분에^^ㅋㅋ

고투엔젯의 모든분들 너무 감사해요! 이사와 공항픽업 비자대행 그밖의 모든것들!

갈때마다 늘 라면먹을래? 라고하셨지만 늘 아니에요~라고했는데..담에가면 먹어봐야겠어요^^ㅋㅋ(과연언제..)

 

한국오자마자 유치원에서 영어가르치는 일을 했지만 가르치는건 즐겁지만 어린 아이들이 저랑은

 너무 안맞아 이번달부터 다시 백수가되어서^^ 임용과 각종 공채를 동시에 준비중이네요~

 

사실은 지금이라도 비행기표 한장만 있다면 다시 뉴질로 돌아가고싶어요 ㅠㅠ

한국오느날 비행기안에서 얼마나 울었던지..ㅠㅠ 너무 그리운 뉴질랜드에요. 아직도 퀸스트리트가 생생해요..

사실 늘 글은 쓰고싶었지만, 제가 이곳에 글을 쓰는순간 왠지 정말로 뉴질과는 바이바이 하는듯한 기분이라 글을 못쓰고있었어요.

지금하는 바이는 see u라고할께요^^

 

아! 제가 한국오기전에 테솔수료후 tkt라는 시험을 봤어요. 아주 어려운...시험이더라구요ㅠㅠ

근데 아직 성적표가 도착하지않아 글쓰는김에 문의해요~ 보나마나 성적은 아주 안좋지만..그래도...한번만 알아봐주세용 :)

 

암튼, 다들 뉴질랜드에서 영어 많이느시고 행복한 뉴질라이프를 즐기시길 빌께요!


374595_220009081401726_100001779080296_531631_1759605082_n.jpg

퀸스타운


Profile

3개의 댓글

Profile
sunny song
2012.03.16

까약,,까약~~ 이게 누구냠,,,,ㅎㅎㅎ

은실아,,,ㅎㅎ 뉴질랜드가 그리웠구나,,,그래서 이렇게 글을 다 올려 주고,,,사진도 잘 봤고,,,,뉴질랜드에서 생활 무지 잘했던 너가 생각 났다,,

아침에 출근 했는데,,,방가운 글이 이렇게 올라와 있다니,,,ㅎㅎ 완전 감동이야,,,

종종 감기와 벌레 한테 물려서 고생한 은실이 보면서 맘이 좀 그랬는데,,,근데 점점 이뻐 졌기도 했고,,말이지,,,

,한국에서 유치원 생활은 어떤가? 아이들 가르치는 게 쉽지 만은 않은데,,,고생많이 했다,,,,^^* 또 좋은곳 구하겠지,,홧팅~

우와 은실이랑 수다 떤게 엊그제 같은데,,,,,,벌써,,,,,한국에서 취업도 하고,,,,놀라워,,,

오늘 오클랜든 완전 쾌청 이야,,,날씨 짱,,글고 요즘 월드와이드는 한국 학생들이 별로 없단다,,,,

그래도 다른 국적 친구들은 무지 많아,,,,얼렁 다시 오삼,,,,뉴질로~~ ㅎㅎ

은실아 항상 건강하고,,,!! 종종 이렇게 연락 주고,,,오키?

 

Profile
임형진
2012.03.16

은실씨! 잘 도착했구나! 진짜 시간이 빨리가네. 벌써 4개월전이라니....^^

참, TKT 결과는 알아봤더니 직접 NZLC 한국인 담당자 분에게 은실씨가 직접 메일을 보내야 한대요...

이메일 주소가 studentservices@akldlang.co.nz 이예요..

한글로 보내도 되고요, 고투엔젯 유학원 언니가 픽업하러 가면 그 분에게 주면 된다고 얘기 해주심 되고요..

우리가 픽업해서 이걸 국제우편을 보내줘야 하는데, 국제우편비는 20불이니, 한화로 18000원을 부산 지사로 입금해 주시와요..^^

부산 계좌번호는 우리은행 1005-201-779271 김성년(고투엔젯부산경남지사) 랍니다.

한국 연락처 우리에게 비밀글로 댓글달아주거나, admin@go2nz.com 으로 이메일 하나 주세요~

그럼 하는 일마다 다 잘되길 기원하며!!!

임사장 드림~!

Profile
go2nz
2012.03.16

안녕하세요. 은실씨^^ 고투엔젯 부산에서 인사드립니다. 정성스레 작성해주신 유학경험담 잘 읽어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뉴질랜드연수를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의 도움이 되겠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 퀸스타운 멋진 풍경사진!! 어디서 많이 본 듯 눈에 익네요^^ 저 또한 퀸스타운 여행 때 그곳에서 멋진 포즈를 취했었거든요~ 풍경이 정말 캬~ㅎㅎ 휘파람이 절로 나올 지경!!

 

암튼 한국에서도 은실씨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ㅎㅎ  또 기회되면 다시 한 번 뵙도록 하자구요^^ Seeya soon!!

  • 일주일 후에 드디어~~~
    조회 6045

    아~~ 왕 고참인 나에게 1년 여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하며 연수 경험담을 쓸 날이 올 줄이야..~~~ 다음 주에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그 동안 정들었던 이곳에 대한 쓸쓸함이 밀려온다. 1년 반 전에.. 6년이라는 직장 생활에 나는 너무나 지쳐있었고, 무엇인가 돌파구를 찾아 떠나 재충전을 하고픈 간절함이 ...

  • 뉴질온지 어느덧..[2]
    조회 6168

    오랫만에 글을 올림다.. 저기 저 아래에 글올린 그넘 임다.(..) 제가 있는곳이요? hutt city임다. C.L.A이죠. 정말 할 일 없는 곳이죠... 그.러.나...BUT....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그런 시답잖은 소리를 저는 합니다. 물론, 저두 처음에는 지겨웠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클...

  • it's up to you(3)
    조회 4839

    죄송 죄송.. 머리가 나뿐 관계로 멀 또 깜빡 했어여.. ^^: 7.어디서 살지도 중요합니다. 제경우 오클랜드에 있을때는 플랫에 살았드랍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6개월 내내 홈스테이에 있었구요. 홈스테이가 비싸긴 하죠. 그치만 밥값 따지고 그러다보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팍팍 느는 ...

  • 조회 13390

    오늘은 어디 뉴질랜드 은행을 까발려 볼까? 여기 오면 일단 모든 사람이 계좌를 개설 해야 한다. 안해도 상관 없는데 여기 있는동안 송금 안받을꺼라면.. 혹은 집에 금고가 있다면 모를까. 은행에 맡기는 것이 상책이다. 여기 무슨 무슨 은행이 있을까? a-국민은행 오클랜드 지점. b-BNZ c-ASB d-내셔날뱅크 e-ANZ...

  • 조회 5387

    정학히 말하면 아직 한 달은 안됐네요.. 지금 뉴질랜드..웰링턴에 있고...구월 초에 도착.. 뭘 써야하지...ㅡㅡㅋ 먼저 연수오기 전에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한인비율은.... 어느 정도 있는거 같다... 근데 솔직히 이런거 별로 안 중요한거 같다... 한국사람끼리 몰려 다니는 사람도 있고 다른 나라 애덜이랑 놀러...

  • 조회 7244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법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다. 외국에 나와 있어서인지 날짜가는거 모르고 사는데 여름의 크리스마스는 더욱 낯설게 늦겨진다. 사람들은 나시며 탑을 입고 다니는데 예쁜 트리들은 거리를 장식하고 지역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한창이다. 라디오나 티비는 온통 캐롤과 성탄곡...

  • [어학연수 뽀개기]홈스테이 뽀개기5-같이 살자~
    조회 6233

    하루는 베키에게 물어봤다. "어떻게 하면 키위 친구 사귈 수 있어?ㅠ.ㅠ" "음... 우리 교회 가볼래?" 그렇게 해서 이번엔 교회까지 따라가게 되었다... 토요일엔 튜터링 받고(?), 일요일엔 같이 교회 가고.. 헤헷..*-* 근데...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ㅠ.ㅠ 그리고... 키위 친구는 무슨 개뿔이~ 대화가 이어져야...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7)
    조회 6036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고 하는 여기 날씨지만 요즘 같아선 정말 너무하다 싶다. 무슨 봄에 이리도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자주 오는지 정말 춥다 추워~~ 한국에서 짐을 줄일려고 자질구레한것들은 여기서 사 쓸려는 심산으로 왔다. 아닌게 아니라 여기오니 없는게 없다. 거리엔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식품점들이 곳...

  • [어학연수 뽀개기] 인트로...
    조회 4923

    오클랜드에서 어학연수를 한지도 이제 7개월째에 들어서네요... 휴우~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ㅠ.ㅠ 여러차례 연수 경험담 쓰려다가.. 몇번 날린 후로... 안쓰고 있었는데... 유승이오빠와 형진오빠한테 받은 "정"에 보답하는 길은... 연수 경험담 쓰는 일 뿐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ㅋ...

  • 뉴질랜드에 처음쓰는 경험담..
    조회 4800

    내가 이곳에 온지도 11주가 지나갔다.. 2월에 왔는뎅.. 벌써 5월이 되었당.. 미치겠네.. 영어에 알파벳만 알고(?) 왔던 내가.. ㅋㅋㅋ 뉴질랜드라는 새로운 땅에 내가 처음 왔을때는 늦여름에 가까웠다.. 날씨는 참 좋았다.. ㅋㅋㅋ..이나라에 영어공부할려구 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약간의 도피성두 있다..ㅋㅋ...

  • 귀에 쏙쏙 ! 히딩크 영어 따라하기
    go2nz 조회 4952

    많은 한국학생들은 현지인 발음을 흉내내고 일부러 굴리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굴리면 굴릴 수록 현지인들은 한국학생들의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며, 발음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가 어학연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

  • 어학연수에 대한 나의 생각 (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
    조회 5282

    전 여기 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3개월 3주 되었구요... 앞으로 더 공부해서 1년을 채울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한국에서 많은 환상 과 꿈을 가지고 왔구요... 물론 지금 그 꿈이 많이 깨졌네요.... 전 쿠미우 라는 시골에서 (오클랜드 서쪽에 있구요..) 3개월 공부하고 2주 남섬 여행후 지금 크...

  • 동감..
    조회 5021

    저도 제목.. 요기 아래 승희 언냐처럼 멋지게 영어로 쓰고싶었거든여~ 언니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의미에서의 동감.. 그런데.. 동감.. same..은 아니져? ^^; agree인가? 명사니까.. 음.. agreement 인가요.. 네... 마자여.. 저 영어 잘 못해여.. -- 연수갔다오긴 했는데.. 3..... 개월.. 것두 꽉 안 찬3개월...

  • 3개월된 나의 연수기
    조회 5406

    오클랜드에 도착한지가 거짓말 조금 보테서 어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월래 소심한 저라 새로운 환경이 어찌나 겁이 나던지... 파란 눈동자의 사람들.. 새로운 건물들... 모든게 낮설기만 했는데.... 지금은 시티를 한국에 종로 다니듯이 다니는 저 자신을 보면 가끔 웃음이 나오기도 해요...

  • summer0803 조회 6350

    오늘은 저의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 입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한국으로 돌아 간 다는 게. 뉴질랜드에 입국 하기전의 그 떨리던 순간이 이제는 다 읽어가는 소설책의 첫 장처럼 희미해져 가네요^^. 저는 3년이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여기 뉴질랜드에 왔습니다. 그만큼 쉬운 결정이 아니었겠죠? ...

  • 조회 6468

    뉴질랜드 오클랜드 온지도 벌써 6주째로 접어드는걸? 여기서 와서 느낀것과 생각나는것 영어공부하면 도움될껄 적어볼까 한다. 1-뉴질랜드 생활편.(1)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생활하는 방법은 2가지 하나는 홈스테이 그리고 또하나는 플렛. 여기 와서 느끼는것은 어라 내가 생각하는 그런것이 아닌데 이다. 그래서 ...

  • QAG 12 주....ㅋㅋ
    daniel7909 조회 5318

    처음 이 곳에 와서 어리버리 하게 굴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주를 마감한다니...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ㅋㅋㅋ 처음 와서 적은 돈..최대한의 효과를 생각해서 추천받은 학원 중 나는 QAE (Queens English Academy) 라는 학원을 선택했다...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 땐 왜 선택했는지 나조차도 그 ...

  • 아~ 가기실타 ㅡㅜ
    조회 5456

    http://nb.pe.kr처음인 것 같네요 이곳에 직접 글을 남기는 건... 제 글이 많이 올라와 있긴 하지만 그 글들은 제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걸 형진이 형이 퍼다 옮긴거라 실질적으로 처음 이네요. 그동안 연수 경험담을 몇번이나 쓰려고 생각은 했었지만 매번 귀차니즘때문에 미루다 돌아갈날을 겨우 몇일 남겨놓고서...

  • 홈스테이 일기(2)
    go2nz 조회 4698

    석준이의 홈스테이 일기(2) 홈스테이 일기(2) 금요일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클럽을 통채로 빌려서 광란의 밤을 만들어 줬다. 그날 술은 얼마 안먹었지만 밤을 꼴닥 새고 노느라 토요일 내내 자고 오늘도 집에만 있었다. 집에만 있으니깐 보기가 안스러웠는지 할머니가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하셔서 ...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21)
    조회 5883

    -한국인- 나름대로 우리나라의 대한 자부심을 그럴듯하게 가지고 있던 난 여기와서 다른나라사람들의 반응과 또 나의 모습에서 한국인의 이상한(?)모습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학교의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다. 한번은 학교에서 작은 화재사고가 났었다고 한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빨리 교실에서 나가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