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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2012.04.03

뉴질랜드 그리고 IELTS

조회 수 7563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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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글을 적는다는게 꽤 늦어졌네요, 아무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유학경험담에 글을 씁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1년이 좀 넘게 살았습니다. 학원은 9개월을 다녔고 나머지 기간은 여행, 일, 혼자 공부하는 시간 등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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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한국 사람들 외국 사람들

저는 그 중에서 저와 마음에 잘 맞는 친구들과는 연락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 돌아가고 친구들과 멀어지면 연락을 안 하게 될려나 생각을 했는데

한국 사람들도 한국에서 시간내서 만나게 되고

외국 애들이랑도 Skype라는 프로그램으로 심심하면 연락을 합니다.

이메일도 서로 교환하고요, 생각보다 계속 많이 쉬는 시간에 하게 되네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제법 정이 쌓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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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밤에 맥주 한잔 하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아직도 이 날이 기억이 나네요.

이 사진 찍은지 9계월 정도 지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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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지막으로 제가 약속한 사진으로 올리기로 한 IELTS 시험치고 성적 증명을 위해 받은 결과 종이입니다.

첫 시험 Overall 7.5 받아서 연락 드리겠다고 했던 것 같은데

거기에는 못 미치네요. Overall 6.5입니다. 변명은 안 하겠습니다.

 

 

지금 뉴질랜드 오실 준비 하면서 몇몇 분들이 이 글을 읽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첫번째로 학원의 선생님과 학원 애들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겁니다.

보고 결정 하시는 것도 좋겠죠.

학원에서 선생님의 수업 태도와 수업 스타일을 보고 마음에 드시면 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원에 같이 공부하는 애들이 꽤 중요합니다.

어떤 애들이 있냐에 따라 학원 끝나고 생활이 결정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처음 갔던 학원에서 만난 Sasha라는 친구 덕분에 뉴질랜드 생활이 참 즐거웠습니다. Nathan도 좋은 친구고요.

한국 친구들도 참 좋은 친구들이었고, 아직 다 연락하고

애들이랑 스카이프로 대화하면 1시간 넘게 대화하기도 합니다. 1:1로

학원 끝나고 놀러 다니는 것도 참 좋았고요.

친구들 잘 만나면 학원 가는게 재미있고 좋아서 수업 시간보다 훨씬 일찍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기도 합니다.

그런 반면에

학원 나가는데 별로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봤고

학원이 재미있냐 없느냐는 주변 친구들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도 잘 만나야 합니다, 재미있지만 이상한 친구들 말고 재미있고 착한 친구들 있습니다.

 

두번째로 얼마나 재미있게 사느냐는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겁니다.

외국 있으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한국 돌아가기 싫어하고 잘 지내는 친구들도 봤고

별로 재미를 찾지 못 하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그렇다고 술 마시고 학원 빠지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기 할 일 하면서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니시고, 친구들이랑 버스타고 먼 곳으로도 나가 보시고

학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아무 버스 잡고 먼 곳으로도 가 보시고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알려진 곳 보다 훨씬 좋은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놀러온 게 아니고 공부하러 왔다는 생각으로 도전도 해 보시고.. 나쁜 도전 말고 좋은 도전들.

 

세번째로 IELTS 공부 해 보시고, 영어 공부 손 놓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IELTS 공부 할 것이 참 많은 시험입니다. 공부 하다가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고 이걸 어떻게 다 하냐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근데 스트레스 받아도 계속 하다보면 그만큼 영어도 늘고 성적도 올라갑니다.

IELTS공부 하시려면 기초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초 이상으로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머 인 유즈 베이직부터 어드벤스까지 빡빡하게 이해하고 외우셔야 합니다.

아니면 문법 책 공부 많이 하셔야 합니다.

'뭐 이런 것 까지 다 외우고 알아야 하나?' 라는 것들까지 외우고 이해하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엘츠 공부하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시면 외국에 대학도 입학 가능하고 (IELTS Overall 5.5으로 들어 갈 수 있는곳도 있다고 들었고 보통 6.0이나 6.5를 요구합니다) 정말 유용합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를 공부하시면 시험을 위한 영어뿐만 아니라 정말 영어 실력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IELTS공부를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할 것이 많은 만큼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목표를 잡고 하신다면 정말 공부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IELTS 시험을 위해 공부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족합니다.

IELTS가 아닌 그냥 일반적으로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도 학원에서 실력이 늘고 높은 반에 갔다고 만족하시면 안 됩니다.

학원에서 잘 한다고 해도 할 것들도 많고,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네 번째로 놀러 온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오지 말고 마음 단단히 먹고 오시고 계획도 세우시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별 준비없이 무작정 와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준비하고, 공부 더 열심히 하고, 학원 끝나고 귀찮다고 집에 안 있고 나가서 친구들과 조금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이 봉사활동이나 이런 저런 일들 계획해서 같이 하자고 하는 거 더 참여하고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 건데, 이런 생각 많이 듭니다.

하루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시간 지나서 뒤 돌아볼때 좋았다고 느낄 정도로.

 

마지막으로 여기 GO2NZ 참 좋은 유학원입니다.

여기 사장님 과장님 참 좋으신 분들입니다. 상업적으로 일 하시지 않으시고 인간적으로 잘 해 주십니다.

저는 사실 다른 유학원 모릅니다. 제가 거기를 통해서 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저는 여기 고투엔젯 다른 어느곳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디 갈까 생각하면서 이 글 보시는 분 들 있으면 여기로 등록 하십시요. 저 뭐 받고 이렇게 적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가 좋아서 추천 해 드리는 겁니다.

 

사실 이 유학원 사람들이 안 좋고 유학원이 안 좋았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유학 경험담에 사람들이 글 쓰겠습니까?

사람들이 고마운 마음이 있기 때문에 유학 경험담이 늘어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글 쓰고,

이왕 쓰는 김에 뉴질랜드 오실 분 들을 위해서 이렇게 하나 하나 더 적고 있는 겁니다.

 

참 좋았고

참 그립습니다 뉴질랜드랑 친구들이

고투엔젯 통해서 뉴질랜드 와서 참 좋았습니다.

글 적으면서 이런 저런 것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

뉴질랜드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장님 과장님 부산 오신다고 그런 것 같은데 주말에 부산에 계시면 연락 한번 주십시요

kimsh8307@naver.com 제 이메일입니다.

 

사장님 과장님 건강 챙기시면서 일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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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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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2.04.03

좋은 아침이예요,,성휘씨,,,

요즘 한국 생활은 어때요?? 아침에 출근 하자마자 또 이렇게 방가운 유학경험담이 있어,,너무나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했네요,,,

성휘씨 랑 대화 하면서 성휘씨 말투가 글에도 함께 있어,,,모랄까,,,유학원에 놀러 와서 이런저런 대화 한게 생각도 나고,,,했네요,,,

아이엘츠 점수 잘 나온거 축하해요,,,정말 공부 열심히 했고 수고했습니다,,,^^

그래도 아이엘츠 점수 6.5 나오고,,나중에 좀 더 공부 해서 7.5 받아요,,,성휘씨 라면 할수 있어요,,,ㅎㅎㅎ

오늘 오클랜드는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무지 불어요,,,,이제 썸머타임도 끝났답니다...한국은 이제 봄이네요,,,,

정말 제가 부산 놀러 가면 꼭 한번봐요~~ 종종 좋은 소식 있음 알려 주시구요,,,,

고투엔젯에 대해 이렇게 따뜻한말 적어줘서 너무나 고마웠고 감동이였습니다...고맙습니다,,,^^

또 연락해요~~^^* 아푸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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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2012.04.03

성휘야 잘 지내니? 내 생각엔 성휘가 다시 시험보면 더 좋은 성적도 가능할거 같은데??

경험담을 읽어보니까, 정말 감동 백배다...^^

참, 올해 안에는 꼭 한국에 들어갈 예정이니 가서 회포 풀자고!!! 그리고 휴대폰 번호 생기면 알려주고!!

참, 게시판이 뭐가 잘못됐는지 글에 사진이 안나오네, 글을 수정해서 다시 사진을 올려줄 수 있니?  첫장에 안뜨는게 사진이 없어서 그런거 같애.... 이메일로도 얘기 넣을테니 확인 좀 부탁해~~^^

그럼 건강하고~~!!!

  • wmilk 조회 7607

    안녕하십니까~? 원장님, 실장님, 지선누님, 상하. 모두 건강하실거라 믿습니다. ^^ 오늘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이렇게 경험담을 올립니다.. 늦었죠~? ㅋㅋㅋ 대학3학년, 토익 500을 들고 어학연수를 결심했습니다. ㅜㅡㅜ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에 4개월간 대우건설 공사현장에서 일했고 저녁에는 회...

  • jin4u55 조회 7586

    하하핫-!! 안녕하세욧!! 저 심진경입니다!! 기억하시나욤????????? 정말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한국에 들어온지 반년이 넘도록 이러고있다가.... 이제서야...... ㅋㅋ 원장님- 지선언니!(과장님) 죄송해욤!! 한국와서도 계속 공부했어요- TOEFL 하고.... 이것저것... 요번주에 셤봐요!! ㅋㅋ 으흠...................

  • kimsh8307 조회 7563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글을 적는다는게 꽤 늦어졌네요, 아무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유학경험담에 글을 씁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1년이 좀 넘게 살았습니다. 학원은 9개월을 다녔고 나머지 기간은 여행, 일, 혼자 공부하는 시간 등으로 보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 monorise 조회 7563

    아름다운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고 한국에 돌아오기 까지 벌써 10개 월이란 시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너무나 아쉬울 만큼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소중하고 값진 추억과 경험을 준것 같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2주만에 여권, 비자, 홈스테이, 학교 와 같은 준비사항을 고투엔젯의 ...

  • jpstyles 조회 7543

    <프롤로그> 벌써 7개월이 지나고서 한국에 돌아와서 경험담을 쓰기 위해 반년간을 돌아보려니........휴.......도통 기억이 제대로 나질 않는다.... 심지어는 내가 과연 뉴질랜드에 갔다왔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연수 경험담을 통해 나의 뉴질랜드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

  • limddo 조회 7490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나 또한 영어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것이 없는 상태로 무작정 이곳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낮설게만 느껴졌던 시간.... 처음 오클랜드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옆 좌석에 안자있는 키위로 추정되는 노부부에게 비빔밥 먹는것을 나름대로 설명해주고 싶었으나 그게 안되기에 반...

  • hobbang320 조회 7421

    안녕하세요. 김수경입니다 :) 한국들어온지 3주가 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ㅎ 작년 7월 말경, 3학년 1학기까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었고 분명 내 삶에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고는 갑작스레 뉴질랜드 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필리핀을 생각했었는데 아버지 친구분이 뉴질랜드에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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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1년만에 글을 쓰네요~~^^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1번, 한국에 도착해서 1번 ㅎㅎㅎ 전 2017년 1월 부터 12월까지 해밀턴의 와이카토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어요~~^^ 얼마나 좋았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ㅎㅎ 전 뉴질랜드에 적합한 사람이라 1년동안 단 한 번도지루하지 않았어요 ㅎㅎ 이 페이지에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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