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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2012.11.29

뉴질랜드 유학을 마감하며.......

조회 수 7690 추천 수 0

저는 44세 경찰공무원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평소 어학에 관심이 많아서 몇번이고 어학 연수를 가고 싶었지만 강력반의 특성상 한 사람이 빠지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메꾸어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던 중,

 

2011. 9월경에 단단히 마음을 먹고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뉴질랜드라는 낮선 곳으로 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막막하고 낮선곳이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고 무엇이 맞는지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뉴질랜드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참 한심한 유학생이죠^^)

 

다행히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하였을때 고투엔젯 사장님이 웃으면서 저를 기다리고 있어서 한 순간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후 저는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국 생활을 하다보니 답답하고 안되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고투엔젯 사무실로 가서 상담을 했고 그럴때 마다 사장님과 송과장님이 친절한 설명을 해 주어 너무나도 고마웠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의 비자문제. 제가 몸이 아플때. 학과 생활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하면 언제든지 밝은 마음으로 환대해 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고투엔젯 사무실에서는 그것에서 끝나지 않고 저의 모든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시고 수시로 저의 학과나 홈스테이 상황에 대해서 점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현재 다시 경찰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당시 고마웠던 사장님과 송과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유학생활을 함과 동시에 모든 사람은 나이가 많고 적고 간에 초등학생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모르니 말입니다 하지만 고투엔젯을 통한다면 그런 걱정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임사장님과 송과장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니 말입니다  

 

저는 1년간 뉴질랜드 생활을 했는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구요 저의 일생에서 다시한번 더 뉴질랜드에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고투엔젯을 통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사실 저는 현재 뉴질랜드나 카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으니 다시 갈 수도 있습니다 기다리십쇼 ^^ 그리고 임사장님.....송과장님 건승 하십시요...그리고 건강하세요

 

 

IMG_46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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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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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2.11.29

안녕하세요~샘!!!

한국 잘 도착 하셨어요?? 경험담 보고 너무 빵 터졌어요,,,^^* 눈검사는 다시 해 보셨어요? 한국 가셔서 건강검진은 다시 받으셔야 하는거 아니예요? 오클랜드에서 공부 와 엔터테이먼트 까지 하시느라,,,넘 고생 하셨잖아요,,,^^

다시 강력반?? 생활 하시느라 넘 힘드시겠어요,,,또 오세요~~~^^*

여긴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 지고 있네요,,한국 많이 추우실텐데 감기 조심하시구요,,,칭찬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생기시면 언제든 알려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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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2012.11.29

이 형사님(여기선 이렇게 호칭하는거 이해하시져?^^) 바쁘신데 경험담 남겨주신 것 너무 감사드려요~~^^ 더 깊은 이야기는 전화드릴께요~. 오늘도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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