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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ley

2012.12.12

경험담 ㅋㅋ...;;D

조회 수 5833 추천 수 0

이런거에 익숙하지가않아서..; 제목을 뭐로해야하는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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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에 뉴질랜드도착해서 12월14일 새벽1시 뱅기타고 집에가요~

거의 11개월정도있었네요 ..전 사실 집떠나는거에 대해 거부감도없었고..

어릴때부터 영어권나라에 가서 사는게 꿈이었어서 거의 기대와 설렘만 안고 왔어요 ..ㅎ

지내면서 homesick도 전혀없었고;;...집에돌아가면 뉴질랜드앓이할듯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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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처음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왔고, 학교는 L.I로 정해서 왔어요 General English Intermediate level에서 시작했어요

(3개월지나고 L.I 계속다니고싶어서 워홀포기하고 학생비자로 바꿨어요~)

4주만에 Upper-Int로 올라갔는데 그때부터 놀기시작해서 ㅋㅋㅋ..;; Advanced 가는데 4개월걸렸네요..

제가 다니는 초반 5-6개월정도는 스위스,브라질에서 온 친구들 정말많았구요

소셜프로그램이라고 화-금 학교끝나고 하는활동있는데 이것저것많아요 ㅎㅎ 특히 전 pub trip이 짱좋았더라는..ㅋㅋㅋㅋ

TESOL 5주코스도 했는데 이건 한국친구들이랑했고...

가장 최근 12주에 한게 Cambridge Certificate 코스에요 .. 저희 학교는 FCE,CAE,CPE 레벨만 있는데 전 CAE들었구요

주로 캠브리지하면 스위스애들이 90프로라..영어배우기도 좋은환경이에요~걔넨 문법적으로 맞는 틀리든 말을 잘하므로..

 처음엔 60% 못넘어서 fail 이었는데 12주간 학교한번도 안빠지고..열심히했더니 마지막 Practical exam에서는 가볍게통과

근데 진짜 시험이 어려웠다는게 함정 ^^........결과는 1월9일부터 알수있어서기다리는중이에요 ㅋㅋ


홈스테이

전 처음부터 쭉 같은홈스테이에 있었어요, 옮겨다니는것도 힘들뿐더러 ㅎㅎ..

여기 계신다면 저는 홈스테이 추천해요 ㅎㅎ 

플랫하시면 보통 시티에 사시는데..버스비안든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룸쉐어안해봤지만 불편해보였고....; 룸쉐어안하면 비싸고 ..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제가 게을러서 그런진모르겠지만 ㅋㅋㅋ...사실 주당가격비교해보면 시티플랫하고 홈스테이 가격비슷비슷해요

단, 학교에서 알선해주는 홈스테이는 비추해요 ..L.I같은경우는 학교에서 주당 25불씩 떼가기때문에...총 245불내야하거든영..


음식

저같은경우엔 키위홈스테이에있어서 .. 서양식먹었구요 덕분에 8키로가 쪘지만-_-...

밥없이 못살아요 하시는분은 홈스테이하면 음식때문에 힘드실수도있어요 ..

물론 다 그런건아니구요 집집마다 먹는방식이 다르니까 ~ 제 친구같은경우엔

홈스테이가족이 사모아사람들인데 매일 밥만먹었대요 ㅋㅋ..


기본생활

기본생활같은경우엔..정말 하기 나름인것같아요

한국인친구를 최소로 만들고 꼭 native speaker들이 아니더라도 영어로 대화할수있는 기회를 찾는다면

영어는 정말 빨리빨리 늘어요 ..다른국적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사귀는경우에도 좋아요

저같은경우엔..중국인남자친구 사귀고있는데 ..평소에 영어로만얘기하니까 한국말하면서도 갑자기 영어가 툭툭텨나와요 ㅋㅋ

주로 and ..but 이런 짧은것들이지만... ㅎ 그러나... 가끔은 이성친구 나라말이 영어보다 더 늘어가는수가있으니 조심..

날씨 같은경우엔 ..여름이든 겨울이든 햇빛은 정말 강해요..겨울에도 해밑에 서있으면 더울정도..

그러나 겨울엔 비가많이와서 꾸질꾸질하구요 ㅋㅋ 여름엔 날씨정말좋아요 건조한날씨라 그늘밑에선 시원해요~


여행

뉴질랜드는 정말 여행하기 좋은나라에요~ 중요 town들 마다 i-site라고 여행정보소..??라고해야하나

그런거 있어서 편리하구요 전 여행다니면서 길막혀 본적없는것 같아요...웬만해서는 어디가는데 길 안막혀요

한국생각하면 뭔가 토나온다는.....심지어 1차로인데 가다서다 없이 다닐수있어서 좋은거같아요

남섬같은경우엔 진짜진짜 아름답다라는말밖에안나왔어요 ㅠㅠ..넘좋아서 ㅎㅎ 


음..제가 쓰고 싶은건 여기까지구요 ㅎㅎ 그럼 ..이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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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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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ong
2012.12.12

정현씨~~ 뉴질랜드 생활경험담 올려 줘서 넘 고마워요,,,

정현이 처럼 뉴질랜드 오는 학생들 도움 많이 될거 같아,,,원래 계획 했던 대로 다시 내년에 보는건가??

한국 조심해서 잘 돌아가고,,,,또 내년에 봐요~~

  • stlike 조회 6053

    Chapter 6 이거 얼마나 써야 할지 몰라 하루에 한두 챕터씩 꾸준히 쓰고는 있는데 다들 읽다가 지루하셔서 그냥 Backspace 혹은 뒤로 버튼을 누르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 지루한 인물이라 하는 것도 많지 않고 도움될 것도 없는 인물이라….(그래도 인물은 인물이네요.) 이제 이번 년이 제 마지막 년도...

  • ina1026 조회 6075

    안녕하세요 ^^ !!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ㅠㅠ 써니언니랑 한국가면 바로 후기 올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거긴 겨울인가요? 작년 이맘때는 저한텐 한참 뉴질랜드 적응기 였겠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ㅋㅋ 엄청 늦게 올리는 것 만큼 최선을 다해서 쓸께요..!! * 어...

  • sakwon86 조회 6084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이제 정말 한국돌아갈날도 얼마 남지 않고 하니깐 막 여기 도착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었나 뒤돌아보게 되네요 처음 뉴질랜드 도착할때만 해도 아무도 없이 온거라 많이 긴장하고 그랬었는데 여기 고투엔젯 유학원 분들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금방 여기 생활에 익숙해진거 같아...

  • hwoarang9 조회 6107

    무사히 귀국하고 3주가 지난 이제야 글을 쓰는군요.. ^^ (뉴질랜드에서 사귄 일본친구가 10일 동안 한국에 놀러와서.. 걔 데리고 다닌다고.. 바빴...;) 모두들 몸건강히 안녕하시죠? 사실 사무실에 잘 놀러가지 않아서.. 자주 찾아뵙고 인사도 하고.. 밥도 얻어먹고(?) 그래야 했는데..제 할 꺼 만 하고 그냥 가서...

  • seoni32 조회 6112

    안녕하세요 고투엔젯 식구들^^ 저 윤선이에요 기억 하시죠? 뉴질랜드에 도착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눈뜨면 맨날 한국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쯤 뉴질랜드는 슬슬 추워지기 시작할텐데 비가오고....여기는 너무너무 더워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어학...

  • atb1002 조회 6125

    ^^ 안녕하세요!!!! 밑에 민아글도 있고... 한국에서 글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신기하네요... 건강하시죠? ^^ 저는 외국을 나간다고 했을때 문제가 많았었더랍니다... 집안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 외국은 꿈도 안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기회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 기회를 기다리기 보단 많들어 보...

  • [어학연수 뽀개기] 어학연수 총결산 회계보고!!!
    조회 6134

    안녕하세요~ 벌써 한국 돌아온지 일주일째가 되어가네요... 그래도 저의 어학연수 뽀개기는 계속됩니다. 쭈우우욱~ㅡㅡ; 오늘은 제가 2003년 3월 25일부터 2004년 2월 9일까지 쓴 돈의 내역을 적어보았어요... 이것도 꽤 정확하답니다. 오차범위 5%정도?^^ 시작할게요~ 하반기 결산을 하려다가 귀찮아서 관뒀다. ...

  • goldpunch 조회 6151

    안뇽하세요- 모두들 안녕히 지내시는지요...(사실 유학원에서 경험담을 씁니다...^^*) 저도 간단히 경험담을 적어 보려고 하는데요- 모두들 생각하시기에 유학을 성공했네 못했네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성취했나... 하는 자기 만족 감에 따라 달 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서 지낸지가 어언 11개월이 다 되...

  • mdragon0705 조회 6165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죠?? 저를 기억해주신다면,,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겠어요^^;; 제가 NZ를 도착한게 2008.03.04 떠난게 10월말이니....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Turning Point가 되었음은 확실하구요.. 하루하루가 잊지 못할 아주 소중한 나날들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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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글을 올림다.. 저기 저 아래에 글올린 그넘 임다.(..) 제가 있는곳이요? hutt city임다. C.L.A이죠. 정말 할 일 없는 곳이죠... 그.러.나...BUT....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그런 시답잖은 소리를 저는 합니다. 물론, 저두 처음에는 지겨웠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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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여기 온지....7개월이라는 시간이 후딱 가버렸네요... --; 군대에서 7개월 보낼라구 하면....시간 절라 안갔는데...여기서 벌써 7개월이 가고...에혀~~~ 영어가 늘긴 늘었는지...나 혼자서는 안늘었다고 하지만...저를 보구 있는애들은...너 그정도면...썩쎄쓰 했다고 하더군요...(하여간 스팰링 전나 어려워...

  • daydraem 조회 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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