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이관민

2016.12.25

학생비자로 와서 워킹홀리데이 삶을 살고있는 29살 청년의 경험담 Fact!! (긴글주의)

조회 수 1053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에 군 전역 후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반 강제(?) 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영어도 못하고 이 나이에 이제와서 무슨 영어를 배우러 해외에 나가나 걱정을 많이했지만,

지금 저는 제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을 하고있습니다.

나이도 제가 와보니 평균적으로는 제가 많은편이지만 제 또래친구들, 훨씬많은사람들도 많아요 절대 늦지않았답니다 No Problem!!

 

대학을 실용음악과 드럼전공으로 졸업한 저는 학창시절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실기에 올인하였기에

영어는... 정말 알파벳과 누구나 다 아는 학교다닐적에 배운기억이 있는 더도말고 그정도 수준이었고, 영어에 관심도 없이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전역 후 뉴질랜드로 출발까지 두 달 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부랴부랴 하루에 2시간정도(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았음)

영어회화 속성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준비해서 뉴질랜드로 오게되었습니다.

비행기안에서도 정말 당장 낙하산이라도 펴서 내리고싶기도했고,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도착해서 어떻게 입국절차를 받아야하며..

어학원 가면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지 고민하고 노트에 적으며 걱정하며 한숨도 못잤습니다.

Hi, nice to meet you. My name is Caleb. I am from Korea. I am 27 years old.

I can’t speak English very well, please understand me thank yo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 도착 후 사장님의 픽업으로 유학원에가서 O.T 하고 점심도먹고 홈스테이로…

첫 날, 그 어색함을 잊을 수가 없다.. 저녁을 같이 먹는데 난 영어를 못하고 질문은 많고..

아 거의 대부분의 홈스테이 식구들은 천천히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를 잘 해줍니다.

저는 홈스테이를 2달 살고 이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바는 최대한 오래 홈스테이에 사는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사람들보면 홈스테이 한달정도 살고 시티로 이사갑니다 80%.

솔직히 학교갓다오면 대화 할 때 오늘 학교 어떗어? 뭐 이런이야기합니다 매일 똑같죠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일경우 언어의 한계가 있다보니..

하지만 영어를 어느정도 하게된다면 더욱 폭 넓은 대화가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그 매일 똑 같은 이야기를 할지언정 그 영어 몇마디 더 듣고, 매일 쓰는 영어 몇마디 하는게 정말 더 좋고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새로운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하는말 항상 똑같아요.

“너 언제 뉴질랜드왔어?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머무를 계획이야?” 등등.. 하지만 이것조차도 처음 이야기할때는 쉽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어느순간 저런주제로 대화할때는 영어가 잘들리고 술술 나옵니다 익숙하거든요 제가 공부했던 인터넷강의 문단열 선생님 왈

“영어는 스포츠다 계속해야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된다 그러니 따라해라” 동감입니다 그래서 홈스테이에 가능한 오래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1. When I was student.

저는 Languege International 6개월, World Wide 2개월 을 다녔습니다. 두 학교다 너무좋습니다.

P20160114_111120000_3E6E987A-37AA-4C72-975A-23849CBEAC16.JPG P20160124_101117000_86D51B96-F3A1-42C0-9C86-8A8EBCC5B079.PNG P20160120_163832106_B9257F22-FFAF-45D3-AE66-603BC779F2C2.JPG

P20160206_204620000_139B58FE-ACAB-42BE-9868-5042E15B4BA7.PNG P20160206_205722000_0ACF9173-ABA2-43F1-839C-4AAAD89D2220.PNGP20160506_135809000_3DB05298-FF1E-4C72-905E-1BFF49D7C021.JPG

 * 위 사진은 L.I 다닐때

 

L.I 다니다가 뭔가 새로운환경과 새로운사람들을 만나고싶어서 옮기게 되었구요

처음 뉴질랜드와서 L.I 입학했을때 Elementarily, 6개월 후 L.I 졸업때 Intermediate.

World Wide 에서 Upper Intermediate, 비즈니스 클래스 졸업했어요.

P20160831_193939000_CAA3584A-0F61-4A6E-826C-52C40E2C8C8D.JPG P20160831_190803635_A05FF0AE-DB22-4964-BBCC-4FF2ED18003A.JPG P20161002_020050000_8AB99B5E-D6DF-466A-838C-C33FE4D08D8D.PNGP20161014_151025000_B51960AD-F975-4348-9F79-DDE4A7C2C21D.PNG P20160924_211526000_9EB05F7E-EAC1-47B5-8DB0-96250BEFB719.PNG P20160916_125044000_9E73B946-FFA9-4184-8E3A-503CF331D856.PNG

* 위 사진은 WorldWide 

 

물론 지금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영어가 늘긴 늘어요… 영어 하나도 못해서 고민,걱정하는분들 계시면 No Problem..!

조금만 공부해서 오시면 충분히 다 할 수 있어요! 단어 많이 외워오시는걸 추천합니다 단어를 많이알아야 더 많이 알아듣고,

말함의 폭도 넓어져요 (저는 단어를 별로 몰라서…) 확실히 다른 한국친구들이랑 저랑 아는게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으니 차이가 나더라구요.

 

1년만 계획하고 왔던 뉴질랜드인데, 16년도 워킹홀리데이를 현지에서 신청하고 비자를 받아서 워홀러의 생활을 하고있고,

2주 후면 뉴질랜드 온지 1년째네요.. 5월에 비자가 만료인데 3개월 세컨비자를 신청해서 더 머무를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두번다시는 해보지 못할 경험들을 하고있고, 뉴질랜드의 생활이 좋다는 의미죠,

 

2. WorkingHoliday from OCT/2016 ~ Present

학교를 끝내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워홀러의 생활을 시작하여 블레넘 이라는 남섬의 타운에서 포도농장 일을 두달동안했고,

체리농장에서 일하게되어 현재 알렉산드라 라는 타운으로 이동하며 7일간 로드트립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이 글도 차 안에서 자기전에 메모장에 작성중 언젠간 이걸 쓰려고했기에..하핳

P20161111_070652232_96D0769A-9249-4D30-88C2-03011FA308A6.JPG P20161215_111750637_DE690446-75AF-4B39-8951-94DE6D4100B0.JPG P20161215_124316000_C7B75164-831B-4F9A-804F-8473D299CA3C.PNG

P20161217_110511000_9FF2496E-2EA8-4474-BA67-7B65DD859610.JPG P20161217_110622000_2B6D6492-1C1A-4F3C-AF6F-8A05FCAB9D7A.JPG  P20161219_161437000_60B83E63-CF13-4F8D-9F2B-3211A4055B30.PNG

 

영어는.. 여기와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 인 것 같네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영어 더 쓰려고 노력하고 하면 확실히 많이 늘 것이고, 한국사람들이랑만 어울리거나 집에만 있고 하면 덜 늘 것이고..

한국사람을 사귀지 말라는말이 아닙니다. 한국친구 무조건 필요해요 많이 외롭고 영어로받은 스트레스 한국말로 풀어야죠.

저같은경우는 정말 베스트프랜드 태국친구2명이있는데요, 외국인들과 깊게 친해지는게 쉽지는않은것같아요

친해지면 자기나라로 돌아가고, 10개월을 오클랜드에서 지내면서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떠나보냈는데 비슷한 기간동안 오래 머무는 친구,

동시에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찾는게 쉽지는 않아요 더군다나 문화차이와 언어의한계점 이라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Anyway 저의 Best friends Kong and Bell 을 소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20160327_185849017_6B0E51EF-1843-4426-832A-C2853CDF4D84.JPG P20160505_205751000_DDB7B0FE-1C22-43D4-AF57-A08F97C0FBF6.JPG P20160708_124048000_56D49817-B8BE-49E3-8ED5-CC2EBCD67C62.JPG P20160708_124132000_50A1DF71-9910-448B-8B3F-D82795B4C22E.JPG

P20160709_015715124_FD4CDBD0-6833-4D65-A434-3F7F8361AC97.JPG P20161008_141226000_5372A4F3-BD93-41F3-A9F9-4ED7721209F2.JPG P20160612_194844000_36386CB1-33F0-43EC-BA65-C3D6A5264A34.JPG P20160401_232941471_686C9863-A28D-4A40-BCB4-1F521E39E4F7.JPG

 P20160503_203646000_1F53A792-367A-463D-A14F-FB4252A2AB9F.JPG P20160831_193835000_0345E64E-FF4F-48F5-8F7B-08381AFBCC96.JPG P20161023_014314000_B586D66E-97E2-4E18-99D8-B38A6604A6BF.PNG P20160328_225505000_3BA8029F-03F3-4991-A9FE-05E4EDC3DF39.JPG

 

마지막으로 유학원은 GO2NZ 이 짱입니다 (돈안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에 오피스가 있는 유학원이 정말 좋은게 무슨문제생기면 찾아가시면됩니다 시티한복판에 오피스있어서

정말 방문하기 쉽고 심심할때, 외로울때, 와이파이가 필요할때 언제든 오피스가서 놀다가 집에 가면 됩니다.

그리고 현지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써니 실장님이 너무착하시고 예쁘시고 뭐든 도와드려요.

사장님 좋은 설명,추천덕에 뉴질랜드에 왔어요 감사드리고 팀장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리고!!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저 잘 지내고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뉴질랜드사진 몇장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솔직히 죽이는사진이 너무많은데 다 못올리는관계로 혹시 죽여주는 사진에 관심있으시거나 뉴질랜드 정보 더 원하시는분은

인스타그램 Kwanmin__88 구경하고가세요

그럼 모두 Cheers.

P20160611_174145055_430C6DD5-B573-4FC8-AF68-F16BAB51422F.JPG P20161022_160218657_04E0DE30-BE74-4528-B4A9-AC2D377D81B6.JPG P20161022_160227964_436E9321-A094-430C-AE05-D83D7BDBA32F.JPG

P20160717_142448455_71F0C5F2-2091-4D60-986D-3454C04F97E0.JPGP20160722_120625223_CAB8062B-FA7E-4D04-8B49-3DA74389712A.JPGP20160722_131702879_600ED9B1-A684-406A-B923-00B9C8775D31.JPG

P20160814_122340720_E99AC5AD-992E-42A9-8B13-6A0DE203B11A.JPG P20160727_135429791_0BC01732-6C8E-47FA-9A29-16DCD428E818.JPG P20160728_130930380_68D8CF79-E5EA-4448-B25E-9C526E792CDD.JPG

P20160727_110650000_56599749-C990-425B-8AE0-7608C351E4CE.JPG P20160727_100411820_F4638DE9-03A0-4C65-A403-03127EA34CEB.JPG P20160727_120851986_7F6999F6-376A-4978-936C-B8AEE834FDC5.JPG

P20160514_144300000_E7D4FA6E-5AE4-48ED-9C8F-E1039FB3956A.JPG P20160805_115450358_15FE0D6C-C6C8-4468-968D-69AFB7EBA785.JPG P20161221_163109471_37E7386B-4EA5-4216-98BC-66D155E274A0.JPG

P20161220_110634973_8E17E7D0-4776-4583-83B9-7A670B7D623F.JPGP20161220_114826642_557C2BFE-E8DA-49DC-A5A8-81E971D0523D.JPGP20161223_145334558_E29C28F0-DC46-4A68-900C-F689096AC719.JPG

P20161221_173142371_BACCAE16-1FE0-4D60-9E2F-AB8C6CF532C5.JPG P20161221_174322663_F51AD20F-37E2-4C05-ACCC-B9D8D555CC3F.JPG P20161224_000712520_055C347B-6C4E-4511-A627-72A976326825.JPG

 

Profile

5개의 댓글

Profile
Chloejeon
2016.12.26
안녕하세요. 강남지사 전주임입니다 ^^
한국에서 뵌지 정말 오래됬네요 ! 뉴질랜드에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신 것 같아요 ~
사진들을 보니 저도 뉴질랜드로 떠나고 싶네요.. 다른 분들도 용기내셔서 영어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글이 되길 바래요~
즐거운 연말연시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Profile
이관민
2016.12.26
@Chloejeon
오 주임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벌써 일년이 후딱지났네요 ^^;; 주임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Profile
임형진
2016.12.26
관민아... 아주 잘 지내고 있구나! ^^ 관민이도 즐거운 연말연시 되고!!!!
나 지금 오클랜드에 있으니 올라면 보자~~^^
Profile
이관민
2017.01.01
@임형진
네 사장님! 오클랜드를 언제갈진 모르겠지만 뵈어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Profile
sunnysong
2017.01.10
관민아!!! 새해 복 많이 받고,올해는 울 관민이의 예쁜 웃음을 더더더더 남발 할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도 할께!
근데 사진 너무 잘 올렸다..너무 멋진데!!! 얼~~
역시 깔끔 관민이야!! 너 처음 왔을때 영어 이름 지을때가 엊그제 같고,점심 먹고 은행 같이 간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1년이,,시간 정말 빠르다,,,
농장일은 어때? 다친곳은 없고? 넌 워낙 럭키 보이 니까 모!!
보라도 이제 내일이면 다시 오클랜드 온다!! 넌 언제 와? 오면 맛난 점심 또 먹으러 고고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밥도 잘 챙겨 먹고!!! 홧팅 홧팅!!
이렇게 이쁜글 써 줘서 너무너무 ~~~ 너~~ 무 고맙고!!
그럼 조만간 봐~
  • 의원이의 연수2
    조회 4403

    흐후.. 정말 죄성..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연제를 하게 됐네요. 그동안 정신도 없었지만,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자 그럼 서론은 여기서 접고 다시 이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성심성의껏 적어 볼께요.. 유승이 형 집에서 한 일주일가량을 무의도식하며 지내다 홈스테이가...

  • gusho37 조회 5915

    2010년 초, 설레는 마음에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지 벌써 9개월이 넘게 지났네요. 뉴질랜드에 오기 전에는 내가 과연 뉴질랜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영어는 얼마나 늘어서 올까...등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지례 겁먹은 채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을 지나...

  • carens2187 조회 5937

    짧지도 않고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4개월의 시간..... 출발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국에 돌아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곳에 있었던 게 마치 꿈만 같아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돌아오는날 너무나 오기가 싫더군요....ㅠ.ㅠ 늦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에서 공부한다는게 쉬...

  • jhissinger 조회 6669

    1.제가 느낀 뉴질랜드의 전반적 느낌&소개 우선, 사장님,과장님,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글을 한번 쓴다쓴다 했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ㅎㅎ:: 그래도 귀국했다고 조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었거든요..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대리님이 공항에 데리러 ...

  • imfirst 조회 5161

    사장님, 과장님 안녕하세요~! 과장님 잘 지내시나요~? 늦어서 죄송합니다,ㅋㅋ 저를 기억속에서 지우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3개월간 생활하고 4개월뒤에 후기를 쓰는 느낌이 좀 그렇지만, 써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답니다 하하 곧 졸업이라 취업걱정이 앞서지만, 3개월간 뉴질랜드의 생활은 지금 ...

  • orbs75 조회 5093

    안녕하세요. ^^ 벌써 어학연수를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네요^^;;; 한국에 와서 넘 정신없이 보내느라 유학경험담 쓰는걸 까먹고잇엇어요 ㅜㅜㅜ 사장님이랑 꼭 약속하고 왓엇는ㄷ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나서 씁니다! 일단 저는 떠나기전에 유학원을 선택하엿는데요, 처음에는 인터넷을 보고 ㅈㅓ혼자 ...

  • seoni32 조회 6082

    안녕하세요 고투엔젯 식구들^^ 저 윤선이에요 기억 하시죠? 뉴질랜드에 도착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눈뜨면 맨날 한국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쯤 뉴질랜드는 슬슬 추워지기 시작할텐데 비가오고....여기는 너무너무 더워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어학...

  • blue2221 조회 5530

    1. 뉴질랜드 생활 저는 2010~2011에 7개월 동안 오클랜드에 거주 했습니다. 저는 시티내에서 플랫을 쉐어하여 살았습니다. 현지에 한국인 가게가 많아 밥 먹고 지내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필요한 생활용품은 뉴질랜드 이야기를 통해 싸게 중고를 구입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종종 집에서 친구들과 파티도 ...

  • nzchoi2j 조회 5318

    안녕하세요 ^^ 뉴질을 떠나 한국에 돌아온지도 시간이 좀 지났네요.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나요? 원래 6개월만 계획했던 뉴질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10개월로 늘어나고 소중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여기저기 여행도 하고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되고 제너럴 에서 공부 할때 좀 뭔가를 더 하고 싶어,, 과장님과 ...

  • ask911 조회 5841

    작년 11월 27일. 엄청난 기대를 안고 오클랜드 공항에 오후 1:30분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뭐가 잘못 되었는지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예상 시간보다 6시간이나 늦게 오클랜드 땅을 밟았습니다. 전 그 당시 전화도 없었고 랩탑도 없었고 달러도 없는 상태여서 그대로 국제미아(?)가 되었드랬죠.... 시드니를 거쳐 ...

  • chaeflower 조회 5889

    안녕하세요 사장님 ~ 과장님~ 한국에 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 제가 있는 가평은 비피해가 심해서 산사태도 나고 한동안 인터넷도 끊기고 전화도 끊겨서 복구작업 하느라 주민들이 정신이없었어요. 그래서 이제야 글 남깁니다. 사장님 과장님 덕분에 뉴질랜드 생활을 그 누구보다 알차고 보람있게 지내고 왔...

  • kla111 조회 5039

    우선 약속한 시간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되어서 과장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ㅠ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고 싶지만 핑계아닌 핑계로...IELTS가 저에게는 아직 벅차군요..눈만 감았다 뜨면 하루가 지나있군요. 하지만 과장님 추천해주신 유학원으로 완전 200% 만족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입국...

  • nodisk 조회 6814

    안녕하세요.. 벌써 뉴질랜드에 온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왔는데 막상 와보니 유학원분들과 형님 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오고 막상 홈스테이에 들어가니 정말 막막했습니다. 홈스테이 패밀리가 친절하고 좋기는 하였으나 타지와 언어의 장벽때문...

  • oepzmf 조회 8338

    안녕하세요~ St.Mary's 졸업하구 호주 시드니대학교로 온 교은이에요 :) 시간내서 꼭 글 하나 남기겠다구 임사장님께 약속드리고서는 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글 남기네요^^; 중학교 1학년때 정말잠깐 어학연수차 다녀왔던 뉴질랜드는 뭐랄까, 저의 로망이였어요. 뉴질랜드로 유학보내달라는 딸의 성화에 ...

  • carisma001 조회 5748

    안녕하세요? GO2NZ의 마누카 벌꿀 같은 존재 박동현 입니다. 4월말에 이곳에 도착해서 11월 16일날 한국에 가게 되었네요. 6개월 반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이곳 뉴질랜드 에서 보내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첫 날 도착하자마자 친절하게 유학원 에서 마중나와주시고 제 숙소와 학원 그리고 뉴질랜드의 지리 ...

  • parishigh 조회 10402

    안녕하세요 GO2NZ 식구 여러분. 저는 이종수 라고 합니다. 4년이란 시간이 어찌보면 긴 시간이지만 그 긴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뒤돌아 보면 '아, 좀더 열심히 할수있었는데..' 라고도 생각되지만 후회 보다는 이 유학 생활을 토대로 앞으로의 내 미래를 잘 설계 하는게 저에게 더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kej74479 조회 6583

    제가 출국을 위해 사장님께서 픽업해주실 때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저처럼 어학연수와서 한 학교에 오래 다니는 사람 많이 없기 때문에 만약 후기를 쓰면 도움이 될거라고~ㅎㅎ 늦었지만 외상 픽업비 청산을 위해 '후기'원을 정성스레 올립니다~^ ^ 전 Crown Language School에서만 36주 + Cambriage FCE Cou...

  • zzzephy9 조회 5789

    사장님 과장님..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ㅋㅋㅋㅋ 정말 귀국부터 지금까지 약 2주간 술만먹고 살았네요 ㅋㅋ아니 술이 저를 먹은건지도 ㅋㅋㅋ 정말 꿈같은 뉴질랜드 9개월이 끝나고 한국오니까 처음에는 뭔가 설레이고 그랬는데 지금 뭐 없네요..ㅋㅋㅋㅋ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

  • kdg5345 조회 5469

    사장님 과장님 잘 지내시죠 ㅎ 지금 과장님과 카톡을 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ㅋㅋㅋ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막상 적으려니 창피하네요 ㅋㅋ 우선 사장님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었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사장님...

  • yepple 조회 5851

    후기를 지금 안 쓰면 앞으로도 까먹고 쭉 안쓰게 될거 같아서 귀국하고 이틀째 되는 날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올리네요. 고투엔젯 식구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ㅋㅋ?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에 아는 사람도 있으니까 굳이 유학원을 끼고 갈 필요가 없다고 주변으로부터 이래저래 소리를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