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n****

2018.02.19

안녕하세요 오클랜드에서 1년째 생활중인 유학생후기입니다.

조회 수 4519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오클랜드에서 생활한지 10개월된 학생입니다. 제가 뉴질랜드 유학을 오게된 계기와 그동안의 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대해 제가 지금 생활에 어떻게 만족하고있는지를 후기로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1.뉴질랜드로 오게된 계기

 

저는 전공이 영상디자인인데 어학연수에 대해 알아보던중 뉴질랜드가 생각보다 영화산업이 발달한 나라이고 유명한 스튜디오들과 관련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웨타스튜디오를 비롯해 많은 영화산업들이 관계된나라이고 우리나라에비해서 디자이너에 대한 대우가 좋다는 사실이 제 전공에서 뉴질랜드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고 급히 유학원을 알아보던중 고투엔젯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른유학원들도 많았지만 고투앤젯은 오직 뉴질랜드만 전문적으로 한다는점이 가장 큰 선택이유였고, 사실 다른유학원들도 가보긴했지만 이 곳이 가장 전문성있게 설명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MDS라는 대학교에 원서를 일단 넣어놓고 결과는 뉴질랜드에서 받기로하고 출국하였습니다.

 

 

2.LSI와 Dominion

 

 저는 LSI와 Dominion 두 어학원을 각각 3개월과 6개월씩 다녔는데요. 처음 LSI는 고투엔젯이 아닌 다른 유학원을 통해서 갔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일이었죠..... 하지만 고투엔젯을 알기 전에 이미 학비를 내버려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처음 12주만 LSI를 다니고, MDS 진학은 고투엔젯을 통하자는 생각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적응해나가며 생활해가던 중, 고투엔젯으로부터 MDS에 합격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영어성적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엘츠나 캠브릿지 등 몇몇 시험들을 통해서 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하는데, 아이엘츠나 캠브릿지시험을 치르는데 드는 비용은 뉴질랜드달러로 380달러가 조금 넘습니다. 한화로치면 30여만원에달하는 금액인데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한번 치뤄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처음 통해서왔던 유학원은 오클랜드에 사무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죠, 다른 시험이나 방법들을 알아보았으나 혼자힘으로는 힘들어서 고투앤젯 뉴질랜드 본사 사무실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학교를 들어가기까지의 과정과 그 이후의 과정까지 다시한번 상담받고 공인영어시험이 아닌 다른 여러방법들을 소개해주셔서 시험을 봤지만 떨어지는 바람에 다른 학원들을 알아보다가 도미니언을 추천해주셨고, 결과적으로는 학교에도 만족하고 필요한 성적도 얻게되었습니다. NET라는 작년에 새로나온 시험에대한 정보를 얻어서 치르게 되었는데 도미니언 선생님들도 모르는 시험을 고투엔젯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LSI는 국적비율이 남아메리카 친구들이 많습니다.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비율이 40대6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hang out하기 좋고 학원건물이 작아서 아무래도 친구들과 친해지기가 더 쉬웠습니다. 반면 도미니언은 LSI에 비해 아시안 비율이 높긴 하지만, 아카데믹한 부분이나 시설에 있어서 LSI에 비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즐기면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면 LSI를,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도미니언을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3.뉴질랜드 생활

 

 저는 친구들과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운전이 가능하고 또 계획을짜서 놀놀러다니는 것 좋아하기 때문에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북섬에서 웰링턴을 제외한 유명한 관광지는 전부 다녀왔습니다. 로토루아,베이오브아일랜드,해밀턴,호비튼,와이토모등등… 학교 투어나 다른 여행사 이런거없이 전부 제가 직접 계획해서 다녀왔습니다.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자유도도 높고 무엇보다 만족도도 훨씬 높았습니다. 아직 뉴질랜드 여행의 꽃인 남섬은 다녀오지 못했지만 올해 갈 계획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여기서 쭉 살거니까요.. 서두를 필요 없겠지요. 여행 다니면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다보면 이것이 사는것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Homesick이 몇번 온적이 있습니다.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이 너무 가고 싶고 그랬습니다. 한국과 문화도 다르고 코인노래방이나 뭐 어떤 놀 시설들도 많이 없고 물가도 많이 비싸고…. 

 

물론 지금은 하루빨리 영주권을 따고싶습니다. 한국에 너무 가고싶어서 이것이 우울증인가 싶을정도로 힘들어하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하다가 정작 한국에 잠깐 다녀오고 나니 별로 그렇게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리 덥지않은 여름, 그리 춥지않은 겨울, 느긋한 생활과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뉴질랜드생활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 다시 돌아가니 치열하고 바쁜 사람들과 추운날씨속에서 그냥 갑자기 덜컥 취업걱정과 갑자기 이런저런 걱정들이 들었었습니다. 뉴질랜드에 돌아오자마자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던 영주권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있니다. 1년만에 이제서야 뉴질랜드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제가 하고싶은말은, 뉴질랜드 어학연수나 이주계획같은 것을 세우실 때 고투엔젯에 상담을 먼저 받아보라는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워홀을 생각했고, 부모님의 권유로 워홀비자를 먼저 취득하고 유학으로 전향한 경우인데 지금 굉장히 많이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투엔젯을 통했더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었겠지요....)

 

워홀비자였지만 거의 일을 하지않고 학원만 다녔기 때문입니다. 학생비자로도 충분히 가능한데다가 학생비자로 바꾸기까지 했으니 인생에서 한번 받을 수 있는 워홀비자와 돈을 그냥 날린 셈입니다. 

 

처음 인지한 것은 한국에서 뉴질랜드 출국하기 직전 강남센터에서 임대표님과의 대화에서였습니다. 그때는 뉴질랜드에서 오래 살 계획이없었고, 사실 부모님 의견이 강했기 때문에 그냥 될대로 되라 라는 마인드였지만 이젠 제가 여기에 있고싶고,  작년 뉴질랜드에서 정권이 바뀌고,이민법이 바뀌고,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이 바뀐 지금 비자를 얻지못해서 영주권도 따기 전에 한국에 강제로 돌아갈수도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너무 조마조마합니다. 진짜 그때 상담 받길 잘했어요. 어차피 무료상담인데… 그냥 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사진들은 북섬의 유명 관광지 사진들이고 제가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IMG_0118.jpg

데본포트가는길에 페리에서 찍은 오클랜드시티

 

 

IMG_0280.jpg

와이히키해변

IMG_0285.jpg

와이히키해변2

 

IMG_0304.jpg

90마일비치IMG_0327.jpg

로토루아 온천

 

IMG_0384.jpg

흑조

IMG_0390.jpg

 

 

IMG_0471.jpg

반지의제왕 촬영지 호비튼

IMG_0564.jpg

 

 

IMG_0586.jpg

 

IMG_1071.jpg

 

 

IMG_1167.jpg

 

IMG_1193.jpg

황가레이폭포

 

IMG_1326.jpg

해밀턴가든

IMG_1397.jpg

후카폭포

 

IMG_1428.jpg

타우포호수

IMG_1454.jpg

 

 

IMG_9690.jpg

원트리힐

IMG_9758.jpg

 

 

KakaoTalk_20180218_182236584.jpg

로토루아에서 도미니언친구들과

KakaoTalk_20180218_182238684.jpg

베이오브아일랜드 돌고래투어 크루즈에서 친구들과

 

KakaoTalk_20180218_182240797.jpg

피하비치 옆 큰 국립공원에서 친구들과

KakaoTalk_20180218_182242798.jpg

일본인친구 생일날 난도에서 친구들과

 

Profile

0개의 댓글

  • 온지 하루됐습니다.
    fiddle 조회 5413

    어제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오늘 시내에 와서 이민 온 친구도 만나구 피씨방에 와서 일캐 글을 씁니다. 뱅기 갈아타는 것 어렵게 생각했는데 워낙 예전에 거쳐가신 분들이 많은지 일본 공항에서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갈아타시는 분들에게 전문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도우미가 뱅기 내리는 곳에 서 있...

  • ㅡㅜ
    ㅡㅜ 1
    조회 5023

    어제 같이사는 동생이랑 학교 근처에 한국 수퍼마켓에 가서 장을 봤다. 장이라고 해봐야 단무지 하나 달랑 산게 다지만... 아무튼 단무지하나 사면서 뭐 살게 있나 둘러보다가 과자가 먹고싶어서 과자를 하나 고르려는데 보통 $4, $5 정도 하는게 아닌가... ($1 = 700원) 고민고민하다가 그중에 가장 싼 새우깡을 ...

  • 뉴질랜드가기전 걱정했던 것들...
    조회 5771

    뉴질랜드에 온지 7달째.. 같이 왔던 설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이제 나도 여기 연수생활을 정리하련다. 수백만개의 걱정을 안고서 떠났던 한국땅… 이제는 수천만개의 좋은 경험과 추억을 안고 다시 미지의 땅 호주로 떠나련다. 내가 했던 걱정들중… 40KG나 되는 짐을 어떻게 가지가나.. Overcharge없이 그냥 화물...

  • 패트릭 (named from Patrick RAFTER,,,-ㅁ-a)
    조회 5567

    네..제이름은 패트릭입니다. 애앤~디(Andy) 도 아닌 에~뤽(Eric) 도 아닌 패트릭이죠. 모두들 웃습니다. 하지만 전 이거 하나는 분명히 하고싶습니다. 테니스 플레이어인 호주출신 패트릭 라프터에서 따온 이름의 패트릭이라고!! 전 테니스를 정말 좋아합니다.그렇지만 안드레 아가시나 피트 샘프라스에서 이름을 ...

  • 뉴질랜드 연수경험담*^^*
    조회 5755

    벌써 제가 한국에 온지 한달반두 넘어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 아무것도 하는것두 없으면서 괜히 바쁘기만 하네여.. 그냥 이것저것 건드려 보구 그러느라 연수 경험담 올리려구 결심한지 50여일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원래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편이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는 모르겠어여..그냥 제...

  • 덥다여...
    조회 5293

    오늘 오클은 너무나 너무나 따뜻합니다..사실 쫌 덥네여^^;; 긴팔 입구..점퍼 입었다가 점퍼를 벗었답니다..너무나 더워서요.. 이제 바야흐로 여름이 오려는 것 같아요..^^ 여기 온지두 벌써 5개월째에 접어들구..시간이 정말 잘 가네요.. 아무것두 한 것 없이 시간만 가는 것 같아서 오늘은 새삼 뒤를 돌아보게 ...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1)
    조회 6906

    영어좀 해보겠다고 남편떼어놓고 이곳에 온지 어느새 5일째다. 늦은나이에(한국나이29) 지금아니면 공부할기회를 없을것 같아 운영하던 작은 피아노학원 팔아치우고 시댁엔 거짓말하고 왔다. 연수비용 아낀다고 말레이시아항공 타고 경유해서 23시간 왔지만 텍스 포함하고 1년오픈에, 돌아갈때 브리즈번 스탑오버...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2)
    조회 5771

    학교가는 첫날이다. 다행히 옆방 첸이 우리 학교와 가까운 학교에 다녀 버스타고 학교 찾는데엔 문제없다. 끝나고도 우리학교 1층에서 기다려 준단다. 정말 다행이다. 사실 내가 얼마나 방향치인가 하면..... 뉴질랜드 오기전 친구랑 일본 갔을 때이다. 난 어느 쇼핑센터 화장실에 갔다. 그화장실은 왼쪽과 오른쪽...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3)
    조회 6513

    하루에 한끼는 밥을 먹자 라고 한국에서 결심하고 왔기때문에 점심시간엔 학국식당에 간다. 학교근처에 한식당이 꽤 있는데(내가 본곳만 4곳) 그중 젤 가까운 아리랑을 간다. 벌써 3번째 왔다고 아저씨가 닭튀김이며 잡체,생선,마파두부까지 내앞에다 자꾸 가져다 나른다. 그곳은 원래도 양이 많아 안그래도 다 못...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4)
    조회 5140

    서울에서 학원을 하는 이유로 내일은 오후 1시에 시작했다. 나는 학원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아침마다 늘어지게 자고 늦은 시간만 되면 말똥말똥해지는 부엉이과였다. 그런데 여기와서 3시간 이른 시차에다 6시에 일어나니 합이 8시간이 빠른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기를 4일째... 아침마다 몽롱하여 기운도 없...

  • 뉴질랜드에서 석달을 보내고 나서...
    jisun1021 조회 558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 홈피입니다.. 막상 준비할때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왔었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처음들어왔습니다.. 죄송.. 그동안 go2nz 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어려울때.. 정말 하소연도 많이 했는데... 정말 괜찮고 인간적인 유학원입니다.. 한마디로 Good~ 저는 사실 한국에서 걱정많...

  • 2주를 보내구 나서... T.T
    조회 5670

    우와.. 결국은 나도 연수 경험담을 쓰게 되는구나.. 한국에 있을때 나도 언젠간 써야지 했는데..ㅋㅋ 우선 여기 온지 10여일이 지나고 어렵게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 이것도 다 우리 go2nz오빠야들 땜에 (오빠라고 부를께용 ^^ ㅎㅎ) 해결봤다. 감사합니당.. 첫날 부터 형진오빠집에서 하루 신세...

  • 어학연수시 토익에 관한 Tip...!!
    조회 5495

    한국들어온지..벌써 6개월 째가 되가네요... 역시.. 거기 뉴질랜드와는 다르게 여기에선 시간이 무지 빠르게 지나가는게...^^; 대부분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의 목적이...영어실력의 향상이고 당근 토익점수의 향상에도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 주변에 어학연수를 갖다 오신 분들의... 토익점수...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9)
    조회 5401

    이제 제법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해가 길어져 한국과의 시차도 1시간 더 벌어져 4시간 차이 난다. 덕분에 전화하기가 더 힘들어 졌지만... 학교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기가 아깝다... 친구들과 맥도널드에 아이스크림먹으러 갔다. 옆테이블에 앉은 젊은 커플은 햄버거도 시키지 않고 껴안고 키스만한다.ㅡ.ㅜ ...

  • 철부지아줌마의 어학연수담(10)
    조회 5701

    ICL에 대해.. 여기 온지 벌써 한달째다. 학비와 규모를 따져서 한국에서 여기 학원을 정하고 왔는데 실은 걱정이 많았다. 3개월이나 돈을 냈는데 맘에 들지 않을까봐... 결론을 말하자면 괜찮은 편이다. 물론 다른학원을 다녀보지도 않았고 순전히 나의 의견일 뿐이다. 친구 한명이 바로 옆의 브릿지에 다녔다 왔...

  • 의원이의 연수2
    조회 4436

    흐후.. 정말 죄성..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연제를 하게 됐네요. 그동안 정신도 없었지만,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자 그럼 서론은 여기서 접고 다시 이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성심성의껏 적어 볼께요.. 유승이 형 집에서 한 일주일가량을 무의도식하며 지내다 홈스테이가...

  • 뉴질랜드에서의 값진 기억들 감사드립니다^^
    조회 5012

    안녕하세요 유학원 식구들 ~~ 7월 말에 귀국하고 지금 글 올리는거 넘 죄송해요. 이것저것 또 할것도 찾고 복학도 하고 취업준비도 하고.. 정신없이 가는 시간앞에 두 손 두발 다 들고 있는라고.. ^^ 서론이 넘 길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빠들.. 유학원 사무실에서 울던 생각도 나고 홈스테이도 멋진 뉴질랜...

  • 조회 6193

    -로토루아- 오클로 돌아와 시내구경하고 쉬다 담날 타워 앞에서 인터시티고 로토루아로 가는데 버스비가 왕복 90불이다. 그것도 학원학생증으로 할인된 가격이다. 당시 환율이 755원 이었으니 우리돈으로 약 68000원이다. 무슨 국내선 비행기 값이다. 그래도 오빠가 먼 이곳까지 왔으니 가야지 하고 갔는데 뉴질의...

  • 조회 5814

    -2주간의 크리스마스 휴가- 크리스마스 홀리데이가 2주간 시작되었다. 첫주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지내고 둘째주에 친구들과 노스랜드로 여행을 떠났다. 오클랜드 위쪽을 도는 계획으로 자동차로 여행을 갔는데 길이 생각보단 험하다. 우리차는 작은 접촉사고를 냈는데 다행히 좋은 키위를 만나 운좋게 그냥 ...

  • 한국 들어와서 쓰는..늦은 연수담 -_-
    조회 6041

    안녕들 하십니까요..마오리처자임돠..ㅋㅋ 2003년 3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10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도미니언 골수팬임돠.. 제 평생 잊을수없는 한해였습니다.새로운 친구들 끝장나는 선생님들 유럽으로의 여행... 자..그럼..지금부터..하나하나.. General level 6코스에서 시작하고 2개월이 지났을때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