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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후이민] 건설 토목 과정

뉴질랜드 건설·토목 엔지니어링: 유학 후 이민의 완벽 가이드

뉴질랜드는 현재 대대적인 국가 재건과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오클랜드의 대도시 교통망 확충(City Rail Link), 남섬의 기후 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그리고 전 국가적인 주택 공급 확대 정책으로 인해 건설 및 토목 전문가의 수요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왜 건설 및 토목 전문가인가? (산업 전망과 비전)

뉴질랜드 경제의 5대 핵심 산업

뉴질랜드 건설 및 토목업은 국가 경제의 약 7% 이상을 차지하는 다섯 번째로 큰 산업입니다. 2011년 캔터베리 대지진 이후 시작된 복구 작업은 단순한 수리를 넘어 ‘미래형 도시 건설’로 확장되었습니다. 최근 뉴질랜드 정부는 ‘The Transformers’ 프로젝트와 같은 수십조 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통해 고속도로 연장, 도심 순환 철도, 상하수도 시스템 전면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영주권 패스웨이

다른 직종들이 매니저(Manager) 급 경력을 증명해야 영주권 신청이 유리한 것과 달리, 토목 기사(Civil Engineer)나 적산사(Quantity Surveyor)는 기술적 전문성 자체가 ‘고학력·전문기술’로 인정받아 주니어 단계에서도 이민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최신 이민법: 그린 리스트(Green List)와 6점제 시스템

성공적인 이민을 위해서는 현재 뉴질랜드 이민성(INZ)이 운영하는 두 가지 핵심 시스템을 이해해야 합니다.

① 그린 리스트 (Green List) 적용
  • Tier 1 (Straight to Residence): 토목 기사(Civil Engineer), 구조 엔지니어(Structural Engineer), 지반 엔지니어(Geotechnical Engineer) 등은 Tier 1에 속합니다. 이는 졸업 후 해당 직종으로 잡오퍼(취업)만 받으면 경력 없이 즉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 Tier 2 (Work to Residence):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Construction Project Manager), 적산사(Quantity Surveyor) 등은 Tier 2에 해당합니다. 취업 후 2년의 경력을 쌓으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② 6점제 기술이민 (Skilled Migrant Category)

2023년 말 도입된 새로운 시스템으로, 총 6점을 채우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 석사 학위(Level 9): 학위만으로 5점을 획득합니다. 뉴질랜드 내에서 관련 직종으로 1년 경력만 쌓으면 6점이 완성되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학사 학위(Level 7/8): 학위로 3~4점을 획득하며, 부족한 점수는 2~3년의 뉴질랜드 경력으로 채워 6점을 만듭니다.

 

3. 석사 과정(Level 9)만의 파격적인 가족 혜택

많은 분이 학사보다 석사(Master) 과정을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과 함께하는 이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배우자 오픈 워크비자: 학생 본인이 Level 9 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배우자는 뉴질랜드 내 어디서든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워크비자를 받습니다. 이는 초기 정착 비용 마련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자녀 학비 면제: 동반 자녀(만 5세~18세)는 뉴질랜드 공립학교에서 현지인과 동일하게 **학비 면제 혜택(Domestic Student status)**을 받습니다. 자녀 1인당 연간 약 1,500만 원 이상의 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엄청난 혜택입니다.
  • 졸업 후 3년 오픈 워크비자(PSWV): 학위 수료 후 3년 동안 뉴질랜드에 체류하며 자유롭게 구직 활동을 할 수 있어 영주권 취득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4. 고투엔젯 추천 학교

뉴질랜드의 대학들은 세계 상위 1%에 속하는 우수한 엔지니어링 과정을 제공합니다.

A. 종합 대학교 (University)
1) University of Auckland (오클랜드 대학교)

뉴질랜드 부동의 1위 대학이자 세계 대학 랭킹 TOP 100에 속하는 글로벌 명문입니다.

  • 학사 (Bachelor of Engineering with Honours – Level 8): 4년 과정 / 연간 약 NZ$ 52,000 ~ 55,000
  • 석사 (Master of Engineering / Master of Engineering Studies – Level 9): 1년~1.5년 과정 / 전체 약 NZ$ 55,000 ~ 60,000
  • 특징: 뉴질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자원 공학(Water Engineering)과 도시 계획(Urban Planning) 분야가 세계적인 수준이며, 졸업 후 대형 건설사 및 정부 기관 취업에서 압도적인 파워를 발휘합니다.
2) AUT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동적이며 실무 중심 교육으로 졸업생 취업률 1위를 다투는 대학입니다.

  • 학사 (Bachelor of Engineering with Honours – Level 8): 4년 과정 / 연간 약 NZ$ 45,000 ~ 48,000
  • 석사 (Master of Engineering Project Management – Level 9): 1년 과정 / 약 NZ$ 42,000 ~ 46,000
  • 특징: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산업체와의 네트워킹이 매우 강력합니다. 특히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석사 과정은 기술과 경영을 동시에 배워 시니어 관리자급 이민을 꿈꾸는 분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3) University of Canterbury (캔터베리 대학교)

전 세계 토목 공학 랭킹 TOP 50에 빛나는 명문대입니다. 지진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며,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현장이 바로 실습장이 되는 최고의 환경입니다.

  • 학사 (Bachelor of Engineering with Honours – Level 8): 4년 과정 / 연간 약 NZ$ 48,000 ~ 52,000
  • 석사 (Master of Engineering / Master of Engineering Studies – Level 9): 12~18개월 / 전체 과정 약 NZ$ 55,000 ~ 62,000
  • 장점: 뉴질랜드 최고의 엔지니어링 명성, 졸업 후 높은 취업 연봉 보장.
4) Lincoln University (링컨 대학교)

부동산, 자산 관리, 인프라 계획 분야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학사 (Bachelor of Land and Property Management): 연간 약 NZ$ 35,000 ~ 38,000
  • 특징: 건설의 시작인 ‘측량 및 자산 가치 평가’ 분야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합니다.
5) Massey University (매시 대학교)
  • Bachelor of Construction (Quantity Surveying / Management): 적산사 및 건설 매니저 양성 과정으로 유명합니다. 연간 약 NZ$ 38,000 ~ 42,000
B. 기술 대학 (Polytechnic / Te Pūkenga)

학업 문턱이 종합대보다 낮고 학비가 경제적이며 실무 위주로 가르칩니다.

1) Unitec (유니텍)
  • Bachelor of Construction (Level 7): 연간 약 NZ$ 26,000 ~ 28,000
  • Graduate Diploma in Construction Project Management (Level 7): 학사 학위 소지자가 1년 만에 마칠 수 있는 코스로, 이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약 NZ$ 26,000
2) Ara Institute of Canterbury (아라 기술대학)
  • Bachelor of Engineering Technology (Civil – Level 7): 연간 약 NZ$ 24,000 ~ 26,000
  • 특징: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복구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인턴십이 강점입니다.
3) Otago Polytechnic / Wintec / WelTec
  • NZ Diploma in Engineering (Civil – Level 6): 2년 과정으로 빠르게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연간 약 NZ$ 23,000 ~ 25,000

 

5. 취업 전망과 연봉

뉴질랜드 엔지니어 협회(Engineering NZ)와 노동부 자료에 따른 직종별 연봉입니다.

  • 토목 기사 (Civil Engineer): 신입 $65k~, 경력 $95k~, 시니어 $130k~200k+
  • 적산사 (Quantity Surveyor): 신입 $60k~, 경력 $90k~, 시니어 $120k~160k
  •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 경력에 따라 $100k~180k+

 

6. 유학 후 이민 단계별 로드맵

[경로 A: 고교 졸업자 – 학사 3~4년]
  1. 영어 준비: IELTS 6.0 ~ 6.5 확보
  2. 학사 입학: Bachelor(Level 7/8) 입학 (학기 중 주 25시간 알바 가능)
  3. 졸업: 3년 오픈 워크비자 취득
  4. 취업: 그린 리스트 직종 취업 ⇨ 영주권 신청 (Tier 1은 즉시, Tier 2는 2년 후)
[경로 B: 대학 졸업자/경력자 – 석사 1~1.5년]
  1. 석사 입학: Level 9 Master 입학 (IELTS 6.5)
  2. 혜택: 배우자 워크비자, 자녀 학비 면제 혜택 수혜
  3. 졸업: 3년 오픈 워크비자 취득
  4. 취업: 관련 직종 취업 ⇨ SMC 6점제 또는 그린 리스트를 통해 영주권 신청

 

7. 고투엔젯의 조언 및 팁

  • Engineering NZ 등록: 뉴질랜드에서 전문 엔지니어로 대우받으려면 졸업 후 협회(Engineering New Zealand) 정회원 등록이 필수입니다. 고투엔젯 추천 학교들은 모두 이 인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영어 실력: 기술직이라 하더라도 현장 매니지먼트와 보고서 작성이 중요하므로, 입학 전 영어 실력을 충분히 쌓는 것이 취업 성공의 열쇠입니다.
  • 지역 점수: 크라이스트처치나 해밀턴 등 오클랜드 외 지역에서 공부할 경우, 취업 경쟁이 덜하고 지역 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뉴질랜드 건설 및 토목 과정은 본인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가족의 미래를 뉴질랜드라는 청정 국가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 선정과 비자 전략이 궁금하시다면, 고투엔젯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2026년 유학 플랜을 가장 정확하게 세워드립니다.

상기 학비 및 오퍼는 학교 및 이민성 방침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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