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장소는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공부장소입니다.

Auckland Central City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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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각자가 다니는 어학원에서도 자율학습이 가능하지만 한번쯤 분위기를 전환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시내와 나와서 카페에 가는 것 뿐 아니라 잠깐 도서관에 들러 여러 가지 정보를 찾고 책을 보는 것 또한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클랜드 센트럴 도서관은 최신식 규모와 시설이며 최신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다양한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언어로된 서적 코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로 된 서적들을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1층은 리노베이션된지 얼마 안 된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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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도착하면 한국과 가장 다른 점은 인터넷 사용가격이 한국에 비해 비싸다는 점입니다.
오클랜드 센트럴 도서관에 가면 와이파이를 제한된 용량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크랜드 센트럴 도서관은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친구를 만나 담소를 나누는 등이 가능한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동화책 코너가 특화되어 있는 오클랜드 센트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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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 앉아서 책을 보는 것 뿐 아니라 매트가 깔려 있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책을 읽어주실 수 있습니다. 성인들도 이 코너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쉼터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자율학습 및 도서열람 공간

2층은 대부분 성인들 코너인데요. 뉴질랜드에 관한 서적 뿐 아니라 매거진, 소설, 전공책 등 여러 분야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 및 프린트가 필요하다면 도서관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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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아카이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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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센트럴 도서관은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의 각종 역사적인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아카이브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변천사 관련 사진, 서적, 친필 편지 등을 일반 방문객들에게 공개하여 방문객들은 오클랜드의 역사와 변천된 모습을 도서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카페 및 휴게시설

1층에는 카페시설이 있어 식사나 커피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학생이 머무르고 싶은 만큼의 시간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공부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다면, 혹시 친구를 만날 장소가 필요하다면 오클랜드 센트럴 도서관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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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투엔젯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