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번사이드 하이 스쿨은 뉴질랜드 남섬의 정원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고등학교입니다. 1960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전교생이 약 2,5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학교로,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학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학교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학교를 네 개의 작은 구역(Divisions)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디비전 시스템(North, South, West, Senior)입니다. 각 디비전은 고유의 건물과 전담 교사진, 카운슬러를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치 작은 학교에 다니는 듯한 세심한 보살핌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번사이드는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및 캔터베리 대학교와 매우 가까운 전략적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안전하고 학구적인 분위기의 주거 지역에 둘러싸여 있어 유학생들이 거주하고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2) 학교의 장점
압도적인 교과 과정과 선택 과목의 다양성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학교 중 하나인 만큼,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우 폭넓은 교과 과목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인문학, 과학, 상경계열은 물론이고 디자인, 기술, 언어 등 수백 가지의 조합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대학 진학 준비에 매우 유리합니다.
세계적 수준의 음악 및 예술 프로그램 번사이드 하이 스쿨은 특히 음악 분야에서 뉴질랜드 최고로 인정받습니다. 특수 음악 프로그램(SMP, Specialist Music Programme)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학교 내 오케스트라와 밴드는 매년 전국 대회를 휩쓰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각 예술과 공연 예술 분야 또한 현대적인 시설인 오로라 센터(Aurora Centre)를 기반으로 매우 활발하게 운영됩니다.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명문대 진학 매년 NCEA 시험에서 뉴질랜드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장학 시험(Scholarship) 수상자를 다수 배출합니다. 인근 캔터베리 대학교와의 긴밀한 연계는 물론, 졸업생들은 오클랜드 대학교와 해외 유수의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는 탄탄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 및 클럽 활동 45개 이상의 스포츠 종목이 운영되고 있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체력과 취미에 맞는 활동을 찾을 수 있습니다. 럭비, 축구와 같은 인기 종목부터 산악자전거, 조정, 펜싱 등 전문적인 스포츠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학생들의 리더십과 팀워크 배양을 중시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9,000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70 (연간 약 $17,020 / 46주 기준)
- 홈스테이 관리비 (홈stay Management Fee): $35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 NCEA 시험료 (Government NCEA Fee): $383
- 정부 납입금 (Government Levy): 주당 $25 (연간 약 $1,000)
- 유니폼 비용: 약 $600 ~ $700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