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카멜 컬리지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밀포드(Milford) 지역, 아름다운 푸푸케 호수(Lake Pupuke)를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7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여학생을 위한 가톨릭 준사립 학교(State Integrated School)입니다. 1957년 성심 수녀회(Sisters of Mercy)에 의해 설립된 이 학교는 수녀회의 창설자인 캐서린 매콜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자비, 존중, 정의를 실천하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전념해 왔습니다.
이 학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학업 성취도가 높은 여학교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NCEA(뉴질랜드 국가 학력 평가) 결과에서 매년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교생 약 1,000명 규모의 중소형 학교로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지도가 가능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 관계가 매우 긴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멜 컬리지는 가톨릭 학교이지만 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이나 종교가 없는 학생들에게도 열려 있으며, 학교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밀포드 쇼핑센터와 해변이 가까운 안전한 지역에 위치하여 유학생 부모님들에게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학교입니다.
(2) 학교의 장점
압도적인 NCEA 학업 성취도 카멜 컬리지의 학업 수준은 사립학교와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습니다. NCEA 레벨 1, 2, 3의 합격률은 매년 90% 중반에서 100%에 육박하며, 졸업생의 대다수가 뉴질랜드 내외의 명문 대학교로 진학합니다. 특히 여학생들이 취약할 수 있는 과학(STEM) 및 수학 분야에서도 매우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자비와 존중의 인성 교육 자비의 수녀회 정신을 이어받아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르칩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학교 내 따돌림이나 갈등이 매우 적으며,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매우 안전하다고 느끼는 학교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은 이러한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보다 편안하게 영어를 배우고 적응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예술 및 문화 기회 음악, 드라마, 미술 등 예술 교육이 매우 활발합니다. 학교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학교 연극 공연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클럽을 통해 여러 인종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웁니다.
전문화된 여학생 리더십 프로그램 남녀공학에 비해 여학생들이 모든 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 학생 자치회나 하우스 리더십 활동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능력을 배양하며, 이는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 시 큰 경쟁력이 됩니다.
유학생을 위한 가족 같은 지원 유학생 부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ESOL 수업은 물론, 정기적인 개별 상담과 홈스테이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뉴질랜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줍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행정료: NZ$2,750
- 2026년 학비: NZ$22,500
- 비상금: NZ$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400 (연간 약 $18,400 / 46주 기준)
- 홈스테이 알선비: $450
- 유니폼 비용: 약 $600 ~ $800
- 기타 비용 (NCEA 시험비, 현장학습 등): 약 $500 ~ $800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