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가린 컬리지는 2002년에 설립된 뉴질랜드 남섬 리치몬드 지역의 가톨릭 준사립(State Integrated) 남녀공학 고등학교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일조량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넬슨 지역의 중심 교육 기관 중 하나로, 9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현대적이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학교는 ‘믿음 안에서 함께 걷기’라는 모토 아래, 가톨릭 신앙의 핵심 가치인 자비, 존중, 정직을 교육의 근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가린 컬리지는 설립 당시부터 현대적인 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교실 환경과 수업 방식이 매우 유연하고 혁신적입니다.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활용하고 협력하여 실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약 500명에서 600명 사이의 중소규모 학교로서, 모든 학생이 선생님들에게 개별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넬슨 지역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 덕분에 유학생들이 뉴질랜드 현지 삶에 깊숙이 녹아들어 영어를 익히고 문화를 체험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 학교의 장점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 21세기에 설립된 학교답게 캠퍼스 전체가 최신 IT 기술과 유연한 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조하여 모든 수업에 디지털 기기가 통합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춰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가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소수 정예 지도 가린 컬리지는 NCEA(뉴질랜드 국가 학력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학교에 비해 학급당 인원수가 적어 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업 진도와 강점,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밀착 지도를 실시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학 진학 목표를 달성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전인 교육을 위한 풍부한 야외 활동과 예술 프로그램 넬슨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 야외 학습(Outdoor Education) 프로그램이 매우 우수합니다. 카약, 등산, 산악자전거, 스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도전 정신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웁니다. 또한 드라마, 음악, 시각 예술 분야에서도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설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합니다.
가족 같은 파스토럴 케어와 유학생 지원 학교 전체에 흐르는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는 유학생들에게 큰 위안이 됩니다. 유학생 담당 부서는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 홈스테이 생활 전반을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핍니다. 지역 사회 내 유학생에 대한 포용력이 높아 현지 학생들과의 교우 관계 형성도 매우 원활합니다.
최고 수준의 홈스테이 및 기숙사 환경 넬슨과 리치몬드 지역은 전형적인 키위(Kiwi) 가정이 많아,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를 배우기에 최적입니다. 학교는 엄선된 홈스테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제2의 가족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7,500
- 학교 유지비 (Attendance Dues): $1,000 (가톨릭 교육 재단 납입금)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40 (연간 약 $15,640 / 46주 기준)
- 유니폼 비용: 약 $500 ~ $700 (신규 구매 시)
- 현장 학습 및 특별 활동비: 연간 약 $500 ~ $1,000 (선택 활동에 따라 상이)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