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호로훼누아 컬리지는 1940년에 설립된 뉴질랜드 북섬 마나와투-황가누이 지역의 레빈(Levin)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고등학교입니다. 수도 웰링턴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 학교는 9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포용적이고 활기찬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학교는 ‘The Horowhenua Way’라고 불리는 핵심 가치인 존중(Respect), 책임(Responsibility),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교육의 근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레빈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학교로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가 매우 강력하며,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깊은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호로훼누아 컬리지는 타라루아 산맥(Tararua Ranges)과 서해안 해변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뉴질랜드의 장엄한 자연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은 학교의 야외 학습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과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2) 학교의 장점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는 유연한 커리큘럼 호로훼누아 컬리지는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한 학문적 경로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실용적인 경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과목을 제공합니다. NCEA 과정 전반에 걸쳐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교사가 상주합니다.
강력한 파스토럴 케어와 학생 복지 학교 규모가 크지 않아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이 매우 깊습니다. 모든 학생이 이름으로 불리며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며, 학생들이 겪는 학업적 혹은 정서적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에게 이러한 가족 같은 분위기는 낯선 땅에서의 생활에 큰 힘이 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교육(Outdoor Education) 타라루아 산맥과 가까운 이점을 살려 등산, 카약, 캠핑 등 수준 높은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팀워크를 배우며, 이는 교실 안에서의 학습과는 또 다른 차원의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활발한 문화 및 스포츠 활동 럭비, 축구, 넷볼 등 뉴질랜드 전통 스포츠는 물론이고, 드라마, 음악, 마오리 문화 공연(Kapa Haka) 등 예술 분야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매년 열리는 학교 공연과 지역 사회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을 기릅니다.
합리적인 유학 비용과 친절한 홈스테이 오클랜드나 웰링턴 같은 대도시에 비해 유학 비용이 경제적이며, 레빈 지역 주민들의 인심이 좋아 유학생들이 현지 키위(Kiwi) 가정에 빠르게 동화될 수 있습니다. 학교가 직접 엄선한 홈스테이 가정들은 유학생을 단순히 손님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맞이해주어 안정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5,500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20 (연간 약 $14,720 / 46주 기준)
- 홈스테이 알선 및 관리비: $500
- 유니폼 비용: 약 $400 ~ $600
- NCEA 시험료: 약 $383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