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킹스 컬리지는 1896년에 설립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독립 사립학교입니다. 성공회 전통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 학교는 약 130년의 역사 동안 뉴질랜드의 정·재계 및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을 배출해 온 명문 중의 명문입니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오타후후 지역에 광활하고 품격 있는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학년에 따른 성별 구성입니다. 9학년부터 11학년까지는 남학생 전용으로 운영되며, 고학년인 12학년과 13학년은 남녀공학(Co-educational)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남학생들에게는 전통적인 남학교의 장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학 진학을 앞둔 시기에는 남녀가 함께 공부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킹스 컬리지는 ‘Virtus Pollet(덕망이 힘이다)’라는 교훈 아래, 학생들이 학업적 성취는 물론 영적, 신체적, 문화적으로 균형 잡힌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이끕니다. 뉴질랜드 국가 학력 평가인 NCEA와 국제 학력 인증인 캠브리지(CIE) 과정을 모두 제공하여 학생들이 전 세계 명문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탄탄한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2) 학교의 장점
이원화된 교육 과정과 압도적인 학업 성과 킹스 컬리지는 NCEA와 캠브리지 커리큘럼을 모두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성향과 진로 계획에 맞춰 최적의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교는 두 과정 모두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률과 성적을 기록합니다. 소수 정예 수업과 과목별 전문 교사진의 지도는 학생들이 최고의 지적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습니다.
전통의 하우스 시스템과 파스토럴 케어 학교의 모든 학생은 특정 하우스(House)에 소속되어 생활합니다. 하우스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강력한 소속감을 제공하며, 선후배 간의 멘토링과 경쟁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을 배우게 합니다. 각 하우스에는 사감 선생님과 전담 튜터가 상주하여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전반을 24시간 세심하게 돌봅니다.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및 예술 시설 사립학교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현대적인 공연 예술 센터, 과학관, 국제 규격의 스포츠 구장과 실내 수영장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럭비, 테니스, 조정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전국 챔피언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악과 드라마 분야에서도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입니다.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킹스 컬리지 졸업생(Old Collegians) 네트워크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커뮤니티 중 하나입니다.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이 네트워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적 자산과 사회적 기회를 제공합니다. 재학생들 또한 이러한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인 교육을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 교실 밖에서의 배움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0학년 학생들을 위한 약 한 달간의 어드벤처 캠프(Ahuroa) 등 도전적인 야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회복탄력성과 인내심을 배웁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게 해줍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53,500
- 1년 기숙사비 (Boarding Fee): $20,500 (연간)
- 입학 신청비 (Application Fee): $300 (1회성)
- 입학 수락비 (Acceptance Fee): $1,500 (1회성)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700
- 유니폼 비용: 약 $1,200 ~ $1,500 (신규 구매 시)
- 개인 활동 예치금 (Incidentals): 약 $2,000 ~ $3,000 (사용 후 정산)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