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리스턴 컬리지는 1974년 가톨릭 교육 정신에 따라 설립된 남녀공학이 아닌 남학생 전용 가톨릭 준사립(State Integrated) 학교입니다. 7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과정을 제공하며, 오클랜드 서부의 헨더슨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학교의 명칭은 오클랜드의 제7대 주교였던 제임스 마이클 리턴(James Michael Liston) 주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정직과 용기(Honesty and Courage)’를 핵심 가치로 삼아 학생들이 도덕적으로 올바르고 책임감 있는 남성 리더로 성장하도록 가르칩니다. 리스턴 컬리지는 인근의 가톨릭 여학교인 세인트 도미니크 컬리지(St Dominic’s College)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통적인 가톨릭 가치관을 현대적인 교육 과정에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학구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약 800명 내외의 학생이 재학 중인 중규모 학교로서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이 매우 끈끈하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자랑합니다. 특히 남학생들의 학습 방식에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학업 성취도 면에서도 지역 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학교의 장점
남학생 교육에 최적화된 높은 학업 성취도 리스턴 컬리지는 NCEA(뉴질랜드 국가 학력 평가)에서 꾸준히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학생들의 경쟁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돕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심화 학습과 대학 진학 상담이 매우 체계적입니다.
가톨릭 가치 기반의 인성 및 리더십 교육 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그리스도교적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합니다. 정기적인 예배와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정의로운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지도합니다. 이러한 인성 교육은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서 신뢰받는 남성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됩니다.
강력한 파스토럴 케어와 가족 같은 분위기 대규모 학교와 달리 리스턴 컬리지는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돌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문 카운슬러와 튜터들이 상주하며, 선후배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발하여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합니다.
균형 잡힌 스포츠 및 문화 활동 남학생들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럭비,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전통적인 종목에서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팀워크와 인내심을 배웁니다. 또한 음악, 드라마, 카파 하카(Kapa Haka)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기회도 풍부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채로운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유학생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지원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인 ESOL(영어 보충) 수업과 맞춤형 학업 관리를 제공합니다. 유학생 부서의 선생님들은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며, 학교 근처의 엄선된 가톨릭 혹은 지역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뉴질랜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6,500
- 학교 유지비 (Attendance Dues): $1,000 (가톨릭 교육 재단 납입금)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60 (연간 약 $16,560 / 46주 기준)
- 유니폼 비용: 약 $600 ~ $800
- NCEA 시험료: 약 $383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