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마이랑기 베이 스쿨은 1967년에 설립된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남녀공학 공립 초등학교입니다. 1학년(Year 1)부터 6학년(Year 6)까지의 과정을 제공하며, 오클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해안 주거지 중 하나인 마이랑기 베이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우리 모두가 배움의 주인이다(We are all learners)’라는 철학 아래,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랑기 베이 웨이(The MBS Way)라고 불리는 핵심 가치인 존중(Respect), 책임(Responsibility), 친절(Kindness),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통해 학생들이 지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지도합니다.
바다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현대적인 학습 시설과 넓은 야외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교육 수준과 학교 활동 참여도가 매우 높아,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 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2) 학교의 장점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인 교수법 마이랑기 베이 스쿨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 기반 학습(Inquiry Learning)을 선도적으로 운영합니다.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학생의 배움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모든 교실에 최신 디지털 기기가 완비되어 있으며, 교육 과정 전반에 기술 활용 교육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정보를 찾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4학년 이상의 고학년 학생들은 1인 1기기(BYOD) 환경에서 스마트한 학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양한 예체능 및 특별 활동 학업뿐만 아니라 예술과 스포츠 활동에서도 풍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교 합창단, 밴드, 댄스 그룹 등 다양한 예술 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되며, 수영, 넷볼, 축구 등 수십 개의 스포츠 팀이 조직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신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교육 엔바이로스쿨(Enviroschools)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합니다. 학교 내 정원을 가꾸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며, 인근 마이랑기 베이 해변을 활용한 해양 생태 학습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이끕니다.
유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세심한 지원 오랜 유학생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ESOL(영어 보충)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유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맞춘 소그룹 수업은 물론, 학급 내에서 현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버디(Buddy)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유학생 담당 선생님의 세심한 관리와 학부모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은 가족 모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습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4,500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유니폼 비용: 약 $300 ~ $500 (신규 구매 시)
- 문구류 및 디지털 기기 관리비: 약 $150 ~ $200
- 현장 학습 및 캠프비: 연간 약 $200 ~ $400 (학년별 상이)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최신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