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마리스트 컬리지는 1928년 가톨릭 마리스트 수녀회에 의해 설립된 전통 있는 준사립(State Integrated) 가톨릭 여학교입니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가까운 마운트 앨버트 지역의 평화로운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7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여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중등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 학교는 성모 마리아의 정신을 이어받아 겸손, 소박함,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가톨릭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의롭고 지혜로운 여성 리더로 성장하도록 교육받으며, 학교의 소규모 공동체 분위기는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학업에 몰입할 수 있게 돕습니다.
약 750명 내외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마리스트 컬리지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만큼 교사진과 학생 간의 유대감이 매우 깊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매년 발표되는 뉴질랜드 학교 순위에서 학업 성취도 면으로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실력 있는 명문 학교입니다.
(2) 학교의 장점
전국 최상위권의 NCEA 학업 성취도 마리스트 컬리지는 뉴질랜드 공립 및 준사립 학교 중에서 매년 손꼽히는 NCEA 합격률을 자랑합니다. 특히 대학 입학 자격(University Entrance) 획득률이 매우 높으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세밀한 학업 관리와 보충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문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여학생에게 특화된 리더십 및 인성 교육 남녀공학보다 여학생들의 학습 성향에 최적화된 교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성별 고정관념 없이 모든 과목과 활동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학생회 활동과 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합니다. 가톨릭 가치에 기반한 인성 교육은 학생들이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체계적인 7학년 및 8학년 과정 (Intermediate) 중학교 과정인 7~8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등 과정에서 올라온 어린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전담 교사들이 세심하게 살피며, 이 시기부터 고차원적인 비판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풍부한 예술 활동과 스포츠 기회 학업뿐만 아니라 음악, 드라마, 댄스 등 예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기회가 많습니다. 학교 합창단과 밴드는 지역 사회에서 명성이 높으며, 매년 열리는 대규모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장이 됩니다. 또한 농구, 넷볼,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팀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리적 이점 오클랜드 중심부와 인접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면서도, 조용하고 안전한 주거 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교 인근에 공원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유학생들이 생활하기에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는 엄선된 홈스테이 네트워크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7,500
- 학교 유지비 (Attendance Dues): $1,000 (가톨릭 교육 재단 납입금)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60 (연간 약 $16,560 / 46주 기준)
- 유니폼 비용: 약 $600 ~ $800
- NCEA 시험료: 약 $383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최신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