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오미스톤 주니어 컬리지는 2017년에 개교한 오클랜드 동부 오미스톤 지역의 남녀공학 공립 중등 학교입니다. 뉴질랜드의 일반적인 학제와 달리 7학년(Year 7)부터 10학년(Year 10)까지의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주니어 컬리지 모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초등 교육을 마치고 고등학교(Senior College)로 넘어가기 전, 가장 역동적인 성장기인 청소년기 전반을 책임지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이 학교는 ‘우리는 보장한다(We Guarantee)’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학생이 개인별 맞춤 학습을 경험하도록 합니다. 고정된 벽이 없는 개방형 학습 공간(Innovative Learning Environment)에서 학생들은 여러 명의 교사와 함께 협력하며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받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캠퍼스는 오미스톤 타운 센터와 인접해 있어 지역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미스톤 주니어 컬리지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혁신 교육의 산실입니다.
(2) 학교의 장점
개별 맞춤형 학습 및 멘토링 시스템 학생들은 각자의 학습 수준과 관심사에 맞춘 개인별 학습 계획(Personalised Learning)을 가집니다. ‘Learning Advisor’라고 불리는 교사들은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업 진도뿐만 아니라 정서적 성장까지 세밀하게 살핍니다. 대규모 강의식 수업이 아닌, 소그룹 협력 학습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극대화합니다.
실제 세상과 연결된 프로젝트 기반 수업 (PBL) 교과서에만 머무는 지식이 아니라, 실제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과학, 기술, 인문학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경험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최신 기술이 통합된 스마트 캠퍼스 학교 설계 단계부터 디지털 기술 활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어디서든 최신 기기와 초고속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습 자료에 접근하고 전 세계와 소통합니다. 코딩, 로보틱스, 디지털 미디어 제작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자연스럽게 일상 수업 속에서 익히게 됩니다.
부드러운 상급 학교 전환 과정 7~10학년을 한 곳에서 보내면서 학생들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지 않습니다. 10학년 과정을 마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오미스톤 시니어 컬리지(Year 11-13)로 자연스럽게 진학하게 되며, 두 학교 간의 긴밀한 커리큘럼 연계를 통해 학업의 연속성이 보장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유학생 지원 오미스톤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유학생들을 위한 포용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준별 영어 지원(ESOL) 프로그램은 물론, 유학생들이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대적이고 안전한 신축 주거 단지 내의 홈스테이 네트워크는 유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6,500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60 (연간 약 $16,560 / 46주 기준)
- 홈스테이 알선 및 관리비: $500
- 유니폼 비용: 약 $600 ~ $800
- 활동비 및 재료비: 약 $200 ~ $400 (학년 및 프로젝트 선택에 따라 상이)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최신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