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설명
세인트 도미닉스 가톨릭 컬리지는 1952년 도미니코 수녀회에 의해 설립된 오클랜드 헨더슨 지역의 준사립(State Integrated) 가톨릭 여학교입니다. 7학년(Year 7)부터 13학년(Year 13)까지 약 8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바로 옆에 위치한 남학교인 리스트 컬리지(Liston College)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도미니코 수도회의 모토인 ‘진리(Veritas)’를 핵심 가치로 삼아,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지성인이자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지도합니다. 가톨릭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의와 평화, 그리고 봉사의 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역사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학습 시설이 조화를 이룬 캠퍼스에서 학생들은 여학교 특유의 섬세하고 집중력 있는 교육을 받습니다. 특히 세인트 도미닉스는 학업 성취도가 매우 높은 학교로 정평이 나 있으며, 학생들이 성별 고정관념 없이 과학, 기술, 수학 등 모든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2) 학교의 장점
전국 최상위권의 NCEA 학업 성취도 세인트 도미닉스는 매년 NCEA(뉴질랜드 국가 학력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우수한 합격률을 기록합니다. 특히 대학 입학 자격(University Entrance) 획득률이 매우 높으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정밀한 학업 관리와 보충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문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학생에게 최적화된 리더십 및 인성 교육 남녀공학보다 여학생들의 학습 성향과 정서적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교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생회 활동, 하우스 시스템, 그리고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합니다. 가톨릭 가치에 기반한 인성 교육은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당당한 여성 리더로 자라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7학년부터 시작되는 안정적인 중등 교육 초등학교를 졸업한 7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여학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 이 시기부터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과 탐구 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풍부한 예술 및 문화 활동 학업뿐만 아니라 음악, 드라마,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기회가 많습니다. 학교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지역 사회에서 명성이 높으며, 인근 리스트 컬리지와 함께 진행하는 합동 공연 및 문화 행사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적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세심한 유학생 파스토럴 케어와 영어 지원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준별 ESOL(영어 보충) 수업은 물론, 유학생 담당 교사진의 세밀한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는 엄선된 가톨릭 배경의 홈스테이 네트워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보장합니다.
(3) 유학생 학비 및 비용
- 1년 학비 (Tuition Fee): $17,500
- 학교 유지비 (Attendance Dues): $1,100 (가톨릭 교육 재단 납입금)
- 행정비 (Administration Fee): $1,000
- 보험료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약 $650 (연간)
- 홈스테이 비용 (홈stay Fee): 주당 $360 (연간 약 $16,560 / 46주 기준)
- 유니폼 비용: 약 $600 ~ $800
- NCEA 시험료: 약 $383
기재된 학비는 참조용이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수속 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최신 학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