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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04.02.13

토익을 목표로하는 어학연수

조회 수 5878 추천 수 33
작년10월말경부터 2월1일까지 만 3개월 오클랜드에서 지내다 왔습니다.
연수비용모두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라 유명한,, 즉 비싼 학원 엄두도 안났죠.
그래서 싸다고 싸다고 소문난 학원을 골라 갔죠.. ICL 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제 연수의 궁극적인 목표가 토익이었습니다. 많은분들의
목표가 저의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3개월간 있으면서 느낀점 몇마디 적어봅니다.
첫번째로 단순히 토익이 목적이라면 4개월이상있을필요 절대 없습니다.
제가 3개월있어본바, 12주정도 학원다니면 왠만한 문법은 한번씩은 다루게 됩니다. 그리고 반이 올라가게 될경우, 거의 같은 문법내용에 어휘만 어려워진다고 느꼈습니다. 토익 R/C에서 학교에서의 수업만으로는 절대로 고득점 받을수없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보캐 암기하고, 감을 익히는것이죠.

두번째로.... 그래머인유즈 파란책... 적극 권장합니다.
연수전 저는 어느정도의 문법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미디에이트 수준의 파란책을 준비해서 갔죠... 학교마치고 시간날때마다 두세챕터씩 매일 풀었습니다. 절대 암기는 아니죠... 한챕터씩 넘어갈때마다 스스로 문법의 채계가 잡힌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파란책을 안보셨다면 연수가기전에 꼭 사서 가세요.. 오클 휘콜에서는 45불한답니다.

뉴질에서 수없이 많은 중국애들을 봤습니다. 다들 부잣집자식들이라 돈걱정안하고 연수생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국에서 오랫동안 지내며 오클랜드대학을 꿈꾸고 있었죠. 대개 1년 2년씩 뉴질에서 지내서 그런지 스피킹은 진짜 잘합니다. 리스닝도 3개월한 저보다는 나았겠죠.. 하지만 우리의 목표가 토익인지라, 그래머를 안따질수 없죠.. 오래만 지낸다고 절대 토익점수 잘나오는것 아닙니다.  토익이라는게 시기에따라 유형도 바뀌고 토익이 좋아라하는 어휘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것이죠.  이글을 읽는 저와 목표가 같은 분들.... 3개월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토익에 필요한 기본문법과 리스닝실력을 쌓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었습니다.  저는 한국귀국후에 잘나가는 토익책사서 파고 있습니다. 2월달 정기토익 치려구요.  700점대였던 제 점수가 8,900대로 향상된다면 제글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클 ICL 학원의 폴 선생이 자주쓰는말 'Anyway'
900점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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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240533 조회 6893

    저는 작년에 휴학하고 고투엔젯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마치고 이번에 입국한 김지우 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겠고 뭐 해야할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부모님은 알아서 하라고만 하시고 ㅠㅠㅠ 그래서 많이 방황했었는데 고투엔젯에서 상담후에 바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pureps 조회 6890

    안녕하세요. Go2nz 을 통해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6개월어학연수를 마친 최은주입니다. 저는 AUT IH에 계속 있었는데 , 처음에 등록할 때에는 20주 등록했다가 3개월 general course 이후에 12주 GIE 에 들어가서 몇주 더 있다가 얼마전에 귀국했습니다. 대학부설어학원은 그 대학교 도서관을 사용할 수 ...

  • capoa 조회 6852

    안녕하세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 참 빠르지싶네요. 작년 이맘때 저도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그리고 후기도 읽어보고,,, 그러면서 고투엔젯을 찾았었는데 말이죠. ^-^ 저도 이곳에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었죠. 처음 준비할때부터 뉴질랜드에 있는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아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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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벌써 뉴질랜드에 온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왔는데 막상 와보니 유학원분들과 형님 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오고 막상 홈스테이에 들어가니 정말 막막했습니다. 홈스테이 패밀리가 친절하고 좋기는 하였으나 타지와 언어의 장벽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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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2nz 조회 6829

    영어공부?? 한번 읽어보세요! Dominion English School에서 아시안 마케팅과 복지담당을 하는 Louise Kinred 씨와 그의 학생이었던 민현경씨의 이야기가 실린 "뉴질랜드 헤럴드"지의 기사내용입니다. Bread and butter venture finds a niche in Korea 02.02.2002 Selling sandwiches in a Seoul sidestreet is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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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이상무 안녕하세세요 제가 오클랜드를 떠나온지도 오늘로 3주가 지나가네요 처음에는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던데 이제 비로소 참다운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제 선택이 옳았다는것을 알게 됐어요 ㅋ 처음에 이곳에 도착하자 학교에서 저를 홈스테이집까지 무사히 데려다주고 학교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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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처음에 여기 오게된 이유가 지금 이때가 아니면 절대는 외국에 나가지 못할 거란 생각을 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이십대중반을 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뉴질랜드와 호주를 고민을 하다가 고투엔젠 부산지점을 알게 되어 부산지사장님과 상담 후 뉴질랜드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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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영어이름은 리나, 고투엔젯에선 은실양이라고 불렀던... 박은실이라고해요^^ 사실 뉴질에서 돌아온진 이제 막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쓰네요 ㅠㅠ 아무튼. 별로 한것도 없는데 괜히 시간만 빨리지나가네요. 전 2010년10월에 뉴질로 출발해서 13개월정도 지냈는데요, 국적비율이 좋기로 소...